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같은 체형은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될라나요???

궁금 조회수 : 2,533
작성일 : 2018-10-18 21:17:57

저는 키도크고 168 다리도 무지 길어요

근데 허리가 짧고 모든 살이 배와 옆구리 쪄요 ㅜㅜ

저는 정말 하체 굵어도 라인 있으신 분들이 정말 부러워요

57키로인데 모든 살이 배에 있나봐요
저같은 체형은 그냥답이 없나요???
참고로 나이는 40이고요
진심으로 위에 옷 속에 넣고 치마 한번만 입어보고 싶어요
다리 이뻐서 원피스 잘 어울리는데
배가 이럴줄 아무도 모를듯

운동 좋아해요 운동을 미친듯이해도 제 체형은 노답일까요?
술도 좋아해요 ㅜㅜ 그래서 그런걸까요???
진짜 납작배 한번만 갖고 싶네요

IP : 61.106.xxx.2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술살이네요
    '18.10.18 9:19 PM (68.129.xxx.115)

    어떤 운동 좋아하시나요?
    빠르게 걷기만 매일 꾸준하게 해도 뱃살 정리가 좀 되는데.

  • 2. .....
    '18.10.18 9:21 PM (61.106.xxx.211)

    술살일까요??? 저 헬스 좋아해요
    맨날맨알 가지는 않지만 술을 끊어볼까요??
    더 나이들기 전에 한번만 라인 갖어보고싶어여

  • 3. 술 밥 적게ㅜ먹고
    '18.10.18 9:39 PM (125.177.xxx.43)

    우선 체중 확 줄여야죠
    나이드니 진짜 안빠져요

  • 4. ...
    '18.10.18 9:46 PM (175.193.xxx.126)

    저랑비슷하시네요
    허리짧아서 통허리
    살찌면 배로 다 몰려요

    살빠지면 다른데는 빠지는데
    허리싸이즈가 젤 늦게줄어들어요

  • 5. ...
    '18.10.18 10:23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허리 짧은게 더 부럽네요.
    전 키 170 54에 요롱이라 허리 잘록한데... 소용이 없어요. 답없는 체형
    술 줄이면 되죠. 희망있는 체형~

  • 6. 술살답한인데요
    '18.10.18 10:25 PM (68.129.xxx.115)

    제 남편이 딱 님이 표현하신 체형이거든요.
    키도 크고, 다리 길고
    다리가 진짜 이쁩니다 ㅋㅋ (남자 다리라 이뻐봤자지만!)
    근데 뱃살이 뱃살이
    회사에서 술 마실 일이 있다고 마시고,
    뭔 이벤트나 뭐나 가면 꼭 한 두잔 즐기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휴가 좀 길게 잡았을때,
    제가 아주 철저하게 술 한 방울도 못 마시게 관리해주면 배가 쑥 들어갑니다.
    안 맞던 옷이 다 맞으니까 재미나 하면서 한동안 술 안 마시다가,
    또 술을 안 마시면 안 되는 모임----- 있다고 주장함.
    에 가서 술 한두잔 마시면
    또 배가 나올때까지 매일 조금씩 마시드라고요.

  • 7. 익명1
    '18.10.18 11:24 PM (180.69.xxx.24)

    전 정말 부러워요 그런 체형.

    내 체형도 나름 괜찮은데
    그래도 긴 다리가..너매 부러운거..

    전 허리만 잘록, 다리 토실토실..
    허리는 왠만해선 잘 살이 안쪄요.
    밖에 나가면 허리 24냐고 맨날 사람들이 물어봄...
    운동해서 라인도 좋고, 복근도 있어요.
    근데, 이런 사람들 요롱이에요.
    전 또 그게 불만이네요..
    옷 잘못입으면 아주 촌시럽

  • 8. .....
    '18.10.19 7:57 AM (125.129.xxx.16) - 삭제된댓글

    앗!!!!
    저도 원글님과 똑같은 체형인데
    술 엄청 자주 마셔요ㅜㅜ
    술때문에 상체에만 살이 붙었나봐요
    운동도 매일 하는데....
    오늘부터 술 끊어야 겠네요 ㅜㅜ

  • 9. ㅇㅇ
    '18.10.19 8:12 AM (223.62.xxx.164)

    제가 님 같은 케이스인데
    지방흡입했어요. 효과는 있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368 기미는 치료가 힘든가봐요 밑에글 21:02:47 21
1587367 나만 손해보는 느낌 1 .. 21:01:05 97
1587366 결정하기 너무 어려운 문제 어떤 기준으로 하시나요? 2 ㅇㅇ 21:00:41 40
1587365 직장 윗대가리 고발하면 전 어떻게 될까요.. 회사는 이직하려고해.. 3 ..... 20:59:30 104
1587364 확실히 검은색으로 염색하니 머릿결이 실제보다 조금 나빠 보이네여.. 20:58:31 145
1587363 이런 경우 장례식장 가야할까요? 2 00 20:57:41 111
1587362 쑥개떡 너무 맛있어요 1 ... 20:53:46 290
1587361 조금 이따 백현우님과 약속 있어요 3 .. 20:51:21 620
1587360 명동에서 파는 딸기 크레페.... 20:48:17 194
1587359 백반증있는 사람 소개받으실거예요? 7 피부 20:43:55 886
1587358 분당이 좋지만 이사가야겠어요 5 분당녀 20:42:42 1,042
1587357 시모랑 시동생은 뭘 원하는거죠? 7 별일없다 20:40:30 734
1587356 자코모 패브릭 소파샀어요 1 ㅅㅍ 20:38:43 358
1587355 욕심없는 아이 어쩔수가 없네요 9 천성 20:36:56 650
1587354 도대체 필리핀 도우미를 누가 바라길래 5 ?,? 20:34:35 843
1587353 초등 37kg..타이레놀500 먹어도 될까요?? 6 .. 20:32:44 232
1587352 침팬지폴리틱스의 저자, 프란스 드 발 추모 영상 | 세계적인 영.. ../.. 20:31:20 153
1587351 오랫만에 친정 다녀왔는데 1 ... 20:29:40 519
1587350 비동의간음죄 이게 무슨말인가요? 8 ........ 20:25:15 681
1587349 남편 자기 분야 빼고 모르는데 3 ..... 20:24:07 587
1587348 귀신 보신분 계세요? 5 ㅡㅡ 20:24:00 929
1587347 관심 있는 유부남 57 50대에 20:20:49 2,056
1587346 카톡하는 친구만 있어도 너무 좋울 것 같은데 4 t 20:18:53 1,033
1587345 생일 선물 보고 한번 맞춰보세요. 21 20:07:42 1,414
1587344 새우, 낙지넣고 김칫국 끓여 보신 분 계신가요? 5 요리 20:07:06 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