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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계신가요? 좀 도와주세요.

글쎄요 조회수 : 2,760
작성일 : 2018-10-22 12:46:04

한달여전에 허피스걸린 아깽이를 길에서 데려와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병원 다녀온 이후로는 아픈데 없이  밥도 잘 먹고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대략 2개월령 정도 되었겠네요.


근데 소변을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안가려요.

못 가리는게 아니고 안 가리는거 같습니다 -_-

대변은 모래화장실에 잘 가려요. 한번도 실수를 하지 않아서 영재소리 들을 판이에요!!

놀다가도 응가 마렵다고 뛰어가는 모양새란.. ㅠㅠㅠㅠ 어흑.. ㅠㅠㅠ


근데 왜 소변은.. (화장실에서 해결할때도 물론 있지만)

소파에 나란히 앉아있다가 방석에 시원하게 봐버리고.. 가끔은 얼굴을 빤히 보면서.. (소파에 이제 방석이 없어요)

어제는 가죽에 그대로... ㅡㅡ

소파 밑에 갔다가 몰래..

소파 밑에서 거실 중간으로 찍혀있는 소변발자국을 추적해봐야 알게 되는.. ㅠㅠ(소파 밑을 어찌 막을까 고민중이에요)

또 욕실앞 발매트마다 시원하게~~ (욕실 앞에 발매트도 없어요)

싱크대 밑 발매트에도.. (이 것 또한 치웠어요 ㅠㅠ)

신발장 앞 타일에도..


모든 가구를 치워버리고 싶은 심정 99%에,

고양이를 방생-_-하고싶은 심정 1% 없다면 거짓말이겠죠.

하지만 곧 닥칠 엄동설한에 엄마냥이도 없는 이 불쌍한 아깽이를 나몰라라 하기엔 사람의 도리가 아니고.

결혼전에 견공들만 키워온탓에 고양이 언어는 1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화장실이 더러우면 그럴 수 있다기에 늘 깨끗하게 감자를 수확해줍니다.

너무 오픈된 공간이면 또한 그럴 수 있다기에 거실 구석으로 뒀구요.

화장실에서 소변을 볼땐 칭찬도 해봤고 간식도 줘봤고, 못 가릴땐 저도 사람인지라 혼도 내봤네요. ㅠㅠ

어릴때 엄마냥이에게서 못배워서 그렇다고 이해도 열심히 하고는 있지만 서로 공존하려면 교육이 절실하네요 ㅠㅠ

어떻게 교육을 시키면 좋을까요??


아 그리고 왜 제 등만 보이면 뒤에서 사냥하는 자세로 몰래 올까요?

뒤를 돌아보면 자세를 낮추고 닌자처럼 옵니다 ㅡㅡ  해꼬지한적도 없는데 -_-;;

놀자고 보챌땐 늘 손과 발을 사정없이 물고 뜯고.. 에휴..

사이좋게 지내고 싶은데 난감하네요.. ㅠㅠ 물고 뜯는 습관은 어찌 고치죠?


혹시나 오해할까봐 덧붙이자면 방생은 고려치 않습니다 ^^;

단지 교육의 방법을 알고 싶어서 문의드려요!




IP : 121.54.xxx.10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사
    '18.10.22 12:51 PM (58.121.xxx.179)

    저도 집사지만 이상하네요
    응가 가리면 소변도 가릴텐데...
    혹시 고양이카페에 물어보시는것이 빠르고 정확할수있어요.

    화장실을 군데군데 만들어줘야하는가.?별생각 다 드네요^^

  • 2. 가끔
    '18.10.22 12:54 PM (175.195.xxx.87)

    소변실수하는 냥이들이 있대요 저희집냥이는 배변실수를 한번도 하지 않아서 조언은 못드리겠네요 냥이 카페에 가셔서 문의하시는게 빠를 거예요

  • 3. 소변검사
    '18.10.22 12:54 PM (125.184.xxx.67)

    한번 해 보세요. 방광염이 있거나, 신장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어요.
    급박뇨, 절박뇨라고 비뇨기에 문제가 있으면 참지 못하고 그대로 싸 버리는 수가 있습니다.
    의학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결과가 나오면, 그 다음은 환경 개선, 행동 치료하는 쪽으로 생각해 봐야겠고요.

  • 4. ........
    '18.10.22 12:56 PM (125.143.xxx.198)

    강아지도 아니고
    고양이가
    소변 아무데나 하는 건
    몸이나 정신적으로 문제 있을 확률이 아주 높아요.........

  • 5. 물고 뜯는 것은
    '18.10.22 12:57 PM (125.184.xxx.67)

    아직 어려서;; 놀이로 욕구 해소가 되면 좀 나아집니다.
    많이 놀아주세요. 슝슝 나르게 하시고 피곤하게 해주세요.
    피곤한 고양이가 행복한 고양이라고 하지 않습니까ㅋ

    윗 댓글 추가.
    어린냥이의 경우 신장 문제는 그리 흔하지 않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병원에서 간단한 소변검사, 방광크기, 방광염 쪽으로 접근해서 검사해 보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6. ...
    '18.10.22 1:04 PM (175.114.xxx.176)

    화장실을 한개 더 두는건 어떤가요?
    애기라서 혼자 사냥놀이 하는거 같은데 오뎅꼬치로 한번 격하게 놀아주세요.
    신장,방광이 약한 고양이 키우는데 종종 소변 실수를 해요 ㅠㅠ (다른고양이들은 절대 실수 안해요)
    숫컷 고양이들이 자주걸리는 병인데
    저는 못싸는거보다 낫지 하는 생각으로 정신승리중입니다 ㅜㅜ

  • 7. ........
    '18.10.22 1:04 PM (125.143.xxx.198)

    물고 뜯는건 아깽이들이 노는 건데
    주의할점은
    손가락 내어주면서 놀아주진 마세요
    그게 반보고디면
    고양이들은 집사 손가락을 장난감을 ㅗ인식해서 어른돼서도 못고치는 경우 많아요

  • 8. 그냥이
    '18.10.22 1:05 PM (223.53.xxx.110)

    혹시 모래가 마음에 안드는거 아닐까요?

    전에 두부모래 쓴적있는데 야옹이가 대변은 잘보는데
    소변은 딴데서 보더라구요
    모래가 맘에 안들어서 그렇더라구요

  • 9. 정보는 중요!
    '18.10.22 1:11 PM (39.119.xxx.189)

    위에 고양이 관련 카페에 문의들 하라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알려주겠습니다

    "길고양이 급식소"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인터넷 검색해서 찾으시면 됩니다

  • 10. ...
    '18.10.22 1:13 PM (1.248.xxx.32)

    저라면 병원에 데려가보겠어요. 말못하는 짐승이라 어디가 아픈 게 아닐까요?

  • 11. . . .
    '18.10.22 1:13 PM (223.62.xxx.14)

    일단 모래를 벤토 가는 모래로 바꿔주세요 그래도 다른곳에 싸면 싸자마자 반나절 정도 화장실 근처에 묶어두세요 벌주는 의미에서요 지도 벌받는줄 알더라구요 그리고 오줌 눌때가 되었다 닢으면 수시로 모래로 더려가서 강제로 파바박 모래파는 시늉 하세요 일년에 두 세번씩 이불위에 오줌싸는 놈 지금12살입니다. . . 울 뚱땡이는 이불이 폭신하면 거기에 싸더군요 거울이불만 골라서요. . . 나머지 행동은 다 정상입니다

  • 12. 아이구~
    '18.10.22 1:19 PM (183.97.xxx.167)

    제 완벽한 고양이가 그럽니다.
    상냥하고, 예쁘고,뚱뚱하고,말칼말캉한 최고의 고양이가...
    십년쨰 소변을 안가려요.
    얘는 엄청 말귀도 잘 알아듣고,
    대변은 100% 가려요.
    근데...옷뭉치라든가,극세사 이불이라든가...
    포근한 곳만 보면,
    황홀한 눈빛으로 오줌을...
    냄새도 엄청 독해서,
    얘가 쉬한것들은 거의 버려요.
    제가 이불 파는 사람 아니었으면,
    벌써 얼어죽거나,
    이불 사다가 파산했을듯....
    여튼...도움 못되서 죄송ㅠㅠ...
    10년째 대책없이 끼고 살아요.

  • 13. ...
    '18.10.22 1:31 PM (203.247.xxx.192)

    고양이의 대소변 문제는 대부분 화장실이 마음에 안 들어서에요. 본능적으로 벤토모래가 좋아하는데 두부모래같은 집사편의 위주 모래를 쓰다가 끝내 스트레스로 오줌테러, 똥테러 하는 경우가 많아요. 혹시 벤토모래 안쓰시면 이걸로 먼저 써보심이... 라돈 얘기 있지만 저흰 클*버메*트, 로마샌* 써요. 그리고 전 모래를 안덮어서 냄새가 났는데 보는 족족 모래덮어라 잔소리해서 고쳤어요. 지금은 지가 불만이다 할때만 안덮고 나오고 칭찬받고 싶음 열심히 덮어요. 진상이에요ㅠ_ㅠ

  • 14. ...
    '18.10.22 1:33 PM (203.247.xxx.192)

    모래가 아니면.. 정말 진지하게 "고양이는 다행이야(고다)"에 문의해 보세요. 냥이 오줌냄새는 정말 참기가 어려워서 큰일이거든요.

  • 15. ...
    '18.10.22 1:50 PM (124.80.xxx.231)

    벤토 굵은 모래로 바꾸세요.
    그리고 화장실은 평판형 개방형으로 걔한테 크기가 적당한 걸로요.화장실을 보기 안좋아도 그 아이 노는데 근처에 세개 정도 우선 둬야겠네요.

  • 16. 글쎄요
    '18.10.22 1:59 PM (121.54.xxx.102)

    일하고 온 사이에 많은 답글을 달아주셨네요 정말 감사 드립니다
    모래교체부터 병원까지 하나 하나 실행해보겠습니다 ^^

    두부모래를 쓰고 있었는데 그게 문제일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
    으헝헝헝 ㅠㅠ

  • 17. 우리 애들 ㅠㅜㅠㅜ
    '18.10.22 2:12 PM (1.225.xxx.199)

    나이 8살인데 큰 일 실수는 단 1번도 없었어요.
    소변실수를 7년 계속해서 했나봐요 ㅠㅜ
    카페트, 이불, 발매트 등 ㅠㅜㅠ어떤 땐 가죽소파에도 ㅠㅜㅠㅜ
    근데....거의 고쳤어요.
    애들 맨 처음엔 화장실을 모래 사용했고 6개월 정도부터 펠릿을 사용했나봐요.
    처음 펠릿으로 바꿀 때 사고를 쳤으면 금세 알아챘을 건데...잘 적응해서 일 잘 봐서 전혀 몰랐어요 ㅠㅜ
    펠릿이 싫은지를요 ㅠㅜㅠㅜ
    펠릿으로 바꾸고 두어달 후부터 소변 실수를 시작했는데 두 마리라 누가 실수한건지 잘 몰랐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두 마리 다 똑같이 실수를 하는 걸 알게됐어요. 저 위에 분처럼 처음엔 미치기 직전까지 갔다가
    계속되니까 한 겨울에도 절대 카펫 안깔고 침대있는 방은 모두 문을 굳게 닫고 살고 일정부분 포기하고 버리고 사고를 반복했죠.
    일년 전 쯤 고양이까페에 벤토나이트 모래 이벤트에 공모했다가 덜컥 당첨돼서 다시 모래를 사용해볼 기회를 얻기 전까지 계속됐구요....모래를 사용하면서 그 버릇을 99퍼센트 고쳤어요 ㅠㅜ
    그 버릇을 고쳐보겠다고 병원 다니기, 사료가 맘에 안들어서 그런가하고 사료 바꾸기, 물그릇 자주 갈아주기, 식탁 위치 바꾸기, 화장실 갯수 늘이기, 일보자마자 달려가 치워주기 등등 눈치보며 거쳐간 방법이 무지 많았어요. 답은 간단명료했네요.
    기막히게 펠릿에서 모래로 바꿔주니 만사형통, 다 해결이 됐네요. 아주 기본적인 거였는데....집사가 멍청해서 기나긴 세월을 고생했던거예요ㅠㅠㅠㅠㅠ

    일단, 모래 아니면 모래로 바꿔 보시고 모래긴한데 향기나는 모래라면 무향으로 바꿔 보세요.
    그래도 안고쳐지면 화장실 갯수를 한 개 더 늘려보시고, 화장실 형태도 다른 걸로 하나 놔줘보시구요.
    여하튼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아깽이와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 18. ...
    '18.10.22 2:15 PM (112.218.xxx.156)

    이런 경우 화장실 모래부터 바꾸라고 경험자들이 말합니다.
    현재 사용하는 모래 타입에 잘 가리는 경우였다해도
    실은 고양이 입장에서는 참는 거고 실은 사막화되는 그런 모래를 선호한데요.

  • 19. 17년차집사
    '18.10.22 2:49 PM (211.36.xxx.235)

    수의사샘이 그러는데 소변트러블 있는 경우 거의 대부분이 모래 문제라더라구요. 싫으셔도 가늘고 고운 벤토나이트 모래 써보세요. 클레버메이트같은거요. 저희도 펠릿 썼더니 바로 문제 나타났었어요.

  • 20. 그냥이
    '18.10.22 2:58 PM (175.118.xxx.16)

    냥이마다 개취는 있겠지만
    대부분 굵은 모래보다
    가늘고 고운 모래를 선호해요
    향기나는 것보다 무향으로~

  • 21. 엄청난
    '18.10.22 3:04 PM (118.221.xxx.53) - 삭제된댓글

    꼬맹이죠? 저도 그런 꼬맹이 데리고 살았고 왜 못가리니!! 막 화냈었는데
    제가 생각할 때 그 화장실 들어가는 난간이 너무 높았어요ㅜㅜ 거기 깡총 뛰어야 하는데

    그리고 그 깔끔냥이가 화장실에 볼일 보고 발에 뭐 묻는 게 싫어서.. 이불같이 흡수 잘 되는 곳에 일보는 거 같더라구요. 화장실을 두개 써보세요. 아기 고양이도 들어갈 수 있는 높이의 화장실로.. 위 조언처럼 모래도 바꿔보시구요,,

  • 22. 이노무
    '18.10.22 3:09 PM (118.221.xxx.53) - 삭제된댓글

    고양이.. 원글님 힘든 건 생각도 안하고!!

  • 23. ramm
    '18.10.22 3:40 PM (123.111.xxx.202)

    저도 몇달전 소변 못가리는 냥이때매 이곳에 문의글 올렸었는데 모래를 바꿔보라는 답이 많았어요 두부모래 썼었거든요.
    새로 온 아이라 생각치 못했는데 역시 모래때문이었어요.
    아주 영리한 아이였는데 오줌실수를 해서 이상했죠.
    모래 바꿔주니 실수 전혀 안하더라고요.어찌나 미안했던지.
    많이 힘드셨겠어요.차라리 대변 치우는게 낫지,소변은참..ㅎㅎ
    잘 해결될거에요!

  • 24.
    '18.10.22 3:52 PM (180.67.xxx.130)

    물고 뜯는것 진짜 아깽이시기에만 함.
    그 시기 지나면 언제했냐는듯 싹 사라집니다.

  • 25. 콕찍어
    '18.10.22 4:53 PM (121.160.xxx.222)

    클레버메이트 쓰세요.
    가장 곱고 단단하고 먼지 없어서 고양이가 가장 좋아하는 모래예요.
    소변 훈련 할때는 클레버메이트! 라고 냥이계의 고수가 알려주셨습니다.
    이 모래 새로 부어 넣어주면 냥이들이 그냥 가서 파고 놀아요. 넘 좋아서. ㅎ

  • 26. 화란댁
    '18.10.22 5:38 PM (143.179.xxx.84)

    저희냥이들도 생후 7주때 데려왓는데 여러 종류의 모래로 종이박스에 구멍 뚫어 네개 정도 여러곳에 배치햇다가 하나씩 줄여나갔어요.
    한번 시도해보세요.

  • 27. 두부모래
    '18.10.22 9:52 PM (211.248.xxx.245)

    가 맘에 안 들어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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