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햅쌀로 김밥을 쌌더니
정말 끝없이 먹을수있을 맛이네요 ㅎㅎ
게다가 이번엔 간간하게 간이 딱 맞아서
다른때보다 별거 안넣었는데 넘 맛나요!!
재료만 집에 있으면 김밥싸는게 반찬 몇개하는거보다
전 더 쉽더라구요~
점심에 열줄 싸놓으면 저녁까지 땡칠수 있어서 더 좋아요^^
요즘엔 바르다 김땡땡 처럼 오이 많이 채쳐서 넣은게
목더 덜맥히고 맛있는거 같아요
우엉채칼로 당근이랑 오이 슥슥 밀어서 김밥싸면
밥 취사될동안 재료준비 하고도 시간이 남으니 넘 편해요!
더 추워지기전에 햅쌀로 김밥싸서 나들이 다녀오세요 ㅎㅎ
1. ..
'18.10.17 12:26 PM (183.96.xxx.129)재료는 뭐뭐 넣었는지요
2. MandY
'18.10.17 12:27 PM (218.155.xxx.209)저도 아침에 김밥쌌는데ㅎㅎ 김밥은 열줄이 세트죠ㅋㅋ 냉장고에 뒀다가 계란부쳐서 내일까지 숑숑~~
3. 요즘
'18.10.17 12:29 PM (223.39.xxx.93)도정 오래안됐고 좀 가격나가는 쌀 사면
언제 먹어도 쌀 맛나고 햅쌀이랑 차이 별로 안나는데 햅쌀 엄청 맛차이 나는것 처럼 하는 글 올라 올때 좀 신기해요4. ㅎㅎㅎ
'18.10.17 12:32 PM (175.192.xxx.75)원글님 닉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5. 아이고
'18.10.17 12:40 PM (122.38.xxx.224)끝도 없이 들어갈까봐 겁나서 패스!!!
6. 그게 아니라
'18.10.17 12:42 PM (14.36.xxx.234)수확한지 일년된 쌀 아무리 최근에 도정했더라도 방금 수확해서 도정한거랑은
아무래도 맛이 다르죠. 작년쌀하고 올해 수확한거라고 맛차이가 별로 안나신다고 하시면.....
지금이 햇쌀이 가장 맛있을때.7. ㅇㄴ
'18.10.17 12:51 P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우엉채칼이라니... 그런 신세계가 있나요? 어디꺼 쓰시는지 장보 점 주세요
8. 돼지런
'18.10.17 1:00 PM (211.222.xxx.65)기분탓인지 햅쌀로 싸먹으니 훨 쫀득한데요?
밥할때 다시마도 세조각 넣었고요,
전 밥에 식초 매실청 소금으로 간해요
계란은 다섯개 두툼하게 계란말이하구 단무지 우엉 당근 오이 햄 깻잎만 넣었어요 ㅎㅎ
전 옥소 우엉채칼 쓰는데 아마 다른데서도 비슷한거 마니나올거에요 감자칼처럼 생겼는데 뾰족뾰족해서 채로 쌀어져요 손가락 좀 조심해야해요 사실 우엉은 한번도 안해봤구 김밥쌀때 오이랑 당근 썰기 정말 편해요 당근이나 무 같은 단단한 채소소 밀어댈때 희열을 느낍니다요 ㅎㅎ9. 달라요
'18.10.17 1:09 PM (211.199.xxx.141)당일도정한 단일품종 쌀만 조금씩 사다먹는데 햅쌀맛은 늘 먹던 품종인데도 확연히 달라요.
햅쌀도 일찍 나오는 조생종은 별로고 요즘 나오는 일반품종 쌀이 맛있어요.
얼마전에 기다리던 품종의 쌀을 사와서 김밥 원없이 싸먹었네요~10. ㅎㅎ
'18.10.17 1:17 PM (122.202.xxx.140)맞아요. 밥에 단촛물 간만 잘맞추면 속 별거 없어도 30줄 금방 먹어요. 전 잔멸치 청양고추 듬뿍 넣어 볶은거 꼭 넣고 나머진 기본으로 단무지 달걀 햄 깻잎 일케만 해도 정말 맛있어요.
11. 아이고
'18.10.17 2:24 PM (220.76.xxx.14)살찌고 배나오는거 원글이 책임진다면 누가 맛있는거 모르나요 ? 정말 김밥은 심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