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진학의 중요한 학생부를 학생이 적는 것은 물론 학교와 학부모가 반씩 부담해서 컨설팅 업체에 맡기는 일도 있었다니 완전 충격이네요
학교정상화에 학생부종합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아이보고도 공부도 학교활동도 열심히 해라 했었는데
천만원짜리 컨설팅을 받고 학생부를 작성해서 좋은 대학에 간다니 아이에게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이런 사태가 일어나는데 어찌 학교를 믿고 갈지 회의가 듭니다
거짓과 불법을 먼저 배우는 학교 정말 눈물납니다.
보내고 있는 학부모들은
날마다 가슴이 찢어집니다.
내신비리 천국 ㅠ
고딩 보내는 학부모들은
이미 다 알고있는 사실인데 모르셨나보네요.
어차피 거짓과 불법이 난무하는 사회인데
좀 일찍 학교서부터 배우라는 정부의 배려아닐까요ㅎㅎ.
전교조나 사걱세처럼
주둥이로만 진보 정의 떠들어대는 집단이 버티고있는한 교사들권한만 세지고 깜깜이입시는 계속 갑니다.
부패한 보수정권 수십년에 질려서
진보는 깨끗할거라는 막연한 믿음으로 지지하는데
진보도 기회가 없었을뿐 장기간 권력가지게되면
똑같아집니다.
비슷한 견제세력이 있어야 조심하고 눈치보고 경쟁하면서 발전하는건데 지금 진보가 너무 비대해져서
얼마만큼 오만방자해질지 국민들이 정신차려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