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저런단어도 있나.. 웃기네 그런 느낌으로 넘어가거든요...
유일하게 암걸리겠다는 댓글 보면요...
아무리 스트레스를 받아도 암걸리겠다고 뭐야.???
그런생각이 들어요...
근데 너무 아무렇지 않게 쓰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실제로 주변에서 암투병으로 고생한 친척들도 보고 해서 그런지
아무리 스트레스를 받아도 저단어 처음에 누가
썼는지는 몰라도... 그게 뭔가 싶어요...
맞아요 한심한 댓글이죠
말도글도 다 씨가 되는것을
암걸려봐야 후회를 할런지
그런 댓글들보면 정말 무식해보여요
몰라서 그래요. 암으로 가족을 잃은 사람으로서 참. 말 무서운 줄 모르는구나. 싶더라구요.
네 유일하게 거슬리는 단어인것 같아요.. 그냥 인터넷 댓글쓰는 단어들 보면 가끔 저런 단어도 있구나.. 요즘 유행하는 말투인가 보네.. 웃긴다.. 뭐 이런 느낌인데 도대체 누가 저 단어를 처음에 썼을까 싶을정도로.. 저게 뭔가 싶어요...ㅠㅠㅠ
덧붙여 무슨무슨 장애라고 하는 것도요.
결정장애 등등 심리학 용어 오남용의 사례들도요.
암걸린 가족있어서 그런지 그런소리 싫어요
말이 씨가 된다는데 그런소리하고 나중에 걸릴거에요
셋중 하나는 암이라니 ..암걸려도 그런소리 할수있으려나
성애자요ㅜ
초코성애자,치즈성애자..
자꾸만 소아성애자가 떠올라서 ㅜ
죽을래??
돌아가시겠네..푸념투로
듣기싫더라구요.
없는 사람들이죠.
누구나 걸릴수 있는 암 이란걸
전혀 생각 않는거죠.
가족 친지 중에 암 환자 없는 집 없을텐데도요.
암 환자들은 테레비에 의학적인 내용에 암 관련
나와도 채널 돌려요.
저희 오빠가 그렇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