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터가 세다고 입주를 못하게 해요
1. ....
'18.10.17 9:42 PM (219.255.xxx.191)뭘보고 집터가 세다고 하는건가요? 처음에 집 살땐 집터가 센지 몰랐나요?
2. 아예
'18.10.17 9:43 PM (68.129.xxx.115)안 믿으시면 몰라도,
양가가 그런거 믿으시는 분들이고,
님도 좀 믿으시는거 같으면
피하세요.
그런거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터의 기운을 누르고 살 수 있다고 하지만,
집터 이기고 사는 사람들은 부모님 의견에 흔들리는 사람들은 아니거든요.
피할 수 있으면 피하세요.3. ㅇㅇㅇ
'18.10.17 9:45 PM (175.223.xxx.58) - 삭제된댓글어른들이 근거 없이 말하지 않았을거같은데요
4. 저는
'18.10.17 9:51 PM (211.186.xxx.162)이삿값 싸서 손있는 날 골라 이사다녀도 아무일 없이 잘만 살아요.
ㅎㅎ5. 미신
'18.10.17 9:54 PM (122.128.xxx.18)그냥 별 생각없이 샀고, 몇년뒤 신축할려고 했는데
사정상 올수리 했어요
시부모님은 올해 처음 세입자 내보낸 상태, 수리가 마무리된 상태
두번 보셨어요6. ..
'18.10.17 9:56 PM (119.149.xxx.220) - 삭제된댓글심리적으로 영향을 받는분이시면 어른들 말씀들으세요.
이사하고 난 후에도 계속 영향 받아서 모든일에 민감해질수 있어요.7. 미신
'18.10.17 10:01 PM (122.128.xxx.18)예전에 반대 하신 뒤로는 저도 아예 말없이 이사 다녔어요
이사날도 그냥 편하고,이사비용 저렴한날로
그런데 이번에는....8. ...
'18.10.17 10:03 PM (14.32.xxx.138)아주 기가 강하고 멘탈이 강하지 않으시면
손해보시더라도 피하시는게 좋울것 같아요
가족분둘중에 제일 기약하고 감정적인분 아니면
사춘기 자녀분들이 더 영향받을수 있어요
우리도 자녀에게 촉이 올때 있잖아요
양가부모님에게 그런 촉이 와서 반대할수도 있다봐요
혹시 님도 그 집에 들어갔을때 무의식적이라도 느낀점이
있을거구요
갚아야할 업보중에 돈으로 손해보는 업보가 그나마
약한 업보라 들은적있어요9. ....
'18.10.17 10:06 PM (124.50.xxx.94)풍수전문가에게 의뢰하세요,.
그럼 시부모님도 별수 없을듯,10. ...
'18.10.17 10:09 PM (211.246.xxx.12)어머나...21세기에도 이런거 믿으시는거에요?
그게 뭔대요?
거기가 옛날에 공동묘지였어요?
지금 길음 뉴타운 쪽이
옛날에 미아리 공동묘지였다는거 다 아시죠?11. ...
'18.10.17 10:12 PM (112.162.xxx.13) - 삭제된댓글터가 세다고 느끼시는 이유가 뭐래는가요?
이유없이 그러진않을거 아니예요?
무작정 터가 세다고 이사못가게 하는 이유나 한번 들어보시죠?12. 이유가뭔가요?
'18.10.17 10:18 PM (223.39.xxx.230)터가 세다는거 무시하지마세요
어린자녀가있음 왠만함 피하세요13. .....
'18.10.17 10:25 PM (1.237.xxx.189)미신이라 생각하면 들어가보고 하나 겪으면 바로 나오면 되죠
뭐 귀신이나 보는걸로 끝나면 끝나면 다행인거고14. 미신
'18.10.17 10:26 PM (122.128.xxx.18)아버님이 풍수에 민감하시고, 본인 스스로 풍수전문가라고 생각하세요
본인 묘지도 1억정도 들여 이미 준비해 두셨어요(가묘)
처음 뵀을때 너무도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분이라 정말 좋아하고 존경했었는데
자식들이 잘 되면서 점점더 본인의 생각에 집착하시네요15. 들어가지마세요
'18.10.17 10:31 PM (223.39.xxx.230)자손들 걱정되서 그러시는건데
풍수가 꼭 미신은 아니라고생각해요
사주도그렇고
알고조심함 무난하게살수있어요
왜 복을찰려고하세요
그런 풍수에민감한 시아버지계신것도 복입니다16. 본인이
'18.10.17 10:36 PM (39.7.xxx.64)기가세면 문제안되는데..
일반인이라면 터 안좋은곳은 피하세요17. ....
'18.10.17 10:42 PM (219.255.xxx.191)근데, 삼풍백화점 자리에 들어선 아파트 사는 사람들은 잘 살고 있지 않나요?
18. ㅎㅎㅎ
'18.10.17 11:27 PM (14.32.xxx.147)연령대가 높아서 그런지 미신같은데 신경쓰라는 분들이 많네요
이사 많이 다녔지만 한번도 신경써 본 적 없고 잘 살고 있네요19. ??
'18.10.17 11:40 PM (125.137.xxx.227)터가 세다는 미신은 믿으면서 이삿날, 방향은 안보고 이사한다구요?
왜 앞뒤가 안 맞아요???20. 미신
'18.10.18 12:04 AM (122.128.xxx.18)예전에 반대했던 이사하고 안좋은 일때문에
불편한 뒤로는
시댁에 말없이 이사했는데
이번에는 말씀드릴수 밖에 없는 사항이라
말씀드렸더니 반대하는 사항입니다
잠깐 살다가 나오는 경우가 아니니 저도 제마음대로 하기에
좀 그렇구요21. ....
'18.10.18 1:09 AM (219.255.xxx.191)마음에 걸리면 들어가지 마셔요. 살면서 조금만 안좋은 일 있어도 몇배로 신경 쓰일텐데요
22. ///
'18.10.18 1:34 AM (211.202.xxx.73)종교를 믿으면 카톨릭도 새 집에 와서 미사 해주세요.
23. 풍수전문가
'18.10.18 8:12 AM (221.162.xxx.22)아버님이 그 집의 어떤 부분 때문에 반다하나요.
일례로 구입하신 집에서 사업이 망해나가거나 누가 죽었나요? 아님 집이 음습해보이나요?
푹 꺼진 땅인가요?
묘지밀고 지은집인가요?
바람골에 들어섰나요?
북향인가요?
주변에 혐오시설있나요?
아님 그냥 기분에 그 터가 막연히 쎈건가요?24. ...
'18.10.18 9:11 AM (58.120.xxx.165)집터 무시 못해요.. 실제 저희집에도 흉사가 있었어요ㅠㅠ(집터 센 집)
일단 10월말까지 최대한 세입자 구해보시고..
정 안되면 부적이라도 ㅠㅠ 방법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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