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맙다, 감사하다는 의례적인 말에 지쳤는데 제가 이상한가요?

ㅇㅇ 조회수 : 6,114
작성일 : 2018-10-19 19:45:14

무슨 쏘패마냥..왠만한 일에는 감동이나 고마움이 안 느껴져요..
예를 들어, 카페나 식당에 가서 주문한 메뉴가 서빙되면,
일일이 고맙습니다. 이러는게 너무 지쳐요.

왜냐,,제가 제 돈주고 사는거니까, 굳이 일일이 마음이 개입할 여지가 없는거 같구요.
솔직히 고맙다는 마음이 안가요.
이젠 진정성없는 감사표시하는것도 지치는 일 같고요.
(저도 간혹 제 마음 헤아려주고 알아주느라 더 서비스 해주는 이에겐
고마움을 오래 간직하긴 해요;;)

사람들을 보면 어떤 사람은 의례적으로 감사를 표현하고,
또 어떤 사람은 마음을 담아서 감사를 표현하던데...
억지감사를 해야하는 상황이 무지무지 싫어요..
일이 잘 안풀리는 와중이라.. 너무 우울하고 세상이 다 귀찮거든요.

얼마전에도 파트알바를 갔다가, 저를 잘 알지도 못하는 어린 여자로부터
남이 뭘해주는걸 너무 당연하게 여기지말라. 며 쏘아대는 충고를 받았어요. 저와 연관도 없는 여자한테..ㅡㅡ
제가 개념이 부족했는지는 모르나 기분나쁘고 속상하더라구요.
근데 그때 내가 진짜 그런가하는 자책감이 들어, 자기 방어도 못하고 기분이 엄청 상했네요ㅜㅜ

전 어린시절부터 내내 사랑받지 못하고 자랐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선지 보통 사람보다 삭막하고 메마른데다, 잘못된 사람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이런 저, 많이 이상해요?
IP : 211.36.xxx.81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19 7:49 PM (223.62.xxx.104)

    그런 말은 인간관계에서 윤활유에요.

  • 2. 저도
    '18.10.19 7:49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어린 시절 여기저기 떠돌듯 맡겨져 사랑 못받고 자랐어요.
    그 여자의 말은 맞죠.
    남이 해 주는거 당연한거 아니고 댓가성이 있잖아요.
    그러니 님이 돈 내고 먹는것엔 서비스가 따른거죠.
    땡큐 해도 되고 안해도 되고요.
    기분 내키면 아미 내가 돈 지불 했으니 고맙다 하면 되고
    기분 안좋고 기운 빠질땐 이미 돈 냈으니 입 다물고 있어도 되고요.

  • 3. 나이들면
    '18.10.19 7:49 PM (211.219.xxx.32)

    표정도 무서워지고 웃지도 않으면서 고마워요 검사해요란 말도 없으면 큰일나요

    고맙다 감사하다는 이제 대한민국에서 널 헤치지 않아 널싫어하지 않아 표현같아요

  • 4. ...
    '18.10.19 7:50 PM (122.38.xxx.110)

    안하고 싶으면 안하는거예요. 어때서요.
    저는 고맙다 감사하다는 말을 자주해요
    진짜 고마울때가 많아서 하는건데 하다가 아니다 싶을땐 안하면 그만이예요
    원글님 안이상해요

  • 5. 저도
    '18.10.19 7:50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어린 시절 여기저기 떠돌듯 맡겨져 사랑 못받고 자랐어요.
    그 여자의 말은 맞죠.
    남이 해 주는거 당연한거 아니고 댓가성이 있잖아요.
    그러니 님이 돈 내고 먹는것엔 서비스가 따른거죠.
    이미 댓가 지불 했잖아요.
    그러니 땡큐 해도 되고 안해도 되고요.
    기분 내키면 내가 돈 지불 했으니 고맙다 하면 되고
    기분 안좋고 기운 빠질땐 이미 돈 냈으니 입 다물고 있어도 되고요.

  • 6. 저도
    '18.10.19 7:52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사랑을 못받고 자라 다른이들 보다 삭막하고 메마르고 인간이 지겹습니당.
    ㅎㅎㅎ
    사람 오래 보면 지겹더라고요.하하하

  • 7. 테나르
    '18.10.19 7:53 PM (14.32.xxx.147)

    이 힘든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끼리 서로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하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특히 힘든 자리에서 일하시는 분들, 적은돈이라도 벌기위해 분투하시는 분들에겐 꼭 그렇게 인사해요
    또 그런 말 해주는 고운 맘 가진 사람과 친하게 지내고 싶구요

  • 8. 안 해도 돼요
    '18.10.19 7:53 PM (175.120.xxx.181)

    우리가 언제부터 땡큐 문화였다고
    기분좋거나 반대로 위축되는 상황에서 그러더만요

  • 9. ㅇㅇ
    '18.10.19 7:53 PM (211.36.xxx.253)

    님이 꼭 뭘 잘못 했다기보다
    님태도가 까칠하고 여유가 없었을거예요.
    어린애에게 날벼락맞은이유가.

  • 10. 저도
    '18.10.19 7:55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저또한 적은 돈이라도 생활비 벌기 위해 고군분투 하시는 분둘에겐 더 깍듯이 인사합니다.
    왜냐.
    그분들이 성질 잘 냅니다.무섭기도 하고요.
    성질 안건드릴려고 나 헤치지 말고 내곁에 오지 말라고
    더 깍듯이 예를 다 해요.
    허하하허하

  • 11. 연시
    '18.10.19 7:57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저또한 적은 돈이라도 생활비 벌기 위해 고군분투 하시는 분둘에겐 더 깍듯이 인사합니다.
    왜냐.
    그분들이 성질 잘 냅니다.무섭기도 하고요.
    가진데 없어서 남을 죽이고 때려도 잃을게 없을것 같은 분들.
    성질 안건드릴려고 나 헤치지 말고 내곁에 오지 말라고
    더 깍듯이 예를 다 해요.
    허하하허하

  • 12. ㅇㅇ
    '18.10.19 7:57 PM (211.36.xxx.253)

    아무리 돈을 빌려주고 싶어도 본인이 무일푼이면 못빌려주잖아요. 매너나 좋은기운, 좋은멘트도 본인이 여유있을 때 나오더라구요.
    기운 내시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구요.
    그게 가능할때 저런멘트 하심됩니다.

    그렇게 하면 저런 좋은기운 가진
    사람을 내게 불러모아 관계의 선순환되더라구요.

  • 13. ㅇㅇ
    '18.10.19 7:57 PM (211.36.xxx.81)

    까칠하고 여유없어서, 여기저기 많이도 두들겨맞았어요.
    사는게 지쳐서 저하나도 못 추스리는데, 누굴 챙겨요.
    이게 올바른 맘은 아닌걸 아는데 배려못한다고
    막 취급되고, 웃지않는다고 배척당하니 사람이 너무 미워져요.

  • 14. 땡큐문화는
    '18.10.19 7:58 PM (211.219.xxx.32)

    퍼트리는게 좋아요
    할아버지들이 고마워요하면 얼마나 달리보이는지 아세요? 그 나이분들이 호통만치고 불평불만만 하는ㄷ 고맙습니다 고마워요하면 교육받으셨구나 나이드셨지만 따뜻하구나 느껴져요
    고마움은 100번표현해도 아깝지 않아요

    나이든 부부관계 처방전도 고맙다라는 말인거 아세요? 상대방이 뭘해줄때 다팔요없고 고맙다만 해도 부부관계가 개선된답니다

  • 15. 님은
    '18.10.19 7:59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사랑 못받아봐서 아니고
    그냥 남들한테 화내고 사는것 같은데요.
    ^^;
    사랑 안해준 부모한테나 신경질 팍팍 내시고
    죄 없는 남들에겐 여유 내시죠.
    ㅎㅎㅎ

  • 16. 님은
    '18.10.19 8:01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사랑 못받아봐서 아니고
    그냥 남들한테 화내고 사는것 같은데요.
    ^^;
    사랑 안해준 부모한테나 신경질 팍팍 내시고
    죄 없는 남들에겐 여유 내시죠.
    ㅎㅎㅎ
    거 어릴적 불우하게 자란 사람들이
    원인제공자 한텐 꿈쩍도 못하고
    애꿎은 길거리 지나다니는 사람들 찔러 죽이잖아요.
    머 그런 심리죠.

  • 17. ㅇㅇ
    '18.10.19 8:01 PM (211.36.xxx.253)

    감사의 힘이란 책이 있어요.
    거짓으로라도 감사하다고하는 순간,
    감사할 일을 만드는 주파수가 발생한대요.
    감사하다는 말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거나
    상황이 내게 유리하게 재편되는경우도 많았구요.

  • 18. ㅇㅇ
    '18.10.19 8:01 PM (211.36.xxx.81)

    고맙다는 말..제가 한동안 깍듯이 자주하면서 입에 달고
    다녔던 말인데..마음이 앞서서 입으로만 했던 말 같아요.
    저한테 나무라는 사람도, 조금이라도 싫은 말 하는 사람도
    이젠 그냥 다 싫네요.
    전 보통사람들처럼 사랑하는 사람도, 지켜야할 것도 없고
    심지어는 터놓을만한 편안한 사람도 없는데 말예요.

  • 19. ㅇㅇ
    '18.10.19 8:04 PM (211.36.xxx.81) - 삭제된댓글

    210.219.xxx.8 저기요, 남의 말 함부로 하지마시죠,
    누군지 몰라도 못된 데다가 무례하기까지 하네요.
    원인제공자인 부모한테도 독하게 쏘아붙이고 있으니
    남걱정말고 댁 인생이나 건실히 살아가요.
    자기가 뭘안다고 남한테 화풀이라니? 웃겨서 원~

  • 20. ㅇㅇ
    '18.10.19 8:08 PM (211.36.xxx.81)

    저도, 삭막해지면 안될거 같아서 애써 고맙단 말하는데..
    이상하게 무리하는거 같고 기운빠지고 지쳐요ㅜ
    없는 힘을 쥐어짜는듯한 느낌ㅜㅜ

    때론 제 고맙다는 표현에 상대방이 활짝 웃기도 하는데..
    그게 저한테 힘이되거나 채워지지도 않고..아무 감정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알았죠. 저는 봉사나 희생이 안 어울리는 사람이란걸요.

  • 21. 님이 이상한거임.
    '18.10.19 8:09 PM (39.7.xxx.181)

    저도 사랑못받고 자랐고
    사는거 너무 힘들고 팍팍하지만
    저런 말한마디에
    또 살아갈 힘을 얻고
    위로받아요.

    환경핑계는 대지말길.

  • 22. ㅇㅇ
    '18.10.19 8:10 PM (211.36.xxx.81)

    210.219.xxx.8 저기요, 남의 말 함부로 하지마시죠,
    누군지 몰라도 못된 데다가 무례하기까지 하네요.
    원인제공자인 부모한테도 독하게 쏘아붙이고 있으니
    남걱정말고 댁 인생이나 건실히 살아가요.

    화는 나지만 애써 참으면서 살고있고..받은만큼 되갚는다는주의인데,
    남한테 아무렇게나 화풀이하는 사람이라니요?
    어디다가 사람찔러죽이는 살인자에 비유를 해.
    말조심해요. 가뜩이나 힘든사람한ㅌㅔ 참 못돼처먹었네

  • 23. 원글님
    '18.10.19 8:13 PM (121.139.xxx.133)

    마음의 여유가 없으시네요..

    근데 누가 시커서도 아닌데 못 느끼면 안하면 되죠.
    거기에 왜 스트레스를 받으시는지 이해가 안가요 잘.

    저도 안풀리는 사람인데
    고마운 건 고마워요. 식당없음 귀찮고 밥 힘들게 먹어야하고 특히 택배같은 건 그 고단함의 일면을 알기에 너무
    감사하구요.


    외국에선 그러던데요.
    물건이나 서비스만 딱 받으면되는거지,
    서비스해주는 사람이 짜증 받아줄 이유나 무리한
    요구 받을 이유없다구요. 아마도 글로 짐작하건데
    그점원도 그 부분에서 그런듯 하구요. 오죽하면
    그런말을 던질까요.
    돈 낸다고 마냥 당연한 건 아니죠.

  • 24. ㅇㅇ
    '18.10.19 8:14 PM (211.36.xxx.81)

    39.7xxx.181
    상대가 즐거워하고, 고맙다고 해도 아무느낌없는데..
    것도 사람 차이인거지 뭘 또 이상하대요? 웃겨서리~
    제목의 나 이상하냐는 말이, 곧이곧대로 신랄하게 판단해달라는 뜻이 아닌데
    경직되게 알아듣고...ㅉㅉ 융통성이라곤 약에 쓸래야 없군요 ㅋ

  • 25. 39.7
    '18.10.19 8:17 PM (175.120.xxx.181)

    혼자 땡큐 많이 하세요
    지쳐서 싫다는데 무슨 사족을 달아요?
    배려심이라곤 없어 봬는 사람이

  • 26. ㅇㅇ
    '18.10.19 8:17 PM (211.36.xxx.81)

    윗님, 제가 왜 스트레스받는건지 정말 모르시겠어요?
    어느 댓글님 말처럼..제가 주위를 못 살피니 자꾸 싫은소리듣게 되고,
    그런게 꾸준히 쌓이니 괜히 주눅들면서 지쳐가니까요.
    아마도 이런 종류의 힘듦이나 자존감낮아지는 환경은 못겪어보신분 같네요

  • 27. 뭐래?
    '18.10.19 8:17 PM (39.7.xxx.181)

    지가 제목에 이상한가요?
    써놓고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말라니...

    융통성을 왜 여기서 찾니?
    성격파탄자님~~~

  • 28. ㅇㅇ
    '18.10.19 8:20 PM (211.36.xxx.81)

    사람이 다 같고, 자기같을꺼라 생각하는 자체가
    무슨 우물안 개구리 같네요.
    내가 살면서 어떤 양아치에 저질같은 사람들을 만났고,
    무슨 일들을 겪으며 살아왔는지..댁이 알게 뭐예요?

  • 29. ㅜㅜ
    '18.10.19 8:21 PM (121.139.xxx.133)

    글을 다시 읽었는데 알바하면서 상대분과 어떤일이
    있었는지 자세하지가 않네요.

    근데
    왜 일일히 고마움을 느끼시려고 하세요
    여기 아무도 안, 못 그럴걸요.. ㅜㅜ
    그렇게 마음에 고마움이 남을 때 하심 되죠..
    그게 당연하거구..

  • 30. ㅇㅇ
    '18.10.19 8:22 PM (211.36.xxx.81)

    175.120.xxx.1
    님의 한마디 배려에 각별히 감사드립니다..
    편되어 주시니 힘이좀 나요ㅜ
    지금 에너지 고갈될 정도로 힘든 중이라..신랄해지네요
    양해해주세요ㅜㅜ

  • 31. 암튼
    '18.10.19 8:23 PM (121.139.xxx.133)

    글이 다 이해는 안되지만 지치고 위로가 필요하신듯 하네요..

  • 32. ㅇㅇ
    '18.10.19 8:26 PM (211.36.xxx.81)

    제목과 내용이 다른데 곧이곧대로 써놓으면 다 그렇게 아나요.
    진짜 눈치제로.. ㅋㅋ
    당신같은 사람한테 일일이 설명하기도 아까워요.

    내가 성격파탄자면 댁은 정 떨어지게 말하는 재주가 있어서 좋으시겠네요?
    삐뚤어지고 못돼먹은 39.7xxx.181님?

  • 33. 그냥
    '18.10.19 8:27 PM (1.235.xxx.81)

    나를 포함 모두들 살아내려 애쓰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고맙다 감사하다는 인사를 해요
    나는 커피 한 잔 마시며 기운을 내고 ,그 직원은 돈을 벌고. 그 과정들이 조금씩 서로의 삶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게 감사하죠.
    결국은 나를 위한 응원이란 생각으로 고맙습니다 라는 인사를 합니다.

  • 34. ㅇㅇ
    '18.10.19 8:28 PM (211.36.xxx.81)

    네...지치고 위로 필요한거 맞아요.
    돌이켜보니 단순히 부모한테 사랑을 못받은 정도가 아니라. 일종의 학대를 받았네요
    방치와 함께 모든게 제 책임이라 몰아붙이는 책임전가요..ㅠ

  • 35.
    '18.10.19 8:31 PM (211.186.xxx.158)

    떡하니 제목에 이상한가요? 써놓고
    이상하다니
    부들부들거리네요.ㅎㅎㅎ

  • 36. 쏘패마냥?
    '18.10.19 8:34 PM (223.33.xxx.35)

    쏘패일지도.

  • 37. 댓글보니
    '18.10.19 8:34 PM (110.70.xxx.143)

    쏘패맞는듯.

  • 38. ㅇㅇ
    '18.10.19 8:34 PM (211.36.xxx.81)

    남말은 참 쉽게 하지.
    남이 괴로워하면서 부들부들하니 재밌어요??
    그러는 당신은 속에 악마가 들은 듯..

  • 39. ㅇㅇ
    '18.10.19 8:35 PM (211.36.xxx.81)

    223.33. 110.70
    쏘패 운운하는 당신들.
    댁들이야말로 쏘패만나서 실컷 당했으면 좋겠군요 ㅎ

  • 40. 쏘패네
    '18.10.19 8:39 PM (223.33.xxx.105)

    만날까?

  • 41. 인간들이
    '18.10.19 8:42 PM (175.223.xxx.120)

    어찌 잔인해서 마음이 아파 부들거리는 사람앞에
    개떼처럼 물어 뜯네!
    왕따에 폭력 쓰고 담배로 지지고 침뱉는 못된것들
    저런 댓글러들이겠지

  • 42. ㅇㅇ
    '18.10.19 8:42 PM (211.36.xxx.81) - 삭제된댓글

    자기맘대로 소패라니, 정신과 수련의라도되나?
    개웃김ㅋㅋ 인터넷에서 감정없는 글 싸지르는 네가 바로
    소패인거 같은데. 사람이나 괴롭히고 있고.

  • 43. ㅇㅇ
    '18.10.19 8:43 PM (211.36.xxx.81)

    223.33.xxx.105 지맘대로 소패라니, 정신과 수련의라도되나? 개웃김ㅋㅋ
    인터넷에서 감정없는 글 싸지르는 네가 바로
    소패인거 같은데. 사람이나 괴롭히고 있고.

  • 44. ㅇㅇ
    '18.10.19 8:45 PM (211.36.xxx.81) - 삭제된댓글

    찌질이들..ㅉㅉ

  • 45.
    '18.10.19 9:10 PM (175.223.xxx.156)

    완전 개ㄸㄹㅇ네.

  • 46. ㅇㅇ
    '18.10.19 9:14 PM (211.36.xxx.91)

    175.223 댁이 더 개또라이.
    비슷하니까 똑같이 보는구나.
    그러게, 누가 함부로 막말하랬니?

  • 47. 무재칠시
    '18.10.19 9:23 PM (68.129.xxx.115)

    무재칠시(無財七施) 재물 없이 베푸는 일곱 가지 보시(布施)

    첫째, 자안시(慈眼施), 부드럽고 자비로운 눈빛으로 사람을 편안하게 대하는 것을 말합니다.

    둘째, 화안시(和顔施), 자비롭고 미소 띤 얼굴로 사람들을 대하는 것을 말합니다.

    셋째, 언사시(言辭施), 아름답고 공손한 말로 사람들을 대하는 것을 말합니다.

    넷째, 사신시(拾身施), 몸소 행동으로 사람들을 돕는 것을 말합니다.

    다섯째, 심려시(心慮施), 따뜻한 마음으로 사람들을 배려하는 것을 말합니다.

    여섯째, 상좌시(床座施), 다른 사람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것을 말합니다.

    일곱째, 방사시(房舍施), 방을 깨끗하게 준비해서 손님에게 방을 내주는 것을 말합니다.

    출처 : 《불경(佛經)》, 《잡보장경(雜寶藏經)》

    살다보니,
    가끔은 잊고 살기도 하지만,
    저는 돈도 안 드는데 남이 행복할 수 있는 그 몇초, 몇분을 내가 만들어낼 수 있다는 그 큰 힘?과 파장에 중독되어서 어렵지 않으면 실천하려고 노력합니다.

    제가 젤 안타깝게 생각되는 분들이,
    깔끔하고 이쁜 분들이 낯선 사람들을 이유없이 째려보고,
    고마운데 고맙단 말을 못 하는거...

    상대방이 나로부터 고맙단 표현을 기대하지 않았을때 고맙다라고 해보면 놀랄 일이 많을 겁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깜짝 놀라면서 환하게 웃으실거거든요.
    몇분들은 '뭐래' 하는 표정으로 무시하기도 하지만
    몇분의 환한 웃음... 정말 돈으로 살 수 없습니다.

  • 48.
    '18.10.19 9:50 PM (210.183.xxx.226)

    이 구역은 님이 접수??

  • 49. 됐고
    '18.10.19 9:50 PM (223.33.xxx.134)

    언어학, 그 중 화용론 책 좀 찾아 읽고 l.a., n.y., habana 다녀 와요.
    여기서 싸패니 쏘패니 혼자 굿을 해 봤자 흰머리만 늘고 ㅈㄹ맞은 bitter lady밖에 더 되겠소?

  • 50. dddd
    '18.10.19 10:13 PM (121.160.xxx.150)

    종업원이나 택배기사에게 고맙다는 의례적 인사 안 하는 건 문제가 안돼죠.
    그런데 한 타박 들은 건
    일하러 간 곳의 젊은 여자애, 즉 같이 일하는 동료한테서란 거죠?
    손님이 저런 말 하진 않았을 거 아니에요, 종업원도 마찬가지고.
    동료한테 저런 말 들었다면 앞뒤 상황이 어땠을지 짐작이 가는데요?
    얼마나 어지간 했어야 그런 말을 들을까
    자기 인생이 팍팍하게 느껴져서 그렇다면
    그 원인 99%는 본인이 자초했을 것 같네요.

  • 51. 어휴
    '18.10.20 12:18 AM (178.191.xxx.124)

    버거킹녀 또 시작이네 ㅉㅉㅉ.

  • 52. ...
    '18.10.20 1:22 AM (219.248.xxx.200)

    힘들어도 감사하는 습관을 가지세요.
    말 하는대로 된다잖아요.

    살아있으니 감사하고
    적은 수입이 있는 직장도 감사하고
    자꾸 찾아서 감사하다보면
    더 많은 감사가 찾아올거에요.

    어릴적 부모님께 학대외ㅣ 방임으로 고생하셨다구요.
    불쑥불쑥 내 안에 학대받은 내가 못 나게 굴고
    사납게 소리지르려고 해도 다 지나갔다고
    원글님은 부모님들보다 더 훌륭한 사람이 될거라고
    자신에게 소리내어 이야기해주세요.

    그리고 그냥 입으로만 하는 감사가 아닌
    진심을 담은 감사를 전하세요.
    그래야 그 감사가 내것이 됩니다.

    원글님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 53. 버거킹녀
    '18.10.20 2:09 AM (175.223.xxx.2)

    였어요?
    어쩐지 ㄸㄹㅇ같더라니...

    지가 이상한가요?
    물어놓곤 이상하다고 하니 빼애액.
    지가 쏘패마냥 이라고 써놓곤
    쏘패같다고 하니 빼애액.

    진짜 이상한 사람이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252 이비인후과는 무조건 항생제네요 .... 10:22:04 11
1588251 전업이신 분들 가족이 밥으로 힘들게 하면 .. 10:21:47 37
1588250 어쩜 항상 맞춤법을 틀린 걸 적네요 ㅜㅜ ㅇㅇ 10:20:54 43
1588249 화장실에 샤워타월 깔끔하게 보관 어떻게하시나요? 인테리어후고.. 10:19:43 40
1588248 헬스가 안맞는 사람도 있을까요? 몸이커짐 1 참나 10:19:19 50
1588247 초등아이와 경주 첫 여행 어딜 가야할까요? 1 경주 10:18:39 35
1588246 명의들은 처방전도 다른가요 5 seg 10:16:37 129
1588245 이런 날씨에 미나리전 어떤가요 1 .. 10:16:09 33
1588244 떡케이크 앙금은 어디다 쓸까요? 1 선물 10:15:56 79
1588243 금값이 테마주처럼 빠지네요 4 금값 10:13:25 568
1588242 원래 아픈데 넘어져서 ㅠㅠ 1 .. 10:12:19 103
1588241 차단을 해지하면 상대방이 알 수 있나요 카톡 10:10:08 93
1588240 어제 보이시피싱 뉴스보고 2 Mbc 10:09:58 260
1588239 사랑니 발치하신분, 위아랫니 다 발치하셨나요? 5 치과 10:09:23 115
1588238 생리전 단 것이 당길 때는 그냥 확 먹어주는 게 낫네요 .... 10:09:09 97
1588237 낙산균과 유산균 궁금 10:08:19 51
1588236 트렌치코트에 커피를 쏟았어요.ㅠㅠ 5 .... 10:08:13 266
1588235 홈쇼핑 세포* 3 ㅇㄹ 10:06:08 272
1588234 방과후 보조교사 알바를 했습니다 1 후후 10:04:17 455
1588233 냉장고 옮겨서 설치할 때 비용 5 냉장고 10:02:35 155
1588232 의사도 사람인데 무조건 사명감으로 일해라고 하면 그게 통할까요?.. 15 정치병환자 09:58:17 362
1588231 부추전은 먹어도 된다고 해주셔요 18 제발 09:56:47 1,024
1588230 콩을 한번 삶아서 밥하는데 3 ... 09:47:44 289
1588229 40대 결혼식에 스니커즈 괜찮을까요? 13 결혼식 09:46:56 844
1588228 백화점 카드영수증에 1 현소 09:43:28 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