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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자꾸 저보고 구동매라고 그래요.

하하하 조회수 : 13,658
작성일 : 2018-10-19 14:48:08
저는 바빠서 미스터션샤인을 못 봤고
남편만 봤는데
중간쯤 보면서부터 자꾸 저보고 구동매래요.
당신은 구동매를 닮았소~

처음에는 머리스타일이 그렇다더니
오늘 물어보니 아우라가 그렇다네요.
이거 욕이죠?

당장 내 눈으로 어떤 인물인지 확인하고 싶은데
너무 바빠서 당분간은 못 보거든요.

IP : 180.71.xxx.47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19 2:49 PM (223.62.xxx.104)

    그냥 애정으로 보시오. 텨텨=3=3

  • 2. 구동매
    '18.10.19 2:50 PM (220.118.xxx.182)

    들마를 못 봐서 동매가 이쁜지 미운지는 모르지만
    지난번에도 남편이 자기 보고 구동매 닮았다고 글을 올렸더만
    82하는 아낙들은 구동매를 많이 닮은 사람이 많은가 보오

  • 3. ..
    '18.10.19 2:50 PM (211.205.xxx.142)

    가로로 베어줄까 세로로 베어줄까 고르시지오 나으리~
    해보시오 ㅋㅋ

  • 4. .....
    '18.10.19 2:52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코밑에 김을 붙이고 남편을 보여주시오
    김을 연잎모양으로 길쪽하게 잘라 두장을 대칭으로 붙여야할것이오
    남편이 간이 외부에있거나 비대한가보오

  • 5. Kk
    '18.10.19 2:53 PM (121.168.xxx.69)

    큰일이네 죽이고 싶은데 ..자꾸 눈에 띄여서 ㅋㅋ
    도 덧붙이시고요 ㅎㅎㅎ

  • 6. ㅇㅇ
    '18.10.19 2:56 PM (180.230.xxx.96)

    구동매 매력있는 인물 이었소
    남편분 재밌는분이오
    ㅋㅋㅋㅋㅋ

  • 7. ㅎㅎ
    '18.10.19 2:56 PM (223.38.xxx.179)

    머리가 부시시하신가요???

  • 8. ..
    '18.10.19 2:59 PM (1.231.xxx.12)

    가로로 베어줄까 세로로 베어줄까 고르시지오 나으리~
    해보시오 2222 ㅋㅋ

  • 9. ..
    '18.10.19 3:01 PM (58.149.xxx.44)

    여자한테 구동매 닮았다 함은 외모든 아무라든 욕인데요 그것도 중반부라면
    근데 대놓고 그랬다 함은 남편분이 좀 귀엽네요

  • 10. 하하하
    '18.10.19 3:01 PM (180.71.xxx.47)

    나의 아저씨보고 정희 스타일로 파마를 해달랬더니
    기훈이 스타일, 맞죠? 이선균 동생 송새벽 스타일이 되있더라는 ㅜ
    그날도 저보고 놀렸는데...

    댓글보니 욕이 맞나보네요 ㅜㅜ
    니가 의리가 있네 어쩌네 하는건 알팍한 포장이었군요.

    아 진짜 이 인간을.. 우짤까요.

  • 11.
    '18.10.19 3:03 PM (175.223.xxx.147)

    폭력적인가보오 ㅋㅋㅋ
    보름에 한번씩 뭘 쪼르든가 ㅋㅋㅋ

  • 12. ...
    '18.10.19 3:05 PM (118.33.xxx.166)

    꽃잎을 한방에 쏠 수 있소?
    구동매가 반으로 가르기 전이요? 후요?
    그날밤 희성상의 사인은 화사~~

    술 마시다가 익사
    꽃구경 하다가 화사

    구동매가 보고 싶소.
    그 사내에게 반한 여인이
    여기 82에만도 한둘이 아니오.

    원글님과 구동매가 어디가 닮았을까
    내 참으로 궁금하구려.

  • 13. 푸훕
    '18.10.19 3:06 PM (223.38.xxx.196) - 삭제된댓글

    가로로 베어줄까 세로로 베어줄까 고르시지오 나으리~
    해보시오 ㅋㅋ 333333

  • 14. 빵터지네요
    '18.10.19 3:11 PM (183.109.xxx.87)

    물 마시다 뿜었어요
    가로로 베어줄까 세로로 베어줄까 고르시지오 나으리~
    보름에 한번씩 돈 받을거라 액수는 내가 정한다 하세요 ㅋㅋㅋ

  • 15. 하하하
    '18.10.19 3:13 PM (180.71.xxx.47)

    아무래도 베어야 할라나 봅니다

  • 16. ㅋㅋㅋ
    '18.10.19 3:14 PM (1.236.xxx.4)

    큰일 났네요.ㅋ

  • 17. 등신
    '18.10.19 3:18 PM (211.229.xxx.232)

    불란서 제빵소에서 왕사탕을 사먹고 행복해하던 구동매가 보고싶구려 .
    남편이 원글님을 구동매라 부르면
    원글님은 '나으리~'로 한번 응답해보시지요~ㅋ

  • 18. 칭찬아니오??
    '18.10.19 3:21 PM (211.186.xxx.158)

    구동매 빠마머리 반 묶음하고
    얼굴형 갸름하고
    목도 길고
    아주 이쁘던데????

    난 친창이라고 생각하오.

  • 19. 울남편
    '18.10.19 3:21 PM (223.38.xxx.74)

    나보고..장미란 같다고..

  • 20. 하하하
    '18.10.19 3:26 PM (180.71.xxx.47)

    남편은 저에게 종종 잘생긴 얼굴이라 하지만
    얼굴은 제가 봐도
    유연석이 저보다 나아요 ㅜ
    얼굴 때매 한 말은 아닐거에요 ㅜㅜ

    제가 무서운걸까요?
    무서운데 저런 말을 겁도 없이 하다니!

  • 21. 하하하
    '18.10.19 3:28 PM (180.71.xxx.47)

    윗님, 장미란은 어딘지 푸근하고 인간적인걸요.
    그리고 뭣보다도 여자잖아요..
    구동매는 남자인걸요 ㅜㅜ

  • 22. .....
    '18.10.19 3:31 PM (121.181.xxx.103)

    츠다 행람아범 안닮은게 어디에요

  • 23.
    '18.10.19 3:37 PM (117.111.xxx.121)

    유진초이보다 구동매가 더 멋져요 ㅎ
    요즘 유튜브로 구동매와 애기씨만 보고있다는~
    근데 여자한테 구동매라함은 욕이지요 ㅋ

  • 24. ...
    '18.10.19 3:48 PM (110.9.xxx.112)

    음... 앙드레 김 닮앗다는 소리보단 낫지 않을까요??

  • 25.
    '18.10.19 4:00 PM (117.123.xxx.188)

    구동매........엄청 섹시햇는데.....

  • 26. ...
    '18.10.19 4:02 PM (203.234.xxx.181)

    내겐 함안댁이라 한 나으리가 있소.
    이 나으리는 어째야겠소.
    다들 답을 주시오.
    지 얼굴이 행랑아범이라 우리는 그냥 천생연분인게오?
    차라리 구동매라 했으면 이리 성이 나진 않을자데
    함안댁이라니 정말 이 나으리를 어째야할 지
    내 차마 말을 못 이었소.

  • 27. 203님
    '18.10.19 4:06 PM (211.205.xxx.142)

    ㅋㅋ 함안댁은 함블리 아니오.
    행랑아범이랑 원없이 손좀 잡아보시오.

  • 28. ...
    '18.10.19 4:11 PM (203.234.xxx.181)

    211 나으리 내 행랑아범이랑 남은 평생 손만 잡을 것이오.
    더이상은 없소.
    오직 손만 잡아줄것이오.
    그래도 되겠소?

  • 29. ㅎㅎ
    '18.10.19 4:21 PM (110.70.xxx.182)

    함안댁 미안하지만 쉴드 못쳐주겄소. 차라리 구동매를
    선택하는게 낫겠소만...이미지 막 떠올라서 뿜었소ㅋㅋㅋ

  • 30. 203님
    '18.10.19 4:25 PM (211.205.xxx.142)

    다들 그러고 사오 ㅜㅜ
    너무 외로워 마시오.
    그리고 비밀인데 여기 님들 본인은 다 애신애기씨로 생각하지만 현실은 함안댁이요. (속닥속닥)

  • 31. ...
    '18.10.19 4:32 PM (203.234.xxx.181)

    110나리는 지금 러시아제볼트액션으로 확인사살하는 것이오?
    그만 웃으시오.
    앞으로 나는 한복은 다 입었소.
    함안댁이라니.
    내 이자를...

  • 32. ..
    '18.10.19 4:36 PM (58.149.xxx.44)

    함안댁에 비하면 구동매가 칭찬에 까까운데 남자가 남자한테 섹시함을 느꼈을리는 없고
    왜 구동매라 했을까 너무 궁금 아우라는 너무 광범위해서리

  • 33. 지나가던 아낙
    '18.10.19 4:53 P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어허.. 그래도 귀하는 구동매라 불리었소?
    난 대역죄인이라 불리었소..

    다시 생각해도 분이 풀리지 않는구려, 내 이자를... ㅂㄷㅂㄷ

  • 34. 헉~구동매!
    '18.10.19 5:21 PM (211.197.xxx.6) - 삭제된댓글

    너무나 그립소이다...

  • 35. 헉~구동매!
    '18.10.19 5:22 PM (211.197.xxx.6) - 삭제된댓글

    너무나 그립소이다...
    내 보고싶었소.

  • 36. 저보다
    '18.10.19 6:35 PM (110.13.xxx.2)

    낫네요.
    남편 나보고 박일도라 하오.

  • 37.
    '18.10.19 7:25 PM (211.179.xxx.85)

    저더러 희성상 닮았다는 남편한테 그래서 내가 무용한 당신하고 산다 했더니 입 다물더만요. 원글님은 가로 세로 그거 해보세요.

  • 38. ...
    '18.10.19 8:15 PM (203.234.xxx.181)

    박일도라니.
    그자는 진짜로 베어야겠소.

  • 39. ..
    '18.10.19 10:29 PM (223.39.xxx.19)

    혹 통짜바지를 자주 입으시오?

  • 40. 하하하
    '18.10.19 11:49 PM (180.71.xxx.47)

    남편한테 얘기하고
    가로로 베어줄까 세로로 베어줄까 정하시오 나으리 했더니
    마구 웃네요.

    그리고
    저보고 드라마를 직접 보래요.
    자기는 좋은 뜻으로 한 말이래요.

    댓글보니 좋은 뜻은 아닌게 분명하구만.
    베일 날을 며칠이라도 미루려고 수쓴 건가 싶네요.

    재치있는 댓글들 감사해요.
    저도 재치있고 싶은데
    부럽소이다~

  • 41. ㅇㅇ
    '18.10.20 10:39 AM (121.168.xxx.41)

    장미란..
    기자들이 뽑은 최고의 신체 균형? 비율을 가진 사람일 걸요

  • 42. ...
    '18.10.20 10:39 AM (219.248.xxx.200)

    재밌게 사시는 구료.
    82에 구동매 함안댁 김희성 많소이다.

    덕분에 많이 웃었소.

  • 43. 203.234님
    '18.10.20 10:59 AM (110.13.xxx.2)

    내가 지금 각결막염이라 한쪽눈이
    충혈되고 붓고 어디나가지도 못해
    머리는 산발이라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박일도라니. 진짜 베어버려야겠소 ㅋ

  • 44. ...
    '18.10.20 11:12 AM (182.209.xxx.123)

    스티븐 시걸 닮았다는 나보다는 좋지않소.
    양놈을 닮았다니 내 허 참
    시걸 영화를 이후로 못보오

  • 45. ㅋㅋ
    '18.10.20 11:18 AM (122.35.xxx.109)

    내 이래서 82를 못떠난다오
    넘 웃기지 않소? ㅋㅋㅋㅋㅋ

  • 46. 저도 들었소
    '18.10.20 11:46 AM (58.230.xxx.110)

    죽인단 소리를 입에 담고 살아 그런가보오
    ㅋㅋㅋㅋㅋㅋ
    제가 눈매도 좀 사무라이스럽거든요.

  • 47. 이딴 댓글러
    '18.10.20 11:50 AM (223.62.xxx.49)

    여자한테 구동매 닮았다 함은 외모든 아무라든 욕인데요 그것도 중반부라면

    참 베고싶소~
    웃자고 한 소리에 죽자고 재미없게.
    ㅉㅉ
    니남편이 차암 쓸쓸하겠소~

  • 48. ㅋㅋㅋ
    '18.10.20 11:50 AM (59.115.xxx.6)

    그렇게 나쁜뜻도 아니에요.
    구동매 제 최애. 남편이 아직도 미션에 빠져계신듯.
    웃고 넘기시고 드라마 꼭 보세요. 덕분에 즐거웠네요. 댓글들도....

  • 49. ...
    '18.10.20 11:52 AM (108.41.xxx.160)

    댓글이 왜 이렇게 웃긴지... ㅎㅎㅎㅎ

  • 50. ...
    '18.10.20 1:26 PM (223.63.xxx.156)

    다들 날씬하고 여배우들 쪔쪄먹는 외모라고들 하시더니
    내가 느끼는 나와 남이 보는 나의 갭이구려..
    같이 나이먹는 입장이라 남 얘기 같지 않구려.

  • 51. 헣ㆍ
    '18.10.20 2:14 PM (223.39.xxx.169)

    시골개같다고 한 나보다는 낫소.
    그래도 사람이 아니오,
    시골쥐도 아니고 강아지도아니고
    콕 찍어 시골개라니

  • 52. ㅎㅎㅎ
    '18.10.20 2:41 PM (125.181.xxx.183)

    다들 인물들이 말이 아닌가보오.
    내 옆에 있는 지아비에게 내가 누굴 닮았냐고 물으니
    가베 파는 호텔 여사장 닮았다하오.

    참고로,
    지아비가 제일 좋아하는 총각김치를 이 고운 손으로 막 담그고 난 참이라오.

  • 53. ...
    '18.10.20 4:09 PM (219.248.xxx.200)

    시골개...
    그말 한 사람이야말로
    응징이 필요한 자요.

    혹시 한이불 덮고 자는 자가 그런 막말을 일삼거든
    반드시 응징하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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