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벙어리 냉가슴 앓고 참다참다
결국은 이혼을 하거나
이혼하지 않더라도 며느리가 시댁을 멀리하거나 연 끊는다가
시부모가 나이들고 병들면
며느리를 찾는게 대부분의 스토리인거 같아요.
주위에서 본
막장 시댁의 끝은 보통 어떻던가요?
인과응보라는게 정말 있던가요?
저 아는 분의 친정엄마는
젊은 시절 지독하게 시집살이 당하다
살만하니 다시 시어머니 병수발 들다
중병에 걸려 사망선고 받고 치매가 와서 그렇게 남편원망하다
시어머니보다 먼저 돌아가셨다는데
인과응보라는 말도 다 맞는건 아닌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