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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들의 냉담한 반응

mabatter 조회수 : 24,475
작성일 : 2018-10-19 12:45:24
나이많은 미혼입니다.
남동생 애들한테 많이 잘해주고 살아왔어요.
헌데 아이들이 중학생 초등생 3이 되니까 고모인 저를 별로 안좋아
한다는게 많이 느꺼져요.
제가 집에 가면 인사도 안하고 쳐다도 안보거나
조카들 이모들 얘기를 남동생이 얼핏 안좋게 저에게 얘기한적있는데
아이들이 싫어하더라구요,
저는 진심으로 제조카들 좋아해주고 살았어요.
근데 언젠가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들이 나를 싫어하는게 아이들 엄마맘이 아닌가 하는거요.
이모보다 저를 훨씬 더 많이 보고 살아왔거든요.
제 생각이 잘못된건지요?
IP : 211.246.xxx.147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8.10.19 12:48 PM (39.121.xxx.103)

    조카바보로 살아온 사람들 대부분이 후회합디다..
    이모든 고모든 조카들은 별로 신경안쓰고 소중하게 생각안해요.
    원글님은 고모,이모가 특별했나요?
    인사안하는건 남동생네가 교육을 개떡같이 시킨거구요.
    조카한테 기대하면 안돼요.

  • 2.
    '18.10.19 12:48 PM (110.47.xxx.227)

    누나와 자식들 앞에서 처형이나 처제에 대해 안좋게 얘기를 했으니 자식들이 아버지를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남편은 처형제에 대해서 안좋게 떠들어도 괜찮고 아내는 시형제에 대해 안좋게 생각하면 안되는 건가요?

  • 3. 님이
    '18.10.19 12:49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좋아서 물질제공을 하는게 아니고
    애들이 원하는데로 님이 주는게 관계가 오래 갑니다.
    올케한테 책임 전간 좀 그렇습니다.
    조카와 나와의 관계는 엄밀히 따지자면
    인간관계잖아요
    인간관계요
    상대방 배려가 항상 있었다면 상대가 날 멀리할
    이유가 없죠.
    조카들은 님 마음과 생각과 다르게 부담을 느껴 왔었겠죠.
    한계에 다다랐을뿐.

  • 4. 호수풍경
    '18.10.19 12:50 PM (118.131.xxx.121)

    나도 결혼 생각 없는데...
    조카들한테도 별로 기대 없어요...
    날 좋아하든 말든 신경 안쓰구요...

  • 5. @@
    '18.10.19 12:50 PM (125.137.xxx.227)

    당연한 거예요....
    올케랑 어떤 사이인지 모르겠지만.....고모보단 이모이구요..
    조카에 애정 쏟지 마세요...
    부모한테도 독립하는데 고모이모가 별건가요???

  • 6. ....
    '18.10.19 12:54 PM (211.200.xxx.168)

    역사서를 읽어봐도 그렇고,주위를봐도 그렇고. 조카들은 자기부모의 자매형제들에게 특별한 애정은 없어요.
    본인과 본인부모랑 관계가 돈독할때 고모찾고 이모찾는거지.
    조카들은 커갈수록 더 냉담하고 관심없어질테니, 더이상 상처받지 마세요.
    세상모습이 그래요.
    미리 겪어본 사람들이 조카너무 예뻐하며 살필요 없었다는말 하는거구요.

  • 7. 울가게
    '18.10.19 12:55 PM (183.98.xxx.142)

    단골중에 조카딸 델고오는 고모가 있어요
    우연히 가까이 앉아 얘기할때 들었는데
    아이 엄마인 올케와 사이 안좋아서
    가끔 조카만 밖에서 만나는거더라구요
    조카가 고딩인데 고모랑 친구같이
    모녀같이 아주 사이 좋아요
    결국 원글님 조카들은 엄마나 아빠 얘기로
    영향받아서 고모를 안좋아할 수도 있는
    정도였던거죠

  • 8. 사춘기
    '18.10.19 12:56 PM (183.109.xxx.87) - 삭제된댓글

    자기 자식도 초3, 중학생되면 소원해지고 말한마디 건네려다 눈치보는게 요즘입니다
    올케 시누간에 사이가 좋아도 그 나이되면 그런 현상 많이 생겨요
    또 솔직히 나이 많은 시누가 아이들 잘해준다면 마냥 고맙기보다 부담되는 올케 입장이 더 많을거구요
    자기 자식도 진심으로 대하는데 키우다보면 속상한일 한둘이 아닌데
    조카가 뭐라고 그러시나요
    현실 직시하시고 마음 비우세요

  • 9. 저기
    '18.10.19 12:57 PM (45.72.xxx.33)

    머리 굵어지면 부모도 귀찮아하는게 요즘 아이들이에요. 아이들이 엄마가 싫어해서 따라 싫어한다? 그럴 가능성도 있지만 사춘기되면 친척들 다 싫어져요. 일찌감치 정 떼세요.

  • 10. 사춘기
    '18.10.19 12:58 PM (175.223.xxx.35)

    아이들이 어릴때는 이모 고모도
    부모만큼좋아하더니 자라니
    그냥 지네들 친구들이 좋고
    관심사가 다르니 귀찮아 하는거지
    어릴적 좋아하더 마음들은 그대로
    남아있을거예요
    아마도 대학쯤가면 다시 좋아할거예요
    그나이에는 지부모한테도 틱틱거리는
    나이 아닌가요

  • 11. 중딩
    '18.10.19 12:59 PM (223.62.xxx.20) - 삭제된댓글

    부모도 냉담한데 하물며 고모야...
    맘 비우세요 ㅎㅎ

  • 12. ..
    '18.10.19 1:00 PM (223.62.xxx.74)

    그시기는 자기 엄마아빠하고도 삐걱거리는 시기에요.
    오히려 가끔 보는 관계가 더 좋지요.

    그동안 잘 지내셨다면 기다려주세요.
    필요할때 찾으라는 메세지만 주고 먼저 찾지는 맛니ㅣ요

  • 13. ....
    '18.10.19 1:04 PM (210.210.xxx.250)

    상처를 많이 받으셨나봐요.
    아이들은 사춘기 들어가면 즈이부모한테도 반항을 해요.
    친구를 더 좋아하구요..
    대인관계를 다른 곳으로도 넓혀 보라고 권유하고 싶어요..

  • 14. ...
    '18.10.19 1:05 PM (119.69.xxx.115)

    초등고학년만 되어도 부모한테도 생까는 애들 많이 생기는데 하물며 이모 고모는 더하죠 .앞으로 더 볼일 없어요.

  • 15. ...
    '18.10.19 1:07 PM (119.69.xxx.115)

    올케탓은 아니에요.. 애들이 자라면 부모로부터 할머니할아버지 친인척으로부터 벗어나고자하는 거에요. 어른들이야 애들한테 목메는 거지.. 우리 시어머니 시아버지도 손주들한테 서운한거 많아요..

  • 16. ===
    '18.10.19 1:07 PM (118.221.xxx.161)

    애들 좀 크면 고모나 이모 등등 어른들한테 관심없어요

  • 17. ...
    '18.10.19 1:07 PM (14.39.xxx.18)

    제 경험을 생각해도 어릴 때 친언니처럼 생각할 정도로 친했던 이모들도 나이드니까 대면대면하게 되던데 하물며 고모는 어떻겠어요. 저도 남동생 조카들 밖에 없어서 고모입장이고 조카들의 이모가 그다지 잘해주는 편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조카들에게 전혀 기대없어요. 그냥 내가 좋아서 이뻐하고 잘해주는거지 내가 잘해주니 니들도 나를 좋아해줘! 이건 정말 아닌 것 같네요. 인간 관계에서 내가 준거 만큼 받고자 하면 힘들어 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내가 좋아해 준거는 준거로 끝이에요.

  • 18. ...
    '18.10.19 1:07 PM (111.65.xxx.95)

    아이가 자라면 엄마 아빠도 부담스러워 하는데
    뭔 고모나 이모가 뭔 대수겠어요?
    거기다 결혼 안한 고모라면
    혹 내게 기대려나?
    그런 막연한 부담도 있을걸요?
    사실 엄마 아빠한테
    효도하는것만 해도 힘들잖아요.
    그렇지만 인사도 안한다니
    그건 좀 너무하네요.

  • 19. ...
    '18.10.19 1:09 PM (112.220.xxx.102)

    저도 조카바보고모에요 -_-
    울조카들이랑 연령이 비슷하네요
    눈에 넣어도 안아픈 조카들인데
    중학교 올라가면 다컸다고 데면데면 할줄 알았는데요
    여전히 고모고모하며 잘 따르고 잘 치대고(?)해요
    몇달전 어떤일로 남동생네랑 냉냉하게 지내고 있는데
    조카들은 여전히 저 잘 따라요
    근데 쳐다도 안보고 인사도 안하는건 좀 이상해요
    어른이 시키지 않고서야 저렇게 행동할까요??
    아무리 싫어도 인사는 기본이잖아요

  • 20. ..
    '18.10.19 1:10 PM (182.228.xxx.37)

    태어나서 10년동안 애지중지 키운 손녀딸도 따로 산 순간부터 할머니를 소 닭보듯 합니다.
    아들 며느리가 할머니한테 개차반으로 하니 손녀도 똑같더라구요.
    저희 시어머니 얘기입니다.
    첫손주 키우느라 우리애는 찬밥이었는데 할머니보면 우리애만 인사하지 첫 손주는 인사도 안해요.
    조카한테 너무 잘해주지 마세요.고마운줄도 모르는데

  • 21. ...
    '18.10.19 1:11 PM (211.36.xxx.158) - 삭제된댓글

    아이고 고모
    아이들 점점 자릴수록 어른들에게 관심 없어요
    자기 부모에게도 그러는데 하물며

    짝사랑 그만 하시고 실속 챙기세요

  • 22. .......
    '18.10.19 1:12 PM (211.192.xxx.148)

    하물며 고모

    이모들은 훨씬 나아요. 엄마가 자기 언니나 동생들 무한 사랑하고 좋게 말하니까
    애들도 엄마 영향 받아서요.

  • 23. ...
    '18.10.19 1:12 PM (210.97.xxx.99)

    그 나이 애들 부모한테도 냉담한걸요..이모 고모는 관심대상이 아니에요..사춘기 애들한테 당연한겁니다.
    제 자식 중3때 저한테도 찬바람 쌩쌩에 돈 달랄때 빼고는 대화도 안하던걸요..저희도 죽고 못사는 모자간이었어요..엄마한테도 그런데 고모는 뭐 지분 1프로도 없다고 보심이..

  • 24. ㅇㅇ
    '18.10.19 1:12 PM (36.106.xxx.193)

    그 나이땐 친구외엔 그 누구와도 말 잘 안섞을 나이에요. 굳이 올케가 안좋은 소리했나란 의심은 안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그치면 이 참에 넘 특별한 정은 거두세요. 커서도 고모의 고마움을 모른다는게 아니고 알아도 원글님의 기대에 부응하기 어려워요. 울고모 참 고맙지...그게 다입니다. 부모에게도 그렇지만 고모는 아무리 잘해도 부모보단 우선 순위가 낮구요. 지나친 관심은 나이들수록 부담으로 다가갈 수도 있어요. 애들이 나빠서가 아니라 바쁜 현실이 그렇게 만들어요. 주고 기대 안할 수 있는 데까지만 하세요.

  • 25. ...
    '18.10.19 1:13 PM (118.33.xxx.166)

    일방적으로 늘 베풀기만 했는데도
    만나도 살갑게 인사 한번 안하고
    대학생이 돼서도 선물이나 용돈 달라고 ㅠㅠ
    이제 일원도 주기 아까워 지갑 닫았어요.

  • 26. ㅎㅎ
    '18.10.19 1:14 PM (112.165.xxx.153)

    그맘때 그러다가 여자조카들 같은 경우엔 나이 들어서
    이모,고모랑 친구처럼 지내더라고요^^
    저도 어릴때 이모,외삼촌 이랑 친했는데 ㅎㅎ 사춘기되면서 엄청 어색해져가지고
    존댓말 쓰기도 어색하고..ㅋ 좀 그랬었네요 ;;; 아기때 잘해줬단 말 엄청 들었었지만...
    그거 솔직히 조카입장에선 잘 모르잖아요 기억도 안나고.
    그런데 낯선거 아니라 인사도 안하는건 뭔지 -_-

  • 27. ...ㅈ
    '18.10.19 1:24 PM (218.49.xxx.66) - 삭제된댓글

    이와중에도 동생이랑 조카는 놔두고
    며느리인 올케만 의심하고 있네요.
    시자는 정말 지긋지긋해요. 잘해줄필요 1도 없음.

  • 28. ...
    '18.10.19 1:25 PM (61.253.xxx.51)

    엄마영향 큰데요.
    엄마하고 사이가 나쁘지 않다면 대부분의 자녀들은 엄마감정 따라가요.
    심지어 아빠도 엄마 힘들게 하면 미워지던데..
    친가보다 외가, 이복형제보다 이부형제가 친한 이유가 엄마말고 설명이 돼요?
    남동생이 처제 험담을 누나에게 할 정도면 부부사이 안 좋고 아이들은 엄마편인가보네요.
    그럼 아무리 원글님이 잘해도 소용 없어요.
    우리 엄마의 적은 나의 적인데..
    그런데 나이 들면 달라질 수도 있어요.
    전 친조카들하고 친하지 않아요.
    여자형제쪽 조카들처럼 등짝도 때려가며 허물없이 지내기 어렵잖아요.
    하지만 시조카들과 다른 짠함? 애잔함?이 있어요.
    그걸 느끼면서 우리 고모들 마음도 이랬겠구나.. 자주 만나지 못해서 거리감 느끼던 고모들에게 느끼는 동질감,연대감 같은 게 생겼어요.
    그럴 수 있었던 건 엄마랑 고모들이 어려운 관계였지만 적대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했겠죠.

  • 29.
    '18.10.19 1:25 PM (211.36.xxx.196)

    이모 고모 삼촌 아무리 잘해줘도 내부모 힘들게 하면
    보기 싫어요

  • 30.
    '18.10.19 1:26 PM (118.45.xxx.153)

    그나이엔 지 엄마 아빠도 무시하는 나이입니다.
    그냥 조카는 친인척으로 마무리하시고
    신경쓰지마세요

  • 31. ...
    '18.10.19 1:28 PM (218.239.xxx.185) - 삭제된댓글

    1.조카들은 올케의 시누에 대한 감정 따라 간다.
    2. 그맘때는 부모도 귀찮아 할 때에요.

    그러니 맘 주지 마세요. 특히 고모들이 조카에게 성심껏 하는거 다 소용없는 짓이에요.
    해봐야 올케 심성에 따라 달라져요.

  • 32. ..
    '18.10.19 1:34 PM (58.140.xxx.82)

    애들 좀 더 크게 두세요. 지금은 아직 자기 생각도 명확하게 자리 잡지 않은 나이고.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미숙해요. 저도 어릴땐 이모가 더 좋았고 ..여전히 이모와 더 곰살스런 관계지만.
    내가 굳이 가족 관계를 확장해야 한다면 . 고모라고 늘 생각하고 있어요.
    저희 엄마는 아빠와 사이도 안좋고. 엄마가 할머니 때문에 그렇게 고생하셨는데도.
    고모는 크게 안미워하세요.
    고모 , 이모들 다 자식도 있으시고 생활도 전반적으로 저희보다 훨씬 풍족 하시지만..
    정말 나중에 나중에 조금이라도 외롭고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시게 되면
    전 고모한테 자주 가보려구요.

  • 33. 포도주
    '18.10.19 1:36 PM (115.161.xxx.253)

    세대 차이도 크고, 10대 20대때는 자기를 중심으로 세상이 돌아가니까요 (꼭 나쁜의미에서가 아니라)

  • 34.
    '18.10.19 1:39 PM (210.183.xxx.226)

    어른인데 애들 반응 살피고 똑같이 그럼 쓰나요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품어주세요
    부모처럼 하면 안됩니다
    부모한테 야단 듣고 고모까지 이러면 사춘기 애들 숨쉴곳이 없어요

  • 35. ,,,
    '18.10.19 1:41 PM (68.106.xxx.129)

    청소년 조카들이라면 본인 부모조차 원망하고 미워하고 하찮게 여기는 시기.
    같이 보낸 시간과 비례해요. 근데, 조카들도 막내들처럼 받는 데 익숙하지 효도나 갚는 것에 개념이 없어요.
    마음 비우시고 늙으면 기댈까봐 꺼려할 수도 있어요 요즘 추세가 그래요. 돈이 제일 효도한다고 하잖아요.

  • 36. ...
    '18.10.19 2:36 PM (119.192.xxx.122)

    그 나이 때 그 나이 때 하시지만 그 나이 지나면 관계가 좋아지지도 않잖아요...
    사람들이 왜 말도 못하는 동물을 입양해 십수 년 자진 수발을 들까요
    머리 검은 동물은 본디 배은망덕이 기본 사양입니다

  • 37. ㆍㆍㆍ
    '18.10.19 2:59 PM (223.32.xxx.45)

    본문내용 전혀 특이한게 아니에요. 애들 열살넘고 사춘기오면 부모보다는 친구집단이 우선이고 이모 고모 어려워해요. 부모한테도 대면대면 구는 애들이 많은데 이모고모한테는 오죽할까요. 다 그런거 아니지만 대부분이 그래요. 그리고 내 엄마가 싫어하는 친척은 덩달아 싫어할수밖에 없죠. 엄마와 자식 관계는 말로 설명이 안되는 거거든요.저는 저 자신한테 놀랐던적이 있어요. 중1때 고모가 아빠한테 엄마 험담을 하는걸 듣게됐는데 고모한테 마음이 싹 식더라고요. 그 고모가 저한테 엄청 잘했거든요. 근데도 내 엄마 험담하니까 싫더라고요.

  • 38. ㆍㆍㆍ
    '18.10.19 3:01 PM (223.32.xxx.45)

    그렇다고 원글님이랑 올케 관계가 그렇다는건 아니고요.. 남동생이 처제 험담을 했다고 써있어서 제 얘기가 생각나 쓴 얘기에요.

  • 39.
    '18.10.19 5:15 PM (211.114.xxx.110)

    대부분 그렇더라구요

  • 40. ...
    '18.10.19 6:46 PM (218.52.xxx.58)

    남한테 잘하는거 보다는 조카가 나아요.친척이라 오랜세월 살다보면 잘해준걸 깨달을때가 있더라고요.
    기대없이 주는기쁨만 챙기세요.

  • 41. 그냥
    '18.10.19 7:01 PM (121.151.xxx.20)

    대면대면 한거 아니에요?올케가 뭣하러 님욕을할까요
    원래 애들 크면 어른들 부담스러워하죠...

  • 42. ....
    '18.10.19 7:40 PM (223.62.xxx.19) - 삭제된댓글

    애들이 크면아무래도 좀 데면 데면해요
    아이들 늘 생각하고 에뻐하고 앞날 생각해주고 하면 올케도 진심을 알아줄거에요 자기자식 좋다는데 미워하지 않아요
    아이들은 이젠 돈이 많이필요 해요 사랑보다는요
    티나 모자같은거 좀 좋은거 사다주면 좋아하고
    조카들 데리고 3박4일일 외국여행 다녀왔는데 큰 추억이 됬죠
    돈은 업수로 들었지안요

  • 43. .....
    '18.10.19 7:42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고맘때 애들 부모도 데면데면한 시기에요
    부모도 돌부처처럼 바뀌어야 서로 관계가 좋아요
    원글님 조카들의 변화에 전전긍긍하시고 원인을 찾느라 애쓰시는건....관계맺기에서 뭔가 잃는것 끊어지는것에대해 공포가 있는 거같은데요. 조카들의 성장과 변화를 느긋하게 지켜보는게 맞거든요.

  • 44. ///////
    '18.10.19 7:45 PM (58.231.xxx.66)

    원글님 짐작이 맞습니다.
    우리집은 엄마아빠가 친척들 안좋게 이야기 단 한번도 한적이 없어요.
    나또한 원글님 조카같은 반응 뜨악 합니다.

    다들 모르시네요. 애들 반응은 어들들 반응 맞아요.

    더 자세히 풀어서 말하고픈데 그러면 집안욕이 되고...

  • 45. __
    '18.10.19 7:51 PM (87.178.xxx.236) - 삭제된댓글

    조카한테 쓸 돈
    앞으론 님 노후에 투자하세요.
    지금 조카들 변한 마음의 원인 찾아 뭐하겠어요?
    어짜피 님이 바꿀 수 있는 권한 밖의 일인데요.
    님이 나중에 돈 많고 잘 살면
    가만있어도 저절로 찾아와 줄 겁니다.

  • 46. 동감
    '18.10.19 7:55 PM (122.35.xxx.166) - 삭제된댓글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애들 반응은 어른들 반응이라고.
    뭐 어쩌겠어요.
    제가 오빠 아이들을 너무나 이뻐라 했는데
    어느날 오빠가 땡떙이가 고모가 자기를 안 좋아하는 것 같다고 했다나 뭐라나
    깨달았죠. 올캐언니가 나를 안 좋아하는 거라고.
    그러거나 말거나 그래도 저는 조카가 이쁩니다.
    나중에 고모가 자기를 이뻐했다는 거 알겠죠.
    느낌은 전달되니까..상처받지 않을 정도까지만 합니다.

  • 47. wii
    '18.10.19 8:00 PM (175.194.xxx.204) - 삭제된댓글

    애들 나름이죠. 똑같은 집안 조카들인데 강아지과 조카들은 아직도 이모이모 하면서 편하게 따르고 고양과 조카는 소닭보듯 합니다. 심지어 자신은 이모가 싫고 우리 가족이 아니지 않냐고도 해요 그걸 엄마가 시켰겠어요? 물론 애엄마가 저한테 까불 때도 있는데, 자매끼리 친한 편인데, 그런 애도 있는 거에요.
    초3이면 충분히 그럴 나이입니다.
    설사 올케가 그랬다 한들 올케 맘을 어쩌실 건데요? 내가 사랑해줬는데 그럴 수 있냐 그건 거래지 사랑이 아닙니다.

  • 48. 에공
    '18.10.19 8:24 PM (175.223.xxx.229)

    이모라면 죽고 못사는 우리 애들....크니 이모 안좋아해요 .
    사춘기되면 말 수 적어지고 친척들 귀찮아하더라구요.
    올케랑 상관없을거에요

  • 49. 몽몽
    '18.10.19 8:46 PM (112.157.xxx.234)

    조카들의 감정까지 올케를 탓하지 마세요. 그냥 그 나이 청소년은 모두를 싫어합니다 ㅋ 엄마도 아빠도 이모도 고모도 다 싫어요. 그 나이에도 고모를 넘넘 사랑하면 그게 이상한 거고요. 조건없이 사랑을 주다 보면 조카들이 성숙한 다음에 원글님이 기대하지도 못했던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해줄 거예요. 지금은 사랑 못 받는 게 넘나 당연한 것. 낳고 키우고 뭐든 다 해준 부모도 애들에게 외면당하는 시기인걸요. 이유를 찾으려고 하지 말고 그냥 기다리면서 마음으로 계속 사랑해주세요

  • 50. ..
    '18.10.19 8:50 PM (180.66.xxx.74)

    애성격나름일수도 있어요
    성격이 답답할 정도로 말수적고
    리액션안되고..암튼 이런 성격 일수 있어요.
    애교있고 싹싹한애들은 천성이고 밝게 큰거고요.

  • 51. 애들이
    '18.10.19 9:30 PM (125.177.xxx.106)

    크면 사춘기에 부모도 데면데면 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모 고모는 아무래도 더하죠.
    거기에 사실 엄마가 아이들에게 이모 고모를 어떻게 이야기하고
    어떤 사이인지에 따라 많이 좌우되기도 해요.

  • 52. 저기요
    '18.10.19 9:43 PM (220.76.xxx.14)

    고모는 올케피가 섞였잖아요? 나하고 한뱃속에서는 안나왔어요
    나하고 한뱃속에서 나오고 부모가 무능력해서 먹여살리고 공부시켰어도
    다크고나서도 안도와준다고 원망하는 망나니도 잇어요
    그냥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나혼자로 살아야해요 자식도 부모를 버리잖아요
    즈네부모 노후안됐다고 부담스럽다고 나이먹고 늙으면 더해요 노인이라고

  • 53. ..
    '18.10.19 10:26 PM (58.235.xxx.36)

    섭섭하시겠지만 올케입장에선 자식없고 나이많은 미혼 시누가 너무싫어요
    자기가족이없으니 더늙을수록 우리부부랑 우리애들한테 의지할꺼잖아요
    조카들도마찬가지에요
    조카들 클수록 고모싫어해요
    애기때 아무리 많이보고 좋아해줘도 소용없습니다
    조카들 결혼하고나면 자기식구들챙기고 여유있어야 자기부모챙기지, 나쳐다보고있는 혼자있는고모는 사실 부담그자체죠
    조카들이 이제 현실적으로 돌아온겁니다
    싨어하는이유를 올케가내욕해서 싫어하게만든걸로 생각하고싶어하실텐데 절대아니에요
    조카는 남입니다
    올케나 조카입장에서 한번생각해보세요
    혼자있는 늙어가는 고모가 왜좋을까요
    이제라도정신차리고 내돈잘챙겨 좋은실버타운들어갈준비나 하세요
    시간지날수록 더 거리멀어져요

  • 54. ..
    '18.10.19 10:28 PM (58.235.xxx.36) - 삭제된댓글

    이와중에도 동생이랑 조카는 놔두고
    며느리인 올케만 의심하고 있네요.
    시자는 정말 지긋지긋해요. 잘해줄필요 1도 없음.
    222222222

  • 55. ..
    '18.10.19 10:29 PM (175.119.xxx.68)

    고모라서 그런게 아니고
    초 3 되면 친부모도 자식들이 서서히 거리두기 시작하는 때입니다.
    괜히 엄한 올케 잡지 마시구요

  • 56. ..
    '18.10.19 10:30 PM (223.39.xxx.118)

    이와중에도 동생이랑 조카는 놔두고
    며느리인 올케만 의심하고 있네요.
    시자는 정말 지긋지긋해요. 잘해줄필요 1도 없음.
    222222222

  • 57. 와~~
    '18.10.19 10:37 PM (121.131.xxx.150) - 삭제된댓글

    ..
    '18.10.19 10:26 PM (58.235.xxx.36)
    섭섭하시겠지만 올케입장에선 자식없고 나이많은 미혼 시누가 너무싫어요
    자기가족이없으니 더늙을수록 우리부부랑 우리애들한테 의지할꺼잖아요
    조카들도마찬가지에요
    조카들 클수록 고모싫어해요
    애기때 아무리 많이보고 좋아해줘도 소용없습니다
    조카들 결혼하고나면 자기식구들챙기고 여유있어야 자기부모챙기지, 나쳐다보고있는 혼자있는고모는 사실 부담그자체죠
    조카들이 이제 현실적으로 돌아온겁니다
    싨어하는이유를 올케가내욕해서 싫어하게만든걸로 생각하고싶어하실텐데 절대아니에요
    조카는 남입니다
    올케나 조카입장에서 한번생각해보세요
    혼자있는 늙어가는 고모가 왜좋을까요
    이제라도정신차리고 내돈잘챙겨 좋은실버타운들어갈준비나 하세요
    시간지날수록 더 거리멀어져요

    요즘 비혼도 많은데 누가 조카한테 올케한테 의지하나요?
    무슨 된통 당한사람처럼 부들부들.
    원글님은 아이들이 변해가는 과정에서의
    감정을 아직 못 받아들여서 하소연한 건데요.

  • 58. ㅇㅇ
    '18.10.19 10:46 PM (39.7.xxx.220)

    조카 혼사길 막을 일 있어요?
    내 가정 챙기고 시부모 가끔 보는것만으로도 허덕여요.
    근데 시이모, 시고모가 관심 바라고 있는 집이라고 생각하면
    끔찍함

  • 59. ㅡ ㅡ
    '18.10.19 10:46 PM (115.161.xxx.254)

    저도 조카바보고 미혼의 나이 많은 고모입니다.
    조카들 눈에 넣어도 안아프다 싶게 이쁘지만
    커갈수록 조금씩 제 마음을 가누고 있답니다.
    마냥 이쁘고 퍼주는 건 내맘이지만...정작 걔들
    내자식 아니예요.
    그리고 뭔가 보상 받으려는 심리 없어야 편해요.
    그저 이쁜 모습 보여준 것만으로도 전 충분히 보상 받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이 많은 고모, 이모가 솔직히 뭐 예쁘겠어요.
    정으로 보는걸텐데 내가 정 쏟은 만큼 너도 날 좋아해줘라 할수는 없는 거라고 봐요.
    그냥 그 존재만으로 이쁘고 감사합니다.
    아이들 엄마가 어쨌다 저쨌다 생각하지 마시고요.
    솔직히 나보단 낳은 엄마가 더 가까운게 사실이잖아요.
    그저 조카들이 날 필요로 해줄때 언제든지 나서줄 든든한 지원군으로 있어주는 스페이스 타이어 개념 정도로 생각하세요.
    메인은 아이들 부모구요.

  • 60. ...
    '18.10.19 11:17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더 이상 상처 받지 마시고,
    여기서 그만 하세요.

  • 61. qq
    '18.10.19 11:29 PM (112.187.xxx.194)

    예전에 본 기사에 중국에서 외동아이 정책으로 태어난 외아들과 외동딸이 결혼해서
    자식을 낳으면 그 한 아이한테 어른 6명(부모. 조부모. 외조부모)의 관심이 쏟아져 문제라던데.

    요즘 보면 비혼인 이모 고모들이 넘치는 관심과 사랑을 쏟던
    조카의 사춘기를 맞아 힘들어 하는 글이 종종 보이네요.
    이모 고모도 결혼해서 자식 키우고 살면 내 자식, 내 가정만도 벅차서
    조카에게 크게 잘해주지도 못하고 기대도 안 하고 서로 거리 적당히 유지하며
    가끔 보면 덕담이나 해주고 용돈 주고 끝이거든요.

    사람과 사람이 길게 무던히 잘 지내려면 기대하지 말고
    적당히 거리 두고 멀리서 응원해주는 게 최곱니다.
    고모(이모)와 조카도 마찬가지죠.

    심지어 엄마도 자식과 적당히 멀어지는 게 사춘기예요.

  • 62. 복주아
    '18.10.20 12:41 AM (222.117.xxx.59)

    우리애들도 고모가 엄청 이뻐라 했어요
    대학생이 되고 졸업하고 취업 했는데도 용돈에 이거저거 잘 사주는데요
    애기때는 고모 껌딱지일정도로 좋아하다가 초등 고학년때부터 덤덤...
    대학생이 되니 다시 좋아합니다
    고모가 저 이뻐하고 사랑하는거 압니다
    특히 우리아들은 즈이 고모사랑이 대단합니다
    일일히 표현은 못해도 진하고도 깊은정이 있어요
    원글님 조카들도 그럴꺼예요
    지금은 철도 없고 본인들 크는거 스스로 감당해 내느라 힘들어
    고모를 모르는거예요^^

  • 63. 어른들말씀이
    '18.10.20 2:22 AM (204.194.xxx.75)

    애본공 새본공 이라 하시더군요
    새가 후쩍 날아가버리면 그만이듯이
    좋은 시간이였구나 하며 추억으로 간직하셔야 할 듯 싶네요. 저도 조카 바보였는데 늘 절 걱정하시던 어른들이 해주셨네요
    혹여 맘상할까 미리미리. 너무 물고 빠는 모습이 안스러 보였는지도... 그 무렵엔 부모와도 데면데면 한 사이도 많은걸요.
    일명 질풍노도의 시기라는데. 그 표현이 참 맞는듯 싶어요
    어찌 콘트롤 할지 어찌해야할지 하는 순간의 연속이라
    아주 특별한 관계가 아니라면 아이들은 또 금방 잊죠

  • 64. ...
    '18.10.20 7:03 AM (110.70.xxx.138)

    고모라는 위치가 그래요.
    제 조카..고모들이 정말 잘했거든요.
    값비싼 패딩이며 용돈 스케일이 이모인 저로선 넘사벽..
    그런데 저에겐 반말하고 고모에겐 존댓말해요.
    그나마 저희 조카들은 아들들이라 엄마의 고모들에 대한 감정까지 물려받진 않았어요.
    저 또한 남동생 아이들에겐 고모.. 당연히 존댓말 듣고 여동생 아이들에게 하듯 허물없이 대하지 못해요.

  • 65. ...
    '18.10.20 7:17 AM (110.70.xxx.138)

    자꾸 그맘때 애들 다 그런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도대채 애들 교육을 어떻게 시키면 그 따위로 행동해요?
    전 아버지대 6남매 저희 4남매 양가사돈까지 뒤져봐도 그런 애들 본 적 없어요.
    저도 고모고 조카랑 거리가 있지만 냉담이라든가 싫은 감정을 드러내는 건 겪어보지 못했구요, 저도 싫은 친척 있었지만 어른에게 그런 걸 드러낸다는 건 상상도 못했는데요.
    솔직히 그건 부모탓이 크죠.
    저희 아이 친구들 보면 선생님이 지 친군줄 아는 애들..거의 부모 영향이 100프로던데 어른에 대한 예의 못 가르친 것도 비슷한 상황이겠네요.

  • 66. ...
    '18.10.20 7:40 AM (124.50.xxx.170)

    대학교 1학년때 오빠네 조카가 태어났는데 너무 예쁜거예요. 그때 친구들이 너 학교오면 맨날 ㅇㅇ이 얘기했다구 지금도 그래요..올케 예배 가면 그 무거운 녀석 허리가 시큰시큰거리게 업어 재우고 ..걔가 4키로가 넘게 태어나 백일때 돌쟁이같고 돌땐 서너살 같았거든요. 올케가 오빠랑 못살겠다고 잠깐 집나갔을때도 자식같이 돌봐주고 정말 너무너무 예뻐했는데.. 제가 올케랑 사이가 안좋았는데도 조카는 그렇게 예쁘더라구요.조카도 ㅇㅇ고모~ ㅇㅇ고모~하며 유독 날 따르고..근데 올케가 내가 조카 예뻐하는것도 조카가 날 따르는것도 싫어하더라구요..세월이 흘러 그조카가 결혼해서 조카며느리가 생겼는데 올케가 내 얘길 어떻게 했는지 조카랑 조카며느리가 그 많은 고모 가운데 저에게 젤 냉담하게 대하네요. 올케와의 관계에 따라 조카들 반응이 나오는게 맞는거 같아요..당시엔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을 정도로 마냥 예쁜 조카였는데 지금은 좀 씁쓸해요..

  • 67. ㅠㅠ
    '18.10.20 7:50 AM (121.151.xxx.160) - 삭제된댓글

    이제라도 신경 끊으세요. 미혼 이모 남동생 저식 키우듯 애지중지 했는데 결혼하니 와이프가 시어머니가 들인거 같다고 ㅜ 불평해서 애기도 안보여줘요 ㅜ 제가 옆에서 보니 이모는 배신감 드시나보더라고요. 유학 학비까지 대줬는데 ㅜ

  • 68. 요즘
    '18.10.20 10:00 AM (121.131.xxx.150) - 삭제된댓글

    어린아이일 때 예뻐하는 것으로 끝이고
    원글님도 그런 과정에서 섭섭한 거겠죠.
    요즘 누가 미혼이라고 조카들한테 의지하려고 하나요?
    제 부모도 나 몰라라하는 사람들 많은데요?
    원글님~원래 다 그런 거예요.
    이제 그래 됐다 하고 본인 삶에 집중하세요.
    연락하지 말고 집안행사 때만 만나고
    만나도 딱 적정선 까지 아는 척하고 용돈도 주지말고
    그 돈 알차 게 모으시고요.
    그냥 한 때 예뻤던 조카이고 잘 되면 좋겠다는
    마음 만 가지시고 만나면 오랜만이네~
    헤어질 때 잘가~~끝.

  • 69. 복주아~님 말
    '18.10.20 10:02 AM (121.131.xxx.150)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저도 같은 고모 입장이에요.

  • 70. ㅡㅡ
    '18.10.20 10:06 AM (223.62.xxx.40)

    오빠올케 집에 그만 드나 드세요
    애들이모 보다 님이 훨씬 많이 왕래하고 살았나본데
    며느리 입장에서 시누이 많이 보고 사는게 뭐그리 좋겠나요?
    사춘기때 부터는 부모도 싫어하고 부모 따라 다니지도
    않으려 해요
    82에서 사춘기 자식 때문에 괴로워하는 글들 못봤나요?
    오빠와 올케, 조카들 한테 좀 일정거리 좀 두고 사세요

  • 71. @@@
    '18.10.20 11:27 AM (47.136.xxx.179)

    그 나이때는 부모도 ...

  • 72. ㅇㅇ
    '18.10.20 11:47 AM (123.111.xxx.90)

    이모보다 훨씬 많이 본 올케 시누사이ㅜㅜ
    에휴..

  • 73.
    '18.10.20 11:48 AM (112.150.xxx.104) - 삭제된댓글

    조카바보인데 냉대를 당했다 이거 제 미래같네요
    근데 생각해보면 암만이뻐한다해도 그나이때 어른들한테 관심이 없었어요
    무언가를 사주거나 한다면 잠깐은 기뻐해도
    아무튼 선을 잘그어야겠죠

  • 74. ...
    '18.10.20 11:58 AM (106.102.xxx.105) - 삭제된댓글

    시자도 싫다는 저럼 여자 자식은 고모 친조부모 삼촌 사랑 못 받고 자랄 게 분명해서 불쌍해요.
    저런 여자 자식은 분명 부모 감정 물려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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