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지식은 많을지 모르지만 지혜는 글쎄....
속좁고 찌질하고 열등감도 있어보이던데 은근 비호감스타일
김영하작가책은 살인자의 기억법이라는 책만 사서 읽어봤는데
좀 실망스럽기도 했고...
김영하 지식은 많을지 모르지만 지혜는 글쎄....
속좁고 찌질하고 열등감도 있어보이던데 은근 비호감스타일
김영하작가책은 살인자의 기억법이라는 책만 사서 읽어봤는데
좀 실망스럽기도 했고...
저랑 정반대네요
저는 박학다식하고 위트있고 유머있고 호감형이던데..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군요
책 읽어보면 여성관도 별로같아요 컴플렉스도 보이고
예전에 카메라동호회? 같은 곳에서 김영하 작가가 중고로 사고팔고 했는데 김영하님이 쫌팽이처럼 굴었다고 말이 많았어요. 친구에게 들었던 얘기. 오래 전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책부터 구입해서 읽었는데 개인적으로 별 재미없더군요. 뭔가 자연스럽지 않아요. 이유없이 남 의식을 좀 하는 타입 같아 보여요.
홍상수 영화의 찌질한 지식인 주인공이랄까.
그러나 실망스럽진 않아요.
대부분의 인간 모습이죠. 대인이 몇이나 될까요.
솔직히 책도 너무 겉멋이 잔뜩 들고 별거 없어서 놀랐던 적이 있네요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살인자의 기억법
참신하지도 깊이있지도.....
전 다 괜찮은데 살인자의 기억법에서 후기읽고
뜨악스러운거 담배를 피워 꽁초를 그릇인가 병인가에
무더기로 쌓아놓고 있었던거요. ㅋㅋㅋ 상상하니까
냄새며 무튼 작가는 그런가 싶었네요.
볼수록 괜찮던데요
저는 박학다식하고 위트있고 유머있고 호감형이던데..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군요 222
같이 일할 땐 엄청 스윗 하죠
직접 녹음한 재즈 cd도 선물하고......
그래도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지는 않는다는 게 함정
사람에겐 양면이 았죠
섬세하고 부드럽고
암튼 재미있으시던데요
작품은 안 읽어봤구요.
곰과 여우가 한몸에 있을 수 없으니
장점과 단점이 비슷하겠죠
느낌 괜찮던데
댁들은 다른사람에게 호감으로 살아요 부디요 은근히 매력적으로 살아요 꼭요
알쓸신잡 출연진들 까는 글 돌아가며 올라오네요
알쓸신잡도 출연진도 나영석피디도 다 좋아요~
남자들이 아는척하며 자기말이 맞는다는식으로 얘기하는 자체가 보기 불편했어요. 모든일에는 양면성 있을텐데.
게다가 이념과 우월주의에 빠져 자만하는 모습, 우습던데..
프로 자체가 불편해요. 차라리 솔직하게 역사를 소개하고 그런 객관적인 얘기를 주관적인 평가와 구분했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작가 이미지의 고정관념을 깨는 사람 같아요
시크한 엘리트 직장인 같잖아요
그게 그사람 매력
호감도 높게 나오더라구요
좀 의외다 싶었어요
카메라 일..알지는 모르지만 왠지 상상돼요
헌책 팔때도 책방주인이 기함을 하게 이책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자기가 말로 조곤조곤 설명해서 다 팔았다고 했나
암튼 성격이 집요하고 손해안보고 말로는 다 이겨먹으려고 하는 게 있는 거 같아요
티비에서 볼 때 멋있는데ㅎㅎ
두루뭉술한 느낌에 답답한 느낌이라 별로에요
약간 얌체같은 느낌도 전 매력있더군요.
그냥 제가 아는 서울문과 남자애 이미지 그대로구요.
아마 아내에게도 잘할땐 잘하지만 말싸움하면 이길거에요 ㅎㅎ
하지만 전 그런 스타일 좋더라구요
아는거 많고 스윗한데 개인적이고 좀 얌체같은 면도 있고
인간은 원래 불완전한데 전 좋아요.
소설은 좀 실망스러웠다 생각했는데 읽을수록 좋네요.
전 재미있던데
유시민이랑 티격태격할때 웃기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알일도 없는 사이고 티비에서 재미있더군요.
개인적으로 알쓸 1에선 별 관심 없엇는데 이번 시리즈서 유시민 말 받아치는거 재미잇던데요. ㅎㅎ
한예종 교수 자리도 미련없이 그만두고
집 처분해서 몇년씩 해외여행 다니고 하는 걸 보면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자유인 이미지로 보여져 신선해요.
그의 책소개 팟캐스트에서 에서나 자신의 책 를 보면 현실과 대립되는 자신의 세계나 가치관, 그로 인한 자폐적인 갈등을 보여주는데 그 점 때문에 이 작가 마음에 와닿았어요. 저는.
이런 글 읽으면 조금 무서워져요.
그 사람이 나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준 것도 없는데 나를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이렇게 무섭게 악의를 가질수도 있구나
이런 글의 파급력이 얼마나 큰지 원글님은 아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