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햅쌀로 김밥을 쌌더니

돼지런 조회수 : 5,140
작성일 : 2018-10-17 12:25:10

정말 끝없이 먹을수있을 맛이네요 ㅎㅎ

게다가 이번엔 간간하게 간이 딱 맞아서
다른때보다 별거 안넣었는데 넘 맛나요!!

재료만 집에 있으면 김밥싸는게 반찬 몇개하는거보다
전 더 쉽더라구요~

점심에 열줄 싸놓으면 저녁까지 땡칠수 있어서 더 좋아요^^

요즘엔 바르다 김땡땡 처럼 오이 많이 채쳐서 넣은게
목더 덜맥히고 맛있는거 같아요

우엉채칼로 당근이랑 오이 슥슥 밀어서 김밥싸면
밥 취사될동안 재료준비 하고도 시간이 남으니 넘 편해요!

더 추워지기전에 햅쌀로 김밥싸서 나들이 다녀오세요 ㅎㅎ
IP : 211.222.xxx.6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17 12:26 PM (183.96.xxx.129)

    재료는 뭐뭐 넣었는지요

  • 2. MandY
    '18.10.17 12:27 PM (218.155.xxx.209)

    저도 아침에 김밥쌌는데ㅎㅎ 김밥은 열줄이 세트죠ㅋㅋ 냉장고에 뒀다가 계란부쳐서 내일까지 숑숑~~

  • 3. 요즘
    '18.10.17 12:29 PM (223.39.xxx.93)

    도정 오래안됐고 좀 가격나가는 쌀 사면
    언제 먹어도 쌀 맛나고 햅쌀이랑 차이 별로 안나는데 햅쌀 엄청 맛차이 나는것 처럼 하는 글 올라 올때 좀 신기해요

  • 4. ㅎㅎㅎ
    '18.10.17 12:32 PM (175.192.xxx.75)

    원글님 닉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5. 아이고
    '18.10.17 12:40 PM (122.38.xxx.224)

    끝도 없이 들어갈까봐 겁나서 패스!!!

  • 6. 그게 아니라
    '18.10.17 12:42 PM (14.36.xxx.234)

    수확한지 일년된 쌀 아무리 최근에 도정했더라도 방금 수확해서 도정한거랑은
    아무래도 맛이 다르죠. 작년쌀하고 올해 수확한거라고 맛차이가 별로 안나신다고 하시면.....
    지금이 햇쌀이 가장 맛있을때.

  • 7. ㅇㄴ
    '18.10.17 12:51 P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

    우엉채칼이라니... 그런 신세계가 있나요? 어디꺼 쓰시는지 장보 점 주세요

  • 8. 돼지런
    '18.10.17 1:00 PM (211.222.xxx.65)

    기분탓인지 햅쌀로 싸먹으니 훨 쫀득한데요?
    밥할때 다시마도 세조각 넣었고요,
    전 밥에 식초 매실청 소금으로 간해요
    계란은 다섯개 두툼하게 계란말이하구 단무지 우엉 당근 오이 햄 깻잎만 넣었어요 ㅎㅎ
    전 옥소 우엉채칼 쓰는데 아마 다른데서도 비슷한거 마니나올거에요 감자칼처럼 생겼는데 뾰족뾰족해서 채로 쌀어져요 손가락 좀 조심해야해요 사실 우엉은 한번도 안해봤구 김밥쌀때 오이랑 당근 썰기 정말 편해요 당근이나 무 같은 단단한 채소소 밀어댈때 희열을 느낍니다요 ㅎㅎ

  • 9. 달라요
    '18.10.17 1:09 PM (211.199.xxx.141)

    당일도정한 단일품종 쌀만 조금씩 사다먹는데 햅쌀맛은 늘 먹던 품종인데도 확연히 달라요.
    햅쌀도 일찍 나오는 조생종은 별로고 요즘 나오는 일반품종 쌀이 맛있어요.
    얼마전에 기다리던 품종의 쌀을 사와서 김밥 원없이 싸먹었네요~

  • 10. ㅎㅎ
    '18.10.17 1:17 PM (122.202.xxx.140)

    맞아요. 밥에 단촛물 간만 잘맞추면 속 별거 없어도 30줄 금방 먹어요. 전 잔멸치 청양고추 듬뿍 넣어 볶은거 꼭 넣고 나머진 기본으로 단무지 달걀 햄 깻잎 일케만 해도 정말 맛있어요.

  • 11. 아이고
    '18.10.17 2:24 PM (220.76.xxx.14)

    살찌고 배나오는거 원글이 책임진다면 누가 맛있는거 모르나요 ? 정말 김밥은 심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159 웃기는 형님 16 ㅇㅇ 11:11:28 4,360
1587158 증어받은 재산에 대해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9 질문 11:08:18 2,423
1587157 친정부모님 제일 감사한것은 16 11:07:09 4,713
1587156 식세기 그릇 넣기 너무 어렵네요 ㅡㅡ;; 26 nn 11:06:13 3,508
1587155 공기가 며칠째 안 좋네요 5 ㅁㅁ 11:02:57 966
1587154 비름나물 많이드세요?? 14 ㄱㄴ 11:00:10 1,960
1587153 안경바꾸고싶은데요 6 ... 10:56:09 1,356
1587152 윗집 안마의자소리요 4 현소 10:55:11 1,365
1587151 냉동새우를 구우려고 하는데 좀 봐주세요 4 새우 10:54:57 635
1587150 술집 여자들은 윤 지지하겠죠 26 ㅇ ㅇ 10:49:25 1,993
1587149 여자 새치염색 블랙 or 다크브라운 중 어떤게 더 낫나요?! 8 염색 10:42:37 1,353
1587148 오늘 트렌치 입기에 괜찮은 날씨겠죠? 3 ㆍㆍ 10:41:03 1,277
1587147 다이소글라스락 15 락앤락 10:39:13 2,269
1587146 눈밑지 상담 .. 13 L.... 10:32:55 1,848
1587145 요양등급 신청 어디서 하나요? 어느정도야 등급나와요? 17 ... 10:32:02 1,449
1587144 요가 두시간 하는분 계신가요? 6 ... 10:27:54 1,202
1587143 겸공 총수가 경제적으로 어렵대요 66 꽃밭 10:26:06 5,410
1587142 듀얼비타 이뮨샷드셔보신 분 ? 3 ... 10:20:06 707
1587141 감사합니다. 24 고를수 있다.. 10:18:39 3,367
1587140 옆집 쓰레기.. 스트레스 ㅠㅠ 6 옆집 10:14:21 3,022
1587139 50대 중반 캐나다 이민은 불가능할까요? 58 .. 10:12:53 5,887
1587138 도시락쌌더니 돈이 7 ㅡㅡ 10:10:29 5,266
1587137 남편이 아직도 아이의 학교를 핀잔을 줍니다 35 엄마 10:08:07 5,616
1587136 등산좋아하는 60대 여성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8 추추 10:05:35 858
1587135 지금 40,50대분들 부모가 너무 오래살까봐 걱정하는 분들 계세.. 16 ... 10:05:21 6,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