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여친이 12살 연상 돌싱녀라면...

... 조회수 : 23,297
작성일 : 2018-10-21 10:55:16
아들은 35살 미혼인데..
여자 친구가 ...혹은 결혼 상대가..
12살 연상 47살 두자녀가 있는 돌싱녀라면요?

IP : 110.70.xxx.1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0.21 11:02 A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아들인생이니 선택을 쿨하게 지지하고 싶지만 저는 그냥 평범한 사람이라 절대 반대할거예요 평범한 출발이라도 살다보면 무수한 장애가 있는데 뭐하러 처음부터 폭탄을 가슴에 안고 사나요?

  • 2. 아들상태를
    '18.10.21 11:04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봐야죠.
    제정신 아니고 엄마도 부담스러운 존재면
    딴여자가 데려가겠다는데
    얼씨구나 하지 않겠어요.

  • 3. 생각만해도
    '18.10.21 11:06 AM (211.55.xxx.105) - 삭제된댓글

    머리 아프네요

  • 4. 어디
    '18.10.21 11:06 AM (223.62.xxx.89)

    장애 있음 허락하겠지만
    혼자살라 해야죠. 미쳤나요 남의애 둘이나 키우게
    이혼녀가 삼성딸이면 몰라도

  • 5. ....
    '18.10.21 11:06 AM (223.38.xxx.98)

    자녀 나이가 꽉 차도 그런 결혼에 쿨할 부모가 있을까요?
    저라면 목숨걸고 반대..여자에게 찾아가서도 사정할겁니다

  • 6.
    '18.10.21 11:07 AM (49.167.xxx.131)

    어제 올리신글 2탄인가요? 동호회서 만나고 남자는 전문대 여자분은 석사라던 저도 아들키우는데 전 4.5세 연상은 상관없지만 12살에 곧 폐경 오실텐데 그냥 혼자살라고 할듯

  • 7. 저도
    '18.10.21 11:09 AM (211.59.xxx.161) - 삭제된댓글

    내 자식일에 누가 쿨할수 있을까요 ㅠㅠ
    불을보듯 뻔한데...
    남일이면 말려도 안돼 하겠지만
    저는 몸져 누울것 같아요

  • 8. wisdom한
    '18.10.21 11:09 AM (116.40.xxx.43)

    아들이 별로인 수준이라면 얼씨구나 보냅니다.

  • 9. ㅇㅇ
    '18.10.21 11:13 AM (36.106.xxx.116)

    생각만으로도 싫으네요. 연상이라면 3살 이내였으면 싶어요.

  • 10.
    '18.10.21 11:15 AM (49.167.xxx.131)

    근데 아들이 별로면 30대인데 50대다된 애둘 여자한테 진짜 보낼수 있겠어요? 그리고 세상에 자기아들이 별로인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아들 별로이면이라는 분들은 자녀가 없거나 딸만 키우는 사람일텐데 딸 놀고먹거나 장애면 12살많은 50다된 애둘 딸리 늙수그래 홀아비에게 보내시겠어요. 남의 일이라고들 함부로 얘기하시지마셔요.

  • 11. 평생
    '18.10.21 11:16 AM (223.33.xxx.145)

    돈안벌고 백수건달이면 얼른 너 해라 하겠지만
    그외는 그여자 가만 안둬요. 12살많ㅇ고 이혼녀에 애둘이면 지가 물러서야지 어디 결혼한다 같이 설치나요
    12살많은 이혼남에 애둘 딸린 남자라도 쳐죽여 버릴것 같네요

  • 12. 이건
    '18.10.21 11:17 AM (211.59.xxx.161)

    미혼 12살 연상도 헉
    돌싱 12살 연상에서 헉
    애기 둘 ㅠㅠ

    드라마에서나 가능한거 아닌가요

  • 13. dddd
    '18.10.21 11:18 AM (211.248.xxx.135)

    아들이 별로라도 12살 연상에 애 둘 커버하려면
    그 여자는 년 10억은 벌어야 되는 여자여야 되겠죠.
    연상은 용서해도 애 둘 인건 절대 싫어요, 안돼요.

  • 14. 솔직히
    '18.10.21 11:18 AM (119.70.xxx.204)

    너죽고나죽자 아닌가요 ㅋ
    우리아들한테 지금 물어보니까 82쿡그만하래요

  • 15. 여자경제력
    '18.10.21 11:21 AM (73.52.xxx.228)

    꼭 따져야죠. 여자 나이가 47살이면 애들이 고등학생 이상 될텐데 대학학비 비롯해서 애들밑으로 돈이 계속 들어갈텐데 아들 혼자 벌어야한다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 16. @@
    '18.10.21 11:24 AM (125.137.xxx.227)

    연상이래도 나이가 넘 많네요..
    그래도 정말 사랑한다면 어째요....ㅠㅠ
    근데 자녀에선 절대 못 물러납니다...애 둘이라니요???
    족보 꼬이는거 절대 싫어요.

  • 17.
    '18.10.21 11:24 A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안봅니다
    절대 안봅니다

  • 18. 원글이
    '18.10.21 11:27 AM (117.111.xxx.220)

    돌싱녀 본인인가보네 ㅋㅋ

    끼리끼리 만난다고..
    조건이 비슷한가봅니다 ㅎㅎ

  • 19. ...
    '18.10.21 11:27 AM (182.209.xxx.39)

    꼭 결혼까지해야되요?
    원글이 47세 돌싱인거 같은데
    그냥 연애만 좀 하시지...

  • 20. ..
    '18.10.21 11:28 AM (222.236.xxx.17) - 삭제된댓글

    이거는 부모님까지 갈필요도 없는데요..형제 입장에서 생각해봐도 미친지 않고서야 그런 결혼을 응원하나요... 제동생이 지금 35살인데....제동생은 결혼했으니까 상관없지만 만약에 총각이라면 형제로써 결사적으로 반대요... 감금시켜서라도 반대요... 자기 친구들은 다들 부인이랑 1-2살 차이나거나 아니면 동갑이랑 결혼했는데.. 내동생이 50다되어가는 여자랑 결혼한다면 걔를인연 끊을일이 있더라도 반대할것 같아요..

  • 21. 이거
    '18.10.21 11:29 A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님얘기에요 아님 님아들얘기에요?

    남자들... 젊을 때나 연상좋아하지
    여자나이 갱년기넘어가면 젊은 여자들한테 눈 돌아간다더군요. 그리고 학력이나 직업컴플렉스 여자의 돈 때문에 결혼하는 경우는 끝이 안 좋더라구요.
    그냥 남자에게 일시적인 안식처였을 뿐.
    제친구가 한참 떨어지는 연하랑 결혼해서 가진거 뺏기고이혼, 영업하며 살아요.
    그냥 순리대로 비슷한 또래랑 짝짓기하는 게 서로에게
    좋은 것~.

  • 22. ...
    '18.10.21 11:30 AM (222.236.xxx.17)

    이거는 부모님까지 갈필요도 없는데요..형제 입장에서 생각해봐도 미친지 않고서야 그런 결혼을 응원하나요... 제동생이 지금 35살인데....제동생은 결혼했으니까 상관없지만 만약에 총각이라면 형제로써 결사적으로 반대요... 감금시켜서라도 반대요... 자기 친구들은 다들 부인이랑 1-2살 차이나거나 아니면 동갑이랑 결혼했는데.. 내동생이 50다되어가는 여자랑 결혼한다면 걔랑 인연 끊을일이 있더라도 반대할것 같아요.. 형제도 그런 감정드는데 부모님이라면 눈에 흙이 들어와도 안시키겠죠..

  • 23.
    '18.10.21 11:31 AM (49.167.xxx.131)

    애들밑으로 돈들어가는걸 생각하신다는것도 이해불가
    그만남자체를 경제력으로 본다는게ㅠ

  • 24. ...
    '18.10.21 11:35 AM (221.148.xxx.81)

    다른거보다 애가둘이라는게 힘들거 같아요
    요즘은 키우기 힘들다 부양힘들다 안낳겠다는데
    아이둘까지 갑자기 책임져야 한다니 걱정스럽죠

  • 25. ... ...
    '18.10.21 11:35 AM (125.132.xxx.105)

    제가 엄마라면 반대하기 이전에 내 아들이 어떻게 그런 여자를 아내감으로 데려왔는지 고민할 거 같아요.
    성장기에 엄마와 아들 관계에 무슨 문제가 있었던건 아닌지... 그 여자가 무슨 재벌 수준인지...
    남자와 여자가 결혼하는 이유는 각자 다를거에요. 하지만 이런 특별한 경우는 두 사람에게 정말 둘 만의 이유가 있거나, 더 정확히는 둘 모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결론은, 저는 35살 된 남자가 결혼하겠다고 하면 안 말립니다.

  • 26. 제발
    '18.10.21 11:35 AM (175.223.xxx.33)

    남의 인생을 말아먹는 그런 결혼은
    참아달라고 말하겠습니다.
    성별이 바뀌어도 반대고
    그런 결합은 어느 한쪽의 욕심이거나 착취일 뿐이지
    사랑의 감정으로 이름으로 포장해도 곧 벗겨져요.
    진실이 아니기에.

  • 27. ....,
    '18.10.21 11:35 AM (118.176.xxx.254)

    돌싱녀 재력이 상당하다라는 전제하에 허락할것 같아요..적어도 내 아들이 돌싱녀 아줌마와 애들
    먹여 살린다는게 아니고 살다 이혼하더라도
    위자료 받겠죠..반대로 딸이더라도 경제력 있는
    남자라면 못 이기는척 하면서 허락할듯...

  • 28. 아들을
    '18.10.21 11:38 AM (39.7.xxx.161)

    그렇게 키운걸 반성해야죠
    정상적인 가정에서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고 또래들과 사회성 바르게 성장하도록 가르쳤으면 저런일 안생겼죠
    저런 남자는 저런 환경만 찾아다니고 편안함을 느끼나보죠
    정상 교제는 불편하고 어색하니 저러는건데 어째요
    부모가 50까지라도 돌봐주던가

  • 29. 둘다
    '18.10.21 11:42 AM (211.36.xxx.53) - 삭제된댓글

    제정신이 아닌관계로 사람으로 안칠랍니다
    12살 연상 좋다는 넘이나
    그넘 좋다는 연상녀나...

  • 30.
    '18.10.21 11:51 AM (49.167.xxx.131)

    이분에 어제올렸어요 이글 거기에 애둘얘긴없고 그냥 동호회에서 35세만났는데 서로호감있다고 본인우 47세돌싱 댓글 엄청났는데 또 간보려고 글올리신듯

  • 31. 아휴
    '18.10.21 11:54 AM (117.111.xxx.140)

    아들이 ㅂㅅ인데 누굴 탓하고 말리고 자시고 하나요?

  • 32.
    '18.10.21 11:57 AM (14.34.xxx.200)

    어떤부모가..
    할말 없습니다

  • 33.
    '18.10.21 11:59 AM (122.42.xxx.71)

    여자는 나이만 먹었지.철없고 이기적이고 양심도 없고.
    남자는 그냥 생각없는 철부지 모지리네요.
    수준은 맞을것 같은데 결혼해봤자 얼마 못가죠

  • 34. 결사반대
    '18.10.21 11:59 AM (182.209.xxx.230)

    그꼴을 보면 제정신으로는 못살듯...
    아들은 당연히 제정신아니고 그 여자도 미치지 않고서야 말이 되나요?

  • 35. ..
    '18.10.21 12:02 PM (222.236.xxx.17)

    122님이 한마디로 표현을 잘했네요.. 제3자가 볼때는 딱 그런감정이예요.. 내형제라면 진짜 감금시킬것 같고 부모님은 기절하실테고... 제3자가 볼떄는... 122님이 표현한... 딱 그런 느낌....얼마 가지는 못하겟죠.. 여자도 갱년기 얼마 안남았고.. 그남자도 제정신차리고 나면.. 진짜 후회 막급이겠죠.. 근데 멀리보면 여자가 더 불쌍한거 아닐까 싶네요.. 남자는 제정신들고 나면 자기 애 가지고 싶어서라도 이혼요구 할텐데요...

  • 36.
    '18.10.21 12:05 PM (125.179.xxx.39) - 삭제된댓글

    무슨 답을 듣고싶어서 계속 글을 올리는건지

  • 37. ,,,
    '18.10.21 12:08 PM (121.167.xxx.209)

    십년전에 울면서 손위 시누가 전화 했어요.
    아들이 결혼 하려는데 6살 연상 이라고요.
    물론 며느리 자리는 미혼이고요.
    며느리 될 여자가 와서 울면서 무릎 끓고 결혼 허락해 달라고 하더래요.
    아들도 원해서 결혼 허락 했다고 하더군요.
    그때만 해도 한두살 연상은 있었어요.
    저도 그 전화 받고 그날밤 날밤을 샜어요.
    12살이라면 반대 해도 아들이 꼭 하겠다고 하면 결혼 허락해도 왕래 하고 싶지 않아요.

  • 38. 당연히 반대
    '18.10.21 12:08 PM (118.222.xxx.105)

    전 반대죠.
    하지만 목숨은 안 걸고 혹시 둘이 결혼한다 해도 의절은 안 해요.

  • 39. ..
    '18.10.21 12:12 PM (222.236.xxx.17) - 삭제된댓글

    6살정도면 여자 자체 봐가면서 미혼이고 하면 반대 안할것 같은데요... 그리고 윗님 시누이 같은 이런 조건은 그래도 현실에서 좀 있긴 하잖아요... 근데 이조건은 애둘딸린 12살 ㅠㅠㅠ

  • 40. 참 못됐다
    '18.10.21 12:23 PM (49.142.xxx.68) - 삭제된댓글

    어제 그글이잖아요 오밤중에 82는 노처녀나 돌싱녀 많다는 그분?

    일반적이지 않은상황에서 어떤리플이 나올지 뻔한데 주위에 그런 커플 평생살아도 한커플 볼까 말까인데
    굳이 이렇게 글을 올리는 사람은 자신속에 내재된 열등감 때문?

  • 41.
    '18.10.21 12:36 PM (210.220.xxx.245)

    우리가 아는 유명인들중에 왠만한 케이스는 시간지나서 둘 사이에 아이가 있어도 이혼을 선택하더라구요
    주로 남자가 바람이 났던가해서.......
    잘 사는 케이스는 극히 드문것같아요
    여자가 신체적으로도 더 많이 노력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게다가 내아이도 사춘기다 뭐다 힘든데 .....
    그냥 법적으로는 엮이지말고 살라하세요
    그렇게 한 10년이상살다 어떤 이유로 필요해서 하겠하면 그때쯤 하라하세요

  • 42. 아니
    '18.10.21 12:43 PM (180.230.xxx.96)

    글쎄
    여기 의견이 뭐가 중해요
    중요한거 그남자 그리고 그집 부모님 의견이지요
    다들 받아들이겠다면 하는거고
    아니면 그냥 연애만 하세요
    둘이 죽고 못산다면요
    보통 이사안만 놓고 말하면 누가 찬성한다해요

  • 43. ㅇㅇ
    '18.10.21 12:47 PM (203.226.xxx.232)

    이혼이라는 결점과
    서른중반 나이에서 쳐지는 스펙과 가정사
    주변에 있어요

    이전글 주인공도 그남자가 그또래에선 선택당하기는 힘드니. . .

  • 44. 역지사지
    '18.10.21 12:57 PM (211.248.xxx.164)

    해보면 절대 반대지 그걸 물어 봐야 아나요?

  • 45. ㅂㅂㅂ
    '18.10.21 1:01 PM (75.157.xxx.125)

    죽여버려야죠.

  • 46. ..
    '18.10.21 1:21 PM (183.101.xxx.115)

    뻔뻔한 이혼녀들이 하도 많으니 이런질문도 올라오나봐요.
    저라면 연끊어요.
    그 돌싱 미친* 아닌가요?

  • 47. 그건 너무하다
    '18.10.21 1:37 PM (223.62.xxx.174)

    저라면 가슴이 내려 앉을것 같습니다ㅠ

  • 48. --
    '18.10.21 1:47 PM (220.118.xxx.157)

    본인이 아들 엄마라면 결사반대하시고,
    본인이 그 여자라면 인간적으로 좀 놔주세요, 그 남자.

  • 49. 부모야 싫겠
    '18.10.21 1:49 PM (59.6.xxx.151) - 삭제된댓글

    아들이건 딸이건 할 수 있다면 좋은 조건 찾고 싶지 누가 좋겠어오
    근데 문제는 그게 아닌 듯요
    막말로 부모가 나보다 오래 살 확률이 얼마나 되겠습니까만
    나 쉬흔 둘에 남자는 서른 아홉 ㅎㅎㅎ
    거기에 내가 서른 중반에 낳은 아이들이라 잡아도
    애들과 아빠는애들 사춘기에 내가 아이 낳고 부승부승 하던 나이
    아이고 애들이 더 싫어할듯요
    돈 많으면 나 살자고 어디 도피 유학쯤 치워버리나요.
    꽃소년이 들아대도 싫어요
    내 아들 위자료는 챙기겠지 ㅎㅎㅎㅎ 설마요 돈 있는 사람이 그렇게 만만할까요

  • 50. . .
    '18.10.21 1:56 PM (223.38.xxx.223)

    남녀 바꿔도 전 반대이지만, 남녀 바뀌면 여기 댓글이 안 이런건 예상되네요. 그런 면에서 댓글들이 소름 끼치네요.

  • 51. ㅇㅇㅇ
    '18.10.21 2:00 PM (42.29.xxx.38) - 삭제된댓글

    그남자가 호감정도라면
    결혼안해요
    걱정마서요
    애둘 그정도연상
    같이살거면 상응하는 뭔가가 있어야 할껄요
    집이라든지 숙식이라든지
    섹스라든지

  • 52.
    '18.10.21 2:00 PM (175.116.xxx.169)

    남자 부모도 부모지만

    여자 자식 입장에서도
    엄마보다 12살 아래의 새 아빠라니..
    그냥 새아빠도 싫겠지만..더더 싫을것 같은데요.엄마도 제 정신으로 안보이고.

  • 53. 어휴
    '18.10.21 2:02 PM (116.121.xxx.194)

    제가 남자 부모라면 당연히 반대고 결혼 안하고 사는 한이 있어도요. 그래도 한다고 하면 재산이나 그 어떠한 권리도 주장하지 못하게 하고 의절하고 안 봐야겠죠.

    그리고 그 여자 웬만하면 좀 놔줍시다. 애 둘이나 있는 엄마가.. 엄마잖아요. 애들도 있는데...
    남자 없으면 못 살아요? 제 정신이 아니라고 봅니다. 제 기준으로는 그런 여자들 이해 불가.

    만약에 아이 없이 돌싱이면 (아이 없고 이혼해서 서류상 깨끗) 그것도 진짜 반대 사유인데...
    애가 둘씩이나 있는데 또 결혼이 하고 싶을까 싶네요. 저는...

  • 54. ㅇㅇ
    '18.10.21 2:32 PM (223.62.xxx.107)

    그냥 돌싱녀님 한명만 정신차리시면 될것같아요
    12살연상도 머리아픈데 애둘이라니.

    돌싱녀한명이 여러사람 인생 꼬게 생겼네요

  • 55. //
    '18.10.21 3:55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연상 연하커플이 많아지긴 했나봐요
    하지만 저런 조건은 좀 너무 심한데요~
    부모가 반대할땐 이유가 있어서...
    티비에서보니 연상녀와 결혼비율이 25퍼센트 정도고 계속 늘어나는 추세고
    일본의경우는60퍼센트라고...
    동안이라는 가정하에 세살까지의 연상은 괜찮지만 그 이상은 여자쪽에서 포기해야할거 같아요
    딸 주변에 남자 동기를 대쉬하는 여자가있는데 여섯살 연상이라고
    31세...
    여자가 좀 이상해 보이던데...남자가 대쉬한것도아니고 ,,,
    그나이쯤이면 여자가 결혼 상대를 찾아야지 어쩌자고 25살 먹은 연하남을 꼬시냐고
    참 생각없는 처자라고 말했어요~

  • 56. ..
    '18.10.21 5:06 PM (180.66.xxx.23)

    절대적으로 반대지요
    근데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자식이 좋다고 한다면 어쩔수 없을거 같음요

  • 57. 어이없죠
    '18.10.21 5:08 PM (175.120.xxx.181)

    아들이라도 징그러울듯
    따라온 여자는 금수

  • 58. ㅇㅇ
    '18.10.21 5:08 PM (110.15.xxx.223) - 삭제된댓글

    결혼은 허락은해요
    연애만 해봐라 할 것 같아요

  • 59. ㅠㅠ
    '18.10.21 5:19 PM (211.172.xxx.154)

    47살 돌싱녀가 답해야할 말. 자식들도 있다했죠. 둘이나..

  • 60. ..
    '18.10.21 5:22 PM (110.11.xxx.130) - 삭제된댓글

    돌싱녀는 결혼하고 싶대요? 돌싱녀 애들은 반대 안한대요?

  • 61. 노노
    '18.10.21 5:54 PM (211.176.xxx.157) - 삭제된댓글

    무조건 반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
    돌싱녀가 재력이 있든지 말든지
    무조건 반대!!

  • 62. ㅇㅇ
    '18.10.21 5:59 PM (107.77.xxx.107) - 삭제된댓글

    제목만 보고 철없는 24세 아직 예쁜 36세 정도인 줄 알았네요.
    47세라니 너무하네요.

  • 63. 방법
    '18.10.21 7:18 PM (223.38.xxx.56) - 삭제된댓글

    오늘부터 세서 ㅅㅅ 100번 하고 오면 허락해 주겠다고 하세요. 아마 100번 하면 싫증나서 자기가 헤어질거예요.

  • 64. ..
    '18.10.21 7:35 PM (220.85.xxx.168)

    남자가 20살 새파랗게 어린애도 아니고 35면 자기 앞가림 알아서.할 나이구만 가족이 나서서 이래라저래라 할게 있나요?

  • 65. 취향이
    '18.10.21 8:38 PM (211.206.xxx.180)

    그렇다면 어쩔 수 없죠....

  • 66. 저라면
    '18.10.21 9:11 PM (218.159.xxx.83)

    그 아들 없는자식으로 칩니다.
    내집에 발 못들이게 하겠어요.

  • 67. 마음의 위안을
    '18.10.21 10:06 PM (59.7.xxx.201)

    얻고자 글 올리신 거라고 봅니다. 소위 평범한 나이차에도 불화가 생기지요.
    하물며 여자가 12세 위요? 남자 태어났을 때 여자 중학교 들어갈 나이입니다. 물론
    성인이라 다른 각도에서 봐야겠지만 결혼하면 너무 많은 난관이 있을텐데 두 사람 모두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잘 설득하시기 바랍니다.

  • 68. 아줌마
    '18.10.21 10:07 PM (178.191.xxx.124)

    김칫국 그만 드링킹하셔.
    저 남자 님이랑 결혼 절대 안해~~~~~
    그냥 님은 섹파에 돈줄이야.
    정신차려요. 애들보기 안 창피해요?

  • 69. 제발
    '18.10.21 10:47 PM (110.8.xxx.185)

    남의 인생을 말아먹는 그런 결혼은
    참아달라고 말하겠습니다.
    성별이 바뀌어도 반대고
    그런 결합은 어느 한쪽의 욕심이거나 착취일 뿐이지
    사랑의 감정으로 이름으로 포장해도 곧 벗겨져요.
    진실이 아니기에.

    2222222

    더군다나 여자가 12살이 많은거는 단 몇년은
    좋을거같죠?
    당장 자기 오십대 남편 사십대
    스스로 여자로써 쭈구렁 자격지심에 죽고싶을거에요
    그 여자 자기 무덤 파는짓이에요

  • 70. 충격
    '18.10.21 10:52 PM (180.157.xxx.189)

    적이네요... 절대 용납 못하죠...

  • 71. 아들이라
    '18.10.21 11:43 PM (221.148.xxx.49)

    자식이 저러면 제일 유명한 병원가서
    심리치료하며 정신병 있나없나 확인부터 할 겁니다.

    제 정신 박힌 놈이면
    저런 미친 여자 자체를 사귀지 않죠.

  • 72.
    '18.10.22 12:19 AM (223.39.xxx.125)

    우리나라 엄마들 문제 많네요
    뭘 또 목숨걸고 반대를ㅋㅋ
    목숨은 그런데다 거는거 아닙니다

  • 73. 다른것 보다
    '18.10.22 12:36 AM (124.56.xxx.35)

    47세 여자가 35살 남자 자기보다 12살이나 어린 남자를 욕심내는 것 자체가 문제인듯 싶네요
    회사에서 알게되었든 무슨 모임에서 알게되었든
    그냥 아는 사람 아는 동생으로 끝내는게 가장 바람직할듯 싶네요
    12살이나 어린 남자를 아는동생 이상으로 대하고 이성으로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그냥 욕심입니다

    남자쪽에서 좋아한다해도 만에 하나라도 남자가 사귀자고 해서 몇번 만났다 해도 몇번 만나는 것으로 끝
    결혼 특히 여자쪽은 재혼이니까
    재혼상대로는 절대로 고려하지 않습니다

  • 74. Jh
    '18.10.22 1:46 AM (220.87.xxx.51)

    어제 올리고 왜 또 올려요? 어젠 애둘이란 애기는 없더니..
    어젠 애 하나라하지 않았나요?
    누가 좋아해요. 제발 좀 정신차려요

  • 75. ....
    '18.10.22 2:26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남자가 님 좋아해요?
    뭐 볼꺼 있다고

  • 76. ...
    '18.10.22 2:28 AM (1.237.xxx.189)

    그남자가 님 좋아해요?
    이제 갱년기 올 나이만 있고 혹이 둘인 여자를 뭐 볼꺼 있다고

  • 77. 아들없수
    '18.10.22 6:10 AM (221.166.xxx.92)

    그아들 35에 댁같은 여자 좋겠수?
    딸이래도 마찬가지오만...

  • 78. 세상에 댓글이
    '18.10.22 9:18 AM (125.184.xxx.67)

    이런 사람들이 그런 결혼에 입방아 찍으면서 불행하게 만드는 사람들이죠. 어디 그런 여자가 총각과 결혼을 할 마음을 먹냐고요? ㅋㅋ 조선시대인가요?
    그렇게 묶이는 가족도 저는 가족이라 생각합니다. 혈육으로 얽여야만 가족이 아니예요.

  • 79. 장신영
    '18.10.22 9:20 AM (125.184.xxx.67)

    욕한 분들이 다들 여기 모인 듯.
    장신영은 나이차 많은 연상이 아니라서 괜찮은 건가요?
    아들이 미성년자도 아니고, 37이면 자기 인생 자기가 결정할 나이죠.

  • 80. 선녀
    '18.10.22 9:52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아들이 멀쩡하면 그런 선택 안하죠.
    누가 말린다고 그 말 듣고 올바른 판단 할 수준이 안되는거니
    같이 살 여자도 나이만 많지 헛똑똑이일거고(제 또래에서 선택 못받는남자를
    자기 조건때문에 자기를 후려쳐서 만나는거라 하면)
    그래도 그 나이가 법적인 성인이라 어쩔수 없어요. 망하든 잘살든 자기 인생이니.

  • 81. 미쳤어요?
    '18.10.22 10:08 AM (14.49.xxx.188)

    미혼 딸을 12살 차이나는 애 둘 있는 돌싱남한테 보내고 싶어요? 누가 봐도 돈 보고 하는 결혼이라고 속으로 생각할텐데, 아들이 반푼이가 아니면 저런 결혼을 뭘 받아들이나요. 어차피 아들이 결혼하면 남될 사이라면 반대하고 안 보는게 났죠. 반대를 해야 결혼해서 현실 느끼면 부모가 반대한거라도 떠올리고 빠른 결단 내리지 저런 결혼 반대도 없이 받아 들이면 자식도 자신 탓만 하면서 운명인줄 알고 살걸요.
    저는 딸이건 아들이건 반대할건 현실적으로 반대할거에요. 여자 나이 저렇게 많으면 곧 폐경 올거고 갱년기 올거고 노화도 먼저 시작되서 골골대고 병원 순례 시작할 나이인데 12년이라는 좋은 시간을 보낼 수도 있는 동갑이나 한두살 연하랑 사귀지 뭐하러 저런 시간과 젊음 낭비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187 대2 딸이 남친과 여행 ㅇㅇㅇ 04:39:41 25
1588186 당근에서 중고차 사려고 합니다 1 알려주세요 03:51:18 152
1588185 모기소리가... 1 우와 03:32:43 123
1588184 뉴진스 탈취 시도 사건...결국 돈 문제였어요 4 ㅇㅇ 02:42:08 1,275
1588183 아빠 장례식장에서..이게 일반적인 상황인가요.. 13 ………… 01:44:31 2,725
1588182 25만원 죽어라 반대하는 이유 5 그러하다 01:42:09 1,099
1588181 도움반 다니는 딸을 키웁니다. 12 슬픈 봄 01:41:23 1,116
1588180 윤 "이재명 번호 저장했다, 언제든 전화해 국정 논의할.. 5 잉??? 01:28:33 767
1588179 나이50에 성형 7 ... 01:27:32 1,037
1588178 아니 선재야~~~ 3 선재야 01:16:17 776
1588177 리강인이 손선수 손가락 직접 꺾었네요;;; 8 ㅇㅇㅇㅇ 01:14:49 2,984
1588176 이엠 말들이 많은데 탈모 33 ㅁㅁ 00:52:44 1,358
1588175 말기암 환자의 가족에게 해줄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요? 9 .. 00:31:00 1,415
1588174 앞머리 빗소리 00:30:30 324
1588173 직장 상사가 아주 부르르 떨면서 짜증 1 ㄹㅎㅎ 00:29:21 730
1588172 백상 남자예능후보들 보니... ... 00:22:46 987
1588171 빌라 탑층 인기 많나요? 10 ㅇㅇ 00:22:25 1,238
1588170 떡고가 그나마 엔터 사장 중엔 제일 나은가요? 2 .. 00:18:30 1,059
1588169 선재업고 튀어 앞으로 전개 1 이ㅇㅇㅇ 00:11:30 943
1588168 도경수는 드라마 안찍나요? 4 ㅇㅇ 00:10:01 947
1588167 외모평가 좀 그만 했으면 ㅜㅜ 24 그만 00:09:33 2,322
1588166 나는솔로19기 영자에 감정이입 4 나솔 00:05:18 1,862
1588165 잇몸치료후 감염으로 붓기가 심각합니다. 어느과로 가야할까요? 3 수수 00:02:42 1,198
1588164 내가 믿었던세상이 완전 뒤집어져서...정신착란 직전까지 가보신분.. 9 ㅡㅡ 2024/04/23 2,583
1588163 연아가 입은 검정원피스 어디껀가요??? 11 ㅇㅇㅇ 2024/04/23 2,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