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동산 다 이런가요...ㅠㅠ
집을 매매하였는데 전세를 내려고 했더니, 조건이 맞지도 않는 세입자 데려와서 이러저리 설득해서 맞춰보려고 하고..
그래서 부동산을 바꾸었는데, 금액도 낮추고 해서 잔금일자 맞춘 세입자가 나타났고,
계약하러 1시간 걸려 갔더니 그때서야 잔금일자를 미뤄야 하니 마니.. 양보를 하셔야 하니 마니..
결국은 이자비용을 부동산에서 대주는 조건으로 계약을 하고..
잔금일자가 다가오는데 올수리 조건으로 해서, 그당시 집을 봤고,
화장실 변기까지 다 뜯어 바꾸고 천정 거울까지 싹다바꿈 샤워부스...등
벽지 바닥 했고,
벽장이나..신발장은 칠하고
문이랑 몰딩칠
싱크대 교체... 이정도 했거든요.
저도 몰랐는데 전등이 안들어오더라구요..
그리고 콘센트 뚜껑이 떨어지고...
이런것까지 올수리 포함인가요?
여태까지 양보를 많이해줘서 이런것 까지 잔금입금전에 얘기하는데 더이상 해주기 싫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