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날 애들 시험볼 때 뭐 하셨어요?

... 조회수 : 2,422
작성일 : 2018-10-19 22:09:40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두근하네요ㅜㅜ
아이 시험볼 때 하루가 너무 길 것 같아요
종교가 없는 게 이 때는 도움이 안 되네요
선배님들 어떻게 시간 보내셨는지요.
IP : 211.204.xxx.2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oi
    '18.10.19 10:13 PM (58.125.xxx.147)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휴가내고 교회가서 기도했어요.

  • 2. 원글
    '18.10.19 10:14 PM (211.204.xxx.23)

    신자 아니라도 가도 되나요?

  • 3. ...
    '18.10.19 10:21 PM (183.98.xxx.95)


    대형교회가면 누가 누구인지 몰라요

  • 4. 원글
    '18.10.19 10:44 PM (211.204.xxx.23)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 5. ...
    '18.10.19 11:18 PM (175.209.xxx.150)

    그게 성당이나 교회가려했는데~
    긴장해 잠도 설치고
    도시락준비로 새벽에 일어나니,
    졸다가 낮잠까지 잤어요ㅠㅠ
    이런엄마도 있다구용;;;;;
    뭐 아이는 수능 잘 치르고
    원하는 대학 합격했어요^^

  • 6. 성당
    '18.10.19 11:59 PM (118.43.xxx.18)

    가서 있으려구요

  • 7. 대형교회에 가서
    '18.10.20 12:03 AM (175.198.xxx.197)

    수능날 애들 시험시간과 똑같이 기도 시긴을 정해서
    기도하고 애들 쉴때 휴식하면서 열심히 기도했는데
    진짜 아들이 시험을 엄청 잘 봐서 좋은 대학 갔어요.

  • 8. 다들
    '18.10.20 12:25 AM (211.204.xxx.23)

    지극정성이 지극하셨네요
    경험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9. 저도
    '18.10.20 12:54 AM (59.15.xxx.36)

    잤어요.
    전날 제가 긴장해서 잠못자고 꼴딱 밤새고
    새벽에 도시락싸서 학교에 데려다주고 오니
    눈꺼풀이 천근만근
    잠깐 눈붙인다는게 아주 퍼잤어요. ㅎ

  • 10. ..
    '18.10.20 2:22 AM (1.227.xxx.232)

    저는 일찍일어나 도시락싸서 보내고 종일잤어요

  • 11. 근무
    '18.10.20 7:17 AM (121.133.xxx.124) - 삭제된댓글

    일정대로....

  • 12.
    '18.10.20 9:49 AM (125.187.xxx.19) - 삭제된댓글

    전날 도시락준비로 늦게자고 아침에데려다주고 와서
    한숨 잤어요
    점심때 일어나 집 치워놓고
    차주차 때문에 한시간일찍가서 차세우고
    근처커피숍에서 기다림
    엄마기도 는 부모마음이지
    이게 다 점수로 나올거면
    공부안하고 기도만 다닐거다
    부모가 이리정성을다한다고 애들은근 압박하는부모가
    많다 라는기사를 접한후
    되도록 평소처럼 합니다
    애도좋은학교 갔어요

  • 13. 출근해서
    '18.10.20 9:53 AM (121.190.xxx.146)

    출근해서 일했어요. 아이가 엄마 괜히 시험장앞에서 기다리고 그런거 하지 마세요 하기도 했지만 ㅋㅋㅋㅋㅋ 그런걸 할만큼 정성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서 사무실 출근해서 일하구요, 조금 일찍 퇴근해서(남편도 조기퇴근) 아이 데리러 갔습니다. 윗님처럼 한시간정도 일찍가서 주차해놓고 ㅋㅋㅋㅋㅋㅋㅋ 커피숍가서 모처럼 남편이랑 비싼 커피같이 마셨네요 ㅎㅎㅎㅎㅎ 시험장도 출근하면서 태워다주고 출근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221 40,50대 데일리반지 .. 12:38:32 29
1587220 세입자에게 돈 보내야 하는데 계좌가 묶였어요 1 환장 12:35:18 164
1587219 5월부터 병원에서도 마스크 의무해제 혁비 12:35:02 77
1587218 여기 검찰 기레기들 댓글 다는듯 2 man 12:33:43 73
1587217 물걸레질은 몇일에 한번 하는게 적당할까요? 7 ㅇㅇ 12:22:40 420
1587216 자켓 어깨패드 빼면 이상하나요? 6 ... 12:19:29 235
1587215 마흔후반인데 소개가 들어왔어요 12 소개 12:15:27 888
1587214 파니니그릴 엄청 편하네요 16 Vv 12:14:29 797
1587213 쿠션통에 파운데이션 건성 12:14:06 132
1587212 쿠팡 지배구조상 완전 미국기업 1 sunny 12:05:54 353
1587211 한 번 당하고 나니 편견이 생기더라구요 13 편견 12:05:06 1,127
1587210 숏컷 미용실 강추할데 있어요 7 12:01:29 707
1587209 청소에 대한 가족들 간의 개념 차이 16 원글 12:00:37 763
1587208 아파트 정기소독 어떻게 받으세요? 1 즐거운나의집.. 12:00:24 221
1587207 1960년 4월 20일 오늘 사진이에요. 2 4.19 11:58:21 849
1587206 돈줬다는 쌍방울 김성태는 풀려나고 이화영은 감옥에 있고 16 0000 11:57:26 539
1587205 82보고 생긴 좋은 습관 하나 2 dkny 11:56:34 677
1587204 의대 갔지만 중퇴하고 연예인 된 사람들 7 .. 11:54:19 1,546
1587203 급체인지 두통과 구토 4 아고 11:53:20 223
1587202 재미있는 유튜브 소개해주세요 7 11:46:05 455
1587201 남편이 저보다 낮은 대학나왔어요 22 남편 11:44:24 2,565
1587200 비와서 넘 좋네요 1 좋다 11:42:27 633
1587199 꺼꾸로장우산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6 ... 11:40:15 548
1587198 밑반찬 하고 열을 식힌후 뚜컹닫아 냉장보관 해야하나요? 3 ... 11:38:55 687
1587197 70대 허리 수술한 부모님 사용 소파 추천부탁드려요 2 소파추천부탁.. 11:38:26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