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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가 자꾸 아들을 부르시네요

... 조회수 : 18,671
작성일 : 2018-10-23 13:32:27
며늘한테 요구하진 않으니 시어머니가 아들 부를때 흔쾌히 보냈는데요
이게 반복되니 제 남편을 나눠쓰는 느낌이네요
저도, 아이도 주말에는 아빠랑 보내는 시간이 필요한데 말이죠

시아버지도 계시는데 왜 꼭 아들을 끼려고 할까요

IP : 223.39.xxx.60
9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
    '18.10.23 1:33 PM (121.146.xxx.167)

    그 정도는 냅 둬요
    님 오라 가라 안 하는 거면
    님 남편 이기 전에 아들 입니다

  • 2. ㅡㅡ;;;
    '18.10.23 1:34 PM (110.11.xxx.8)

    부르면 아들이 뽀르르 달려가니까 자꾸 부르는 거죠.
    나도 피곤해서 주말에는 쉬어야 한다고 몇번만 버럭~ 하면 다시는 안 부릅니다.

    그래서 시집살이도 결국엔 남편이 시키는 거라는 말이 나오는 겁니다.

  • 3.
    '18.10.23 1:34 PM (49.167.xxx.131)

    어머니 아들이니 그런듯 내자식이라고 생각하는거죠.

  • 4. ㅡㅡㅡ
    '18.10.23 1:34 PM (220.95.xxx.85)

    담부턴 아들도 딸려 보내시고 주말에 푹 쉬세요 ㅋ 밥 안 차려도 되고 혼자 놀러도 가시길 ㅋㅋ

  • 5. 원주인이
    '18.10.23 1:35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시모잖아요.
    자주 돌려 드리세요.
    남편 잘 길렀으니 님이 데리고 사는거고
    그렇게 기른 여자 칭찬 해 줘야죠.
    애미 성격이 고와야
    아들 성격도 곱습디다.

  • 6.
    '18.10.23 1:36 PM (223.62.xxx.159) - 삭제된댓글

    아이를 남편이랑 딸려보내고 님은 자유시간 갖으세요. 전 그렇게 하는데 서로 윈윈임.

  • 7.
    '18.10.23 1:38 PM (223.39.xxx.7) - 삭제된댓글

    셀프도 못하게 해요? 그리고 님이 보내는게 아니아 지잘로 가는겁니다. 님 남편도 님이 친정엄마 만날때 보내준다 생각해요?

  • 8. 아이가
    '18.10.23 1:39 PM (223.62.xxx.207)

    어려서 아빠랑 함께 보낼 시간이 필요하다면 그런 마음이 드실 수도 있겠네요
    근데 애들 어느 정도 크고 나면 불러주는 게 오히려 고마울 걸요ㅎ

  • 9. 매주?
    '18.10.23 1:40 PM (203.128.xxx.44) - 삭제된댓글

    부르시나요?

  • 10. 나눠 쓰다니
    '18.10.23 1:41 PM (223.62.xxx.48) - 삭제된댓글

    고아랑 결혼하지 결혼하면 모자간 연락하고 부르는것도 이렇게
    싫어하는 독점력 강한 여자들 너무 많음. 글터고 며느리 부르면 ㅈ ㄹ 거리고

  • 11. ㅇㅇ
    '18.10.23 1:42 PM (117.111.xxx.23)

    이해돼요..
    주말마다 부르시는데 싫어요 이번 주엔 세 번 갔네요
    이번 주말엔 가족행사라 또 봄.. 가까이 사는 거 피곤해요
    저까지 부르시던 거 이제 제가 안 가요

  • 12. ...
    '18.10.23 1:42 PM (223.62.xxx.237)

    아이가 아직 어려서 일주일 내내 케어하고나면 진이 빠져요
    저도 아이가 어느정도 크면 애도 딸려서 보내야겠네요

  • 13. 남자도
    '18.10.23 1:42 PM (223.33.xxx.88) - 삭제된댓글

    바보임 저라면 싫어하면 거짓말하고 갈거임

  • 14. 뭐래
    '18.10.23 1:43 PM (115.136.xxx.70) - 삭제된댓글

    주말마다 부르는 노인네가 제정신 아닌거지 무슨 셀프??

  • 15. ...
    '18.10.23 1:43 PM (223.62.xxx.74)

    시어머니 아들이기 전에 원글이 남편이죠
    그럴거면 장가는 왜 보낸답니까
    남편 가족은 어머니가 아닌 원글이인데요

  • 16. 그냥
    '18.10.23 1:44 PM (1.235.xxx.220) - 삭제된댓글

    시댁 아이 어릴 땐 자주 갔었고 제사 있는 달에 거의 매주마다 다녔었어요.

    그나마 아들만 부르니 다행이네요.

    이제 친정 가까이 살고 연세도 많으시니 병원도 모시고 가고, 사소한 일도 불러 심부름 시키시네요.

    내 부모니 당연한 일이라 생각하고 해요.

    며느리 없는 단톡방 따로 있어서 형제들끼리 나눠서 챙기고요.

    그냥 편하게 생각하세요,며느리인 나한테 부담 안주는 것만도 좋으신 분들이라고.

  • 17. 시엄마탓은
    '18.10.23 1:44 PM (203.128.xxx.44) - 삭제된댓글

    그만하시고요
    매주가는거면 남편을 구박하세요
    애도 어린데 엄마가 부른다는 핑계로 지는 가서 노는지
    누가아나요

  • 18. 매주마다
    '18.10.23 1:45 PM (211.206.xxx.180)

    부르는 건 문제있죠.
    고아랑 결혼하랄 게 아니라
    그럴 거면 아들 밖으로 돌리지 말고 평생 끼고 살았어야죠.

  • 19. 따라가서
    '18.10.23 1:47 PM (61.74.xxx.53) - 삭제된댓글

    아이를 어른들께 맡겨요
    그럼 안부를지도 몰라요

  • 20. 덧글이 놀라움
    '18.10.23 1:47 PM (119.69.xxx.28)

    분위기상 매주 달려가는 상황같은데.. 아빠도 육아의 책임이 있어요. 아빠는 주말에 아이와 자전거도 타고 공차기도 하고 캠핑도 다니고..그게 아빠의 할일이죠.

  • 21. ....
    '18.10.23 1:47 PM (110.70.xxx.241)

    엄마핑계로 자기도 주말에 집에가서 쉬고싶은거 아닌가요?
    남편이랑 대화가 필요할듯해요.

  • 22. ....
    '18.10.23 1:47 PM (117.111.xxx.198)

    저도 시부모님이 주말마다 손주 보고 싶다고 그러시는데 님 시부모님은 손주 보고 싶어서 그러시는 것도 아닌 거 같고 결혼한 아들 주말마다 부르는 거 비정상 같아요
    애도 어린데.. 가족들도 시간 보내야죠.... 남편이 쪼르르 달려가든 어쨌든 어른이 부르는 것도 자제해 주셔야죠......

  • 23. .....
    '18.10.23 1:49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발끈님들은,
    주말에 내 아들과 자식 키우며 사는
    딸 불러대는 장모는 괜찮나요?

  • 24. ..
    '18.10.23 1:49 PM (180.70.xxx.142) - 삭제된댓글

    댓글보면 아직도 우리나라는 멀었다는 느낌..

    결혼 시키지말고 평생 데리고 살아야하는 집들 엄청 많음..

    아.. 진짜 싫다..

    저 아들 하나둔 엄마..

    내아들 행복의 지름길은 내며느리가 행복해하는거..

    축의금 받고 결혼시켰으면 제발 이제는 다른 가정을 가진 사람이라고 인정해주길요

  • 25. ...
    '18.10.23 1:50 PM (210.97.xxx.179)

    남편도 문제가 많네요.
    애 어리면 정말 힘든데...

  • 26. .....
    '18.10.23 1:50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발끈님들은,
    주말에 내 아들과 자식 키우며 사는 며느리가
    주말마다 친정엄마 수발 들러 쪼르르 달려가는 건 괜찮은 건지?

  • 27. 그냥
    '18.10.23 1:51 PM (1.235.xxx.220) - 삭제된댓글

    아이가 아주 어리고 매주 부르면 문제겠네요.

    남편과 상의해 보세요.

  • 28. . . .
    '18.10.23 1:51 PM (116.118.xxx.59)

    남편을 잡으세요
    한참 애들 손 많이 갈때 일부러 보르거나 쉬게 불러 달랬거나...,

  • 29. 남편이 자기 엄마와
    '18.10.23 1:52 PM (211.178.xxx.196)

    분리가 안 된 거죠. 남편이나 아빠 역할보다

    아들 비중이 더 큰 거에요. 그 셋 사이의 균형을 잡아야죠.

  • 30. ^^
    '18.10.23 1:53 PM (210.98.xxx.101)

    부를때마다 가는 남편이 문제가 있는 거죠. 아마도 부모님집에 가면 편히 쉴 수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집에 있으면 애도 봐야하고 집안 일도 도와야 하니 어머님이 부른다는 핑계로 가서 쉬고 오는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 31. ㅋㅌ
    '18.10.23 1:54 PM (27.217.xxx.4)

    진짜 싫겠어요. 처자식 있는 아들을 아직도 끼고살던 시절 생각만하고..주말마다 불러제끼면 너무 짜증날 것 같아요.

  • 32.
    '18.10.23 1:54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이런 글 진짜 짜증 납니다. 내 아들도 부르지 못하나요? 키워서 며느리한테 갖다 바치려고 정성들였나요? 결혼하면 내 아들이 아닌건가요?

  • 33. 매주 부르는지
    '18.10.23 1:55 PM (223.62.xxx.228) - 삭제된댓글

    이유가 뭔지 아무것도 없이 비난은 안돼죠
    시어머니가 아플수도 있고
    요즘 맘 카페 글 보면 일방적인 글은 믿을수 없음
    안좋은 댓글 달리면 거짓 댓글도 달고해서

  • 34. ...
    '18.10.23 1:56 PM (220.75.xxx.29)

    와 결혼하면 내 아들 이전에 며느리 남편이자 손주 아빠 되는거에요. 며느리가 이런 글 올리기 전에 작작 불렀어야죠.
    탯줄 끊고 장가보내야지 뭔...
    친정엄마가 딸을 주말마다 사위랑 손주 두고 불러서 논다고 라면 난리날 걸 뭘 또 장가보내면 내 아들 아니냐고 ㅜㅜ

  • 35. 어휴
    '18.10.23 1:58 PM (175.223.xxx.159)

    걍 끼고사시지 뭐하러 장가는 보냈누

  • 36. 내아들 못부르냐?
    '18.10.23 1:58 PM (211.186.xxx.126)

    부를수 있지만.
    정도껏 해요.
    지금 원글네는 남편쉬게 하려고
    시에미가 수쓰는걸로보여요.
    남편을 잡으시던가
    같이가서 깽판놓으세요

  • 37. 윗님
    '18.10.23 1:58 PM (119.69.xxx.28)

    며느리와 손자에게 갖다 바치려고 아들 낳은것 맞아요.

    딸은 사위와 손자에게 갖다 바치려고 낳은거 맞고요.

    그렇게 세대가 이어지는 거에요.

  • 38. 윗님
    '18.10.23 1:58 PM (223.39.xxx.154)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가 그럼 엄마가 주말마다 애봐주고 맛난거 해주고 남편이 더 좋아해요 하겠죠

  • 39. ㅋㅋ
    '18.10.23 2:01 PM (27.217.xxx.4)

    작작 좀 불러요, 오죽하면 이런 글 올릴까..

  • 40. ㅜㅜ
    '18.10.23 2:02 PM (211.225.xxx.219)

    친정엄마가 매주 불러도 피곤하지 않나요?
    남편도 자기 피곤하면 엄마한테 그만 좀 불러요~ 하고 안 갈 텐데.. 안 피곤한가봐요;;;;
    애기도 같이 보내시고 좀 쉬세요
    제 남편은 자기가 애기 짐 챙겨서 데리고 다녀와요
    저도 첨엔 싫기만 했는데 지금은 어느 정도 편한 부분도 있어요

  • 41. 원글님
    '18.10.23 2:02 PM (223.33.xxx.211) - 삭제된댓글

    시모가 한달 몇번 불러요?
    왜 남편 못잡아요?

  • 42. ..
    '18.10.23 2:02 PM (180.70.xxx.142) - 삭제된댓글

    키워서 며느리한테 갖다 바칠려고 정성 들이는게 아니라!!!

    키워서 어엿한 독립된 인격체로 이세상 존재감을 알아가며 살아가라고 정성 들이는거겠죠!!

    키워서 부모 수발들라고 정성들여 키우는 사람들도 있구나... 헐~

    내자식 정들여 키우고.. 그 자녀가 또 자기의 자녀들을 그렇게 키우고..

  • 43. ㄹㄹㄹㄹ
    '18.10.23 2:04 PM (211.196.xxx.207)

    왜 가는데요?

  • 44. 본인이 지치면
    '18.10.23 2:05 PM (223.62.xxx.245)

    자기도 나이들면 오라해도 안갑니다..님남편분 에너지 남아도네요..노친네들 만나면 기빨리는데..애는보너스로 데려가게하구요~딩가딩가하세요..그것두 누리는겁니다..

  • 45. 근데 셀프 효도는
    '18.10.23 2:05 PM (223.62.xxx.79) - 삭제된댓글

    어떻게 해요 ? 직장다녀 저녁에도 만나는거 싫을거고 주말도 싫다하고 저번에 낮에 직장근처에서 아들 만나 식사한 시모는 미친년이라하고 결혼한 딸은 일주일 7일 만나도 욕하는 남편 없던데
    장가간 남자는 부모 만나면 큰일나요?
    허용 가능한 만남은 명절.생신 4번인가요?
    왜 그걸 여자들이 정하는지.

  • 46. 이번주엔
    '18.10.23 2:06 PM (203.128.xxx.44) - 삭제된댓글

    남편보내고 나중에 님이 한번 가보세요
    뭐하고 있나 ㅎ

  • 47.
    '18.10.23 2:06 PM (49.167.xxx.131)

    남편이 안가야지 뭐라하기도 남편과 얘길잘하세요. 가족과 보내달라고 오라하면 가니 주말마다 일만들어 부를듯

  • 48.
    '18.10.23 2:18 PM (223.62.xxx.198)

    시어머니가 문제가 아니라 남편이 가서 푹쉬고 오는거임
    애들 어릴때 주말에 같이 있음 애돌봐야하고 집안일도 해야하고
    귀찮으니까

  • 49.
    '18.10.23 2:20 PM (223.62.xxx.198)

    다음주엔 애기랑 남편만 두고 친정가서 푹쉬다 오세요
    낮잠자고

  • 50. ??
    '18.10.23 2:26 PM (180.224.xxx.155)

    피드백이 없네요. 남편분이 쉬려고 가나봐요

  • 51. ..
    '18.10.23 2:28 PM (112.216.xxx.178)

    아들 오라는 핑계를 만들자면 백만 스무가지고요,
    안갈 핑계도 만들자면 백만 스무 가지입니다.
    남편도 본가에 가면 내집보다 편하니 쪼르르 가죠.
    아내에게야 마지못해 가듯해도
    가면 방해 안받고 마음껏 먹어, 마음껏 쉬어, 애 안봐도 돼
    애 어릴때야 엄마께 흥흥 효자 코스프레하며
    총각놀이 하는겁니다.
    애 크거든 부자간에 시간을 만들어야하니 시집에 딸려보내고
    님은 집에서 편히 쉬어봐요.
    모자간에 애보느라 고생을 해봐야지
    다음부터는 엄마가 불러도 핑계 만들어 안가죠

  • 52. 같이 가세요
    '18.10.23 2:31 PM (61.84.xxx.134)

    같이 가서 애본다는 핑계로 손하나 까딱말고 밥 얻어먹고 쉬고 애좀 맡기고 남편과 데이트 나갔다 와보세요.
    시종일관 하하호호 하시고..

    그럼 안부르실지도...

  • 53. 그게요
    '18.10.23 2:33 PM (110.70.xxx.122)

    계속되잖아요? 그럼 너무 징그러워서
    그냥 가져가시라 내게 안보내도 된다가 됩니다.
    애초에 아들엄마사이에 끼는 내가 웃긴거고
    그런 경쟁이 진짜 징글징글해요.
    애초에 그런 구도라면 결혼을 하지말았어야죠.

    시댁에 가고 안 가고 그런문제를 떠나서
    안테나가 온통 아들한테 박혀있어요
    독립이란걸 못시키고 아들도 할 생각이 없는거에요.

    그래서 남편한테 진지하게 말했어요.
    나는 미련이 없으니 가라고.
    나는 내새끼들 잘 키우겠다고.
    어머니는 본인 자식끼고 행복하게 사시라고.
    나는 다른사람 가정을 깨고싶지가 않다고.

    그랬더니 좀 눈치보는듯한데.
    전 진심이거든요. 지금도.
    내인생을 그런 신경전을 하며 낭비하다니.
    깨끗하게 포기할라고요

  • 54. ㅋㅋ
    '18.10.23 2:38 PM (27.217.xxx.4)

    시모도 아들 좀 쉬라고 자꾸 부르는 거 아닐까요?.. 다 냅두고 친정가서 쉬다오세요 진짜 짜증나겠네요

  • 55. 이건
    '18.10.23 2:51 PM (121.132.xxx.204)

    부르면 내 가족 생각 안하고 가는 남편이 문제죠.
    남녀 바꿔도 마찬가지에요.
    어쩌다 한번이 아니라 친정 엄마가 부른다고 남편 아이만 두고 계속 가도 되냐면 아무리 효도가 셀프고 혼자 간다고 해도 욕먹어요.
    결혼을 했으면 알아서 거절하고 조절해야죠.

  • 56. 남편이 문제
    '18.10.23 3:05 PM (211.46.xxx.249)

    물론 장가간 아들 자꾸 불러들이는 시어머니도 문제이지만..이건 딸이어도 마찬가지...딸 자꾸 불러내는 친정엄마도 문제.
    자기 가정있고 자기 아이하고 보내야 하는 시간에 본가에 가는 남편이 문제 많네요.
    남편하고 진지하게든 뭐 어떻게든 얘기를 해서, 남편 사고방식이 바뀌어야 할듯 해요.
    저희 남편은 50대인데.. 애들 어릴때 시누집에 시어머니랑 모여서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모여있으니..놀러오라고 전화가 왔어요. 거기다 내도 남편이 하는 소리가..
    오늘 같은 날은 애들하고 놀아야지, 내가 거기를 왜 가냐고.. 이런 마인드를 가지면 올 클리어인데..
    아니면 애기 짐 챙겨서 같이 보내세요. 일 봐야 할 것 있다고 하시고..

  • 57. ..
    '18.10.23 3:06 PM (218.147.xxx.31)

    아이 너무 어리지만 않으면 같이 남편하고 보내세요. 그러고 님도 좀 쉬시고..

    전 주말마다 시댁좀 갔으면 좋겠네요. 물론 애들 다 데리고 ...

  • 58. ㅇㅇㅇㅇ
    '18.10.23 3:31 PM (211.196.xxx.207)

    결혼해서 엄마한테 주말마다 가는 딸이 여초에 이런 글 쓰겠어요?
    아들만 그런다, 남자만 그런다
    g랄하고 있네, 입니다.

  • 59.
    '18.10.23 4:32 PM (220.88.xxx.64)

    친구 남편 옆동네사는데 매일부른다고

  • 60. 시누이
    '18.10.23 4:58 PM (211.170.xxx.35)

    시어머니야 본인 아들이니까 부르시는거 알겠는데, 이혼한 시누이들도 번갈아가며 불러요.

    제가 그래서 남편한테 그랬어요. 자기는 부인이 3명인거 같아~

  • 61. ㅁㅁㅁㅁㅁ
    '18.10.23 5:09 PM (175.223.xxx.10)

    님은 친정에 잘 안가는거 맞죠?

  • 62. ...
    '18.10.23 5:20 PM (14.52.xxx.141)

    우리 시댁도 그래요.
    매일 전화 두세통에 매주 부르십니다.
    저 오라고 하시는거 아니니 크게 뭐라할 일은 아니지만
    모시고 사는 기분입니다.

  • 63. 저도
    '18.10.23 6:53 PM (1.235.xxx.81)

    이건 남편이 문제라는 생각이에요
    부른다고 부를 때마다 가나요?
    시어머니도 며느리도 ,남자는 쏙 빼고 상대방만 원망하는데 ..남자가 중심을 잘 잡아야죠.
    시어머니야 매주 보고 싶고 부르고 싶겠죠.
    아들이 거절하면 될 일이구요.
    시모 원망전에 남편을 족치세요.

  • 64. .....
    '18.10.23 7:25 PM (211.217.xxx.196) - 삭제된댓글

    진짜 엄마한테 가는거 맞는지 알아보세요
    애 보기 싫어서 거짓말 하는 남자들도 봤습니다.
    그리고 갈때 애들도 같이 보내세요.

  • 65. wii
    '18.10.23 7:39 P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시누입장 애들은 초대안하면 보내지 마세요. 자기자식을 왜 남한테 보내나요. 시가 입장에서는 반은 그녀의 자식이기 때문에 보고 싶다는 애틋함 없어요. 본인 오기 싫어안오면 자기 자식은 자신이 건사해야지 간혹 명절에 애들도 딸려보내고 본인만 빠진다는 글 보면 제정신 아니구나 싶어요.
    냉정하게 본인도 기여하기 싫으면 자기자식들도 명절없이 보내게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 66. ...
    '18.10.23 7:48 PM (1.241.xxx.219)

    그러니까 몇 번 가는데 자주라고 하시는 건데요.
    원글에는 매주 간다는 말도 없는데
    댓글 분위기가 그리 되고 있음.
    매주 갔으면 원글에도 매주라고 썼을 듯.

  • 67. 나도
    '18.10.23 7:50 PM (218.48.xxx.41)

    원글님 입장되면요..
    진짜 기분 더럽고 치사해요.
    남편을 나눠가진다는 기분....
    홀어머니라면 몰라도 남편(시부)도 있는데,,,또 같이 사는 결혼안한 미혼시누도 있는데..
    10분거리사는 아들(우리 남편)을 그렇게 불러대요.
    심심하면 불러대요..불러서 뭐하냐면 앉혀놓고 수다떨어요.
    시부랑 시누가 안받아주니까 아들 이용하는거 같아요.
    남편이 등신인거죠....저도 알아요.
    이젠 포기햇어요...그래..니들끼리 잘살아라..

  • 68. .....
    '18.10.23 7:50 PM (114.202.xxx.129)

    남편은 선택권이 있음에도 가는거면
    뭔가 이득이 있어서 가는거겠죠
    매주 엄마가 보고싶어서 가는것만은 아니겠지요
    남편이 선택한건데
    뭘 보내주고
    뭘 부른다는건지

  • 69. .....
    '18.10.23 8:19 PM (1.237.xxx.189)

    근데 이틀 다 쓰나요
    하루 쓰고 하루 남잖아요
    셀프도 뭐라하네

  • 70.
    '18.10.23 8:28 PM (223.62.xxx.18)

    아들은 아버님보다 말 잘 듣거든요. 저희도 그런 편이었는데 애기 좀 크면 딸려 보내세요. 좀 덜 부르실거예요. 방법은 찾는 겁니다.

  • 71.
    '18.10.23 8:35 PM (125.178.xxx.2) - 삭제된댓글

    이래도 뭐라 하고 저래도 뭐라 하고.
    그냥 연을 끊어야 아무 말을 안듣나 봅니다.

  • 72. 얼마나
    '18.10.23 8:36 PM (125.178.xxx.2)

    자주 부르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안쓰여있어서 가늠이 안되네요.

    시댁과 친정이 균형있게 가면 괜찮을 것 같은데. 앞으로 방법을 찾을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 73. 여기
    '18.10.23 8:37 PM (221.159.xxx.134)

    진짜 장차 올가미 시어머니될 분들 많으시네..
    아기 젖먹이 아니면 남편과 같이 보내세요.
    남편도 시댁 안가면 집에서 애 봐야니 쉬러 가는듯..

  • 74. 저는 친정이
    '18.10.23 8:50 PM (112.164.xxx.219)

    만만하게 불러대서 한번 뒤집어 엎었어요
    부른다고 가니까 시간 남아도는줄 알더라구요
    친정이 뭐가 편하겠어요
    다 당신들대로 할수 있는거 그냥 실프니까 습관대로 불렀던거지
    부른대로 가는 남편은 등신이죠
    자기가정에 충실하면 남는거라도 있지 본가든 친정이든 충실해봐야 피폐함만 남아요

  • 75. ....
    '18.10.23 8:55 PM (1.237.xxx.189)

    참나 셀프효도하러가니 애 딸려보내라고 머리쓰는거 보게
    이러면서 무슨 셀프타령

  • 76. 에잉
    '18.10.23 9:25 PM (223.38.xxx.170) - 삭제된댓글

    저는 셀프효도 자체는 오히려 고맙기까지 했는데요
    아이 낳고도 그래서 그냥 완전 놔버렸어요
    어차피 남편 시댁 가있는 동안 아빠 얼굴이라도 좀 보라고(주중엔 늘 저랑 있으니) 아이 같이 보냈더니
    아이는 시부모님이랑 시누가 놀아주고 남편은 방문닫고 자고요
    남편으로서 못마땅한 건 남편도 내가 마음에 안들 수 있으니
    성질은 부려도 복수(?)까진 안했는데
    자기부모 챙기고 자기부모 핑계로 자식 팽개치고 쉬는 건
    도저히 용서가 안되더라고요.
    불러대는 시부모님은 안미웠지만
    남편이 아이 등한시하는 걸로 몇번 꼭지 돈 후로는
    시부모한테도 그냥 마음대로 합니다 전화도 내키면 받고 웃으면서 대답 안하고요.
    아무튼 원글 시어머니 잘못이라면 아들 그렇게 키운 거지
    자식 불러대는 건 그렇게 욕할 건 아닌 것 같아요
    오란다고 가는 남편 욕은 왜 없음?

  • 77.
    '18.10.23 9:25 PM (223.62.xxx.18)

    셀프 효도하러가는게 자식이 가는 겁니까? 저(여자)는 항상 친정 갈 때 애달고 가는데요? 손주 보여드리는게 효도지요. 상부상조.

  • 78. 저리불러
    '18.10.23 10:23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제낄꺼면 끼고 살지 장가는 왜 보냈다

  • 79. 저리불러
    '18.10.23 10:24 PM (125.184.xxx.67)

    저낄꺼면 끼고 살지 장가는 왜 보냈대

  • 80. 셀프 운운하는
    '18.10.23 10:26 PM (125.184.xxx.67)

    예비 시모, 현시모.
    저게 셀프냐? 셀프는 아들이 스스로 하는 거지.
    불러 제끼는 게 셀프냐고 ㅋㅋㅋ

  • 81. 그냥
    '18.10.23 10:59 PM (58.234.xxx.195)

    좀 기다려보세여. 남편이 가다가 본인이 점점 지쳐서 제풀에 안간다고 할때가 와요.

  • 82. 안보면
    '18.10.23 11:41 PM (121.133.xxx.124) - 삭제된댓글

    허전허고 보면 즐겁나 보죠 !!
    울나라
    일부 시모들 아들에대한 감정을 살펴보면
    뇌의 깊은곳 파장에서 연인에게서 나오는 파장이 나온답니다.
    아마 되물림 될수도...
    남편은 밖으로 돌고 아내는 아들에게 의지하고

  • 83.
    '18.10.23 11:54 PM (223.62.xxx.182)

    애 돌 지났으면 분유하고 기저귀 가방에 애기 간식거리 넣어서 같이 보내세요
    우린 안 불러도 아들 혼자서 한달에 한번이나 두달에 한번 돌지난 아기 데리고 와서 서너시간 놀다가 가요

  • 84. 그렇게
    '18.10.24 12:19 AM (211.214.xxx.39)

    끼고살고 품안의자식 하고 싶은데 어떻게 결혼은 시키셨는지.
    댓글 보니 아직 멀었어요 222
    어린 애기면 더더욱 남편에게 딸려서 보내주세요.
    그렇게 다정다감 사랑이 넘치는 시어머니이니 애기 오죽 잘 봐주시겠어요.

  • 85. 시모들
    '18.10.24 12:41 AM (169.234.xxx.120) - 삭제된댓글

    그냥 데리고 살지 왜 장가 보냈어요?
    뻔해요. 주말에 아들육아 돕는거 싫어서 그래요.
    여우 같은 늙은이

  • 86. wii
    '18.10.24 4:16 AM (175.194.xxx.204) - 삭제된댓글

    남의 아들은 남편 됐다고 나눠쓰기 싫으면서 자기 자식 키우는 건 나누고 싶은가 봅니다.
    요즘 셀프 이야기 많이 하니 남동생 부인은 같이 안와도 전혀 상관없습니다만 자식들은 초대하지 않으면 같이 보내지 말아주세요. 평소에 심심하면 부르는 집 아닌데, 명절에도 내가 무수리냐며 가기 싫다 난리치면서 자식은 남편과 보냈다는 글 올라오는 거 보면 이상합니다. 자식을 왜 보내나요? 집에서 엄마와 명절 오붓하게 보내면 되죠. 절반은 그녀의 자식이라 그렇게 애틋하거나 보고 싶은거 없으니 집에 데리고 있으세요. 나누지 마시고요.

  • 87. ....
    '18.10.24 4:39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부르는데 가는거랑 스스로 하는 샐프효도랑 뭔차인데?
    원글은 얼마만에 가는지 왜 말 못한데요

  • 88. 125.184
    '18.10.24 4:41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부르는데 가는거랑 스스로 하는 샐프효도랑 뭔차인데?
    왜 아예 안보고 살고 싶다고 하죠?
    원글은 얼마만에 가는지 왜 말 못한데요

  • 89. 125.184
    '18.10.24 4:42 AM (1.237.xxx.189)

    부르는데 가는거랑 스스로 하는 샐프효도랑 뭔차인데?
    왜 아예 안보고 살고 싶다고 하지
    원글은 얼마만에 가는지 왜 말 못한데요

  • 90. 가서
    '18.10.24 10:58 AM (223.38.xxx.45)

    시댁에만 있는건지
    친구 만나러 가는지 누가아나요
    주말에라도 같이 아이 돌보고 하면 좋은데
    그거 안하고 부른다고 쪼르르
    시엄마 탓하지 말고 잘 살펴보시길

    근데 얼마나 자주 간다는거지

  • 91. ............
    '18.10.24 12:53 PM (211.192.xxx.148)

    왜 부르나요?

    보내고 나눠쓰고,, 남편이 물건도 아니고, 님 소유물도 아니고

  • 92. 00
    '18.10.24 12:59 PM (1.241.xxx.182)

    원글님도 엄마가 부른다고 애 때놓고 혼자가세요 .

  • 93. ㄷㄷ
    '18.10.24 1:01 PM (211.244.xxx.238)

    님도 나중에 결혼하고 나면 남이라고 생각하고 간섭 마세요

  • 94. 그게
    '18.10.24 2:30 PM (121.139.xxx.125)

    자식도 편한 자식이 있나보더라구요
    자식이 여럿있는데,
    유난이 우리 애 아빠만 불러대더라는...
    하긴 뭐라하면 말 다들어주고
    병원 모시고 가고
    무튼 딸 노릇까지 하더라고요
    한마디로 효자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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