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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헛똑똑이인 여자들이 결혼을 잘 못하는 이유

여자 조회수 : 24,577
작성일 : 2018-10-21 14:07:11
대표적인 여자 김주하아나운서라고 생각되고
저도 포함됩니다.
고르고 고르다 아직 미스입니다


안혜경 하하랑 헤어지고 안타깝고

제주변
얼굴반반하게 생겨서
아직 미스인 친구를 보면
얼굴값하느라
남자한테 공주대접받을려고하다
다 놓치고 아직 미스고
본인은 항상 결혼생활꿈꿉니다

아직도 눈은 한개도 안 낮추고
소개 들어오는 대로 천군데는 봤으나
본인 욕구채워주는데없음

그럼 본인 능력이라도 키워야하는데
얼굴이 되니 본인은 능력얼마든지 키워도 되는데
몸을사림


IP : 27.118.xxx.242
10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8.10.21 2:09 PM (27.118.xxx.242)

    옛말에 좋은데갈려고하다 제일못한데간다는말이 이말같음

    이런예는 여럿들음


    엄마 외사촌도 능력되는 남자여서
    본인이 고르고 골랐다고함
    나중에 결혼식장에서보니
    꼼보가
    엄마왈

  • 2. ...
    '18.10.21 2:11 PM (220.79.xxx.86) - 삭제된댓글

    김주하가 결혼은 잘 못했는지 몰라도 이혼은 잘 한거 같던데요

  • 3. 외모되고
    '18.10.21 2:12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학벌이 좋을수록 남편한테서 대접 받으려고 하지
    대접을 안해 줍니다.
    같은 레벨이거나 높은 레벨 남편과 결혼 했으면서
    대접을 받을거라 생각한다니
    대체 뭔 계산법인가 싶습니다.
    석사졸들이 산수를 모르나봐요.

  • 4. 김주하는
    '18.10.21 2:13 PM (39.113.xxx.112) - 삭제된댓글

    마마걸이라 그런건대요. 결혼을 엄마가 결정했다고 인터뷰 한거 봤어요. 결혼 결정 된거 본인도 몰랐다는 기사 결혼전에 봤어요

  • 5. 집안이 중요
    '18.10.21 2:14 PM (223.62.xxx.129)

    아무리 똑똑해도 집안 별루면 결혼도 그닥.
    연예인도 집안이 좋아야 결혼을 잘하잖아요.

  • 6. 원글
    '18.10.21 2:15 PM (27.118.xxx.242)

    마마걸도 헛똑똑이에 포함됩니다
    본인스스로 남자 고르는 능력제로니 엄마한테 딸려가지
    능력되는데 도망이라도가지

  • 7. 후회 안해요.
    '18.10.21 2:15 PM (221.163.xxx.110) - 삭제된댓글

    결혼이 능사도 아니고.
    전 이상하게 시월드가 이상해 보이는 곳들이 많았어요.

  • 8. 원글
    '18.10.21 2:17 PM (27.118.xxx.242)

    이런게 아닐까요?
    같은 레벌이거나 높은 레벨도 전부 아래로 보일수있거든요.
    원래자기자신을 알기란 어렵잖아요
    소크라테스도 일찍이 말했죠 너자신을 알라고
    그만큼자기자신을알기란 어렵다는뜻아닐까요

  • 9. 그러니까
    '18.10.21 2:21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나보다 위는없어.
    받고만 싶고 편하고만 싶어 하는 사람들이
    결혼에 어울리지 않는다고요.

  • 10. ....
    '18.10.21 2:21 PM (175.223.xxx.197)

    똑똑해서 직업 좋고 인물 좋고 집안 좋은 남자가
    뭐가 아쉬워 간쓸개 다 빼줄 듯이 넙죽 엎드려
    얼굴만 반반한 여자한테 공주 대접하겠어요.

    그러다 보니 부자인척 허세 부리는 사기꾼한테 걸려
    입안에 혀처럼 굴며 공주 대접 받으니
    이런 남자한테 넘어가 인생 망치는거죠.
    여자 연예인 중에 많잖아요. 나중에 빚더미에 앉는.

  • 11. 아아이
    '18.10.21 2:22 PM (119.202.xxx.194)

    수준딱 그수준이죠

  • 12. ....
    '18.10.21 2:22 PM (221.157.xxx.127)

    똑똑한여자일수록 아니다싶은남자와는 칼같이 헤어지죠 그래서 더 팔자사나워보일수있는듯

  • 13. 원글
    '18.10.21 2:23 PM (27.118.xxx.242)

    결혼에 어울리지않는데
    본인은 본인잘모르고
    결혼하고싶어한다는겁니다.

    그래서 헛똑똑이들이라 표현하는거구요
    똑똑해봐요
    자자리가 지분수어딘지알고 잘처신하잖아요
    그리고 적당한시기에 적당한사람이랑 결혼했습니다

  • 14. 아모르파뤼
    '18.10.21 2:28 PM (221.139.xxx.180) - 삭제된댓글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 가슴이 뛰는대로 하면 돼~♩♪

    풉! 인생이 내마음대로 됩니까?

  • 15. 오지랍이
    '18.10.21 2:29 PM (119.149.xxx.186)

    너무 넓으신듯
    이것도 헛똑똑이에요

  • 16. 오나시스가
    '18.10.21 2:30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재클린과 결혼해서 늘 후회 했다는데
    1주일에 20억을 썼답디다.
    결혼을 바라는 눈 높은 여자들은 돈을 쓰길 바래요.
    근데 댓가는 자기 외모만 봐라.
    이럽니다.

  • 17. 원글
    '18.10.21 2:30 PM (27.118.xxx.242)

    맞아요
    넘 헛똑똑이라
    좀 똑똑해질까싶어 글썼어요

  • 18. ...
    '18.10.21 2:30 PM (220.79.xxx.86) - 삭제된댓글

    똑똑이랑 결혼이랑은 아무 상관도 없는 듯.

  • 19. 원글
    '18.10.21 2:33 PM (27.118.xxx.242)

    이좋은가을날
    82에 글쓰고있는내가 한스러워요

  • 20. ㅜㅜ
    '18.10.21 2:35 PM (211.172.xxx.154)

    똑똑하니 아무나 결혼안하고 혼자살죠. 똑똑하지 못하니 내가 왜이런 남자 골랐나 후회하면서도 이혼도 못하고 살죠.

  • 21. 원글
    '18.10.21 2:36 PM (27.118.xxx.242)

    고르다골라 더좋은사람있을까
    마음가는사람있었는데
    백가지천가지의 흠을갖다붙여
    떼어냈네요
    그리고 이 좋은 가을에 혼자이러고있네요

  • 22. 김주하
    '18.10.21 2:36 PM (223.39.xxx.30)

    그러니 더 헛똑똑이죠...
    엄마가 하란다고 하는 바보.
    이혼은 잘하긴 했네요...

  • 23. 원글
    '18.10.21 2:39 PM (27.118.xxx.242)

    똑똑하지못한겁니다
    제가 최상등급이라생각해서
    상대도 최상등급이면 결혼한다는게 무슨 똑똑이


    나는 최상등급이 아니였습니다.
    지금은 당연아니였고요
    과거에도 당연아니였습니다
    20대는 좀 봐줄만했는데
    그건 20대때얘기

  • 24. 윗댓글 정답.
    '18.10.21 2:40 PM (223.62.xxx.80)

    똑똑해서 직업 좋고 인물 좋고 집안 좋은 남자가
    뭐가 아쉬워 간쓸개 다 빼줄 듯이 넙죽 엎드려
    얼굴만 반반한 여자한테 공주 대접하겠어요.

    그러다 보니 부자인척 허세 부리는 사기꾼한테 걸려
    입안에 혀처럼 굴며 공주 대접 받으니
    이런 남자한테 넘어가 인생 망치는거죠.
    여자 연예인 중에 많잖아요. 나중에 빚더미에 앉는.
    22222

  • 25. 원글
    '18.10.21 2:41 PM (27.118.xxx.242)

    지금이라도 눈 낮춰요?
    사람 직업 외모 능력보고 판단하는 버릇 버려야겠죠

  • 26. .....
    '18.10.21 2:43 PM (220.116.xxx.172)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처럼 생각했거든요
    내가 오만해서 못 가고 있구나
    솔직히 나 좋다는 남자들 널렸는데
    내가 눈에도 안 차는 남자 만나 개고생을 해야 해?
    뭐 그랬죠
    그런데 지금 신랑 만나니까 그런 마음 하나도 안 들 정도로
    다 퍼 주고 싶고 내가 손해 봐도 하나도 안 아까울 만큼
    눈에 보이는 거 없던데요

    결론은 자기 인연 아니면 계산하는 거 맞고
    자기 인연 만나면 아무 생각 안 나요

  • 27. 원글님
    '18.10.21 2:44 PM (221.163.xxx.110) - 삭제된댓글

    20대때는 누구에게나 가장 빛나게 이쁜 순간이죠.
    재벌 3세나 의사들한테 몇수십명 대쉬가
    들어왔다면 인정이지만
    아니라면 지난 날에 대한 투정 같네요.

  • 28. 원글
    '18.10.21 2:46 PM (27.118.xxx.242)

    그럼 내인연 만날때까지 이러고 있어요
    지금 내인연 놓친것같은데요
    다 주고싶은사람 다퍼주고싶은사람 만났는데
    혹시 더 좋은 사람 있을까 저주다 놓친거아닌가요


    또 이런사람 또 와요?
    또 만나나요?나이가 넘많아서 ㅜ

  • 29. ....
    '18.10.21 2:48 PM (220.116.xxx.172) - 삭제된댓글

    진짜 인연이면 님이 그 남자랑 다른 남자 견주다가
    그 남자랑 헤어져도
    그 남자가 님 절대 안 놓쳐요
    님이 그 남자 놓은 거 자책하지 마세요
    그 남자도 님 놓은 거니까

  • 30. ㅋㅋ
    '18.10.21 2:51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김주하는 똑똑하지도 않아요
    공부만 좀 잘했지 사회머리 하나도 없던데요
    맨날 맹뿌나 지지하고 사고도 겁나 편협 되어 있고요
    교회골수고 걍 주는 밥이나 먹고 공부 하고 칭찬 들으면 열심히 하고 부모가 겨회가자면 가고 자기 의식 하나 없이 걍 온실 속에서 산 사람이던데요

  • 31. 원글
    '18.10.21 2:52 PM (27.118.xxx.242)

    그럼 인연아닌거고요
    또 인연이 올까요?
    짐 나이가 넘 많아서 똥값에 팔려가는건아닌지
    도매가로 넘길려는 경향들이 다분해서
    주변에
    제가 홀랑 넘어가는거아닌지

    이전사람도 아닌걸알면서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자꾸 넘어가더라구요

  • 32. 원글
    '18.10.21 2:55 PM (27.118.xxx.242)

    제가 딱 김주하스타일입니다
    공부만좀잘했지 사회머리한개도 없고
    인간관계 연애도 사실 인간관계아닙니까
    잘난척만하다
    견주다 다 놓치고 한 세명 못잊고 오래 힘들어했네요

  • 33. 궁금
    '18.10.21 2:58 PM (221.163.xxx.110) - 삭제된댓글

    님이 서울대학원 박사정도 되고. 주변에 엄청난 대쉬가 끊이지 않았으면 모를까. 얼굴도 예쁘고 몸매 되고.
    아니라면 그냥 평범한 노처녀랑 같아요.
    굳이 잘난 척 하는 거 같아 보기 안좋아요.
    지금도 님이 한 열살 어려보이고. 열살쯤 어린 남자가
    님 나이 알고도 좋다고 한다면 가능성 있어요.

  • 34. ....
    '18.10.21 3:02 PM (220.116.xxx.172) - 삭제된댓글

    미인인 경우에만 해당되는데

    남자는 일단 자기 좋아하는 미인이라면
    나이 좀 많아도 환장합니다.

    아무리 미인이라도 나한테 관심
    없으면 남자도 관심 안 가져요.

    미인의 특권은 내가 찍은 남자에게
    내가 너 좋아한다 팍팍 티 낸 다음에
    고백받아내는 겁니다

    그런데 보통 미인들은 그저 자기 좋다는 남자 범위 내에서
    좋아한다는 티도 존심 때문에 못 내고
    고백받아내는 게 아니라 고백당하죠

    원글님 들어오는 밥만 먹으려고 하지 말고
    한 달에 한 명씩 새로운 남자 찍어서
    너 좋아한다고 팍팍 티내고(여기서 차여도 괜찮아요. 왜냐 난 또 새로운 남자 만남 되니까. 미인 특권 명심)
    고백 받아내세요

  • 35. 원글
    '18.10.21 3:10 PM (27.118.xxx.242)

    제가 여기서 부연설명드리자면
    일단 저는 미인아닙니다


    그리고 전남친 견주다 헤어졌는데
    그것도 삼진아웃당한것같아요
    여러번 번복하고 스스로 떠나게 만들었으니까요.
    저는 그때까지만해도
    사실 제가 찍으면 넘어온다는 도끼병 심했어요.
    헤어진 그남자도 솔직히 다시 대쉬하면 넘어온다는 생각도 있어요.


    근데 지금 미인도아니고 나이도 많고
    솔까 주변에 남자가 없어요.
    주변에 사람자체가없어요.

  • 36. 원글님
    '18.10.21 3:13 PM (221.163.xxx.110) - 삭제된댓글

    그럼 헤어진 남자한테 다시 손내밀어보세요.
    미혼 기혼 별 차이 없어요.
    이 남자 아닌거 같은데 결혼하면 기혼 되는 거고.
    이거 아니다 싶어서 도망가면 미혼 되는 겁니다.
    그러다 애 생기면 어쩔 수 없이 이혼 어려워지는 게
    여자들의 삶이에요.

  • 37. 원글
    '18.10.21 3:17 PM (27.118.xxx.242)

    솔직히 저도 객관적으로 현타보면
    그방법밖에 답이 없는듯한데
    일단 헤어질때 넘 요란하게 헤어졌고
    주변인들이 뜨악할겁니다.
    뭐이것도 스스로 극복해야겠죠.
    지들이내인생살아주는거아니니

    그럼 제일문제가
    전남친어떻게 설득하나요
    뭐라고할까요
    그사람도 분명뜨악할겁니다
    삼진아웃을 당할정도면
    얼마나진상을 떨었다는건지알죠

  • 38. 원글님아.
    '18.10.21 3:21 PM (221.163.xxx.110) - 삭제된댓글

    날 좋은 일요일에 많이 힘드신가보네요
    에구 안쓰러워라.,,,
    전 남친이랑 어떤 관계였는지 몰라 뭐라 말씀을 못드려요.
    헤어진 지는 얼마나 되셨는지
    그 사이에 남자한테 다른 여자가 안 생겼는가
    그것도 중요하구요

  • 39. 그냥
    '18.10.21 3:22 PM (139.193.xxx.73)

    팔자죠
    예쁜데 좀 멍청한 애가 있어요 집이 잘사니 학벌 나빠도 아버지 빽으로 큰 회사 취직, 그곳에서 소개 받아 상당 좋은 남자와 결혼...
    오래 연애하면 남자가 대부분 딸어져 나가니 친정에서 서둘러 시켜 했어요
    이런걸 보면 팔자죠

  • 40. 원글
    '18.10.21 3:29 PM (27.118.xxx.242)

    일단 시간이 넘 많이 지났네요
    제가 깨닫기까지 이렇게 오래 걸릴지몰랐는데 넘 늦은듯
    솔직히 그동안 저도 새남친 만날려많이 노력했지만
    아직 더 노력하지않은건지도 모르는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더이상 노력안하고싶고
    그냥 알던사람다시만나 결혼하는게 좋겠다이생각까지간거죠


    상대는 저와헤어지고 다른여자와 만나고 있고요
    이사실은 얼마전쯤에 알게 되었네요
    하지만 그여자의존재는 크게 느껴지지않고요
    왜냐 외국사람이라고하니 결혼까지가지는 못할거라보는겆노

  • 41. 그런데
    '18.10.21 3:29 PM (221.163.xxx.110) - 삭제된댓글

    김주하 안혜경은
    다 예쁘고 날씬해요. 연하들도 줄줄 따를걸요,
    혹시 원글님은 미국 석박사 하셨나요?

  • 42. 원글
    '18.10.21 3:32 PM (27.118.xxx.242)

    미국석박사아닙니다.
    학교다닐때 공부좀했어요.
    직장에서도 성공가도 달렸고요.
    어린나이에 승진하고 친구들보다 빨랐어요

  • 43. ㅁㅁ
    '18.10.21 3:35 PM (112.144.xxx.154) - 삭제된댓글

    우리친구들도 이런 이야기 한적있는데요
    우리정도 잘난 여자들도 이렇게 자기 잘난맛에 사는데
    잘난 남자는 오죽하겠냐고
    조금 나보다 못한 남자한테 공주대접해 받으며 사는 팔자죠
    잘난 남자 잘난척 하는 꼴을 못봐줍니다
    그러니 잘난 남자는 그거 다 받아주는 여자랑 잘 맞는거구요
    그런 여자가 어쩌면 현명한거죠
    남자 덕분에 밖에서 사모님대접 받고 집에서 상전남편 한명 모셔주면 되니까
    타고난대로 살아가는거 같습니다 ㅎ

  • 44. 원글
    '18.10.21 3:35 PM (27.118.xxx.242)

    연애는 내가 잘된다음에 해도 늦지않다생각해서
    능력 키우는데 올인했고
    내 능력되면 더 쉽게 내가 원하는 배우자상 고를수있다 생각했는데
    나는 그렇게 능력있는 직장인도 아니였고 미인도 아니였고
    날씬하지도않고 아무객관화가 되지않았어죠

  • 45. 원글
    '18.10.21 3:37 PM (27.118.xxx.242)

    그리고 지금 무엇보다 가장 문제인게
    나이
    나이에서 어필이 안되다보니
    자신감은 자연스럽게 떨어지고
    좋은 남자 찾아본듯 스스로 시시해지고
    이나이되고보니 사람 거기서거기라생각되고 그러네요

  • 46. 원글
    '18.10.21 3:40 PM (27.118.xxx.242)

    맞아요
    잘난 남자 그렇게 원하더니
    그 잘난 남자 잘난척은 죽어도 못봐주겠는것
    잘난척은 내가 하고 싶은것

  • 47. 이런경우도있음
    '18.10.21 3:44 PM (112.223.xxx.28) - 삭제된댓글

    결혼적령기의 여자가 있었어요
    외관으론 예쁘고 날씬하고 센스있고 집안좋고
    안정된 전문직업있고 누구나 소개시켜주고 싶어하는
    여자였는데...
    본인은 마음속에 아픔이 있었어요
    병든 형제의 아픔을 어려서부터 지켜보면서
    맘속엔 항상 우울함이 가득했구요
    완벽한 삶은 없구나를 어릴때부터 깨우친?

    당연 결혼에도 회의적이었고
    주위에서 소개해주는 남자들 중에서

    똑똑해보이지만 제일 가난해보이는 남자를 선택해서
    욕심없이 여자의 능력을 보태서 가정을 꾸리리라 마음먹고
    결혼을 감행?했지요
    결혼후 얼마 지나지 않아 시부모께서 엄청난 부동산을 소유한분들 이란걸 알게되었고 실제 남편은 그런 상황을
    앞으로 내세우지 않을 만큼 속깊은 사람이었고...
    결혼 20년 지난 지금 누구도 부러워하는 결혼 생활을 하고있답니다....(물론 중간에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내적으로 외적으로 아주 안정된)

    다시 시간을 돌려 배우자를 선택해야했던 시점으로
    되돌려보면... 자신이 소유한 부동산을 자랑했던 사람도 기억나고 하지만 한없이 소박해보이지만 성실하고 진정성있었던 지금 남편을 알아본 20대의 어린 저가 감사할 따름입니다....
    지금의

  • 48. 원글님
    '18.10.21 3:44 PM (221.163.xxx.110) - 삭제된댓글

    ㅠㅠ 힘내요!!!!
    잘될거에요!! 진심 담아 응원합니다.

  • 49. 원글님
    '18.10.21 3:47 PM (221.163.xxx.110) - 삭제된댓글

    외국 여자 만나는 남자들 특징이 독립성 있는 여자
    좋아하는 거에요.
    안쓰럽고 안타깝네요. 만나서 코치라도 해드리고 싶을 정도로..
    절실하시고 답답하신 것 같아요.
    제가 진심다해 좋은 일 생기길 바래드릴께요

  • 50. 결론은
    '18.10.21 3:50 PM (112.223.xxx.28) - 삭제된댓글

    나에게 어떻게해주는 남자보다는
    어떤 남자인지를 정확히 보는 눈이 필요할것 같고
    좋은 사람이라면 나도 그에게 아낌없이 잘 해주고
    그도 나에게 당연히 무한한 지지와 신뢰를 주는거고
    그게 결혼으로 이어지면 좋은 배우자와의 결혼이라고봐요

  • 51. ....
    '18.10.21 5:28 PM (119.149.xxx.3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나이많아서 연애못한다고 하시는데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 52. 그녀들은
    '18.10.21 6:00 PM (119.69.xxx.28)

    똑똑한게 아니라 얼굴 알려진 유명인이에요. 괜찮은 남자가... 얼굴 다 알려진 유명인을 선호할까요?

    유명하지만 않을뿐 더 대단한 미모와 스펙을 소유한 여자들을 만날수있는데?

    유명인 밝히는 남자들은 본인이 유명하지 않은 사람이라면...약간의 유명세를 원하는 사람일수있어요.

    사업가지망생이나 유명인 지망생등.

    갑자기 뜬..딸리는 남자연예인이 파경을 맞는 이유이기도 하죠. 유명인 지망생 여자가 대시한 케이스

  • 53. ···
    '18.10.21 6:15 PM (221.166.xxx.175)

    능력도 있으신데 결혼이 뭐라고

  • 54. ...
    '18.10.21 6:53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김주하가 뭘 똑똑해...

    딱 지 수준에 맞는 남자랑 결혼했었던 거구만|
    유유상종인겁니다
    요즘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뭘 엄마가 가란다고 가는게 결혼입니까? 정말 그랬다면 그건 또 완전 상바보란 증거 아닌가요?
    지도 그 당시엔 그 사람이 그 만큼 좋았으니 그 길로 스스로 걸어갔던거지.

  • 55. 헛똑똑은커녕
    '18.10.21 9:27 PM (223.38.xxx.27) - 삭제된댓글

    헛 밖에 없는 것 같은데
    쓸데없이 말만 길고 망상 오지네요.
    저 다닥다닥 띄어쓰기 엉망은 무엇이며

  • 56. Pp
    '18.10.21 9:38 PM (221.142.xxx.162)

    김주하가 순대볶음 먹는 방송 했었나요?
    아님 그집이 순대집 하나요??

  • 57. 가을
    '18.10.21 9:43 PM (112.161.xxx.44) - 삭제된댓글

    똑똑하니 아무나 결혼안하고 혼자살죠. 똑똑하지 못하니 내가 왜이런 남자 골랐나 후회하면서도 이혼도 못하고 살죠.222222222222

    개나소나 다 하는 결혼이 뭐라구요
    다시태어나면 혼자 삽니다 2222222222222222

  • 58. -,,-
    '18.10.21 9:52 PM (175.125.xxx.19)

    똑똑하니까 결혼 안하는거죠.

    다시태어나면 혼자삽니다.33333333333333333

  • 59. ㅇㅇ
    '18.10.21 10:02 PM (221.164.xxx.85)

    pp님 ㅋㅋ
    순복음교회 광신자인걸 순대볶음이라 하시는거 같네요.

  • 60. 여자의 한계가
    '18.10.21 10:12 PM (223.62.xxx.159)

    똑똑하다고 생각하고 세상을 만만하게 봅니다
    그게 패착
    영리한 여자들은 영리한 결혼을 합니다
    똑똑한 여자들은 사실 미련한것과 일맥상통해요
    사랑만 보는 어리석음이 원인이지요

  • 61. 원글
    '18.10.21 10:18 PM (27.118.xxx.242)

    어머 제 글이 베스트에
    일단 올랐으니 좋은 댓글 많이 기대해봅니다.
    윗님댓글좋네요
    미련한것과일맥상통
    저 미련하다는 소리도 많이 들어서

    일단 똑똑하든 예쁘든 세상을 만만하다고 보는게 패착 맞는듯요.

    좀 영리한 사람이 되어야하는데
    야시같이 여우같은 여자는 죽어도 싫고요

  • 62. 원래
    '18.10.21 10:19 PM (1.234.xxx.114)

    잘난여자가 남자복이없어요
    대부분그래요
    그래서 잘난여잔 혼자 누리면서살면됩니다
    남자가필요없죠

  • 63. 원글
    '18.10.21 10:24 PM (27.118.xxx.242)

    그래도 대부분의 여자는 결혼하고싶어하잖아요.
    그렇다고 제가 막 대단한 능력이 있는건 아니고요
    그냥 스스로 잘난맛에 살았던뿐이라는거죠
    그것때문에 이나이먹었고요

  • 64. ...
    '18.10.21 10:41 PM (175.223.xxx.188)

    김주하가 똑똑하긴..
    뉴스 진행하는거 보니 멍청해보이더만.

  • 65. ㅡㅡ
    '18.10.21 10:50 PM (14.0.xxx.107) - 삭제된댓글

    김ㅈㅎ 결혼당시 가까이 알았는데
    결혼 직후 남자보고 기절하는줄
    당시 제가 어렸는데도 남자 걸음걸이 인상이 너무너무 안좋아서 같은 공간에 있는데 소름끼치고 도망가고 싶더군요...
    저런 사람이랑 왜? 란 생각이 들었는데 당시 소문도 안좋았고 결국....
    헛똑똑이가 아니라 똑똑하려고도 안하는 좀 판단력 둔한 느낌..

  • 66. 김주하
    '18.10.21 10:53 PM (59.6.xxx.30)

    엠비씨에서 쓸데없이 너무 키워줬어요 ㅎㅎ
    저런 상또라인줄은 진짜 몰랐겠죠
    박영선 발꼬락도 못 따라가죠
    어쩜 딱 지수준 찾아가는거봐요
    순대볶음 목사가 이뻐한 이유도 있겠죠
    지금도 명바기바라기겠죠?

  • 67. 그래도
    '18.10.21 10:57 PM (59.6.xxx.30)

    능력이라도 있는게 어디에요~~~
    한국엔선 여자는 결혼하는 순간 지옥문 열리는거 몰라요?
    하루 삼시세끼 챙기고 애낳고 살림하고 돈까지 벌고 싶어요
    운좋은줄 아세요~~~
    혼자 돈벌며 한번사는 인생 재미나게 사세요
    남의떡이 커보이는 겁니다 ㅎㅎㅎ

  • 68. 원글
    '18.10.21 11:00 PM (27.118.xxx.242)

    어머 저도 회사에서 어린나이에 너무 키워줘서
    하늘 높은줄 몰랐는데 이영향도 무시못하는듯
    그때 직원들의 악평이 쏟아졌는데도 뒤도 안 돌아보고
    성공가도만을위해 달리고달리고

  • 69. 안쓰러워요
    '18.10.21 11:06 PM (211.227.xxx.39)

    원글님....
    댓글 안쓰는 저인데...오늘 오지랖한번...
    전 예쁘지도 않고 똑똑하지도 않고 집안도 그저 그런..
    하지만 결혼해서 지금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
    중요한건 전 결혼 안했어도 행복하게 살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혼자서 행복하지 못하면 둘이서 행복하기 더 힘듭니다
    현재를 행복하게 즐기세요
    운이 좋게도 원글님은 능력도 있으시고 미인은 아니라지만 어느정도 되시는듯..
    아주 좋은 조건을 가지신 분입니다
    용기 내시고 인생을 즐기십시요
    취미든 뭐든 즐겁게 사시면 또 기회가 옵니다
    걱정마세요

  • 70. 저기..
    '18.10.21 11:07 PM (58.231.xxx.66)

    마음에 안드는데 꼭 사야만 하나요...?
    마음에 드는 물건 나올때까지 기다리던가. 아니면 아예 안사던가....얼마나 홀가분한가요.
    아무거나 되는대로 옆에 뒀다가 마음 잡칠일 생기면 원글이 책임 질건가요.

  • 71. 허허...
    '18.10.21 11:18 PM (180.69.xxx.199)

    대단하지는 않다지만 혼자 살 능력되면 뭐하러 결혼하나요? 남들 한다고 다 해야하는거 아니죠.
    저는 25살까지 몸 사리느라...남자 외모 학벌 직업에 집안까지 다 보느라 연애한번 못해보다 콩깍지 씌여 외모 학벌 직업 다 별로고 집안은 그냥 점잖은 사람이랑 결혼해서 15년 됐어요. ㅋ 운이 좋아 남편이 훌륭한 인성에 예상 외로 성공해서 사모님 소리 듣고 사네요. 좋은 시부모님은 덤이고요. 남들 다 부러워하긴 해요. 결혼할 때 저보고 그리 따지더니 겨우 저 남자냐 하던 친구들이 지금은 제일 결혼 잘했다고 부러워해요. 애들도 세상 순하고 키우기 쉬워요.
    하. 지. 만!
    다시 태어나면 그리고...마땅한 남자 없다면 굳이 결혼 안하고 자유롭게 살거에요. 내가 쓸 돈 있고 취미 있고 일 있으면 신나게 혼자 살지 뭐하러 복잡하게 살까요~
    가정이 주는 행복함 아닌 또다른 행복!

  • 72. 원글
    '18.10.21 11:19 PM (27.118.xxx.242)

    댓글들 다들 너무 감사해요.
    오늘 낮에 날이 너무 좋아 인생 다 산사람처럼 폐인모드였는데
    용기주시는분도 계시고
    힘나네요.
    제자신이 소중하다는것을 느끼네요
    저는 소중한 사람이였습니다

  • 73. 원글
    '18.10.21 11:33 PM (27.118.xxx.242)

    마땅한 남자가 아니라 콧대높아 적당한 남자볼줄 몰랐다고요

    이 문제로 친구랑 많이 싸웠는데
    적당한듯보이는데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고
    콧대가 하늘을 찌른다고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남자보는 눈은 없고
    오로지 겉멋에 헛똑똑이였다고요

  • 74. 원글
    '18.10.21 11:37 PM (27.118.xxx.242)

    그리고 주변에서 일테면김주하아나운서같이 스스로 판단력흐리게 부추켜세워주는 무리들이 있어서 더더욱 지주제를 파악하는데 오래걸렸다고요
    결혼에 목숨거는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이랑 행복하게 살고 싶은 바램이죠

  • 75. 동기 하나가
    '18.10.21 11:57 P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가 딱 조건이 원글 같았는데
    딴에 나이차서 주제파악하고 조금 낮춰서 갔는데 결국 원룸살며 애낳고 3개월도 안되어 일 하러가면서 친정엄마 애 돌보미하며 서로 죽을듯 힘들다는데도

    뭐라는 줄 아세요? 이래 힘들줄 몰랐다면서도 둘째 낳는답니다. 남들도 다 그래산다고 ㅎㅎ
    당해도 모르는 애는 끝까지 몰라요.

  • 76.
    '18.10.22 12:01 AM (119.149.xxx.186)

    카페모카죠?
    그 9급남 놔줘요
    9급남이 잘못한거 없다는건 님이 더 잘알잖아요
    그쪽은 얼마나 무섭겠어요
    님이 억울한게 있겠지만 9급남은 인생을 망쳤습니다
    하지만 노력하고 착하게 살려고 하는 그 마음은 믿어줘야하잖아요
    님이 그를 더 고통으로 밀어넣지말고
    님의 인생을 잘 사시고 남의 인생을 고통과 분노로 몰아넣는 짓을 하지말아요
    더 나쁜 일을 안한게 9급남은 고마울 것입니다
    님 9급남은 님을 사랑하거나 그런것 없어요
    9급남은 남을 자기가 판단해 정의를 추구하겠다하는 마음을 싫어해서 큰 싸움을 피하는 거에요 그게 공평하다고 보는 거에요
    9급남이 십오년간 크게 고통받고 크게 해입었어요
    그만하면 원망하지말고 더 괴롭히지말고 9급남이 자기인생 살도록 둬요 부탁합니다

  • 77. Tree 1님
    '18.10.22 12:20 AM (47.138.xxx.75) - 삭제된댓글

    같아요. 이번엔 다른 이름으로 쓰신거 같은데...

  • 78. ㅇㅇ
    '18.10.22 12:43 AM (218.152.xxx.112)

    tree1님 같기도 하고 카패모카님 같기도 하고 ㅋ

    원글님 댓글이 너무 횡설수설하네요.
    잘 모르시면서 오지랖도 좀 있으신 것 같고..ㅋ

  • 79. 트리님
    '18.10.22 12:47 AM (119.149.xxx.186)

    이 카페모카님이신거 같은데요

  • 80. ,,
    '18.10.22 3:17 AM (180.66.xxx.23)

    한개도 안이쁜데 본인이 이쁜지 알고
    자뻑 심한 여자들 보면 주변에 많아요
    본인이 너무 잘나서 남자들이 대시 안하는걸로 착각
    외모 지상주의
    진짜 이쁘면 나이 먹어도 대시하는 남자들 많답니다
    그리고 좀 이쁘면 좀 맹하고 어리버리한 짓을 해도
    그 자체가 이쁘게 보인답니다

  • 81. 나 포함
    '18.10.22 3:28 AM (210.217.xxx.76) - 삭제된댓글

    우리 친구들 아무도 그렇게 따지면서 결혼하지 않았어요.
    여기서 그렇게 따져 결혼한다는 거 보면 참 놀랍네요.
    물건 거래인가...싶을 정도로.
    뭐하러 결혼이란걸 그렇게 하는 지?
    그럴거면 차라리 혼자 살지...
    요즘같이 여자가 혼자 벌어도 먹고 살 수 있는 세상에 굳이 결혼을 통해 그렇게 올라가려고 애쓰는지...

  • 82. ㅎㅎ
    '18.10.22 4:54 AM (125.178.xxx.44) - 삭제된댓글

    공부 잘 하셨던 거 맞습니까? 사고 방식이나 맞춤법이나 어휘력이나 모두 수준 이하 같은데요..

  • 83. 44444444444
    '18.10.22 5:21 AM (221.132.xxx.85)

    다시태어나면 혼자삽니다.44444444444

  • 84. ::
    '18.10.22 7:52 AM (59.13.xxx.24) - 삭제된댓글

    원글도 그렇고 자신은 똑똑하다니 남이 보면 하나도 안 똑똑함. 바보임. 똑똑하다는 건 자기객관화가 돤다는 건데 아직도 이러고 있다니. 적어도 직장에서 승승가도? 직장은 원래 나와야 하는 곳. 그런데 보면 뭘 갖추었는지, 매력이 뭔지 자기 객관화가 안 되면 환상 가득하고 워킹우먼 나오는 한국 드라마 같은 스토리 꿈꾸고 시간만 가죠..똑똑한 건 나이들어서도 결혼을 하든 안 하든 자기 모습대로 자기가 원래 바라는 대로 살 수 있는가 아닌가 하는 거입니다. 혼자 산다고 행복? 아직은 힘들어요. 아직은 여자 혼자 살아가기엔 만만하지 않아요. 어쩌면 서양 선진국도 마찬가지이고.

  • 85. 그래도
    '18.10.22 8:39 A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고르고 고르다 못간게 나은거 같아요.
    제 친구 다들 공주처럼 받드니 남자는 다 하찮고 눈 위에 남자가 없다가
    뭐같은 남자가 막대하니 거기 꽂혀서 결혼했는데 결혼해도 막대하는 진상중의 진상.
    능력도 없고 얼굴도 비호감이고 집안도 친구네가 훨씬 나아서 지금도 친정 기대 살고
    저같음 떠받들고 살텐데 그 와중에 바람까지 피더군요.;;
    그 이쁘고 괜찮은 아이가 왜 저런 남잘 만나 저렇게 살까 속상해요.
    인생은 저울질로 사는게 아닌거 같아요.
    진심으로 나를 대하는 남자를 보는 눈을 키워야 하더군요.

  • 86. 그래도
    '18.10.22 8:43 AM (211.214.xxx.39)

    고르고 고르다 못간게 나은거 같아요.
    제 친구 다들 공주처럼 받드니 남자는 다 하찮고 눈 위에 남자가 없다가
    뭐같은 남자가 막대하니 거기 꽂혀서 결혼했는데 결혼해도 막대하는 진상중의 진상.
    능력도 없고 얼굴도 비호감이고 집안도 친구네가 훨씬 나아서 지금도 친정 기대 살고
    저같음 떠받들고 살텐데 그 와중에 바람까지 피더군요.;;
    그 이쁘고 괜찮은 아이가 왜 저런 남잘 만나 저렇게 살까 속상해요.
    인생은 저울질로 사는게 아닌거 같아요.
    진심으로 나를 대하는 남자를 보는 눈을 키워야 하더군요.
    최상급 운운하시는거보니 제대로 된 남자 만나 행복하게 살려면
    사람 보는 기준을 바꾸셔야 할거 같아요.

  • 87. 원글
    '18.10.22 9:21 AM (115.95.xxx.203)

    댓글 감사합니다.

    본문에 나와 있는 내용에 대해 댓글 부탁드립니다.
    저는 카페모카 or 트리님도 아니고요

    그냥 이나이까지 결혼못한 헛똑똑이 노처녀일뿐입니다.
    진짜 자극받아 진짜 좀 똑똑하게 내 인생살아가고싶은맘에 글올렸던거고요
    자기객관화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학창시절 스스로 잘 나가
    직장생활내내 잘나가
    그다지 자기객관화가 필요한 시간이 없었던것같애요.
    지금이라도 좀더 나를 정확하게보고
    똑똑한 여자가 되고싶습니다!

  • 88. ....,.
    '18.10.22 11:59 AM (112.153.xxx.93)

    도대체 몇살이시길래....

  • 89. aa
    '18.10.22 12:11 PM (49.2.xxx.43)

    자기 객관화가 필요하세요?
    글 쓰시고 덧글 단거 봐서는 헛 똑똑이도 안되시는 거 같아요.
    횡설수설 하시는게 정신적으로 너무 불안정해보이네요

  • 90. ....
    '18.10.22 12:28 PM (14.52.xxx.71)

    다가오는 남자들은 많아서 자기의 주가를 높게알고 있고 콧대가 높죠
    근데 그에반해 일이 많아 잘해내려는 욕심 그리고 그에더해 자기개발 등 시간이 없어 연애를 할수 있는 여유가 없다보니 급하게 결정하게 됩닏다
    그러니 상대방은 잠시잠시 만날때만 여자위하는척 좀 맞춰주고 쉽게 결혼에 골인

  • 91. 원글
    '18.10.22 1:00 PM (115.95.xxx.203)

    고르고 고르다 못갔으면 본인이 스스로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더 잘난 남자 나타날때까지 흔들리지않아야하는데
    나이가 있다보니 자꾸 찌질하게 남자없다 남자가 안생긴다 우는소리 하니까 진짜 짜증나요
    정말 잘나서 다 찼으면 아쉬워하지말고 당당하게 살아가면되잖아요. 김혜수처럼.
    근데 맨날 만나면 유모차끌고 쇼핑하고싶다
    여기는 남자랑 오겠다 하면 지금행복은 찾지않을려하고 미래에 목숨거는 여성이 있다는거죠.
    그래서 세상의 헛똑똑이들한테 한말씀하는겁니다.

  • 92. 원글
    '18.10.22 1:03 PM (115.95.xxx.203)

    나이많은 미혼들 좀더 당당할순없는건지.
    물론 저포함입니다.

  • 93. 몇살이냐고요?
    '18.10.22 1:09 PM (223.62.xxx.88)

    대체 몇살 이길래 그러세요?
    다른건 답변도 잘하는데 왜 나이를 안 밝혀요?
    나이를 알아야 답변도 구체적으로 나오지요!

  • 94. 원글
    '18.10.22 1:13 PM (115.95.xxx.203)

    나이 장난으로 물어보는줄알았습니다.
    여기서 핫이슈인 40여자입니다.
    친구도 물론 40이고요
    한명은 당당하게 40받아들이고 남자없다해도 혼자살생각이다 당당한반면
    한명은 그렇게 좋다는 남자 지가 저울질해서 찼으면서 3년내내 남자안생긴다고 우는소리 진짜 짜증나요
    그리고 당사자인 저
    만날때 눈에 안차서 거들떠도 안보던남자
    나이 40되고보니 소개받아나가도 그저그렇고 나가고싶지도 않고
    그애가 낫았나 자책중

  • 95. 원글
    '18.10.22 1:16 PM (115.95.xxx.203)

    내가 만나본 잘난남자 40은 선보러나와서도 결혼생각은 반반이다 이러고 진짜 맘에 드는 여자아님 안볼거다 이런게 확실하던데
    저는 30후반에 소개팅나가도 그저그렇고 애프터오기도 힘들구나 느낀다음부터 에프터오는대로 만나볼거라고 작정하고 나갔더니 그저그런데 만나다보니 정들고 헤어지기는 힘들고
    이것도 저것도 아닌상태에서 시간끌다 이제는 더 미련갖고
    내자신이 왜 이런지 오프에서 누구한테 말하기 부끄럽기 짝이없고

  • 96. 원글
    '18.10.22 1:18 PM (115.95.xxx.203)

    여자인 내가 봐도 결혼하나에 목숨거는 여자 매력없어보이는데
    남자인 그들이 봤을때 얼마나 덜떨어져보일지
    헛똑똑이를 넘어선 찌질이죠

  • 97. 아몬드다
    '18.10.22 2:04 PM (211.205.xxx.67)

    글이 ...묘하게...남자가 여자인척 하거나 또는..
    그냥 여자를 욕하고 싶어서 쓴 글 같아요.

    본인을 낮추는 화법을 쓰면서 고르는 여자를 대상화 시킨후에
    헛똑똑이라며 욕하는 글을 쓰는거 같거든요.

    보통 자신이 고민인 글은 자신에 대해서만 쓰는데
    자꾸..
    고르고 고르는 여자 = 헛똑똑이 = 주제를 알라

    를 전파하고 싶으신거 같아요

    고르든 안고른든 결과는 살아봐야 알고
    내가 잘나든 못나든 상대방은 복불복인거 같아요.
    그러니 쓸데없는 소리 그만 하세요

  • 98. ...
    '18.10.22 2:06 PM (223.62.xxx.235)

    자뻑이? 심한게 또 헛똑똑이들의 문제랍니다..그리고 결혼을 조건만 맞춰서할라는 얕은수작?도있고..자기인생을 어찌 풍부하게 갖출줄모르는 무식함이 베어있죠..자기중심적 사고방식도 에고이스트인것도 문제..주변서 보면 왕피곤..결혼해도 다 남편탓으로 돌리죠..다자기맘먹기따름인데..다 잘못되면 남탓

  • 99. 원글
    '18.10.22 2:07 PM (115.95.xxx.203)

    왜 상대가 복불복이죠
    끼리끼리 만나는법이라고 여기서도 누누이 얘기하는데요
    남자고르는 게 그정도면 본인도 그정도여자였다는거라면서요

    왜 내가 잘나든 못나든 복불복이라는건지
    분명 똑똑하고 영리한 여자는 남편도 잘 골라요

  • 100. 원글
    '18.10.22 2:08 PM (115.95.xxx.203)

    돈있고 직업좋고 능력 좋은 남편만이 잘난 남편도 아니고요
    지 분수에 맞게 현명하게 지혜롭게 선택한다는겁니다.

  • 101. 아몬드다
    '18.10.22 2:14 PM (211.205.xxx.67)

    인생을 더 사셔야겠어요.
    사람만나는건 복불복이예요.
    물론 어느정도 평균치는 있지만 결혼해서 나와 잘 맞는지는
    결혼해서 살아봐야 알거든요.

    아무리 잘고른다 하더라도 겉으로 드러나는것과 속에서 볼 수 없는 것들이 있잖아요.

    님이 말하시는건 현재 유지되는 경제력이나 외모 말고는 없으신가요?

    사람이 살아가는데 고른다고 해서 잘골라지는것도 아니고
    안고르고 후다닥 결혼한다고 해서 나쁜생활 하는것도 아닌..
    어느정도 운도 많이 작용되는거 같거든요.

    가치관 성격 시댁 경제력 건강 취미 여가를보내는성향 깨끗함의정의 육아 등등
    결혼전에는 어느정도만 알 수 있지
    진짜는 결홀해서 살아봐야 알거든요

  • 102. 아몬드다
    '18.10.22 2:15 PM (211.205.xxx.67)

    그냥 님은..님을 돌이켜보려는게 아니라
    고르고 있는 여성들한테 훈수두고 싶은 남자또는 여자같아서요.

  • 103. 원글
    '18.10.22 2:19 PM (115.95.xxx.203)

    그래서 제가 엄청난 오류를 범한것같다고요
    그래서 자책중이라고 했잖아요.
    인생 덜 살아봤지만 그래서 더 살아본사람 말을 들엇어야했는데 그분들말도 내가 아닌 상대가 어찌 날 다아냐고 비아냥거리다 지금 이지경까지 됐다고요.
    그래서 괴롭다고요.

    제발 남자 아닌데 말도 안되는 어기지 쓰지마시고 저 여자맞아요.

  • 104. ::
    '18.10.22 2:35 PM (59.13.xxx.24) - 삭제된댓글

    자, 결론은 헛똑똑이 안 되려면 원글은 혼자 살지 앞으로 인연을 만날 것인지 객관적으로 잘 판단해 밀고 나가고 후회 없이 사세요. 행복은 결혼을 했던 안 했건 모두 자기 자신의 책임이고 자신의 인생관에 달려 있답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살아보니 미혼이 혼자살아가려면 아주 능력이 좋거나 그러면 나쁘지 않아요. 그런데 그저 그런 회사라면 언젠가는 나가야 하고 갈수록 결혼한 사람들보다 초라해질 경우가 높아요. 단, 이때 결혼한 사람이란 능력 부족의 미혼보다 영리하고 똑똑하고 야무져 절대 일을 안 놓을 경우에 한합니다. 미혼이 정말 멋지게 살려면 정말 어마어마하게 성공해 매일 아침 조식을 혼자 우아하게 호텔에서 먹을 수 있을 정도면 아마도 부러워할지도. 그런데 집도 없고, 친구도 없고 집의 조력자마저 없다면 갈수록 좁아지는 시야와 외로움을 견디며 외롭게 늙어가야 합니다. 미혼은 이에 대한 대비가 되어 있는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애 합니다. 괜찮은 삶을 사는 기혼은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고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이 되거든요. 그래서 사실 결혼하면 아무 것도 못한다. 아이 때문에 안 된다는 케이스도 한정적인 거라는 걸 아셔야 합니다. 실제 결혼한 여성들이 더 많은 걸 누리고 살아요. 그래서 미혼들은 할 수 있다면 좋은 짝, 자기에게 맞는 짝을 잘 고른다면 훨씬 더 성장할 수 잇어요. 근데 결혼은 무덤이다, 애 낳으면 망한다 이러는 말에 결혼 안 한다기 되어버리는 겁니다. 현실은 각각 처한 상황에 따라 달라요. 그래서 현명하고 똑똑해야 하는 겁니다.

  • 105. ....
    '18.10.22 2:53 PM (112.153.xxx.93)

    라라랜드 제니보니까 마흔되니까 힘들어보이긴 해요...
    내가 그외모였으면 진짜 결혼 잘 했을듯...
    안타깝긴하더라구요 글구 오빠 여친이 더 이쁘고 어린데 왜.. 소개팅남을 보여주는지.. 참 눈치도 드럽게 없지...
    근데 원글님도 안타깝네요 30대중반에도 잘만가던데..
    세월이 아깝긴해요...

  • 106. 원글
    '18.10.22 2:55 PM (115.95.xxx.203)

    저의 결론의 지금이나 예전이나 같습니다. 다만 물질적으로 좀더 풍부한 결혼생활을 꿈꾸느라 남자의 성품 가치관 나와 잘 맞는지여부를 떠나 능력 직업 직장들을 우선순위에 두었다는거죠.
    그것때문에 산을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다 정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놓치고 결혼에 똑똑한척하려다 오히려 헛똑똑이가 된 오류를 범한겁니다.
    진짜 결혼은 무덤이다 애낳으면 내인생은 없어지는거다라는 말에 결혼에 대한 부적정의미많아서 더 신중하고싶다는것이 오히려 역효과가 난것같다고요.

    지금 좀더 깊게 생각해봤을때 결혼해서 남편의 존재가 20대때 생각한 수동적인 존재로 되어진다는게 있었지만 내가 남편이 벌어다주는돈으로만 생활해야한다던지 내 자기개발이나 내 직업의식은 사라진다거나 그런 의미로 해석되어졌는데 지금은 결혼해서도 내삶은 내가 얼마든지 개척가능할거라 생각되어지고
    남편의 존재로 인해 생활변경이 좁아진다거나 그러지 않는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제 성공욕구도 줄일필요없고요.
    남편이 그것을 지지해주던 안해주던 내삶은 내삶대로 펼칠수있는데
    결혼은 마치 감옥처럼 남편이 행동이 제약할거라는 생각이 분명 있었고
    무엇보다 경제적인면에 어느정도 기댈수밖에 없기때문에 내의사는 반영되지 않을수있다생각했던것같아요.

    하지만 결혼해서도 얼마든지 주체적으로 살수잇고
    내가 하고싶은일과 내가 하기싫은일이 있을수있으며
    내가 애기를 낳을수도있고 안낳을수도있고 선택할수있으며
    누가 뭐라고 정할수는없다는것을 알게되었다고요.지금요.

  • 107. 원글
    '18.10.22 2:59 PM (115.95.xxx.203)

    그때 그래서 결혼하고싶은 결혼하고자하는 사람이 분명 있었음에도
    헛똑똑이가 되어 결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결혼으로 가는 과정에서 도망치듯 결혼하고싶은사람을 놓쳤다고요.

  • 108. 원글
    '18.10.22 3:03 PM (115.95.xxx.203)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크게 깨닫은게
    여자의 인생이 결혼으로서 전부 달라진다는 두려움이 컸다는건데
    지금 그과정들을 지나보니 결혼 또한 삶의 하나의 과정중에하나일뿐이라는결론입니다.

    결혼을 잘하면 여자팔자 뒤웅박팔자된다고
    결혼여부로결혼을 어떤사람과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게 여자의 인생이라고 깊게 박혀있어서인지
    결혼하면 내인생은 주체적으로 이끌어갈수없을거란 막연한 두려움이 분명 존재했다는거죠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건 일반화오류일뿐인것같습니다.

  • 109. 구더기 무서워서
    '18.10.24 6:37 AM (210.217.xxx.79) - 삭제된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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