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글에도 있지만 친근하다고 말해놓고
항상 후회해요
은근히 긴장하고 신경쓰이는 자리..이를테면
별로 안친한 모임같은데 가면 나도모르게
친한척하려고 하는말이 상대를 기분나쁘게하죠
20년만에 만나 두번모임하고는 왜이렇게 살쪘어..
같은말.
따로 연락 안하는 사이라 실언했다고 연락하기도
뻘줌하구요
평소성격은 소심하고 기가약하지만 어쩔땐 자신감
뿜뿜하는 그런성격이에요
실수하고와서는 몇년을 그말로인해
자책하고..점점더 소심해지면서 안그런척하게되고..
점점 사람들을 멀리하게되는거 같아요
편하게 사람들을 대하고 싶은데..가끔 이런실수로
더 위축돼요..사람들도 이런제가 불편하겠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해놓고 후회하고
... 조회수 : 970
작성일 : 2018-10-22 22:06:39
IP : 59.9.xxx.24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뭘요.
'18.10.22 11:13 PM (42.147.xxx.246)님은 사람이고 인간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말 실수도 해요.
님이 님자신에게
신이냐 ? 인간이냐?물어 보세요.
님이 인간이라고 대답을 할 겁니다.
우리는 완벽해 지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 실수도 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도 실수을 해요.
그 실수를 웃어 넘기는 사람도 있고 흉을 보는 사람도 있어요.
심정이 깊은 사람은 미소로 넘깁니다.
님도 자신을 깊은 심정으로 바라 보세요.
미소를 보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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