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받아서 뭔가 확 지르고 싶은데요.
41세에요.
100만원쯤
저한테 쓴다면요.
1. 집앞.
'18.10.21 12:20 PM (112.150.xxx.194)상가에 요가원이 3개월 46만원이던데.경험도 없이 덜컥 3개월 끊기가 그래서 미루고 있는데. 그거나 등록할까요?
2. 아울렛
'18.10.21 12:21 PM (61.80.xxx.117)아울렛에서 겨울 채딩이나 코트요
3. ....
'18.10.21 12:23 PM (220.116.xxx.172)상담 추천이요
열 받아서 자꾸 물건 사 지르던 제가 변했어요
거지 같은 상담사 만나지 말고
괜찮은 상담샘 만나서 10회 받았는데 좋네요4. ..
'18.10.21 12:24 PM (39.7.xxx.113)굵은 팔찌나 반지요.
목걸이...ㅎㅎ
18k로 이뿐거 하나 질러요.ㅎ5. 하.
'18.10.21 12:25 PM (112.150.xxx.194)상담이요... 그러게요.
지금 굉장히 화가 나고 섭섭한 마음이긴해요.ㅜㅜ6. ㅡㅡ
'18.10.21 12:26 PM (112.150.xxx.194)네~~ 반지도 하나 묵직한걸로 하고싶긴 하네요~
7. 저는
'18.10.21 12:2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에르메스 클릭아슈 팔찌 사고 싶어요.
80몇만원쯤이예요8. 저축
'18.10.21 12:28 PM (58.143.xxx.127)확 열받을때를 두어번 더 보태두세요.
확실한거 사시길~ 백으로는 부족해요.9. 그렇죠.
'18.10.21 12:36 PM (112.150.xxx.194)백만원이 작은돈 아닌데. 머리속에 떠오르는 품목들은 훨씬 비싸네요ㅎㅎ
10. ...
'18.10.21 12:53 PM (39.121.xxx.103)명품 신발 하나 사세요..
좋은 신발이 좋은 곳으로 데려다준다잖아요^^11. 음..
'18.10.21 12:55 PM (14.34.xxx.188)갑자기 확~~지르고 싶을때는
꼭~~~~환불 가능한것을 지르세요.
지르고나서 왜샀을까~하는 후회로 더 스트레스 받을 수 있기때문에
일단 환불 가능한곳에서 지르고 싶은대로 지르고 다음날 정신이 나면 환불할꺼 환불하고 유지할꺼 유지하면 됩니다.
일단 백화점, 쇼핑몰로 가세요~~~~12. 겨울코트
'18.10.21 12:57 PM (175.126.xxx.20)겨울에 입을 겉옷 괜찮은 걸로 장만하세요.
또 열받으면 밖으로 나가 기분 전환해야하니13. ㅇㅇ
'18.10.21 1:02 PM (180.228.xxx.172)금붙이 추천요 후회해도 금은 남으니까요
14. 운동
'18.10.21 1:27 PM (223.62.xxx.29)좋네요
요가원 46 지르고
남은 54로 마사지도 끊어버리세요15. 나라면
'18.10.21 1:33 PM (106.102.xxx.81) - 삭제된댓글1번. 헬스 가서 pt 끊어서 선생님 지도하에 1대1로 열심히 운동해서 살 쫙 빼고 이뻐진다. 상상만으로도 설레임.
2번. 보석 산다. 그돈이라면 순금 반지?16. 저는
'18.10.21 1:40 PM (211.229.xxx.228) - 삭제된댓글피부과 지르고 싶어요 ^^
17. ㅎㅎ
'18.10.21 1:55 PM (112.150.xxx.194)댓글들 모두 감사해요~^^
금붙이도 땡기고. 운동도 땡기고..18. 다이야
'18.10.21 3:00 PM (139.193.xxx.73)목걸이나 반지
19. 저도
'18.10.21 4:43 PM (222.106.xxx.100) - 삭제된댓글피티아 필라테스 같은 운동 또는 피부관리 추천요~
20. ㅇㅇ
'18.10.21 7:11 PM (1.218.xxx.34)피부과.
피부는 돌아오지 않아요.
뒤늦게 정신 번쩍났어요. 40대에 돌볼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