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 못하던 사람이 갑자기 공부 잘하게되는 경우도 꽤 있나요?

.. 조회수 : 3,691
작성일 : 2018-10-16 22:54:50
초ㅡ중ㅡ고 이런 학창시절때 말고

성인되서 잘하게 되는 경우도 있을까요?

보통 학교다닐때 공부 못했거나 놀았으면

성인되서도 그대로일 확률이 높겠죠?..



IP : 27.113.xxx.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l
    '18.10.16 10:57 PM (175.223.xxx.227)

    그런 경우 많아요
    머리는 있는데 공부할 환경이 안 되었다거나
    늦게 공부 욕심 생겨서 대학 온 만학도 많죠

  • 2. 제 남편
    '18.10.16 11:00 PM (58.123.xxx.199)

    고딩때까지 뒷자리 지키는 사람이었는데
    군대다녀와서 3개월여 만에 대학붙고
    장학금 받고 은행 입사..
    우여곡절 겪고 공인중개사 시험도
    책상에 아들 앉혀 놓고 두달만에 합격.
    본래 머리는 있는 집안인데 의지가 없었던 듯
    저는 여기서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봐요.

  • 3. ....
    '18.10.16 11:02 PM (110.47.xxx.227)

    뒤늦게 잘하는 건 공부를 못한 게 아니라 안 했던 사람이 잘하는 거겠죠.
    애초에 공부머리 없는 사람이 나이 들었다고 갑자기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요?

  • 4. ...
    '18.10.16 11:04 PM (39.115.xxx.147)

    뒤늦게 잘하는 건 공부를 못한 게 아니라 안 했던 사람이 잘하는 거겠죠.22222
    그리고 그것도 예전에나 먹힐 얘기지 요즘 애들중에 그럴 확률이 얼마나 되겠어요? 대부분 늦어도 대학생때 정신차리고 공부하지.

  • 5. .....
    '18.10.16 11:05 PM (61.79.xxx.115)

    머리가 늦게 트인거겠죠

    대학가서 이정도면 이학교오는구나 정신차리고 공부 불태우든가

  • 6. ..
    '18.10.16 11:15 PM (182.55.xxx.230) - 삭제된댓글

    많이 봤어요.
    뒤늦게 공부해서 인생역전 하는걸 봤어요. 잠을 거의 안자는게 신기했고 자기관리의 끝판왕이었어요.

  • 7. ..
    '18.10.16 11:21 PM (118.223.xxx.155)

    공부지지리 못했던 막내가
    조금씩 정신 차리더니 어찌어찌 인서울
    대학가더니 최우수성적 장학금 받아오네요 ㅎ

    지방대. 전문대 각오하고 살았는데 이런 경우도 있어요

  • 8. 저기요.
    '18.10.16 11:58 PM (211.58.xxx.49)

    중1 수학이 25점정도였거든요. 과목은 과목별로 단원별로 널뛰듯이 성적이 왔다갔다하구.
    어찌됬든 끄준히 수학과외.영어학원보냈구요.
    고1 성적은 제일못한과목이 85정도 수학은 95정도.
    아직대학 안가서 뚜렷한결과를 말할수 없으나 인생 다들 어찌 아나요.

    30년만에 동창 만나니 당시 전교 1 2등은 소식도 다들 모르구 존재감 중간들만 모였는데 교사도 있고 교수도 있고 다들 인생 모르겠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883 과일만 먹고 12:50:02 10
1586882 서울시내호텔 알려주세요 6인 12:46:22 34
1586881 대통령실 "의대 증원분 자율선발 건의, 합리적 제안&q.. 4 그럼그렇지 12:37:26 403
1586880 보온밥솥 취사로 구운달걀 만들었는데 소비기한이? 9 ... 12:17:55 631
1586879 40대 중반인데 귓볼주름이 있어요 1 ㅇㅇ 12:16:18 491
1586878 삼전은 개인이 엄청 사들이네요 2 ㅇㅇ 12:14:58 727
1586877 북한 딸 세습 불행하지 않을까요? 9 .. 12:13:23 1,021
1586876 수영 한달째인데요 3 가을여행 12:11:41 642
1586875 섬유근통+불면증 2 000 12:10:46 224
1586874 비데 건조기능이 없어요.ㅠㅠ 2 ........ 12:08:44 336
1586873 tv보다가 송옥숙 7 ㆍㆍ 12:07:46 1,245
1586872 영어시간에 말 가로채는 할머니 5 good 12:06:07 957
1586871 이번주 군산가는데요.... 4 여행 12:05:46 443
1586870 윤석열 '4.19 기념식' 안 가고 조조참배 21 미쳐 12:04:14 1,186
1586869 창문형 에어컨 설치하면 환기는 못하나요? 4 고민중 12:03:41 398
1586868 대상포진 증상인지 좀 봐주세요. 7 ㅇㅇㅇ 12:01:09 346
1586867 드럼세탁기에 오리털패딩 세탁해도될까요? 11 겨울옷 11:58:23 507
1586866 베란다 확장된 거실에서 상추 재배 가능할까요? 6 ㅇㅇ 11:54:57 442
1586865 중동은 또 왜 저래요 9 ㅇㅇ 11:50:37 1,686
1586864 칼 세이건 코스모스 3 ... 11:48:39 808
1586863 명언(대화) *** 11:47:55 303
1586862 모쏠)연애를 하면 얼마나 행복하고 세상이 밝게보일까요? 3 ㅡㅡ 11:47:28 463
1586861 나는 진보가 아니다. 5 이상해 11:47:06 417
1586860 연애를 하면 얼마나 행복하고 세상이 밝게보일까요? 1 r 11:46:38 314
1586859 4.19 "조조참배"가 대통실이 붙인 공식명칭.. 16 11:43:46 1,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