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VID 발언 나왔다고, 대북제제 유지 한다고
언론에서 외교 빈손, 성과없음 이런기사 줄줄이 나오고 거기에
알바들도 같이 달려들어서,
외교그만하고 경제 살려라 이프레임으로 같이 가는데요
절대 그렇지 않아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이라는 공동 목표를 확인한 판문점 선언, 평양 공동선언 및 북미 간 싱가포르 공동성명의 완전하고 신속한 이행을 지지한다"
사실, CVID 라는 용어가 주권국가로서 모욕적인 단어로 미국이 만들어낸거죠,
그런데 지금 북한이 하고 있는건, 많이 양보 해서 명명하지만 않았지 CVID를 하고 있는거에요.
그런데 싱가폴 선언문 제 1조항이 북미간의 관계를 정상화를 한다는거였는데,
아직 미국은 이에대한 어떠한 조치도 하지 않았어요.
종전 선언을 필두로 비핵화와 제제해제가 문대통령이 제시한 행동대 행동 방법으로 빠르게 이루어져야
우리나라 남북 경협도 탄력을 받아 진행되야하는데
미국에서 종전선언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해, 원래 미국 외교 방식인 일방주의로 다시 돌아가고 있어,
문대통령이 유럽, 교황청 정말 해볼수 있는 외교적인 노력을 다 하고 계시는데요,
이게 복잡한게, 유럽이랑 트럼프행정부랑 너무 각을 세우고 사이가 안좋아서,
유럽은 반트럼프 분위기에 선뜻 트럼프 행정부가 하는 일에 힘을 실어줄수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냥 원론적인 비핵화, CVID 이런 이야기를 해 언뜻 보면 우리정부가 원하것과 다르다고 보이지만,
여기서 주목할점은
유럽은 북미간 싱가포르 공동성명의 완전하고 신속한 이행을 지지한다.
바로 이거라고 생각해요
북한은 풍계리, 미래핵포기, 영변 시설 폭파로 현재핵 포기, 사찰국 용인,
이걸로 CV 까지 나가가고 있는데,
미국은 아직 미국은 아무것도 안했으니, 이제 미국이 종전선언을 해야할 차례이다
그것도 신속하게 해주길 바란다.
이런뜻입니다.
마크롱과의 정상화담에서 프랑스가 사찰국으로 들어간다고 했는데,
저는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돌이킬수 없는 I 부분도 프랑스와 협의 했다고 생각해요,
즉 북한 핵 과학자들을 다른 나라로 배치시켜 돌이킬수 없는 비핵화 부분을 실행하는것이요,
아마 프랑스가 북한 핵 과학자이 배치될 중요한 제 3국이 되지 않을까,
프랑스랑 북한은 수교는 안했지만,
서로 긴밀한 협력 관계거든요,
프랑스 구호단체가 북한에 상주해있고, 농업기술, 의료 지원 이런걸 프랑스가 많이 파견했어요.
북한고위공무원들이 옛날에는 카톨릭 신학대학에 불어도 배우로 꽤 다니고,
김정일 프랑스 의사에게 치료받고 현재 김정은 엄마는 프랑스 병원에서 죽었죠,
어쩄든,
유럽과 미국, 미국과 한국, 미국과 북한, 한국과 북한
이런 아주 복잡한 이해 외교 관계가 얽혀있는 지금 상황에서
문재인대통령 혼자의 힘으로 여기까지 온것은 거의 기적과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풀어나갈 일도 여전히 힘든일인 것인건 당연하구요.
그러나, 이번 유럽 외교 성과는,
미국이 종전선언을 빠른시일내에 하도록 유럽이 같이 힘쓰겠다.
이 중요한 다짐을 받고 오신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언론들, 공신력 없는 외신까지 끌어들어 외교성과를 폄훼하는 지금
앞으로의 문대통령이 이끄는 평화의 여정에도 많은 분들이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 글을 한번 써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