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 둘째 분만시 첫째 아이 어떻게 하셨나요

지금 조회수 : 1,959
작성일 : 2018-10-18 01:01:19
제가 이번주 예정일인데 지금 가진통이 꽤 오고있어요ㅜㅠ
아이 등하원 조리 아이 먹을 음식등등 챙기면서 지냈는데 정작 분만때 아이를 어떻게 할지 새벽녘에 나올건 생각을 못했어요
막연히 어린이집 맡기거나 근처 큰엄마랑 있거나 시댁에 있거나 생각했는데 다들 주무실 이시간에 병원 가게되면 아이랑 같이 병원가서 아이 아빠가 병원복도에 있어야 할까요? 그럼 남편은 둘째 나오는거 못보고 저 혼자 출산하는건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IP : 112.155.xxx.16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8.10.18 1:05 AM (211.204.xxx.23)

    비상상황엔 시댁이나 친척이라도 도와야지요

  • 2. 첫째랑
    '18.10.18 1:08 AM (218.48.xxx.197)

    친근한 식구를 부르시는게 좋을듯^ 아이 놀라지 않게요~~

  • 3. ..
    '18.10.18 1:09 AM (175.119.xxx.68)

    근처에 봐줄사람 많은데 뭔 걱정이세요

  • 4. 나린
    '18.10.18 1:09 AM (211.228.xxx.161)

    저는 가진통오기 시작할때 시어머님을 집으로 모셔왔어요.
    다음날 새벽에 병원들어갔네요.

  • 5. . .
    '18.10.18 1:15 AM (118.216.xxx.30) - 삭제된댓글

    봐줄 사람이 없어서
    남편이 집에서 큰애보고
    혼자 운전하고 둘째 낳으러 갔었어요
    젊어서 그랬는지
    그땐 무서운게 없었네요

  • 6.
    '18.10.18 1:25 AM (112.155.xxx.161)

    미처 적지
    못한게 시어머님은 암말기 환자시고 친정엄마는 일핫느라 양가 아버님들만 가능한데 아빠는 디스크 수술 앞두고 계세요
    동서형님이나 아버님 새벽녘 소환이 영 안내켜서 애 대리고 병원갈 생각을 했어요 ㅠ
    첫째때 양수파열로 바로 입원해서 진통도 햇갈리고 ㅜㅠ 찾아보니 가진통ㅇㄴ가봐요 좀 잦아들었어요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 7. 애기 데리고
    '18.10.18 1:37 AM (42.147.xxx.246)

    남편하고 같이 병원에 가서 시아버님께 전화를 해서 병원에 오시라고 하면 어떨까요.

  • 8. ..
    '18.10.18 1:38 AM (222.237.xxx.88)

    혹시 내일이라도 그런 일이 생기면
    아빠는 큰 애 돌보느라 작은애 출산을 못보는거죠.
    님 댓글보니 그시각에 부를 사람이 없네요.
    저는 아이 둘 다 애 낳고나서 남편이 왔는데
    분만실에서 남편 없어도 겁도 안나고 별 지장 없더라고요.
    용기를 내세요.
    화이팅!

  • 9. ...
    '18.10.18 2:14 AM (175.223.xxx.236)

    둘째는 진행이 빨라서 진통 느껴지시면
    바로 병원으로 가셔야해요
    지금 짐 챙겨서 다 나가셔서
    님은 병원에서 내리고
    아빠는 아이를 외가에 데려다 주고 병원으로 오시면
    좋을것 같아요

  • 10. 좋은 엄마네요
    '18.10.18 7:11 AM (211.210.xxx.216)

    경험적으로 볼때 둘째 출산할때 첫째 아기에 대한 배려가 참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첫째가 가장 편안하게 느끼도록 해 주는게 좋을거 같아요

  • 11. ㅇㅇ
    '18.10.18 8:37 AM (14.75.xxx.8) - 삭제된댓글

    저는 시어머니 수영간다고 애못본다해서
    당시 수술 하고 집에계신 우리 친정엄마가 봤어요
    지금 시댁에 자주오라고 난리인데
    내가왜요?
    정작필요할때는 없었으면서..
    별로보고싶지않아요
    남편드 그상황은 미안해 하고있어요
    이경우 남편이 봐야죠
    큰애 데리고 복도에 있는 남편들
    꾜ㅐ있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097 펌) 고양이 사료 파동의 원인 8 ㅇㅇ 2024/04/19 1,410
1587096 나쏠사계 영식 14 나쏠 2024/04/19 1,969
1587095 도서관 봉사직 경험해보신분요 6 질문 2024/04/19 1,188
1587094 치아미백 효과있을까요 5 50세 2024/04/19 1,145
1587093 야식 시켰어요 4 2024/04/19 967
1587092 코스트코라텍스토퍼사용해보신분. 6 푸른바다 2024/04/19 456
1587091 수사반장을 전원일기처럼 종영하고 방송에서 종종 방송화면으로라도.. 7 .... 2024/04/19 1,877
1587090 사는게 왜이리 지겹죠 14 2024/04/19 2,824
1587089 제주도 여행 왔는데 2 ㅠㅠ 2024/04/19 1,737
1587088 생야채 먹기가 겁나네요 6 111 2024/04/19 3,681
1587087 맞춤법 열공하지만 이건 좀 2 ........ 2024/04/19 639
1587086 우리집 고양이가 이상해요. 3 .. 2024/04/19 1,370
1587085 해로 하는 부부들 7 .. 2024/04/19 2,047
1587084 자라가방 온라인공홈에서 구매해도 상품은 같나요? 3 2024/04/19 499
1587083 학교 수학쌤이 이번 시험은 쉽게 낸다고 했는데 5 중딩 2024/04/19 943
1587082 무릎에 염증나서 3주째 조금 아파요 7 커피 2024/04/19 1,022
1587081 초등학교 4학년인데 빠질 치아가 있나요? 6 .. 2024/04/19 595
1587080 멸균종이팩에 든 생수는 괜챦나요? 3 생수 2024/04/19 755
1587079 선배의 어머님이 돌아가시고 난 후 16 ..... 2024/04/19 3,538
1587078 저 갱년긴가봐요. 수사반장 보다 울컥;;;; 8 ..... 2024/04/19 2,695
1587077 작은화분들 뒷처리 어떻게 하나요 2024/04/19 407
1587076 사람 파악하려면 얼마나 시간 걸리세요? 25 .. 2024/04/19 2,556
1587075 민주·조국혁신당, '검수완박 완결' 토론회 연다 8 ... 2024/04/19 1,141
1587074 파자마입고 학원 다녀오는 여중생 27 4월 2024/04/19 3,279
1587073 주차장에 타이칸 파나메라 어러대 주차된 아파트는 며십억정도할까요.. 2 2024/04/19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