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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날개에서 시민의눈에 현사태에 대한 권고안을 내렸습니다.

시눈 조회수 : 1,486
작성일 : 2018-10-16 00:10:21

2018년 8월31일 오후5시 시민의날개 사무실에서 신비 김상호(전 시민의눈 대표제안자,다스뵈이다 출연),

한길순 현 시민의눈대표, 시민의눈 회계간사, 시민의날개 류창열 집행위원장, 시민의날개 이경민상근간사팀장이
미팅을 가졌습니다.

시민의 날개는 문성근씨가 만든 단체이고 시민의눈은 산하단체입니다.

날개에서 세가지를 권고하였다고 합니다.(( )안에 글은 제가 덧붙힌 글입니다.)
-------------------------------------------------------------------------------------------------
1.
시민의날개 : 12명 회원제명은 무효이다. (김상호씨가 회원들12명 제명)
                규정규약 그 어디에도 대표의 직권으로 제명하는 것은 없다.
                대접주회의를 통해 제명자의 의견을 듣고 결정해야하는 것이다.
                신비(김상호)의 월권행위이다.

2.
시민의날개 : 대표선거는 무효이다.
                애초 규약규정에는 오류가 많다.
                비영리법인단체는 민법을 우선으로 하는데, 현재 규약규정은 민법에 위배되는 사항이 있다.

                선거인단 구성에 문제가 있다.
                규약규정집을 보면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은 시민의눈 회원이 될 수 있다고 했는데, 회원 규정이 너무 포괄적이다.
                그리고 애초 시민의날개 회의에서 날개회원은 자동으로 시민의눈 회원이 된다고 한바있다.
                신비가 참석했던 회의에서 결정된바다.
                근데 그 회원에게 선거인명부등록하라는 문자를 보내지 않았고,
                시민의눈 모든 회원에게 선거인명부등록하라고 세번 문자발송을 하지 않았다.
                이것은 정당한 투표를 통해 선출된것이 아니라 불법으로 선출된 것이다.
                따라서 정당성에 상당히 문제가 많다.
                대표를 사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나서 대접주회의체를 통해 비대위를 꾸리던 선거를 다시 하던지 해야한다

3.
시민의날개 : 회계사에 자문을 구한바
                2017년 말에 법이 제정되어서 2018년 초에 공고고시되었다.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은 모든 단체에 적용.
                3억이상 모금한 단체는 세무서에 회계신고를 해야한다.


신비 김상호 : 당시 지역을 조직하기 위해 특정 지역에 지원이 되었는데,
                 이것은 형평성의 문제가 제기되기 때문에 회계보고를 오픈하지 못하고 있다.


시민의날개 : 세무사나 회계사는 보고된 자료로 판단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지출근거가 되는 증빙자료가 없으면 이것은 대표의 횡령이나 배임으로 밖에 볼 수 없다.
                2017년 영수증 맞춰라.
                그리고 내역이라도 뽑아놓아야 한다.
                예를 들어 알바비를 지출했다면 계약서가 있어야 지출근거가 생기는 것이다.

-------------------------------------------------------------------------------------------------------------------

권고안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2018년 8월8일 신비 김상호씨가 시민의눈에서 활동해왔던 접주(지역대표),지역총무,회원등을 절차없이
제명하였습니다. 그동안 회계문제, 인사문제, 규약,규정을 지키지 않는것에 대한 이의를 제기했던
회원들이였습니다. 김상호씨가 밝힌 제명이유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한길순 현대표는 제명자들에게도 절차대로 제명됐는지 따져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당선이되자 말을 바꿉니다.
전대표가 결정한 사안을 자기가 바꿀 권한이 없다는겁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절차없이 제명을 하는일은 없을거라고 합니다.
절차를 무시했다는걸 인정한겁니다.

2.
시민의날개 회원은 자동으로 시민의눈 회원이 되는데, 대표선출에 앞서 시민의날개에서 가지고있는 명단의
회원들에게 선거인명부등록을 알리는 문자를 보내주겠다고 했지만 김상호씨가 거절했습니다.
그리고 시민의날개 전체회원들에게 선거인명부등록 문자를 보내지 않았습니다.
대표를 뽑는 선거를 일부회원에게만 알려서 투표를 한것이므로 대표성과 정당성에 문제가 있는 대표선거였다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대통령선거를 할때 몇몇지역에만 투표권등록을 할수있도록 선거인등록번호를 보낸거와 같은거죠.
저는 대선때부터 개표감시를 해왔고 후원회원인데도 선거인명부등록 문자를 받지 못하고 대표선거가 있는지도
몰라서 투표를 못했습니다.

3,
대선즈음에 파파이스에 출연해 후원금이 3억이 들어왔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후원금 내역을 공개하라고 했는데 김상호씨가 계속 미뤘습니다.
그러다 8월8일에 후원금내역 공개하라는 사람들 12명을 제명시켰습니다.
동시에 전체회원이 드나들수있는 전체회원방을 패쇄시켰습니다.(현상황을 전체회원들이 모릅니다)

그후 사무실에 가서 따지자 대표선거가 있는 8월20일에 모든걸 공개할테니 그때까지 기다려달라고 했고
8월20일에 사무실에 회원들이 찾아가자 김상호씨와 현지도부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회계사한테 감사를 맡겼기때문에 보여줄수없다고 했습니다.
본인이 보여준다고 했고 회원들이 찾아가는걸 알면서도 회계사한테 맡겨서 보여줄수 없다는게 말이됩니까

 

한길순 현대표는 대표선거기간동안 공무원수준의 회계감사를 했다고 공언했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에 회계감사를 받은적이 없다는것이 드러났습니다.
얼마전 회계감사를 받은적이 없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시민의눈은 회계감사를 받아야 할 의무가 없다는겁니다.
지금까지 거짓말을 한것입니다.

 

지금 홈페이지 올라와있는 회계내역은 결산내역입니다.
현재 회계감사를 받은것이 아니라 세무사에게 회계결산보고를 받았다고 합니다
본 사람들의 전언에 따르면 회계결산보고서 라는 이름의 대차대조표라고 합니다.
간이영수증도 많고 영수증과 입출내역에 대조하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회계사에게 이 회사는 회계에 문제가 없다는 증빙을 받은게 아니라는겁니다.

 

회계를 공개하는 방식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영수증등 상세내역을 보려면 서울 사무실에 가야 하는데 하루전에 허락을 받아야하고
2명이상 동시에 볼수없으며 3시간이상 볼수가 없다고 합니다.
또 비밀유지서약서를 써야만 볼수있다고 합니다.
봤던분들 전언에 따르면  시간이 안되서 한달보름정도 기간만 볼수있었고 전체를 볼수없었다고 하고
대부분 함구하고 계십니다.


자료이미지

 

2017년에 선거백서를 만든다며 천만원을 지출했는데 소식이 없자 백서는 어떻게 됐냐고 김상호씨에게
문의를 했고 의뢰했던 곳에 사장이 죽어서 백서를 만들수가 없어서 무산됐다는데, 그 돈에 지급내역은
있는데 환급기록이 없다고 합니다

회계문제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시민의눈은 지역에서 의견 취합을 해서 지역대표인 접주,총무가 중앙에 의견을 전달하는 구조입니다.
그러나 현재 지역에 의견을 취합하지 않고 김상호씨가 임명한 대접주,총무들이 정족수가 미달함에도 회의를
열어 중요한 사안을 결정짓고 있습니다.

회의도 비공개로 진행을 하고 회의내용이 밖으로 새나갈까봐 핸드폰도 반납하고 회의에 들어갔습니다.
회원들은 회의내용을 알아야 할 권리가 있습니다.
모든 결정과정을 느슷한 조직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전체회원들과 소통하지 않고 지도부끼리 모여서 결정하는
구조를 회원들은 허락한적이 없습니다.
제명한 사람들과 같은뜻을 가진 접주와 총무들도 있습니다.


자료이미지

 

저는 규정대로 전체 시민의눈 회원들에게 이 모든 사안을 세세하게 알린다면 김상호씨와 현지도부는
분명히 질타를 받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회계문제는 처음에 지금 공개한 정도만이라도 공개했으면 타협하며 넘어갈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공개하지 않았으며 공개하라는 사람들을 적폐로 몰았는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또 해결을 위해 진상조사위를 만들었는데 지도부가 간섭하는 진상조사위가 된것에 항의로 사퇴하신분 글을 올립니다


자료이미지

 

커뮤니티에서 시민의눈 너무 고생하고 반드시해야할 중요한일을 하기 때문에 얼마를 쓰고 어디에 썼던
관심없다고 하시는분들 많고 문제제기 하지말고 문제가 없다고 하는분들이 대부분인걸로 압니다.
끊임없이 딴지에 제명된 사람들과 문제제기 한 사람들을 적폐로 몰아세우는글들이 호응을 얻고있으니 말이죠.

돈이 들어오고 체계가 제대로 잡히지 않고 전체회원에게 비공개로 유지되는 단체라면 더욱 반드시 회계는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합니다.
사람들이 모이고 단체가 커지면 이권도 개입할수있는등 문제가 안되는 경우가 어디있습니까?
더욱이 선관위와 의심스러운 선거시스템에 제동을 걸고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감시해야 할 단체라면
누가봐도 깨끗하고 공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럼 문제제기를 한 사람들의 궁극적으로 하고싶은 말은 뭐냐.
전체회원방을 만들고 전체회원들에게 일련의 모든 사안을 공개하고
2017년 회계에 의구심이 많으니까 100%회원들에게 공개하고 회계감사를 받아야하며
현재 규정규약을 자기들 입맛에 맞게 뜯어고치는 행위를 중단하고 제명한 사람들을 복권시키고
전,현지도부의 제약을 받지 않는 독립적권한이 있는 진상조사위를 열어 일련의 모든사안에 대해 조사하고
책임규명을 하고 절차에 따라 조치를 하기를 바랍니다.
이런 문제제기가 정당하지 않은 시민의눈을 와해시키려는 혹은 자신들이 지도부를 차지하려는것으로
치부돼야합니까?


중간에 자료이미지는 82쿡에 올릴수없어서 딴지에 올린글 아래링크 올립니다. 자료가 같이 올려져있으면 참조하세요.

http://www.ddanzi.com/free/533630062


http://eye.vving.org/ 시민의눈 010- 9629-2500 (후원문의폰), 중앙사무실 02-485-2500, 한길순(대표) 010-4252-6362
http://vving.org/main.php 시민의 날개 070-8672-0986

 

IP : 112.171.xxx.2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눈
    '18.10.16 12:11 AM (112.171.xxx.242)

    http://www.ddanzi.com/free/533630062

  • 2. ㅇㅇ
    '18.10.16 1:37 AM (211.209.xxx.81) - 삭제된댓글

    이것도 한 쪽의 주장이죠
    사실관계부터 명확하지 않은 부분들이 여럿 보이고
    무언가를 할 수 있다 라는 권리사항과 무언가 해야 한다는 의무사항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공개적인 자리에서 정리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봐요

  • 3. ㅇㅇ
    '18.10.16 1:51 AM (211.209.xxx.81)

    이것도 한 쪽의 주장이죠
    사실관계부터 명확하지 않은 부분들이 여럿 보이고
    무언가를 할 수 있다 라는 권리사항과 무언가 해야 한다는 의무사항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여러 이유를 들어 공론화 하는 것이 목적인 듯 한데
    회계감시에서 시작해서 지도부 선출에 대한 이의제기 등 일련의 모든 행동들에 있어
    그 의도가 순수한가는 의문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 4. ㅇㅇ
    '18.10.16 1:59 AM (211.209.xxx.81)

    무엇보다 의문점이 자유가입 형태로 되어있는 커뮤니티 플렛폼에서 나왔다는
    저 권고안이라는 것이 과연 대표성을 갖는가 혹은 대표행위가 절차적으로 가능이나 한가
    두번째로 산하단체라는 애매한 표현이 나오는데 그러할만한 권리관계가 있는가 여부
    이것을 놓고보면 실질적으로는 권고안이라고 하는게 권리의무 관계와 무관한
    단순히 정치행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 5. .......
    '18.10.16 6:44 AM (61.78.xxx.65) - 삭제된댓글

    의심하는건 합당해 보이고.
    속시원히 답하지 못하는걸 보면 더 의심스러워 보이네요.
    두명이상 세시간 이상 회계자료를 볼 수 없었다니.. 저게 뭔가요. 나 참. 놀라고 있습니다..
    친구 셋이서 한달에 2만원씩 내서 점심먹는 모임의 총무(?)이신 나이 70인 우리 엄마도 친구들 보여줘야 한다며 수첩에 메뉴. 가격. 잔금까지 꼬박꼬박 적으시더이다.

  • 6. 시눈
    '18.10.17 4:13 AM (112.171.xxx.242)

    ㅇㅇ님 그 분들이 딴지에 올린 제 글에 답을 보세요. 저는 이 글을 시눈 지도부들이 들어오는 텔레그램방에도 올렷지만 반박하지 않았습니다.
    시민의날개의 산하단체라고 규약규정에 나와있습니다. 시민의날개에서 활동비도 여러번 보내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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