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몇십년된 건물이라 단열공사 같은거 안하고 그냥 시멘트벽이거든요
그건물서 지금 몇년째 일하는데 겨울에 춥고 여름엔 한증막이예요
진짜 겨울엔 이가 으드드 할정도인데
그건물서 겨울 몇번 나면서 추위를 너무 많이 타요
지금도 낮에는 해가 쨍쨍하고 그렇지만 건물안에서는 으실으실 추워요
그러다보니 아직 겨울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부터 낮에 약하게 몸살기있는것처럼 그래요
계속 춥고
사장은 짠돌이라 벌써 전열기구는 당연히 못쓰게할테고
하긴 본인은 본인 혼자 있을땐 두꺼운 패딩입고
난방도 안하고 있어요
여름 보다는 겨울이라는 계절을 좋아하고 아직도
눈이 내리는걸 애들 보다도 더 좋아하는데
올겨울은 어찌나야할지 무서워요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하는곳 건물이 너무 낡은거라
으실으실 조회수 : 1,052
작성일 : 2018-10-17 23:50:42
IP : 211.109.xxx.16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8.10.17 11:55 PM (180.230.xxx.96)안에서 롱패딩 이라도 입고 계세요
저도 추위를 못견뎌
정말 다른건 생각할수 없던데요..2. 보리수
'18.10.18 12:45 AM (58.238.xxx.39)충전해서 사용하는 구들장돌뜸이라는거
사용해보셨나요?
여자들이 손이나 발이나 배가 차잖아요.
생리때 배위에 올려두면 몸이 후끈 뜨뜻해서
혈액순환에 좋아서 샀는데 겨울에 추울때 배위에
얹어두고 손 올려두면 따뜻해요.
충전이라 덜 눈치보일것 같아요.
체온이 1도만 내려가도 각종 질병이 생긴다잖아요.
월동준비해서 겨울을 잘 나야죠.3. 愛
'18.10.18 11:55 AM (117.123.xxx.188)직장이라 어찌 못하겟네요
위댓글님 구들장 고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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