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키우면서 독서하시는 분?

oo 조회수 : 1,758
작성일 : 2018-10-16 12:28:43
4개월 아기 키우고 있는데
독서하면서 힐링하고 싶은데
가능하신 분들도 계시겠죠?
아기는 순해요
아기 키우면서 독서하시는 분들
어떤책 읽으시나요?
IP : 110.70.xxx.14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18.10.16 12:30 PM (58.78.xxx.79)

    많이 읽어두시길..
    커갈수록 책은 ...다 찢길겁니다

  • 2. 앜ㄲㅋㅋ
    '18.10.16 12:32 PM (49.168.xxx.249)

    윗댓글ㅋㅋㅋㅋ
    저도 그래서 이북리더기 샀네요..

  • 3. 음..
    '18.10.16 12:44 PM (121.130.xxx.55)

    책 안찢기던데요? 아이가 같이 책읽자고 해요. :) 엄마가 책읽으면 지도 자기 책 읽는다고 하기도 하고. 엄마가 집중하고 있으니까 조심해주기도 하구요. 4살아들이에요.. 그런데 예전처럼 집중이 잘 되지 않아서... 추리소설을 주구장창 읽게 되더라구요. ㅎ 몰입도가 높으니..

  • 4.
    '18.10.16 12:51 PM (1.225.xxx.4)

    첫 댓글 통찰력 ㅎㅎ

    전 5개월 아기 엄마인데요 저도 책 읽는거 좋아해서 반갑네요. 아기 낳고는 대부분 육아 관련서만 읽어서 요즘은 일부러 제가 관심가는 책들도 읽어보려고는 하는데 곧 아기 교육 관련해서 주변 얘기에 휩쓸릴 때가 올 것 같아서 요즘은 아기 교육 관련 책들에 어쩔 수 없이 집중하고 있어요.

    교육책 말고는 대리사회, 마음을 움직이는 인터뷰 특강 이런책 봤네요

    아기 교육 (정확히는 책육아) 관련해서는 아래 블로그 글이랑 책들 참고해서 고르고있어요 대단하신 분들 많더라고요ㅎㅎ:
    https://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cozy82

    https://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whereur&categoryNo=100¤tPag...

  • 5. ...
    '18.10.16 12:53 PM (125.128.xxx.118)

    저도 옛날에 애 키울때 책 보고 있음 애들이 막 잡아당기고 빨고 책 보지 말고 자기 보라고 떼쓰고 그랬던것 같네요...

  • 6. ㅇㅇ
    '18.10.16 1:02 PM (211.206.xxx.52)

    애기어릴땐 육아서를 많이 읽었었네요
    아무래도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때라 심리관련 책들도 많이 봤어요

  • 7.
    '18.10.16 1:17 PM (203.248.xxx.37)

    반가워서 댓글 달아요.. 저희아이도 기어다니기 전까지 책 엄청 읽었는데.. 애가 누워서 안자고 꼭 안겨서 자서요 ㅜㅜ 애기 안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책보다가 문득 정신차려보니 어두워진 기억도 많이 나네요..
    전 로마인이야기 태백산맥 이런 장편 읽었어요.. 다시 읽어도 참 좋더군요.. 그리고 첫댓글님 말씀처럼 애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한가하게 책읽을 시간이 없더라는... ㅜㅜ

  • 8. 나옹
    '18.10.16 1:28 PM (223.62.xxx.241)

    애기 업고 육아서 많이 봤었네요. 그때쯤은 몸은 애한테 묶여 있어도 정신은 무료해서 책 읽기 나쁘지 않았어요. 기고 걷기 시작하면 뭐 그 다음은 다 아실듯.

  • 9.
    '18.10.16 1:32 PM (210.217.xxx.103)

    육아서는 반대
    괜한 죄책감과 (난 이렇게 못 해주는데) 이렇게 해 볼까 하다 좌절감만 늘어나고.
    그냥 내 내면을 바라보는 책 읽는게 낫더라고요.

  • 10. 장편
    '18.10.16 1:56 PM (203.229.xxx.14)

    저도 태백산맥.한강 주로 장편읽었습니다.
    기억이 새록 나네요.
    애들이 책좋아해요.

  • 11.
    '18.10.16 2:37 PM (112.170.xxx.67)

    책 읽는거 좋아해요.
    아기 재우고 책읽으면서 힐링합니다.
    역사, 철학, 과학, 사회,소설 다양한 분야에서 그때그때 꽂히는 책 읽습니다.ㅎㅎ
    이북리더기는 육아와 독서를 병행하는데 필수품이라고 생각해서 장만했어요.

    요즘은 마르크스에 대해 관심가지게 되서 관련 책들을 읽고 있어요.

  • 12. ..
    '18.10.17 10:24 AM (221.159.xxx.208)

    아이 어릴때 책 많이 읽었어요.
    육아하면서 힘들때 책읽기로 살아남은거 같아요. 생존읽기 같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037 신나보고 싶어요 ㅇㅇ 18:00:52 53
1589036 『드디어 공명한 반도체와 밸류업』 나미옹 17:56:06 81
1589035 콧볼축소 아시는분 있나요? 1 ... 17:55:47 81
1589034 썸남이 상체에 땀이 많은데 1 them 17:54:28 179
1589033 상가 임대해서 임의대로 문을 하나 더 낼수 있나요? 3 .. 17:52:47 155
1589032 순한 썬크림 어떤게 있을까요~? 1 . 17:50:42 121
1589031 최근 느낀거는 4 ㅇㄷ 17:48:28 359
1589030 주민등록증 사본만으로 나쁜짓 하려면 얼마든지 가능한가요. 2 .. 17:43:36 209
1589029 누구 편도 아닙니다만 4 ... 17:43:20 409
1589028 죽는 거 외에는 길이 없겠죠 13 답답 17:42:56 1,243
1589027 퇴행성관절염 영양제 효과좋은게 무얼까요? 4 미하늘 17:38:19 259
1589026 민희진 기자회견으로 갑자기 전 의협회장 무의식 고백 7 00 17:36:34 1,206
1589025 요즘 계란 가격 다시 오른거 맞죠 2 ㅇㅇ 17:35:31 217
1589024 피자헛에 맥도날드까지…가격 인상 행렬 1 후우... 17:34:19 289
1589023 갑자기 단어가 생각 안나서요. 자리욕심있는걸 뭐라고 하죠? 4 미침 17:22:50 941
1589022 식재료. 뭐가 많긴 한데 당장 저녁메뉴 부터 뭘 해야 할지..... 10 ... 17:21:46 445
1589021 여행 1박2일 가신다면,남해?서산과 태안 어디가 나을까요? 10 질문 17:12:43 540
1589020 기자회견에 입고 나온 옷은 뉴진스 새싱글 민지룩 18 ㄴㄴ 17:12:26 2,509
1589019 하이브 입장문 떳어요 다 끝났으니 그만들하세요 24 17:09:38 3,763
1589018 아이가 숙제로 받아온 보고서 용지를 잃어버렸는데 어떡하죠? 5 무순 17:08:14 453
1589017 어깨길이, 일반펌으로 굵은 롯트로 끝만 말면 어떨까요. 일반펌 17:05:54 176
1589016 108배 하시는 분들 절 계수기 사세요. 4 ... 17:05:18 681
1589015 스탠후라이팬 단점 5 ... 17:01:52 810
1589014 하이브, 민희진 기자회견 반박 “노예계약설 사실무근, 1년간 뉴.. 19 17:01:27 2,262
1589013 주휴수당 좀 계산해주실 수 있나요ㅠ 7 ... 17:00:45 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