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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시 수능확대 반대하시는 학부모분들은 자신이 없으신거죠?

.... 조회수 : 1,605
작성일 : 2018-10-17 15:26:47
그냥 솔직히
수능으로 정시로
공정하게 점수나와 대학보내는거
반대하시는분들은

자식들 정시로는
강남이니 자사고니 과고니
공부잘하는 아이들
내자식이 경쟁으로 이길 능력 안될거같으니
수시로 꼼수로라도 들어가게 해야하니
반대하시는거 아닌가요

피디수첩보면 수시 학종이런게
얼마나 허울이고 불공평한지 아실텐데도
수시 학종이런게 더 낫다고 보시는건가요
IP : 117.111.xxx.17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17 3:33 PM (112.154.xxx.139) - 삭제된댓글

    모대학들 후진동네출신
    1등급 쳐주지도 않는다는거 모르나보네요
    정시로만 갈때는 결과 나쁘지않았던 경기도 변두리 동네인데
    평준화로 바뀌고 수시많아지면서 결과 폭망입니다.

  • 2. ...
    '18.10.17 3:35 PM (112.154.xxx.139) - 삭제된댓글

    특목고도 마찬가지예요
    자소서니 면접이니 그런거말고 시험봐서 들어갔으면 좋겠어요

  • 3. 수시로 꼼수?
    '18.10.17 3:40 PM (175.213.xxx.73)

    원글님 수시로 들어간 아이들을 다 범죄인 취급은 기분 나쁘네요
    원글 그런 마인드면 자식 대학 떨어....

  • 4. ...
    '18.10.17 3:41 PM (58.234.xxx.33)

    공부 잘 못하는 아이 엄마도 정시 확대 원해요.
    내신 한번 망치면 기회조차 없는 수시가 싫어요.

  • 5. ....
    '18.10.17 3:45 PM (117.111.xxx.173)

    범죄인 취급아니에요. 모든아이가 공정한 경쟁을 통해 본인이 얻은 성적에 납득하고 대학을 진학하는게 교육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옳은거 아닌가요

  • 6. 올해
    '18.10.17 3:50 PM (121.161.xxx.67)

    대학 간 큰애 친구 아이들 보니 초.중 고등 공부도 잘하고 학교 생활 정말 열심히 한 애들 최저 서성한까지 다 들어갔어요
    반대로 초.중등때 조금 날렸던 아이들중에 사춘기 겪은 아이들은 지금 재수하는데 올해 꼭 합격했으면 해요

  • 7. 고1
    '18.10.17 3:55 PM (221.157.xxx.218)

    지방 공립 일반고예요.모의고사 보다 내신이 너무 안나와 여태 다니지 않았던 국어.과학도 학원 다니네요.모의고사가 잘나와도 수시비중이 너무 높으니 내신 잘 받을려면 어쩔수 없네요.고등되니 학원비가 어마어마 하네요.제발 정시 늘렸으면 좋겠어요.수행이 40프로라 과목마다 수행준비하다가 중간고사 준비하다가 정시도 준비해야하고 애들이 너무 불쌍해요.학생부종합도 생각해서 팀끼리 소논문도 써야하고 ...

  • 8. 맞아요...
    '18.10.17 3:57 PM (223.38.xxx.195) - 삭제된댓글

    내 아이를 믿는다면 훨씬 공정한 정시가 더 낫다는걸 인정하실텐데..
    내 아이에게 불리한가 유리한가가 아니라 공정한가 공정하지 않은가가 이 논란의 포인트입니다.

  • 9. ...
    '18.10.17 4:01 PM (112.154.xxx.139)

    다시 비평준화로 돌려서 공부하고싶어하는 애들 비싼 자사고
    안가도 공부할수있게해주고 정시로만 갔으면좋겠어요
    강남..이렇게하든 저렇게하는 돈으로 쏟아붇는거 못따라가구요
    그냥 제주변을 보면 수시가 평등한거면 못사는동네애들 학교 잘가야하는거아닌가요? 평준화되고 공부좀하는애들 자사고 특목고 가고 떨어져서 일반고 남은애들 엉망인 학교 분위기 편승해서 아예 나락이예요 정시로 가던때가 결과가 훨씬 나아요

  • 10. ....
    '18.10.17 4:06 PM (218.146.xxx.159)

    공정 이란게 어디서 부터가 공정한 건가요??? 부모 돈 있고...모든 시절 갖춘 동네에서...모든 지원 다 받고 공부 하는 애랑 못 사는 동네 학원 없는 동네.. 물론 인터넷 다 있다고 !! 할놈은 다 한다고 하지만..그냥 평범한~~ 아이를 놓고 봤을때..혼자 묵묵히 친구들한태 휩쓸리지 않고 공부 하기는 쉽지 않을꺼 같아요. 물론 정시 자신 없으니..정시 반대하겠죠. 나 한태 불리한거 반대 하는건 당연할테니.. 정시, 수시가 아닌..뭔가 다른 공정한 방법을 찾아 보는것도 좋은 방법이지 싶습니다.

  • 11. 공정은..
    '18.10.17 4:18 PM (223.38.xxx.195) - 삭제된댓글

    공부 잘하는 애들 공부 열심히 하는 애들이 사는 동네랑 상관없이 자기실력대로 대학가는게 공정한 겁니다.

    아무리 돈많고 부모가 뒤봐줘도 공부 안하는 애는 정시로 좋은대학 못가지만 수시로는 가능하지요. 이게 불공정이고요.

  • 12. 수시도정시도
    '18.10.17 4:21 PM (220.79.xxx.226)

    사교육 전면 폐지시키고 오직 ebs인강만 허용된다면 공정하겠죠.
    정시 부르짖는 사람들도 사교육 믿고 이러는 건지, 아님 사교육업자들인지,,
    수시니 정시니 뭐하나 만만한 건 없고 애들만 힘들죠.

  • 13. 원글님
    '18.10.17 4:21 PM (223.62.xxx.235)

    말이 맞아요 제아이 수시로도 잘 갈수 있는 성적이지만 전 정시가 맞다고 생각해요 차라리 공부만 하는게 더 나아요 그렇다고 애들이 취미생활안하나요? 놀거 다놀고 할거 다해요 그런데 일부 공부 못하지만 악기도 해보고 아빠가 대학병원의사라 봉사도 그쪽으로 나가고 하는 애들은 그런거 저런거 다 대학들이 알아주길 바래요 악기하나에 몇백 몇천만원 혹은 억대도 있구요 예전에 하프 가지면 서울대음대 그냥 들어간다는 말이 돌았듯이 해본 사람들은 알죠 어느정도 부자여야 하는지. 아이들이 한 비교과활동들을 보다보면 그집 전체의 수준이 나오는겁니다 참 비겁한 짓이죠 사람들이 가난한 이보다는 부자랑 친하고 싶고 별볼일없는 직업보다는 의사 변호사 기업사장이 아빠라면 애들 더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잖아요 그게 인지상정인데 그 인지상정이 입시에도 적용된단 말이죠 가진거 없는 자들은 채울수 없는 그 공간이 얼마나 막막한지 알기는 하시나요? 그나마 내가 배운거 얼마나 제대로 배웠는지 그런 능력은 되는지 그런걸로 판단하고 그런걸로 나 하고싶은거 하게 하자구요 지나봤더니 그전에 것이 더 나았더라 하는거 없어요? 우리가 학력고사 힘들다 했지만 그건 정말 공부하기 싫은 원초적인 것에 불과하고 진짜 우리를 옭아매는건 이거저거 다 자유롭게 해보자던 수시란 말이죠 이제 그만들 해요 겉모습으로 쇼하는거.. 수시가 우리를 얼마나 치장하게 만드는지 해본 엄마들은 다 알아요

  • 14. ...
    '18.10.17 4:22 PM (117.111.xxx.173)

    수능은 돈으로 하는게 아니애요 당당 재벌자식도 돈으로는 서울대 못보냈던게 정시시절이구요. 지금은 전국어디서도 저렴한 인강이랑 교재를 아이가 본인의지로 얼마나 하루에 몇시간 집중하냐로도 수늘은 상위권 가능해요

  • 15. Eee
    '18.10.17 11:16 P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

    전 수시 확대로 재기의 문이 좁아지는 것 같습니다 만으로도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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