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월말에 월세 내놓았는데 아무도 보러오지 않네요,,
1. ....
'18.10.18 3:28 PM (125.176.xxx.3)계약기간 남아있는데 이사가는 거죠?
저는 집이 안나가서 결국 계약기간 다 채우고 나왔어요
집주인에게 내용증명보내 집이 안나가도 대출받아 보증금 돌려받기로 얘기하고요
그랬더니 이 주인이 월세를 깍아 내놓으니 사람 구해지대요
손해는 보지만 방법이 없더라구요2. 愛
'18.10.18 3:32 PM (117.123.xxx.188)집 깨끗이 청소해놓고 부동산에 최대한 협조할테니
전화 달라고 부탁하고.....그것밖에 없죠
서로 기한의 이익을 지켜줘야 하니 방법 없어요3. ..
'18.10.18 3:33 PM (1.253.xxx.9) - 삭제된댓글계약기간 안 끝났으면
주인에게 님이 남은 월세 지불하기로하고 만기 전에 일찍
보증금 줄 수 있냐고 물어보세요
저흰 남은 월세 지불하고도 계약만기날에 보증금 돌려받았어요
미리 보증금 돌려주기로했는데도 안 주니 답이 없더군요
그나마 원룸이라 보증금이 작기에 다행이지
금액이 크면 스트레스 받겠던데요4. 그러니깐요
'18.10.18 3:52 PM (121.128.xxx.30) - 삭제된댓글저도 8월 중순에 세놓은 집이 구경을 안와요.
올 리모델링에 옵션까지 넣어놔서 부동산도 금방 나간다고 하더니....
요즘 집을 옮기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자기들도 처음이라고.... 휴5. 그게
'18.10.18 4:34 PM (175.116.xxx.169)경기가 최악이라는 증거에요
복비, 이사비 등등 더 나은 곳으로 움직이려면 여유가 있어야하는데
너무너무 다들 여유가 없다는 증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정말 싫지 않으면 쳐박혀 있으려는 경향이 크고
금리가 확 오르지 않아서 조금 올려진 전세금 등은 그냥 대출로 떼우고...
그리고 집값이 허황되게 올라서 매매가 멈추다 보니 움직임이 없어요
앞으로도 더 떨어질 텐데 전세도 더 떨어지거나 문제 많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