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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중고딩들 정말 성관계 대수롭지 않게 많이들 하나요?

충격 조회수 : 11,374
작성일 : 2018-10-19 12:24:01

퇴근 후에 지인과 치맥을 하려고 집 근처에는 아니고 좀 많이 파는 곳에 들렀어요


우르르 고딩들이 들어와서 앉는데

체육복에 학교 이름이 떡하니 박혀 있어서 우리애 학교도 있고

다른 학교 애도 있고...


5명이 앉아 저들끼리 신나게 수다의 향연인데

너무 자리가 좁아 거의 칸막이 하나 두고 바짝 앉은 꼴이라 목소리 큰애들 흥분한 목소리 한시간내내

너무 크게 들리는데


전부 **가 남친 **와 어디어디서 뭘했다

누구누구는 학교 화장실서 몰래 하다가 걸렸다

** 는 남친이랑 헤어졌는데 알고보니 다른 학교 ** 랑 노래방서 하다가 걸려서 그랬다...


다 고등 1학년 아이들, 그 중에는 중학교에서부터 그렇게 거론 된 애들 이름 잔뜩 나오고..


더 황당한건 얘기하는 5명 중 2명 정도 지들도 그런 짓 하다 걸려서 애들 다 알고 있더라구요

헤헤 거리고 웃고..


기절하는 줄 알있네요

그 중 한 명은 전교권 성적일 만큼 공부도 아주 잘하는 학생같구요

(대화중에 '니는 이번에도 전체 3등했잖아 이년아...' 이런 대화가...;;)


이게 진짜 실화인가요 내가 나이를 너무 먹은 구태인가요

IP : 175.116.xxx.169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옛날에도
    '18.10.19 12:24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만연했어요...
    ㅎㅎㅎ

  • 2. 원글
    '18.10.19 12:25 PM (175.116.xxx.169)

    ㄴ 윗님
    40대인데 너만 몰랐다 이런 경우는 최소 대학 이상 사회에 나와서였지
    제 주변 중고딩때 그런 애는 전교에서 몇 명 없었어요
    가정형편 엄청 나쁘고 모두들 다 알던...

    중고딩이 그랬다구요?

  • 3. 그게
    '18.10.19 12:26 PM (223.38.xxx.169)

    그런 그룹이 있어서 끼리끼리 다니더라고요.

  • 4. 흠흠
    '18.10.19 12:27 PM (125.179.xxx.41)

    점점 서구화되는거같아요
    우리도 청소년들 피임과 콘돔 교육에
    좀더 비중이 가야되는건가싶은 요즘이네요....

  • 5. 그게
    '18.10.19 12:27 PM (223.38.xxx.169)

    예전에는 소위 날나리들이 그랬다면
    요즘은 다른 것이 성적과 상관 없다는 거지요.
    그냥 일찍 눈뜬 애들?

  • 6. ...
    '18.10.19 12:28 PM (39.121.xxx.103)

    저도 40대..
    우리땐 남자친구만 있어도 전교에 날라리라 소문났었죠.
    근데 이렇게 된지 좀 되었대요.충격이죠.
    요즘은 초등학생도 연애하면 키스한다하더라구요.

  • 7. ...
    '18.10.19 12:29 PM (222.111.xxx.182)

    대수롭지 않으면 저렇게 말하지도 않겠죠.
    저희들 깐에도 아무나 그러지 못하는, 대단한 사건이니 저렇게 말하는 거겠죠.
    허풍도 있고 부풀려진 소문도 있겠지만, 예전에 비해서는 확연히 금기는 아닌 것 같아요.
    여름방학이면 중고생들 임신테스트기 사러 오는 수가 현저히 많습니다.
    학교 집 학원밖에 모를 것 같은 범생이들도...
    심지어 숨기거나 창피해하지도 않고 떳떳하게 사러 와요.

    10여년전만해도 여대생들도 부끄럽 쑥스 이러면서 달라했는데, 요즘은 뭐....

  • 8. ..
    '18.10.19 12:30 PM (223.62.xxx.1) - 삭제된댓글

    맞아요
    옛날에는 성적 좋은 애들은 대학 가서 눈 뜨고 타락했다면
    요샌 성적과 상관 없어요

  • 9. 황당
    '18.10.19 12:31 PM (117.53.xxx.134)

    사실 넘 놀랍죠..
    근데 더 놀란게요.
    여기 강남이고 교육열 장난 아니라 다들 엄마들이 학원라이드하는 등 늘 데리고 다니는데.. 어떤 엄마가 딸을 껌딱지처럼 붙어서 학교에서 픽업해서 학원 데려다 주고 학원 끝나면 바로 데려오고 이러는데 어느날 임신을 했더래요.
    그렇게 붙어서 학교 학원 외는 붙어 있었는데 어찌 그런 일이 일어났을까 그 엄마 충격은 말할 수가 없는데 아마 학원화장실에서 일이 일어난게 아닐까 추측한대요. 이렇게 붙어서 아이를 관리 했는데도 이런 일이 일어났으니 방치한 애들은.. 아무튼 요새 애들 보통 아니에요.

  • 10. 원글
    '18.10.19 12:32 PM (175.116.xxx.169)

    네 강남권 학구열 엄청난 동네에요
    어이가 없네요 치맥이고 뭐고 지인이랑 눈만 끔벅이다가 할 말잃고 술맛 잃고
    귀 기울이다가 왔던 저녁....

  • 11. 성적과
    '18.10.19 12:32 PM (223.38.xxx.110)

    상관없어요. 부모만 모르지요.

  • 12.
    '18.10.19 12:35 PM (223.38.xxx.164)

    학원이 10시에 끝나면 그 직후 상가 계단에서도 그런 일이 있다는군요
    그렇게 즉흥적이고 충동적안데 피임을 제대러 할리가...

  • 13. 첫댓글잔데
    '18.10.19 12:35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나도 40대인데 중학생때 이미 날라리들 얘기에 오빠랑 잤대 이런말 들은적 있는데 그때가 80년대.
    70년댄 없었고 60년대 없었겠어요.
    년도가 더 내려갈 수록 그 시대에 중학교 국민학교만 졸업후 시집 갔는데
    그럼 성생활 안했다 할 수 있을지?????

  • 14. ........
    '18.10.19 12:37 PM (211.192.xxx.148)

    춘향이 몇살?

    우리나라 양반집 구조가 안채는 후미진 곳이고 담도 낮았다,, 거기서 끝이래요.
    엄청 문란했다고,

  • 15. 첫댓글잔데
    '18.10.19 12:38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나도 40대인데 중학생때 이미 날라리들 얘기에 오빠랑 잤대 이런말 들은적 있는데 그때가 80년대.
    70년댄 없었고 60년대 없었겠어요.
    년도가 더 내려갈 수록 그 시대에 중학교 국민학교만 졸업후 시집 갔는데
    그럼 성생활 안했다 할 수 있을지?????

    여기 강남 4구중 하납니다.
    중학생 성생활 얘길 들은적이 없어요.
    애한테서.

    퇴근후 저녁이나 밤 시간에 술 마시러 온 애들 수준에서 보면 성생활 말 할 수 있겠네요
    그애들이 성생활한다 해서 만연한건 아닙니다.
    그 애들 반경에서만 하는거에요

  • 16. ...
    '18.10.19 12:39 PM (1.218.xxx.112) - 삭제된댓글

    강남에서 초중고 나왔지만. 그런애들 없었는데요

    일진애들 ....공원에서 몰려다녔던 애들은.. 모르겠네요

  • 17. 첫댓글잔데
    '18.10.19 12:42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나도 40대인데 중학생때 이미 날라리들 얘기에 오빠랑 잤대 이런말 들은적 있는데 그때가 80년대.
    70년댄 없었고 60년대 없었겠어요.
    년도가 더 내려갈 수록 그 시대에 중학교 국민학교만 졸업후 시집 갔는데
    그럼 성생활 안했다 할 수 있을지?????

    여기 강남 4구중 하납니다.
    중학생 성생활 얘길 들은적이 없어요.
    애한테서.

    퇴근후 저녁이나 밤 시간에 술 마시러 온 애들 수준에서 보면 성생활 말 할 수 있겠네요
    그애들이 성생활한다 해서 만연한건 아닙니다.
    그 애들 반경에서만 하는거에요
    성적 좋으면 뭐합니까.
    하지 말란 짓들 하는데
    술 마시고 성생활 하고.
    하이틴들의 성생활과 성적은 상관관계 없죠
    이미 님이 술마시러 갔는데 그시각에
    학생이 술 마시러 온 것 자체가
    날라리잖아요.
    걸러 들으셨어야죠
    만연이 아니고..

  • 18. 로미오와
    '18.10.19 12:43 PM (58.150.xxx.34)

    줄리엣도 십대였어요
    그럼 성관계를 공포스러워하면서 울면서 하나요 대수롭지 않게 하는거지
    본인은 성관계 할 때 대성통곡하는지??

  • 19. ......
    '18.10.19 12:44 PM (1.218.xxx.112)

    초중고 강남에서 나왔는데 그런애들 못봤어요

    일진애들은 모르겠네요

  • 20. 원글
    '18.10.19 12:45 PM (175.116.xxx.169)

    윗 분들은 뭘 그리 적극 중고딩 성관계 얘기에 엉뚱한 말이세요

    지금이 세익스피어시대입니까? 로미오를 따지게..
    누가 성관계 공포스러워하라고 했어요?

    하지만 매우 대수로운 일이고 중요한 일이죠. 어떤 사람은 아무하고나 막 해치워가며 하고
    자기 자식들도 그렇게 막 하라고 시켜서 대수롭지 않은 모양이겠지만요

    중고딩들에게 성관계가 대수롭지 않은 거라고 강변할 일은 아니죠

  • 21. ...
    '18.10.19 12:45 PM (61.32.xxx.230)

    그런 애들은 예전에도 있었고 당연히 요즘도 있겠지요...
    한반에 그런 애들 몇이나 되겠어요

  • 22. 딸친구
    '18.10.19 12:46 PM (106.102.xxx.73) - 삭제된댓글

    중에 엄마가 너무 너무 단속을 하는 친구가 있었어요
    친구들과 놀러갈 때마다 그엄마 항상 테클걸고 필요이상으로 우려를 해서 아이들까지 스트레스 엄청 받았었는데 얘가 대학 가자마자 동아리 선배하고 성관계를 가졌다네요
    지금은 휴학하고 파리에 가있는데 남친하고 결혼만 안했지 부부처럼 지낸대요 그 엄마만 몰라요

  • 23. 원글
    '18.10.19 12:50 PM (175.116.xxx.169) - 삭제된댓글

    자기 부모만 모르고 요새 애들 대부분 다 그렇더라..는 말 누구한테 듣긴 했지만
    자기 귀로 직접 확인한게 아니니 설마 스러운게 많은데

    뭘 해라 마라의 문제가 아니라 유행의 문제 또래 문화의 일환인지
    헷갈리네요

    사실 대학생 이상부터는 어떻게 규제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지만..

  • 24. ...
    '18.10.19 12:54 PM (39.121.xxx.103)

    딸친구님 딸은 친구의 그런 얘기까지 엄마한테 하나요?
    딸이 참 별로네요.

  • 25. 예나지금이나
    '18.10.19 12:55 PM (211.36.xxx.63) - 삭제된댓글

    그런애들은 그러고
    안그런 애들은 안그러고

    명찰붙은 체육복 입고 고1이 치맥집 가는거부터가....

  • 26. ,,
    '18.10.19 1:00 PM (125.177.xxx.144) - 삭제된댓글

    폐경끼가 있어서 산부인과에 갔는데
    중고딩 될 법한 아이가 엄마 손잡고
    후처리 하러 온듯...
    회복실에서 본의 아니게 보게 됐는데
    일은 남친하고 치뤄도 뒷감당은 엄마몫이니

  • 27. ㄷㅇㅇㄱ
    '18.10.19 1:00 PM (175.223.xxx.180)

    시험 끝나면
    숲에 ㅋㄷ천지라는 얘기 20년부터 들어왔네요.
    심지어
    엄마가 뭐라하니,
    그럼 어디가서 스트레스 푸냐고 했다는 얘기까지...
    그래도 ㅋㄷ 사용하는 애들은 칭찬해야할판....

  • 28. 원글
    '18.10.19 1:00 PM (175.116.xxx.169) - 삭제된댓글

    점 세개 님 39.121.xxx.103

    무슨 봉창 뜯는 소리에요? ㅋ
    본문은 읽고 막 다시든지요
    딸친구는 어디 있으며 딸이 저 얘기 어딨어요?

    참 막가파 댓글 엄청 많네.. 무조건 물어뜯고 싶거든 좀 읽고나서 차분하게 하든가.
    님 딸은 님 닮아서 엉망진창으로 공부 못하네요 라고 하면 속이 후련하겠어요?

  • 29. 뭐가
    '18.10.19 1:02 PM (110.70.xxx.164)

    옛날에도 만연해요
    옛날엔 결코 이렇지 않았어요
    요즘애들이 심하게 삐뚫어진거 맞아요
    인터넷 퍼지면서 야동 포르노 너무 무방비로
    온갖 성적 자극물에 노출되서 그래요
    중고딩때 섹스 마니 하는거 결코 잘하는거 아닙니다
    여기 일부 옹호댓글들 미친 사람 같네요
    지 자식이 그러고 다녀도 마이 하라고 부추겨주세요
    그나이에 임신하고 인생 종쳐도 다 받아주시고요

  • 30. 점셋님이
    '18.10.19 1:02 PM (211.36.xxx.63) - 삭제된댓글

    댓글다신 딸친구님에게 하신 말씀
    원글님 아니고 ㅋ

  • 31. 문의
    '18.10.19 1:03 PM (175.223.xxx.35)

    강남4구는 뭐예요?
    첨들어보네요

  • 32.
    '18.10.19 1:05 PM (1.230.xxx.9)

    생물학적으로는 호기심도 제일 높고 체력적으로도 왕성할때잖아요
    우리때랑 달리 이성교제가 흔하고 영상등 여러 매체로 정보도 많으니 기회와 자극이 많잖아요
    충동성도 높은 시절이고 성관계에 대한 가치관도 다르니 많아질수밖에요
    우리땐 남친 있는 아이들이 신기한 존재였으니 그런 일이 일어날 기회 자체가 거의 없었죠
    제 주변에도 여중생이 남친과 관계가 있다고 하고 종교단체에서 만난 언니가 자기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임신하면 남자들은 책임감이 없어진다고 남자만 믿으면 안된다고 충고도 했다는군요
    날나리들만 그러는게 아니더라구요

  • 33. 걸러 들어요
    '18.10.19 1:09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그시각에 술마시러 온 중고딩들이
    날라리지
    요새 중고딩 전체 대변인단이 아니잖아요.
    요새 중고딩들 정말 성관계 대수롭지 않게 많이들 하나요?
    제목 틀렸어요

  • 34. 이성에
    '18.10.19 1:09 PM (118.223.xxx.155)

    눈 뜬 애들이 나아요

    30대인데도 모쏠인거 이런게 답 없죠

  • 35. 깡텅
    '18.10.19 1:12 PM (49.174.xxx.237)

    옛날에도 다 그랬다는 말과 요즘 다 그렇다는 말. 둘 다 솔직히 케바케죠. 그런 애들은 그랬을테고 지금도 안 그런 애들은 안 그렇죠. 본인 주위에 애들이 그렇다고 다 일반화시키는 거 아니죠.

  • 36. 유명치대
    '18.10.19 1:13 PM (175.116.xxx.52)

    치대생인데 킹카가 한명 있는데
    동기 여자애들이 갸랑 안자본애가 없다고,,
    여자애들도 다른 동기친구들이 그애랑 잔거 알면서도 같이 잔다고 하는 얘기를 듣고 기함했네요.

    예전에도 그래왔던다라고 하기엔
    요즘 아이들 성의식이 많이 달라진거 같긴합니다.

  • 37. 치대
    '18.10.19 1:15 PM (125.177.xxx.144)

    성의식이 동물의 왕국이네요.
    서로 동서?

  • 38. ㅇㅇ
    '18.10.19 1:15 PM (36.106.xxx.193)

    성적과 상관없는 것도 맞고 예전같지 않은것도 맞는데 끼리끼리도 맞아요. 예나 지금이나 안 그런 애들도 많아요. 그 퍼센트가 높아졌다 뿐이지.

  • 39. 엄마야~
    '18.10.19 1:18 PM (61.84.xxx.134)

    중고딩 키우는 엄마로서 제가 눈 뜬 장님이었나요?
    금시초문이고 울애들은 너무 순진한데...

    지방은 좀 다르겠죠?

  • 40. 이 말 싫다
    '18.10.19 1:35 PM (210.106.xxx.24)

    애고 어른이고 '사귄다'는 건 ㅅㅅ포함
    어디 예전부터 만연이라는 말을....
    만연은 아니었죠

  • 41. 이 말 싫다
    '18.10.19 1:37 PM (210.106.xxx.24)

    지방이 다르다뇨~
    성인되고 들은 얘기론 지방서 학교다닌 사람들이 더 놀라운 얘기들 하던데요

  • 42. ㅡㅡ
    '18.10.19 1:41 PM (223.62.xxx.101)

    그런 애들이나 그런거고
    안그런 애들은 안그런거고
    세상이 뭐든 다 그래요

  • 43. 30대 초반
    '18.10.19 1:58 PM (58.102.xxx.101)

    저떈 여자 애들 기준으로 고등은 반에 많아야 1명 있었던 것 같아요.
    남사친에게 들어보면, 고등 때 반에 5명 정도는 있었다고 하구요.
    많이 바뀐거 같지만.. 남자 애들은 뻥카도 좀 있구요.

  • 44. ll
    '18.10.19 2:02 PM (220.72.xxx.222)

    저 20년 전에 일본에서 고등학교 다녔는데, 그때 분위기가 고등학생 되면 당연히 하는거였어요. 고등학생인데 남친 없고 경험 없는 애들은 소수의 찐따 정도? 우리나라도 그렇게 되는 거죠 뭐.

  • 45. 옛날에 만연은
    '18.10.19 2:36 PM (39.7.xxx.200)

    본인이 그랬나보죠.
    80년대까지만해조
    극히 일부 외엔 드물었네요.
    요즘은 그에 비함
    진짜 경천동지란 말이 정확할 정도로 바뀌었죠.

  • 46. 사바하
    '18.10.19 2:45 PM (116.125.xxx.109)

    이런상황에 낙태금지법이라니요
    머잖아
    미혼모 천국 되겄어요

  • 47. ㅡㅡㅡ
    '18.10.19 3:06 PM (220.95.xxx.85)

    35 살인데 20 년 전 수련회에서 좀 논다 싶은 애들이 모여앉아서 난 키스만 해봤어 , 넌 ? 가슴 터치 ? 넌 아 난 ... 하면서 조용조용 성관계 얘기를 하더라구요 , 그리고 전 제 지역에서 나름 공부 한다는 인문계였는데 고등학교 1 학년 , 2 학년 때 가끔씩 화장실 청소할 때 임신 테스트기 나왔었어요 , 임신해서 퇴학 당한 후배도 있었고 같은 나이 남자애들이 단체로 친구들과 ㅇㅇㅇㅇ 가서 첫 ㅅㅅ 했다고 떠벌리는 것도 쉬는 시간에 들었고 교내에서 사귀는 누구커플이 모텔 대실 어쩌고 한다더라 라든가 여행을 같이 가서 어쩌고 .. 암튼 예나 지금이나 놀 사람은 놀죠 ..

  • 48. 말세다
    '18.10.19 3:07 PM (125.176.xxx.253)

    요즘애들이 심하게 삐뚫어진거 맞아요
    인터넷 퍼지면서 야동 포르노 너무 무방비로
    온갖 성적 자극물에 노출되서 그래요
    중고딩때 섹스 마니 하는거 결코 잘하는거 아닙니다
    여기 일부 옹호댓글들 미친 사람 같네요
    지 자식이 그러고 다녀도 마이 하라고 부추겨주세요
    그나이에 임신하고 인생 종쳐도 다 받아주시고요22222222222222

  • 49. ㆍㆍㆍ
    '18.10.19 3:11 PM (223.32.xxx.45)

    저 83년생인데 그때도 그런 애들은 있었는데. 흔히 말하는 날라리라고 불리던 애들한테서도 그런 소리는 나온적 없었고 제 친구들과 그런 대화 해본적없고 다른 친구그룹 애들이 하는 얘기도 들어본적 없어요. 중학교때 아예 삐딱선 타버린 애들의 고등학교 들어간 이후 소식을 다른 애들을 통해서 전해들은적은 있는데 그냥 그게 다였어요. 듣는 애들도 어머왠일이야 하는 분위기였고요. 하긴 그때가 벌써 언제인데... 거의 이십년이 다 되가는데.. 그때랑 지금이랑 같지 않겠죠.

  • 50. ...
    '18.10.19 3:52 PM (222.99.xxx.66)

    시골은 더해요. 부모 일하러 나가면, 중고등 남녀가 집에서 많이들 한다더군요.

  • 51. ..
    '18.10.19 3:52 PM (110.9.xxx.112)

    얼마전 대낮 길거리에서 고딩인지 중딩인지 한 커플이 얼마나 찐하게 버스 정류장에서 스킨십을 해대고 놀아나는지 -_-;;;;

  • 52. 설마
    '18.10.19 4:17 PM (218.52.xxx.197)

    저 치킨집에서 애들이 술마셔겠어요..
    치킨만 먹었겠지..
    대놓고 술마시면 신고감 아닌가요..

  • 53. 39.121
    '18.10.19 11:03 PM (211.36.xxx.67) - 삭제된댓글

    웃기고 있네

  • 54. ...
    '18.10.19 11:20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세상이 변했어요.
    받아들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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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1118 당뇨에 식사량을 늘이는건 안될까요? 2 ... 01:30:20 149
1591117 거품 뿌려서 닦아내는 패브릭소파청소 해보신 분 계신가요 궁금 01:22:35 58
1591116 30년 이상된 아파트 사시는 분들 2 01:22:11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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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1114 이혼 후 남편이 아이보러 잘 오나요? 2 기가차서 01:14:25 307
1591113 일본, 어떻게 갈 수 있나. 4 되새김 01:09:54 439
1591112 요즘 종이책이 얼마나 안팔리냐하면 1 ㅇㅇ 01:04:11 625
1591111 블핑 지수가 요즘 걸그룹들보다 11 .. 01:02:59 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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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1109 복부 시티로 웬만한거 다 보시는거겠죠 힘이드네요 00:58:22 191
1591108 전기장판 아직 안집어넣으신 분? 6 ㅇㅇ 00:55:58 443
1591107 울아들 얘기를 오해했네요 3 111 00:55:33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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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1103 그것이알고싶다 아이폰으로 녹음이 되나요 4 인생무상 00:40:51 1,407
1591102 울 집에 고딩이 한 명 계십니다. 2 솔직히 00:39:34 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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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1100 여성은 왜 하향혼을 안하는건가요? 15 ........ 00:37:14 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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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1098 선풍기 어떤 게 좋을까요 2 ... 00:31:01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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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1096 어머니 난소에 혹이 6cm가 생겼다는데 2 Oo 00:23:57 653
1591095 지인의 사생활을 왜 여기다 적나요? 4 남 사생활 00:18:07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