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버드생/자기관리철저한사람/ 시간관리? 어떻게할까요?

도링 조회수 : 1,914
작성일 : 2018-10-22 09:59:16

예전에 하버드생들이  공부면 공부/악기/취미/봉사등 모두 완벽하게 해내는 책인가 다큐인가 본거같은데..

공부면공부/그외에 다른것까지 그렇게 완벽하게 해낼수있는 능력은 어디서 오는걸까요?

시간관리를 분단위로 철저하게 지키는걸까요?

인내심? 노력?


공부하나 시작해도 할양이 정말 너무너무 방대한데..

2-3가지를 모두 완벽히 어떻게 다 그렇게 처리할까요?


잠을줄일수밖에 없는데, 그러면 건강을 헤치고요.


저런사람들은 머리가 정말 뛰어나서 뭐든 딱딱 다 하는걸까요?

아니면 잠은 3-4시간만 자고 하는걸까요?


좀 배우고 싶어서요.

저도 하고싶은게 참 많은사람인데 .. 하나하다 지치고.. 하나도 제대로 안되고 그래요.



IP : 182.218.xxx.2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버드생은요
    '18.10.22 10:09 AM (210.104.xxx.130)

    한국애들은 3~4시간 자면서 공부하고요
    미국에서 교육받고 미국에서 자란 애들은
    시험때만 바짝 공부해요

  • 2. 나카무라 슈지
    '18.10.22 10:10 AM (210.104.xxx.130)

    노벨상 받은 나카무라 슈지 교수도 미국에서 대학생들 가르쳐보니

    동양애들은 엄청나게 열심히 하는데, 이론 시험에서는 백인들이 항상 점수가 더 높더라
    그러나 그 성실성은 반복적인 실험을 하는 데 있어서는 유리하더라

    그래서 둘을 조금 섞는 게 필요하다고 본다...라고

  • 3. ..
    '18.10.22 10:19 AM (147.47.xxx.138)

    일단 수면시간을 확 줄이고 일을 하는게 크고 하버드는 게다가 환경 자체가 다들 적게 자고 일을 많고 다양하게 하는게 누구나 다 그러니까 거기에 맞추는거죠. 그래서 주변 환경이 중요. 미국은 공부만 잘 하는건 별로 의미가 없죠. 무슨 활동을 했느냐 역시 중요하기 때문에 잘 맞춰서 해야 해요. 미국애들이야 원어민이니 영어가 부족한 외국인은 잠을 줄이는 것밖에 답이 없어요. 마감일 정해놓고 그 안에 일 못마치면 도태되는건데 죽기살기로 해야죠. 하나 하고 지치고 하기 싫다고 멀리 할 수 있는 환경과 구조가 아닙니다. 그리고 대학생은 아직 젊기 때문에 잠 줄이면 줄인대로 신체리듬이 맞춰져요.

  • 4. ..
    '18.10.22 10:28 AM (147.47.xxx.138)

    저는 하버드 급은 못되는 그냥저냥 미국 주립대 대학원 공부 했었는데 원어민이 아닌데 따라가야 하니 잠도 줄이고 개인 여가시간도 줄이고 그랬어요. 환경에 나를 맞추는 거지, 내 상황에 환경을 맞추는게 아닙니다. 약 먹고, 울고, 바쁜 기간에는 비몽사몽 상태로 공부하고 페이퍼 쓰고 그랬네요.

  • 5. ㅁㅁㅁ
    '18.10.22 10:28 AM (175.223.xxx.105) - 삭제된댓글

    무슨 미국애들은 다 잔다곸ㅋㅋ 말도안되는...
    한국이나 미국이나 잘하고 성공하는 사람일수록 에너지가 많아요. 자기동기부여 잘되고 긍정적이고 성공지향적이고 타고나길 똑똑하게 잘나고 머리 잘 쓰니 대체로 하는 일 다 성공하고 그러면 엔돌핀 더 돌고...
    82같은 사이트 보면 무기력하고 대인기피 등등... 그런게 에너지 없는 사람들 특징인데요
    성공할수록 그런 컴플렉스 기피 피하고 에너지뺏길까봐 방어적이고 그런 태도가 없고요 반대에요.

  • 6. ..
    '18.10.22 10:38 AM (175.223.xxx.181)

    무슨 미국애들은 다 잔다곸ㅋㅋ 말도안되는...
    한국이나 미국이나 잘하고 성공하는 사람일수록 에너지가 많아요. 자기동기부여 잘되고 긍정적이고 성공지향적이고 타고나길 똑똑하게 잘나고 머리 잘 쓰니 대체로 하는 일 다 성공하고 그러면 엔돌핀 더 돌고...
    82같은 사이트 보면 무기력하고 대인기피 등등... 그런게 에너지 없는 사람들 특징인데요
    성공할수록 그런 컴플렉스 기피 피하고 에너지뺏길까봐 방어적이고 그런 태도가 없고요 반대에요.
    ㅡㅡㅡㅡ
    공감이요. 패배한 사람들이 대체로 기운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759 남편이 1주일동안 아파서 회사를 못가고 있는데 3 22:58:01 346
1588758 조국 대표랑 이재명 대표가 만났다는데 4 .. 22:55:19 296
1588757 방시혁은 걸그룹하고는 상극인가봐요 7 안맞아 22:53:29 633
1588756 식탁의자 등받이가 불편한데요(아이디어구함) 1 식탁 22:51:41 88
1588755 줄리엔강 같은 사람이 부러울 땐 어떻게 마음을 2 22:49:44 384
1588754 선재 누구 닮았냐면 11 ㅈㅁ 22:48:51 425
1588753 염색할때요 트릿먼트 22:47:32 100
1588752 깁스하고 출퇴근 해보신 분들??? 8 ㅇㅇ 22:46:21 149
1588751 감당을 못하는 여자를 비싼값에 데려온 방씨도 짠하긴하지만 능력부.. 5 눈물씰 22:44:33 844
1588750 아들 집은 결혼 반대하면 안되나요? 20 ... 22:36:15 1,303
1588749 중딩 시험기간도 엄마 피를 말리는데 고등 가면 9 와... 22:31:06 623
1588748 아이스크림 배송 시 포장 아이스 22:29:41 106
1588747 고깃집에서 먹던 맛이 나는 시판 된장찌개 추천 부탁드려요 8 맛있는 22:26:15 778
1588746 이선균 내사' 유출 의혹…경찰, 인천지검·지방언론사 압수수색 1 ㅇㅇ 22:24:07 891
1588745 학원따라 끼리끼리 뭉치네요. 1 . . . 22:24:06 553
1588744 신성우 아들들은 어째 11 ㅜㅜ 22:18:57 3,650
1588743 11번가 로그아웃 안보여요. 2 무지개 22:16:27 186
1588742 개심사 청벚꽃 끝물일까요? 1 ㅇㅇ 22:16:02 231
1588741 임팩타민 쪼개먹어도 되나요 5 땅맘 22:13:31 551
1588740 사십대 초반 미혼남자가 애딸린 돌싱 10 ㅇㅇ 22:11:26 1,466
1588739 샴푸나 화장품 만드시는분 ... 22:09:25 171
1588738 대상포진 백신 예방 접종 하셨나요.  12 .. 22:09:22 1,064
1588737 2시간 만에 다이아몬드 '뚝딱'…한국, 세계 첫 성공 6 ㅇㅁ 22:07:50 1,657
1588736 데사린 관절염 22:04:10 111
1588735 화장품 정리대? 노하우있을까요 5 레드향 22:01:34 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