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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쁜이 수술 하신분 계신가요?

급질 조회수 : 10,198
작성일 : 2018-10-18 20:10:34
제가 지금 출산하려고 입원했는데요...
생각지도 못하게 분만 후 축소수술 원하면 분만 후 바로 해 주신다고 따로 마취하고 할거 없이 현장에서 한대요

저는 사실 전혀 생각이 없었어서 급한대로 여기 여쭤요ㅜ
첫째 낳고는 크게 불편한거 없었고 회복도 좋은 편이었는데요
둘째 낳으면 많이 다른가요? 셋째 계획 없다고하니 분만하는김에...
가격은 현금가 70만원이래요

안그래도 분만으로 힘든 몸 이것까지는 무리일지
아니면 하는김에....두번 분만후 축소는 추천할만 한지 경험있으신 분이나 주변 지인들 이야기 어떤 말씀이라도 부탁드릴게요
미리 감사드려요!!!!
IP : 117.111.xxx.20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0.18 8:16 PM (125.186.xxx.16) - 삭제된댓글

    돈 벌려고 의사가 사기 치는 것임.
    그 수술은 나중에 정 필요하면 할 사람만 하는거죠.
    병원 이름 공개 하세요.

  • 2. ㅇㅇㅇ
    '18.10.18 8:16 PM (39.7.xxx.197) - 삭제된댓글

    세째 낳으신 새언니가 출산보다 죽도록 더 아팠다고 하더라구요
    마취를 왜 안할까요?

  • 3. 어휴
    '18.10.18 8:18 PM (121.155.xxx.30)

    산고의 고통도 큰데 마취도없이 또 그 걸 한다니...

  • 4. 모르긴 하지만
    '18.10.18 8:23 PM (182.222.xxx.70)

    하지
    않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얼른 기운차려 아이 모유 수유 해야지요ㅠㅠ

  • 5. ...
    '18.10.18 8:25 PM (122.36.xxx.161)

    저,,, 어디서 주워들은건데 그거 출산하면서 같이하는 거 아니래요. 출산 후에 좀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기때문에요.

  • 6. ....
    '18.10.18 8:25 PM (221.157.xxx.127)

    친구가했는데 애낳고 모유수유하려면 앉아야하는데 통증이 가만있어도 심하니 앉을수는 당연없고 애낳고나서가 진통보다 더 힘들었다고

  • 7. 그거야
    '18.10.18 8:25 PM (223.62.xxx.72)

    이미 마취가 된 상태니 따로 마취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겠지요
    저는 안했는데.. 저희 엄마 그 옛날에도 하셨는데 꼭 해야한다고.. 적극 추천하셨는데 제가 해본게 아니라서 뭐라고 말은 못하겠네요

  • 8. 건강
    '18.10.18 8:26 PM (14.34.xxx.200)

    음..저같으면 할것같아요
    요실금도 대비해서..
    잘 상담해보세요

  • 9. dlfjs
    '18.10.18 8:32 PM (125.177.xxx.43)

    내가 블편한가 없으면 안하죠
    공짜도 아니고요
    출산하고 나중에 경과 보고 해요
    자연분만 두세번 하면 그거보다 요실금이 더 중요하더군요

  • 10. 아..ㅠㅠㅠ
    '18.10.18 8:35 PM (117.111.xxx.206)

    너무 감사해요
    제가 어디 물을데도 없었는데 이리 의견 남겨주시니 좀 판단이 서요 전 일단 생각이 없었고 분만후 자연스럽게 케겔로 좋아지는게 좋은데 혹시 이게 좋은 기회라 놓치면 어쩌미 조바심에 여쭸거든요....추천해 주신 의견도 감사해요요실금 대비도 좋은데 일단 몸조리랑 아이둘 돌보는데 코앞이라 그런지 왠지 안하는쪽으로 마음이 기우네요...의견 남겨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11. 의사가
    '18.10.18 8:50 PM (221.151.xxx.207) - 삭제된댓글

    저러니 돈에 환장했다는 욕을 먹지..ㅉㅉ
    안하신다니 다행입니다....

  • 12. 에구
    '18.10.18 8:56 PM (118.223.xxx.155)

    애셋 자연분만했는데
    부부사이 아주 좋습니다

    안하셔도 되요

  • 13. 한의원
    '18.10.18 8:56 PM (112.145.xxx.133)

    가세요 의사들 사기꾼이예요

  • 14. 애셋맘
    '18.10.18 8:56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저 했어요
    저 한것도 잊고있다가 지금 생각났네요
    아이들을 4 킬로가까이 크게 낳아서
    그냥 기분상 셋째 낳으며 했어요
    특별히 아프건 잘 모르겠고
    성생활은 지금도 괜찮은것 같아요
    막내 13살 이예요

  • 15. 아 웃겨
    '18.10.18 8:58 PM (223.33.xxx.14)

    현금가를 제안해요?? ㅎㅎ
    그렇게 모아 강남 아빠트 사는구나 의사들
    이뿐이 수술 현금가 70에 탈세해서 아빠뜨 사는군요 ㅎㅎ

  • 16. 애셋맘
    '18.10.18 9:00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윗글에 통증이 앉을수 없었다는 과장일듯요
    애 낳으면 회음이 불편한건 당연하죠
    전 모유수유 다 했구요
    젊은 여자의사라 잘해줬다고 믿어요
    그여의사 집근처에 개업해서
    지금도 검사 받으러 그의사에게 다녀요

  • 17. 분만시
    '18.10.18 9:13 PM (211.248.xxx.164)

    아니고 수술한 사람이 통증 무척 심하다고 했어요.

  • 18. 소금
    '18.10.18 9:15 PM (182.222.xxx.251)

    저 27년전 ㅊ 병원에서 출산 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오히려 제가 먼저
    제안 했어요.
    출산 하면서 이쁜이 수술 하고 싶다고...
    그여의사 같이 하는거 아니라고...
    하고 싶으면 나중에 하라고
    하더라구요.
    지나고 생각하니 그의사가 참 괜찮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돈만 생각 하면 뭔상관일까요.
    원글님 병원의사...... 좀 아닌듯~~

  • 19. 성교육
    '18.10.18 9:16 PM (175.200.xxx.133)

    구성애선생님 성교육시간에
    이쁜이 수술 언급해주셨는데
    절대 하지말라하셨어요~^^
    몸에 안좋다고 하셨어요
    케겔운동으로 충분하다하셨어요

  • 20. 의사가
    '18.10.18 10:15 PM (139.193.xxx.73)

    말하실 큰 항아리에 입구만 오무려 놓은거고 것도 또 벌어진다 비웃었어요
    사기죠
    요실금과 전혀 관계없어요
    관계에 있어서도 관계없어요 특히 70민원짜리??? 걍 밑 입구만 1센티? 꼬맬뿐이예요

  • 21. 둥둥
    '18.10.18 10:32 PM (118.33.xxx.59)

    그거하면 감각이 무뎌져서
    관계시 잘 못느낀다고 들었어요.
    내살 같지 않다고.
    나는 상관없이 남편의
    기분만 중요하다면 할수도 있겠죠.

    아이고 의미없다 그죠?

  • 22. ㅡㅡㅡㅡ
    '18.10.18 10:41 PM (220.95.xxx.85)

    둘째 4.5 키로였고 자분이었는데 짐 멀쩡해요 , 몸 회복하고 스트레칭부터 해서 스쿼트 등 웨이트 하면서 다 회복됐어요

  • 23. ****
    '18.10.18 11:25 PM (220.81.xxx.227)

    저는 강추합니다
    둘째 자연분만 후에 바로 했는데 그동안 못느끼던 오선생도 만나고
    첫째때와 달리 후처리가 깔끔해서 금세 아무는 느낌받았어요

  • 24. ...
    '18.10.18 11:27 PM (116.41.xxx.165)

    운동이 답
    질탄력도 좋아집니다.
    입구를 축소하면 질노폐물이 잘 안빠지는
    경우도 있어요

  • 25. 애셋맘
    '18.10.18 11:34 PM (175.213.xxx.82)

    나중에 해도 늦지 않을거 같은데요. 물론 전 셋 자연분만에 수술안해도 문제없다고 봅니다만....

  • 26. ㅡㅡ
    '18.10.18 11:51 PM (1.237.xxx.57)

    요즘 의사들은 의술보다 상술이죠

  • 27.
    '18.10.19 12:58 AM (115.137.xxx.76)

    현금가 70...
    이란말을 산부인과에서 한다구요?
    재대로된 병원은 아닌거같네요

  • 28. ..
    '18.10.19 2:41 AM (1.227.xxx.232)

    제친구가 산부인과의사에요
    그수술 왜들 하러오는지 모르겠다고해요;;;

  • 29. . . .
    '18.10.19 8:57 AM (175.209.xxx.205)

    저 같으면 합니다
    따로 하려면 아프고 시간 없고 돈도 비싸고
    고민 많이 하고 가잖아요

  • 30. 케겔한다고해서
    '18.10.19 9:20 AM (175.223.xxx.222) - 삭제된댓글

    백퍼 다시 돌아온다는건 아닌거 같아요
    저도 제왕이라 경험은 없지만
    생리컵 파는거보니 처녀와제왕수술한사람용과
    자연분만용 두가지를 파는걸로봐서는
    원상태로 돌아가는 경우는 극소수가 아닐까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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