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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제가 까다로운 걸로 보이시나요.

dma 조회수 : 7,320
작성일 : 2018-10-20 15:29:31
3년 전 쯤의 일입니다. 

아니 이 이야기를 하기 전에 남편의 친구들 이야기를 먼저 해야 할 것 같은데,
지방 고등학교를 나온 남편은, 함께 서울의 대학으로 온 고등학교 친구들과 아주 많이 친합니다. 
같은 대학을 간 친구들도 몇 있고, 다른 학교였다고 해도 하숙을 같이 하거나 자취를 같이하면서
그야말로 친구이상 형제 이하의 관계라는 점을 저도 이해하고 있어요. 
더 자세한 이야기는 길게 썼다 말이 길어지는 것 같아 지웁니다. 하여간 그렇게 친한 친구 멤버가 7명 이에요. 아내들 끼리도 다들 더 친하고 덜 친한 차이는 있어도 웬만큼씩은 친합니다. 

다시 3년 전 쯤으로 돌아가서,
저는 원래 손님을 겁내지 않는 성격이에요. 집에 사람이 들끓는 것을 좋아하는 특이한 성격인데다
 친구들이 2차 또는 3차를 하러 저희집에 몰려오는 경우가 많았죠. 

그러던 와중에 일어났던 일이에요. 그날도 평소와 다름없이 새벽1-2시쯤, 남편이 친구들 서넛을 우르르 몰고 집에 들어와서 카드 판을 벌이고 있던 참에 (다들 술이 꽤 오른 상태였구요.)

참... 3년이 지난 일임에도 또 다시 그 기억을 끄집어 내어 말하기도 민망하지만.
친구 B(그 7명 중에서도 특히 더 가족끼리 친한)가 한밤중에 몰려오게 된 것이 미안한지 저에게
미안하다, 근데 정말 @@씨 착하다 운운 하는 입에 발린 말들을 하고 있었어요. 
그때 친구 A가 갑자기 "착해? 뭐가? 한번 줬어? 한번 주지도 않는데 착하긴 뭐가 착해." 라는 발언을. 

뭐, 그 뒤에 있었던 일들은 다 생략하구요. 그냥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을,
처음엔 남편에게 말했고, 그 다음엔 그 상황에 엮여 들어가게 되었던 데다, 다른 아내들 보다 유독이 더 친했던 B의 아내에게 말했고, 그렇게 대충 정리되는 것 같던 사태는 3-4개월 뒤 남편이 또다시 A가 없는 자리에서 B를 포함한 다른 멤버 서넛이 더 있는 자리에서 발설을 합니다. 
사태는 일파만파 커지게 되고, 결국 그 일은 다시 A의 귀로 들어가 A는 저에게 사과하고 싶다는 놀라운 발언까지 
저는 그때 가장 크게 화를 내었던 것 같아요. 사과를 한다는 발상 자체가 용납할 수 없었고, 
이런 류의 일이라는 게 사과를 받는다고 해결되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사과를 하고 하지 않고, 제가 A를 용서하고 말고 그런것과 무관하게 이 일 자체는 이미 일어난 일이며, 돌이킬 수도 없는 일이고, 무엇으로도 어떤 방법으로도 A와 저의 관계는 매끄럽게 얼굴을 볼 수 있는 관계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어쩌면 참 별것도 아닌, 취중의 말 실수 하나로 제가 너무 거창하게 심각하게 생각하는 건가요?
하여간 그 날 이후로 저희집엔 두번다시 2차 3차의 장소가 되지 못하게 되었어요. 제가 오지 말라고 한 적은 없지만
웃기지요, 남자들의 의리인지 A는 도저희 저희집에 올 수 없을 것이고, 다른 친구들은 개별 방문은 해도(B는 평소대로 자주 방문, 가족동반) 단체로는 못 오는 거지요.  

그렇지만 그와는 또 별개로 남편과 A의 관계는 깨지지 않았고, 저는 남편과 A의 관계에 개입하지 않았어요. 남편이 A를 만난다고 해서 화를 낸다거나 한 일도 없었고, A가 가족을 동반하여 참여하는 그 모임에도 조용히 참석해서 A를 투명인간 취급하고 말았구요. (이 부분은 제가 어느정도 납득하고 넘어가는 부분이므로 너무 나무라지 마시구요.)

그냥, 저는 그랬어요. 그 일은 내 인생에 일어나지 않은 일이다, A는 없는 사람이다, 라구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 그 모임의 또다른 친구 C도 이사를 하고, 저희도 이사를 했어요. 
C는 10년이 넘게 한집에 살다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간 상황이어서, 집들이를 하겠다고 그 모임의 친구들 모두를 초대한 상황이고, 
남편은 자기도 초대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다시한번, 제가, 손님 오는 걸 싫어하지 않아요. 오히려 즐기죠. 
제가 A가 올 가능성이 있다면 이 집들이는 불가하다, A가 오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오케이. 근데 설마 A가 오겠니.
하였고, 남편은 그래 설마 A가 오겠니, 라고 하면서도 A를 뺀 집들이는 차마 못하겠다는 겁니다. 
그럼 얘기 끝났네, 그 모임 집들이는 없는거지. 

그렇게 서로 입장 정리하고 상황 정리하며 끝냈는데...
남편은 잊을만하면 한번씩 A를 포함한 그 모임의 집들이 이야기를 꺼냅니다. 

저는 조용히 화도 내지않고 조분조분 설명하지요. 
언제적 일이니, 나는 이미 A에 대한 분노도 없고, 니가 A와 친하게 지내는 것에 대해 아무런 감정도 없다,
단지...A를 집으로 초대하는 건 별개의 문제지. 내가 용서를 하고 하지 않고하는 것과 상관없이,
이건 일종의 자존심 문제잖니? 그래 백번 천번 양보해서 그 일을 나와 너, B와 B의 와이프, 그리고 A 정도만 알고 끝이 났다면야 덮고 갈 수 있어. 그런데 그 모임의 모두가 다 그 일에 대해서 알아. 니가 나불댄 바람에. 
그런 상황에서 내가 A까지 불러다 밥을 해 먹인다고? 여보. 사람들이 다들 겉으로는 말 안해도 뒤에서는 내가 아니라 너를 욕해. 자존심도 없는 새끼라고. 이건 돌이킬수가 없는 일이야. 왜 이렇게 자꾸만 안되는 걸 말을 하니. 

그렇게 또 정리하고 넘어갔는데,

며칠 전 남편은 또다시 그 일을 이야기 합니다. C는 집들이를 한다는데, 다들 오라고 큰 소리를 치고 있는데,
나는 그 말을 못하고 블라블라블라...
저는 다시 동일한 말의 반복...

3년도 더 지난 일이고, 별것도 아닌 술김의 말 실수 하나에, 제가 너무 까칠하게 구는 것 같으시나요?
IP : 218.51.xxx.138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8.10.20 3:33 PM (223.33.xxx.173)

    남편이나 A나, 모이년 그 따위로 노나 보죠.
    A는 없는 셈 치고, 남편 진짜 이상하네요.

  • 2. 죄송해요
    '18.10.20 3:36 PM (1.245.xxx.76)

    닝 남편..상등신...

  • 3. ㅇㅇ
    '18.10.20 3:37 PM (223.39.xxx.148)

    남편 ..한심하네요

  • 4. ...
    '18.10.20 3:37 PM (125.177.xxx.135)

    남편이 A와 절교를 해도 모자를 마당인데 병신 인증하려고 그 사람을 불러서 집들이까지 하라고요?
    남편도 평소 저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에야 어떻게 저럴 수 있나요?

  • 5. @@@
    '18.10.20 3:37 PM (104.172.xxx.247)

    저는 원글님의 처신을 존경합니다.

  • 6. 오고있는EMS
    '18.10.20 3:39 PM (123.222.xxx.202)

    죄송요..남편이 등신같음.

  • 7. 님....
    '18.10.20 3:40 PM (112.172.xxx.188)

    까칠하지 않아요. 어떻게 다시 집에 초대합니까? 생각하기도 얼굴보기도 싫을텐데요...

  • 8. 그 상황을
    '18.10.20 3:41 PM (211.187.xxx.11)

    겪고도 A와 연을 끊지않은 남편을 데리고 사는 원글님 아량에 존경을 표합니다.
    더불어 이런 아내를 몰라보고 집들이 운운하는 남편은 바보 천치 같네요.
    한번 더 얘기를 꺼내면 A나 당신이나 똑같은 수준의 인간이라고 하세요.
    보통의 남편이라면 귀싸대기라도 한대 올려붙이고 절교할 겁니다.

  • 9. 그쵸
    '18.10.20 3:41 PM (218.51.xxx.138)

    지금 제가 가장 괴로운 것도 바로 남편에 대한 부분이기는 합니다.
    대체 머릿속에 뭐가 들었나, 이 상황에서 가장 기분 나빠야 하고 가장 분노해야 할 사람이 바로 남편 아닌가요?
    그래요, 남편의 여러 성격적 특성들을 제가 이해하고 있고, 그 부분으로 인해 발생하는 단점(바로 지금과 같은 상황이겠죠)을 감내할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한 장점의 혜택을 보고 있기도 하니까, 네, 그럭저럭. 게다가 그 관계가 1:1의 관계가 아니고 모임의 구성원으로서 남편과 A가 많이 껄끄러워져 버리면 나머지 구성원들마저도 갈기갈기 찢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몇몇은 30년이 넘은 특별한 친구들이에요. 조심스럽고 처신이 어렵겠죠. 남편도 그런 일 때문에 많은 부분을 참고 인내하고 있을 것이라 대충은 짐작하고 있기는 합니다. 그래서 제가 A와의 관계가 왜 지속되는지에 대하여 남편에게 따지지 않는 것이구요.
    그러니까 덮고 넘어가려고 하는데, 끊임없이 A를 초대하고 싶어하는 남편은, 도저히 납득이 안됩니다.

  • 10. ...
    '18.10.20 3:42 PM (211.36.xxx.140)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 처신 멋져요. 저 같으면 a랑 엮일 일 생기면 어버버 짜증만 내고 싫다는 말만 했을 거 같은데...

  • 11.
    '18.10.20 3:44 PM (211.243.xxx.103)

    까다롭지않고
    아량 있으시네요
    영원히 집에 못들입니다

  • 12.
    '18.10.20 3:45 PM (117.111.xxx.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진짜 부처시네요

  • 13. MandY
    '18.10.20 3:46 PM (218.155.xxx.209)

    원글님 아량에 존경을 표합니다

  • 14. ....
    '18.10.20 3:47 PM (106.102.xxx.68) - 삭제된댓글

    남편이 저렇게 등신이니까 아주 물로 보고 A가 함부로 지껄이다 원글님 처신에 아차 한거네요.
    제 댓글 남편한테 보여주세요.
    혼자 등신이면 됐지 아내까지 세트로 등신짓 하고 싶냐고요

  • 15. 오고있는EMS
    '18.10.20 3:51 PM (123.222.xxx.202)

    아우...저는 지금 댓글이 궁금해서 나가지도못하고 F5버튼 누르면서 확인중인데요...
    댓글이 이쯤되면 남편도 이해가 간다~~~라는 댓글이 달릴법만도 한데 아직까지는 없네요.

  • 16. ..
    '18.10.20 3:54 PM (221.146.xxx.22)

    남편이 저렇게 등신이니까 아주 물로 보고 A가 함부로 지껄임222222

    등신 아니면 손님초대에 환장한건데, 후자보단 전자가 좀더 그럴듯하네요

  • 17. 와..진짜 저질
    '18.10.20 3:54 PM (211.215.xxx.107)

    어떻게 저런 사람이 친구이고
    그런 친구랑 계속 알고 지내는 게 이해가 안 되네요.
    진짜 원글님은 부처이고
    원글님 남편은 상등신....

  • 18. ......
    '18.10.20 3:57 PM (211.178.xxx.50)

    남편상등신222222이네요
    나같으면 A랑절연

  • 19. 아주 놀랍네요
    '18.10.20 3:58 PM (182.222.xxx.70)

    너무 저질이라 깜짝 놀랐어요
    원글님 저라면 그자리서 a머리통을 깨놨을거예요
    미친새끼가 술을 먹어도 금수만도 못할지경으로
    쳐마시구선 친구 와이프한테 그딴소리나 하다니
    우리 남편이람 아마 그 모임을 깨는 한이 있어도
    안 어울렸을거예요
    그리고
    끼리끼리 아시죠?
    자기 안사람 그런소리 들었는데
    끼고 놀려는 님 남편도 참...

  • 20. 남자들세계
    '18.10.20 4:01 PM (61.74.xxx.53) - 삭제된댓글

    "착해? 뭐가? 한번 줬어? 한번 주지도 않는데 착하긴 뭐가 착해."

    남자들은 친구아내에게 저런 얘기하나요?
    우리가 여자라서 용납못하는거고 남자세계에선 별말아닌건가요?
    무슨 술집접대부한테나 할말같은데요

  • 21.
    '18.10.20 4:02 PM (222.97.xxx.110)

    정말 현명하고 지혜로우시지만

    여기서 나쁜 놈은 거지같은 A가 아니라
    남편입니다.
    어디서 등신도 그런 등신이 없네요

  • 22. 저는
    '18.10.20 4:03 PM (90.127.xxx.101)

    원글 읽어내려가면서 원글이 참 예민 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물론 A가 크게 말실수 한건 맞는데 그냥 취중실수라고 생각하고 넘어갈 수도 있었던 걸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 너무 신경쓰고 계세요
    그리고 굳이 사과도 안 받으시는 것도 그렇구요
    저도 우리 남편 친구들 중 진짜 싫은 사람이 하나 있어 20년째 안보고 있는데요
    제가 볼 땐 A란 친구의 실수는 넘어가 줄만한 실수로 간주되어요
    뭐 다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르니까요

  • 23. ㅠ.ㅠ
    '18.10.20 4:03 PM (218.51.xxx.138)

    그러게요. 저도 A에 대한 분노 이전에 그런 남편과 살고 있다는 사실 자체에 대한 부끄러움 때문에
    차마 어디 쉽게 말도 못 꺼내요. 누구에게 무슨 말을 하여도 사람들은 A에 대한 비난 이전에 제 남편에 대한 비난이 먼저이니까요. 입장을 바꿔 저 역시도, 누가 이런 일이 있었다 하면 A는 둘째치고 남편이 상등신, 이야기 할 겁니다. 알아요.
    부끄러울 뿐입니다.

  • 24. 님의아량
    '18.10.20 4:04 PM (211.109.xxx.76)

    님의 바다와 같은 넓은 마음 씀씀이에 존경을 표합니다....
    피가 거꾸로 솟는 말을 듣고 최대한 남편을 생각해서 존중해주었는데...남편분은 죄송하지만 욕이 한사발나오네요.
    님께서 남편께 하신 말씀 토씨하나 틀린것이 없구요.
    지가 지 병신하겠다고 저러니 환장할 노릇이네요.
    미안해요. 욕해서
    근데 진짜 어쩌면 저렇게 저질인 사람과 친구인지 .....
    꼭 그렇게 집들이를 해야겠으면 전체적으로 초대를 하고
    A네는 오지말라 하면 되잖아요. 그게 뭐가 어려워요. 다아는데..

  • 25. 헐..
    '18.10.20 4:07 PM (223.62.xxx.242)

    90.127은 뭐래는 겁니까? 자기는 남편친구중에 진짜 싫은 사람을 20년이나
    안 보고 사는 예민하고 쪼잔한 사람이면서 친구 와이프한테 한번 줄래 하는
    천박한 말을 농담이라 여기고 넘어갈 수 있다니 A 와이프인가 봅니다.
    사람마다 생각하는 게 다르지만, 사람이라면 기본이라는 게 있지요.

  • 26. 걸레
    '18.10.20 4:10 PM (211.172.xxx.154)

    90 너 남자 ㅅㄲ지. 너나 그런말 듣고도 헤헤 거려라. 등신남편 정신나간 90.

  • 27.
    '18.10.20 4:15 PM (221.141.xxx.186)

    다 떠나
    오래 복잡하게
    끌면서 사는걸 못견뎌 하는 편이라서
    남편의 친구관계를 인정해주고 가겠다 맘 먹었으면
    사과를 받고 매듭 지었을것 같아요
    아니면 남편만 보내고 전 그모임에서
    완전히 빠졌든지요
    그렇게 되면 남편과친구들 관계는
    유지되고 친구들도 그상황으로 초래된 결과라
    원글님과는 선이 확실히 그어져서
    집들이 얘기는 남편도 안꺼냈을것 같습니다

  • 28. ㅇㅇ
    '18.10.20 4:16 PM (110.70.xxx.174)

    그 상황에 사장 이해가 안가는건 저 역시 남편분이네요. 세상에 그런것도 친구라도..

  • 29. 그나마
    '18.10.20 4:18 PM (211.214.xxx.39)

    원글님은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거 같아 다행입니다만
    근묵자흑 저질친구랑 놀아나니 남편분도 제정신이 아닌듯합니다.
    그런 친구 계속 만나는것도 문제삼지 않으시는 원글님 대인배시네요.
    저같음 다시한번 그런 작자 내 눈앞에 띄게 하면 끝이라고 제대로 못박아두겠어요.
    요즘 세상에 2차3차를 집집이 돌아가며 하는것도 제정신이 아닌듯합니다.
    다들 사회생활은 문제없이 하고 사는 사람들인가요?

  • 30. 저걸
    '18.10.20 4:18 PM (121.181.xxx.135)

    농담이라고 천하의 저질
    남편은 걍 ㄷㅅ
    님은 보살인겐가

    여기 댓글 보여줘요

  • 31. 남편이 참...
    '18.10.20 4:21 PM (122.177.xxx.229)

    자기 부인한테 그런 실수를 한 거를 용납했다니...
    남편분이 친구모임을 너무 소중하게 여기나 봅니다.
    눈감고 싶은가봐요.

    남편친구는 불가근.

  • 32. 친구가
    '18.10.20 4:26 PM (223.38.xxx.4)

    아니라 개떼인데요.
    남편 서열 보이네요.
    어디서 친구부인에게 개소리를~
    20년 넘게 남편 친구들에게 무례한말
    들어본적 없어요.

  • 33. ..
    '18.10.20 4:26 PM (1.243.xxx.44)

    말인가..? 친구들이 여자 돌려먹는 사이인가봐요.
    진짜 저질. 저런말을 친구 부인에게?
    얼마나 남편이 병신같이 행동했으면 그럴까요?
    저같음 안봐요.
    남편도 부인 생각하면, 보지 말아야죠.

  • 34. 남녀차이
    '18.10.20 4:26 PM (211.193.xxx.228) - 삭제된댓글

    성추행, 성폭행에 대해서, 남녀가 느끼는 정도가 다릅니다.
    남편 친구들은, 그정도의 발언은...그냥 가벼운 우스개 말이라고 생각했을테고,
    님이 받아들이는 것은....심각한 거지요.
    이 관계는.....그 모임에 님이 안나가는 것이 좋고.
    더더군다나, 집에 들인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거지요.
    한번 깨진 관게, 상태는 되돌리지 못하듯이...그문제가 사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성추행, 성폭해은..아주 가까운 관게에서 시작되지요.
    가족, 친척, 지인......
    나라면, 남편은 그친구들과 죽고 사는 관계를 유지하고,
    님은...그 모임에서 제외되는 게 좋을 듯 한데, 참석은 하셨다 하니....
    님이 현명하게 결정하세요.

  • 35. .....
    '18.10.20 4:30 PM (180.65.xxx.138)

    님남편 상등신에 한표 하구요.
    여긴 여자들이 많은 곳이니 댓글들이 이런거고... 남자들이 많은곳은 어떨지 궁금한요. 제정신 박힌 남자들이라면 님남편을 상등신이라고 칭할거같긴 합니다만....
    여기 댓글들 남편에게 보여주고 생각좀 하라고 하심좋겠네요

  • 36. ...
    '18.10.20 4:37 PM (178.2.xxx.171)

    아....정말 안타까워서 글 남깁니다.
    여기 답글 꼭, 제발, 남편에게 보여주세요.

    님 남편에게 욕을 해서 진심 죄송합니다만, "저렇게 등신이니까 아주 물로 보고 A가 함부로 지껄임" 이라는 위의 표현 외에는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어요.

  • 37. 참 , 남편 서열이
    '18.10.20 4:38 PM (121.181.xxx.135)

    꽤나 낮은듯. 제일 낮은것 아닌가 싶군요

  • 38.
    '18.10.20 4:40 PM (220.125.xxx.17)

    저도 님과 같이 행동했을 겁니다.
    남편 정말 상등신 ㅠ 욕 나오네요.
    댓글에 지나치다는 한 분은 화류계인가, 남자인가? 이런 농담에 익숙한듯

  • 39. ///
    '18.10.20 4:47 PM (58.238.xxx.172) - 삭제된댓글

    남의 남편 욕해서 미안한데.&%*#@@ 상등신중의 상등신이네요.*&&새끼네요.진짜.
    저건 취중에 할수있는 실수가 아니에요.

    댓글에도 있듯이 님 남편이 그 친구들중에 가장 만만하고 가장 서열이 낮아
    함부로해도 되는 존재인가봐요.그러니 그 와이프도 만만하게 보고 지껄이는거죠.
    님 남편. 친구들 중에 가장 호구인가요???

    원글님은 손님맞이를 어려워하지 않고 기꺼이 한다 하지만.
    친구들과 친구 부인들에겐 상호구로 생각될 수도 있어요.지금까지.

    어이구야.저게 무슨 실수인가요?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미쳤나봐.진짜.
    얼마나 평소에 만만하고 하찮게 보면 저러나요???

  • 40. ㅡㅡ
    '18.10.20 4:49 PM (49.168.xxx.148) - 삭제된댓글

    와 수준이
    저런 농담하는 사람 tv에서만 봤네요
    조폭이나 술집씬 영화에서요

  • 41. 아오
    '18.10.20 4:51 PM (220.125.xxx.17)

    내가 다 열받네.
    서열 운운하는 댓글, 신빙성 있구요.
    이 글 남편한테 보여주세요.

  • 42. 아니요
    '18.10.20 4:52 PM (211.248.xxx.216)

    예민하고 까다로운신거 아닙니다.

    취중실수, 그거에 절대 너그러운 사회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취했을때 나오는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이지 실수가 아니예요.
    평소 가치관이나 생각을 도덕적 관념에 가둬두고있다가 본심이 나오는거라고 봐야죠.
    A라는 친구는 평소에도 남자들끼리 있을때 가장 적절하지 못한 말과 행동을(특히 성적으로)
    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 43. 남편
    '18.10.20 4:54 PM (14.47.xxx.229)

    미친거 아니에요? 어디 친구한테 그런 소리 듣고 계속 봐요?? 자존심도 없나봐요??
    절대 집들이 하지 마세요 친구 미친놈 맞고 남편도 정상 아니에요

  • 44. 미친놈
    '18.10.20 4:55 PM (121.179.xxx.235)

    입이 썩은 걸레를 물어도 그런말은 못할듯 싶네요
    그리고 그 남편이란 작자는
    전 남편이 더 용서가 안될듯...
    저라면 그 모임에 전 발도 안들여놓을것 같네요.

  • 45. ...
    '18.10.20 4:58 PM (221.155.xxx.199)

    저게 실수래??
    실수라는 댓글단 남은 잘 대주나보죠? ^^

    이런 말이 어쩌다 할수있는 취중 실수인가요??
    개어이없..

    원글님 대처 아주 좋은데 남편분이 참..
    원글님이 남편분과의 관계에까지 개입안하는데 남편분은 그걸 은연중 강요하네요. 분명히 다시 한번 선그으실 필요가.. 솔직히 남편분 이해안되긴 해요. 제게 비슷한 일 있었으면 남편이 입도 뻥끗 못할텐데요.. 어휴.

  • 46. 우와...
    '18.10.20 5:05 PM (175.193.xxx.150)

    남의 남편에게 쌍욕하고 싶은 거 몇 번 안되는데 그 중에 한 경우네요..
    자기가 나서서 관계 끊어버리고 다신 보지 말아야지....
    우와....... 속 터져.....

  • 47. 어휴
    '18.10.20 5:26 PM (175.117.xxx.250)

    남편이 병신 쓰레기 새끼네요. 아 더 심한 욕나온다. 자기 부인을 창녀 취급했는데 저 새끼는 자존심도 없대요? 그런 쓰레기같은 새끼를 친구라고

  • 48. ...
    '18.10.20 5:27 PM (175.223.xxx.150)

    저는 님이 더 난리를 쳤어야 한다고 봐요. 남편친구니까 남편은 만나게 둘게 아니라... 나는 니가 그사람을 만나는 것도 용납하지 못하겠다 이런식으로...
    불같이 화를 내고 용서하지 못하겠다는 의향을 확실히 취하면 남편이 님이 화가 풀린 줄 알고 저런식의 어이없는 떠보는 행동을 감히 못했을겁니다.

  • 49. 저도
    '18.10.20 5:38 PM (223.33.xxx.31) - 삭제된댓글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저는 그 모임을 완전히 끊었고 남편도 가지 못하게했어요. 중학교부터 친구들이라 거의 30년지기들이었는데 처음엔 남편은 못끊고 남편만 나가더니 어느 순간 슬슬 멀어지더니 요즘은 거의 안만나네요.

  • 50. ....
    '18.10.20 5:39 PM (223.62.xxx.61)

    까다롭다니.
    원글님은 성자이신가요? 인간 이상의 넓은 마음을 쓰고는 계신데 그게 과연 옳은 건지, 본인에게는 그게 적절한지(본인을 존중은 하시는지), 특히 그런 대우 받을 자격이 없는 저 남편이라는 ㅂㅅ같은 존재에게 그게 소용이나 있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라면 그 모임 멤버 전체를 아내들까지 카톡에 불러 놓고 모든 일을 까겠습니다. 화내지 않고요.

    이런 말을 하는 인간이 저 A이니 다른 집 아내들도 조심할 것,
    술 먹고 집안에 들이지 말 것,
    모두의 정신건강과 불미스런 일 방지 차원에서 내가 공개함.
    앞으로 모임은 계속 하되 내 쪽은 피해자이고 저 놈이 불상놈이니 저 놈과 같이 초대 말 것.
    나 역시 앞으로 저 놈을 초대하지 않을 것이며 나의 초대는 언제나 저 놈을 제외하고 이루어질 것이니 사유는 이렇다는 걸 알아들 주실 것. 원래 찔리는 놈이 뒤에서 말이 많은 법이라, 혹시 몰라서 이렇게 미리 다 공개함.

    이게 가장 현명한 방법은 아닐 수 있어요. 그러나 저는 직선적이고 선명한 걸 선호하고, 특히나 뒤에서 이러쿵저러쿵 말 나오는 게 질색이라서요. 그리고 그 아내와 다른 아내들에게 공개하여 공개 개망신을 주는 게 그나마 가장 그놈에게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말씀 드립니다.

    남편은... 참으로 할 말이 없네요.
    당장 그놈 멱살을 잡고 너 이새끼 내가 죽인다고 해도 당연하다고 할 판에, 유야무야 넘어가고, 집들이......?????
    그 모임 서열 꼴찌인가요, 부군이?
    아니면 쏘시오패스인가요?

    저라면 아주 써늘해서 등골이 오싹할 시선으로 앉혀 놓고 말하겠어요. 너는 그냥 넘어가 주니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이 안 가는 모양인데, 그 놈은 저질 중에 아주 하급으로 저질스러운 말을 한 거다. 너를 우습게 보고 나를 창녀 취급했다.
    거기에 암말 안 하는 너랑 살아 주는 걸 고마운 줄 알아라.
    한 번만 더 말 꺼내면 이혼서류에 도장 찍고 싶은데 돌려 말하는 걸로 알겠다. 라고요.
    아 진짜. 사람 사서 으슥한 데에서 어디 한 군데 쓱 그어 주어도 모자랄 판에 초대? 음식 대접...???
    책에서나 본 나사 빠진 동네 바보가 여기 있군요.

  • 51. 님.
    '18.10.20 5:55 PM (112.172.xxx.188)

    나쁜 사람은 A라는 친구예요. 님 남편도 잘한행동은 아니지만 . 제일 비난받아야 할 사람은 A지요. 아마 그사람은 평소 여성관이 그런거고 그 사람 수준인거예요. 그 사람 지금 처럼 무시하시고 님 남편에게는 님의 생각하는 것을 확실하게 이해시키세요.
    그 모자라고 못된 인간으로 인하여 부부사이가 나빠지면 안돼 잖아요....

  • 52.
    '18.10.20 5:58 PM (211.36.xxx.19)

    A가족 모임에도 가지마세요
    글고 원글 남편 등신중 상등신이네요

  • 53. 님 남편
    '18.10.20 6:01 PM (178.191.xxx.124)

    어디 좀 모자라요?
    아주 A 꼬봉이네요?
    남자들 사이엔 친구라도 위계질서가 있는데
    님 남편이 아주 먹이사슬 바닥인가보네요.
    학창시절에 A 책가방 들어주고 꼬봉노릇 했을거에요.
    님 남편 병신 중에 상병신이에요.
    이 댓글 보여주세요.

  • 54. 바보남편님아
    '18.10.20 6:02 PM (125.132.xxx.47)

    너님은 니 식구. 사랑하는 아내가 중요하니 친구들 사이에서 너님 체면(쿨한척 하는게 니 체면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이 중요하니? 와 나 82생활 15년동안 손가락안에 드는 등신남편이네

  • 55. 등신
    '18.10.20 6:35 PM (14.187.xxx.73)

    남편참나.. 한번 정색하고 말하세요 다시는 A초대의 초자도 못꺼내게요. 저런 등신같은 남자 뭐 그리 좋다고 이런고민을 다..
    님이 부처네요

  • 56. ..
    '18.10.20 6:40 PM (114.204.xxx.159)

    A가 남편보다 우위에 있나보네요.

    그러니 와이프한테 그런 소리를 해도 아쉬워 만나는거죠.

    호구인증도 아니고 뭐하자는건지.

  • 57. ㄴㄷ
    '18.10.20 6:44 PM (223.62.xxx.44) - 삭제된댓글

    원글님께 완전 동감하구요 정확하게 처신하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남편분 참 한숨나오네요 좀 모자라신 것 같고요 화가 많이 납니다 저같으면 A랑 만나는 거 펄펄 뛸 거 같고요

  • 58.
    '18.10.20 6:53 PM (175.113.xxx.222)

    남편분 이상하고요,
    A도 정말 뻔뻔하고 이상해요.

  • 59. ....
    '18.10.20 7:46 PM (125.176.xxx.3) - 삭제된댓글

    남편 서열 보이네요.
    서열 낮은 남자는 자신의 아내가 성적으로 모욕 당해도 병신같이 웃는 남자도 있었어요

    같은 계열로
    가족에게는 폭군 밖에서는 호구 타입남자가 있는데요
    밖에선 서열이 낮아 상대에게 절절매고요
    내 가족도 나와 서열이 같거나 낮으므로 모욕당해도 가만히 있는 등신들이 있지요

  • 60. 비빔국수
    '18.10.20 8:04 PM (182.228.xxx.71)

    A분이 그런 성격이라는걸
    친구분들이나 남편분이 몰랐을리 없죠
    근냥 예전 남자들이
    시시꼴랑한 얘기들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것 뿐이죠
    세상이 변해서 그렇지
    예전 대학생들 친구들끼리 같이
    돈 모아 청량리 가고 그랬잖아요

  • 61.
    '18.10.20 8:26 PM (182.215.xxx.17) - 삭제된댓글

    전 술먹은 남편의친구가 술주사를 잠시 저에게했었고
    남펴은 별수롭지않게 넘어갔어요. 그래서 제가
    그날의 사건일지를 편지로 써서 줬고 그제서야
    남편이 그 술주사놈에게 얘기 후 나중에 저 찾아와서
    사과는 받았지만 지금도 원글님 글 읽으면서도
    감정이 올라오네요. 사과는 받고 용서는 나중의 일이지만
    자주 만나는 친구인만큼 매듭을 지어야할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 62. 그 A가 무식한
    '18.10.20 8:42 PM (211.245.xxx.178)

    놈이고 남편은 모지리...
    저라면 한번만 더 내 앞에서 집들이 얘기 꺼내면 니 친구들한테 다 대줄거다...합니다 저는.
    남편이 펄쩍 뛰면 그 기함할 소리를 니 친구가 나한테 했다....뭘 놀라나?
    그 A는 단 한번에 원글님.남편.B까지 보내버렸어요.....ㅉㅉㅉㅉ

  • 63. ..
    '18.10.20 9:00 PM (221.155.xxx.199)

    아무리 생각해도 어이가..
    남편분은 부인이 a한테 줘도(?) 된다는 거에요 뭐에요??
    저런 바보남편은 또 첨이네요.
    찌질찌질...

  • 64. ...
    '18.10.20 9:35 PM (180.70.xxx.55)

    그 모임에서 님 남편 서열은 꼴지이고
    그렇기에 님에게도 그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것이고
    학창시절이 지나고 성인이 되면
    거의 대등한 관계로 된다는데
    결혼해서까지 그런다면
    님 남편은 그 모임의 영원한 꼬붕 이며
    물주이며 장소 제공자입니다
    남편 친구들은
    님편을 짖밟는 친구들이니
    남편과 같이 최하서열인 님을 존중해 줄 필요가 없으며
    더이상 사과도 안할것이고
    모임 분위기 깬다고 욕이나 하겠죠
    남편이 그 모임을 나와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는 이상
    님도 남편과 동급
    최하 서열입니다

    비슷한 사연이 tv에서 나왔었는데
    그 사연을 읽는 게스트들이
    다들 헤어지라고 했어요

    님은 결혼을 하셨으니 감수하시겠지만

  • 65. 남편분
    '18.10.20 9:50 PM (211.248.xxx.164)

    도저히 이해가 안 됩니다.
    A의 망언을 친구들 앞에서 발설하다니요.
    정신이 있는 거예요?
    자기 아내가 그런 말 들었다는 자체로 감정이 자제가 안 되어야
    정상인데 몇 달 지나 여러 사람 앞에서 남편이 발설했다니
    그 점은 정상이 아닌걸로 생각됩니다.
    A는 돌이킬수 없는 잘못을 단 한 번 했고
    남편은 거듭 거듭하고 있어요.
    원글님의 남편에 대한 대처도 왜 자기 일이 아닌 제삼자의 일처럼
    구는지 저는 그것도 이해가 안 됩니다.
    남편에게 감정 폭발이 자연스러운 거 아닌가요?
    원글님이 부처님 가운데 토막 처럼 구니 남편분이 상황인지 할 기회를
    놓쳤다고 봅니다.
    두 분다 이 일에 대한 반응이 자기 일이 아닌 남 일처럼 대처하시네요.

  • 66. ....
    '18.10.20 11:12 PM (125.176.xxx.3) - 삭제된댓글

    남편이 한번 더 초대가 어쩌고 저쩌고 하면
    조근조근 말하지 말고

    저라면
    이 병신아 니 친구가 나를 한번 섹스해주지도 않는 여자라고 창녀 취급을 했어
    나를 창녀로 보고 너를 창녀랑 사는 호구로 본거야
    나른 그 새끼 죽이고 싶지만
    너 때문에 참고 넘어가려고 하는데
    자꾸 만나게 하고 싶다면
    니가 A와이프한테 나한테 한번 주지도 않으니 안 착해 라고 말 한다면 불러서 밥해주마
    라고 말하겠어요

  • 67. ...
    '18.10.21 2:21 AM (58.148.xxx.5)

    다른얘기는 다른분들이 잘 해주셨고...

    저는 글을 읽으며
    사람들이 집에 놀러오는걸 좋아하는 분이라도
    늦은시간에 사람들을 몇번이나 편하게 들이는거 부터 문제가 있었던것 같아요
    님은 호의로운 마음으로 하셨겠지만

    A같이 저급인간들은 남이 필요이상 배려하고 잘해주면 만만하게 생각하거든요

    늦은시간에 아무때나 남의집에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 쳐들어오는게 정상인가요? 님 남편도 그리고 친구들두요

    그래서 이런 쓰잘떼기 없는 배려는 해주시면 안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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