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고등맘인데 다시 촛불이라도 들고싶어요
거기에다 선생님들 눈치도 봐야하고 가끔은 선생님이 자기를 안좋아하는거같다고 똑같이 했는데 옆에친구가 더 좋은점수 받았다고 속상해해요.
시험때마다 피말리고 잠도 못자고 밥먹는시간도 아까워해요.
이런에들이 우리애들만이 아닐텐데..노력이 정당한 댓가를 받지못하고 누군가 새치기해간다는게 참 화가나네요. 그럴자격이 있는 집단에게 평가를 맡기는건지...하다못해 객관적인 평가기준이라도 있는건지...
일부러 입시정책 발표후에 파헤치나봐요 그전에 했다면 난리났을테니...
속이 터지네요
1. ㅇㅇ
'18.10.17 7:08 PM (39.7.xxx.81)더 웃긴 건 아이들이 그렇게 열심히 해도 전체적인 평균 학력은 계속 떨어지고 있다는 거 ..대자보 붙는 거랑 아이들 글쓰는 거 보면 수준이 달라요
교육부에서 수학과학 심화과정 입시에서 빼버리겠다고 해서 교수들 성명서 냈죠. 한자도 안 가르치고. 현대판 우민화정책이예요2. 내년
'18.10.17 7:27 PM (211.215.xxx.107)연대가 논술 수능최저 없앤다고 하던데
아마 고위급 자제 중 공부 못 하는 애가 지금 고2인가 봅니다.
이제 유은혜가 미는 대로 수능절평 되면
학교는 카오스 그 자체일 겁니다.
지금 중학생들이 제일 큰 피해자가 될 거라고 봐요.3. 46789
'18.10.17 9:04 PM (117.111.xxx.161)앞으로 개천에서 용못나오겠네요
유은혜 밀고나갈때 그나마 희망의 끈이 사라졌네요
그리고 문재인은 아웃되었어요
이모콘티도 모으고했는데 다지워야겠어요
집값은 못잡아도 교육은 얼마든지 바로잡을수있는데
그걸 못하네요4. 설마
'18.10.17 9:33 PM (220.86.xxx.116)부동산때메 설마설마 했는데 유은혜 쓰는거 보고 전 이제 영원히 바이바이에요.
5. 촛불 듭니다
'18.10.17 9:34 PM (118.37.xxx.55)매주 토요일 오후 6시, 광화문 서울정부종합청사 앞으로 오세요. 함께 듭시다!
6. 샤
'18.10.18 12:34 AM (117.53.xxx.84)요번에 숙명여고 비리보고..얼마나 많은 비리들이 파묻혔을까 싶으니 화가 불끈
7. .....
'18.10.24 3:49 PM (39.7.xxx.254)촛불 드셔도 쪽수가 적어서 힘들거예요.
이미 입시끝난 사람들은 내 아이 일 아니고, 유아나 초등맘들도 아직 내 아이 일 아니고, 강남 집값 오르는거 배아프거나 수시가 본인 자녀에게 유리할거라 착각하는 사람들 또한 빠질테고, 전교조랑 사걱세 지지자들 빠질테고...
교육 우민화 양극화 정책은 정해진 수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