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밀가루 끊기 넘 힘들어요 ㅠ끊는방법
길게버티면 2ㅡ3일.. 그이상못참네요 ㅠ
잘끊는방법없을까요
1. 밀가루
'18.10.23 6:50 PM (106.102.xxx.238)살아가는 동안
좋아하는 밀가루음식 끊는것보다
먹으면서 즐겁게 사는게 더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아요
해가 되면 얼마나 해가 해가 된다고
끊을까 싶어요2. ....
'18.10.23 6:54 PM (182.209.xxx.180)실패하더라도 계속 시도해보세요
수도 없이 실패하다 어느날 문득 자신을 보면
예전보단 덜 먹는걸 발견할거예요3. @@
'18.10.23 6:56 PM (223.39.xxx.180)특히 면종류....
오늘도 허벅지 찔러가면서 안 먹긴 했네요...
어려워요.4. 저요
'18.10.23 6:56 PM (210.103.xxx.30)한달 안됐지만 끊었어요
방법은 그렇게 노력해도 안돼더니 아프니까 안먹게 되네요
내시경상 아무 이상없는데도 소화가 안되니 자연스럽게 쳐다도 보시 싫어졌어요
하지만 아프지 않고 정상 식욕에 밀가루 끊기는 너무 힘들어요5. ㅡㅡ
'18.10.23 6:56 PM (27.35.xxx.162)전 소문난 빵순이에 떡순이..ㅜㅜ
고구마로 대신 먹고 9키로 뺐어요6. 우리밀
'18.10.23 7:17 PM (222.120.xxx.44)사다가 해먹거나 우리밀로된 제품 , 스파게티 등을 어쩌다 한번 먹다 보면 별로 생각안나던데요.
7. 요즘
'18.10.23 7:22 PM (39.7.xxx.173)고구마 같은거 느~~무 맛있어요
그런거 먹다보면 밀가루 생각도 안남.
근데 원글님은 밀가루 음식 뭐를 끊지 못하시는건지 궁금해요8. 리봉리봉
'18.10.23 7:34 PM (121.165.xxx.46)빵 라면 떡을 거의 안먹다가 진짜 무슨일 있으면 사먹거나 해요.
그랬더니 배도 좀 들어가고 옆구리도 들어갔어요.
살다 제가 빵을 끊는 날이 다 오네요. 참
소화력이 약해지니 저절로 끊어졌어요.9. ..
'18.10.23 8:24 PM (180.70.xxx.142) - 삭제된댓글수제비 칼국수 잔치국수 비빔국수 킬러... 인데..
게다가 떡볶이로 주식을 삼을정도로 떡볶이 좋아하고.. ㅠ
몇개월전부터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거의 끊었어요..
그냥 굶다시피하는 다이어트라서 안먹고 버티다보니 딱히 생각이 안나고
일단 나가는게 귀찮아서 안먹게되네요..
55.5에서 50.5까지 뺐는데.. 며칠 49까지는 찍어봤는데 그후로는 계속 50언저리에서 왔다갔다해요
여행 다녀오면 2, 3 kg 정도 불었다가 화장실다녀오고 이틀정도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네요
이쁜 옷 입는걸로 위안삼아요..
그냥 딱 안먹는 방법밖에는..ㅠ10. 국산밀
'18.10.23 10:55 PM (223.39.xxx.80)드세요.
수입밀 대체해서 드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