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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값이 계속 떨어지네요 .....

조회수 : 23,747
작성일 : 2018-10-15 17:12:02

친정에서 한달전 그동안 많이 올랐으니 처분하려고 머뭇거리시는 걸

제가 말렸어요  좀 매수세가 너무 없다고 중개사가..

기다려 보라고..

그런데 지금 보니 7천이나 내려서 사람들이 내놨고

중개사 말이 8천 내린 가격으로 가계약 한 곳이 됐다고 일단 가격 좀 내리시는게 어떠냐고 하는데

친정에선 2주일 새에 1억 가까이 내렸으니

좀 더 기다려 보자고 하시고..

그런데 더 내릴거 같아서 빨리 팔아야 한다고 저는 보구요

그렇게 비싼 지역 아니지만 나름 핫한 지역이구요

한참 3억이 갑자기 올랐어요

지금 내놨다가 일단 거뒀는데

중개사가 누가 묻는데 너무 빠진 가격이라고 어떻게 하겠느냐고 하는데요

혼란스럽네요


-------------

사실 친정은 2007년 꼭지에 오를대로 올랐다고 하던 그 지역 집을 6억에 샀어요

보통 5억 정도 하다가 2006년-2007년 갑자기 1억 올라서 불안하셨던지 그냥 사셨는데

사자마자 떨어져서


4억까지 떨어져도 안팔리더라구요


2014년에도 팔려다가 안됐는데 사실 4억에서 3억 올랐으니

지금 7억좀 넘어갔는데

그 사이 못팔아서 8천 떨어졌으니 사실은 2007년 가격 간신히 회복한 거죠...


즉 거의 오른게 아니라 옛날 꼭지 금액 간신히 회복한 거에요

IP : 58.151.xxx.12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8.10.15 5:12 PM (49.172.xxx.114)

    대충 어느 지역이신지요?

  • 2. ...
    '18.10.15 5:14 PM (175.223.xxx.170)

    지역이 어딘데요?

  • 3. 어머나
    '18.10.15 5:15 PM (112.161.xxx.165)

    우리 동네는 올라서 기분 좋아요

  • 4. ..
    '18.10.15 5:16 PM (59.5.xxx.97)

    3억 올랐다가 7천 빠져서 팔기 망설인다는 거죠?
    사람 욕심이 끝이 없나 봐요ㅠㅠ

  • 5. . .
    '18.10.15 5:16 PM (222.112.xxx.106) - 삭제된댓글

    관악구? 거기 갭투자들 엄청 들어가서 호가만 올려놓고 거래 안된다고

  • 6. 금시초문
    '18.10.15 5:19 PM (116.125.xxx.48)

    서울인가요?

  • 7. 지역을
    '18.10.15 5:19 PM (222.98.xxx.159)

    말씀해주셔야

  • 8. ㅇㅇ
    '18.10.15 5:20 PM (125.177.xxx.110)

    지금 왜 팔아요?
    팔지 마시고 그냥 가지고 계세요
    지금 집값 정상이 아니라고 하는데 한번도 정상이라고 한 적 없어요.
    저 10년전에 집 값 꼭대기일 때 사서 마음 고생도 했는데 지금 그 가격보다 더 올랐어요.
    집값이 오르고 내리고가 있지만 결국은 항상 우상향이에요.
    이게 정책을 잘하고 못하고 문제가 아니라 그냥 역사적으로 그랬어요.

  • 9. 아니
    '18.10.15 5:21 PM (116.33.xxx.111) - 삭제된댓글

    집사는 건 맘대로 해도 파는 건 내 맘대로 안 됩디다
    근데 팔고 어디 가실 곳 있어요? 아님 그냥 쥐고 가세요

  • 10. ...
    '18.10.15 5:23 PM (121.166.xxx.33)

    금리.올리는데.무슨수로 부동산이 올라요?

    부동산도 저금리때나.가능하지...

  • 11. ...
    '18.10.15 5:23 PM (180.69.xxx.199)

    여러채 갖고 계신가보죠.
    노인분들은 더 나이 드시기 전에 팔아야 쓰고 돌아가시는데...자식들 좋은 일만 시키겠죠.

    그나저나 너무 꼭지가 뭐다들 하더만
    요즘은 누구나 팔지 말라고 하대요. 또 오른다며.
    부동산은 82와 반대로 하라든데...ㅋ

  • 12. 요번에
    '18.10.15 5:31 PM (211.224.xxx.248)

    훅 빠질것 같아요. 우리나라 금리 반드시 꽤 올릴테고 그러면 대출 많이 끼고 있는 사람들 못견디고 내놓을겁니다.

  • 13. ...
    '18.10.15 5:32 PM (220.76.xxx.85)

    3억이 올랐다가 7천 빠졌다고 ㅋ

  • 14. 앞으로
    '18.10.15 5:36 PM (59.25.xxx.220)

    이정책기조유지하고 금리올리면 꽤많이 빠질거같네요...

  • 15. .....
    '18.10.15 5:37 PM (211.200.xxx.168)

    무슨수로 사람들이 집을 사겠나요.
    대출자체가 안되는데요. 이번 정책은 역대급이예요. 이런 대출조이는 정책은 본적이 없어요.
    거래자체가 지금 안되고 있는데, 아파트 호가를 올리든 내리든 아무 의미 없는 시장이죠.
    대출받을 필요 없는 소위 수십억 쌓아놓고 사는 사람이나 자기가 원하는 뷰 원하는 지역 원하는 층 골라사는 상황이구요.
    매수인들은 집값 오를까 걱정이지만. 주위 다주택들 보면
    댜주택자들은 지금은 임대사업자등록해서 집을 다같이 팔지도 못하고 있는데, 8년뒤에 양도세면제받으러 아파트 물건 서울 경기권에 쏟아질텐데 그땐 어떻게 파나 전전긍긍하고 있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락할땐 누구보다 먼저 팔려는게 사람 심리기도 하구요.

  • 16. 아니
    '18.10.15 5:39 PM (175.113.xxx.141)

    왜 지역을 말을 못하냐고요
    아파트 이름을 묻는 것도 아니고 서울 노원 광명 금호 이 정도로는 말을 해야 신빙성있는거 아닌가요

  • 17. 금리
    '18.10.15 5:39 PM (116.33.xxx.111) - 삭제된댓글

    하락론자들은 금리가 큰 무기네요.
    금리 크게 못올려요. 부동산보다 수출이 심각한 상황인 거 아세요? 경제가 힘든데 부동산 잡자고 금리 올리면 줄도산입니다.
    그리고 이미 집 산 사람들은 몇년 고정 금리. 새로 살 사람만 골치 아프죠. 갭투자자들은 어차피 대출도 없어요.
    금리 올려서 경제 파탄나면 집값도 조정을 받겠지만 있는자들이 쓸어 담겠죠. 돈은 그렇게 흐릅니다.

  • 18. ㅡㅡ
    '18.10.15 5:43 PM (180.66.xxx.23)

    오른 만큼 내려야 하는데
    오른거에 10분의1도 안내린건 내렸다고 할수 없어요

  • 19. ...
    '18.10.15 5:48 PM (175.223.xxx.170)

    금리 올리면 집값 떨어진다고요?
    1프로대였던 박근혜시절은 왜집값이 최고로 하락했을까요..

  • 20. ...
    '18.10.15 5:49 PM (110.9.xxx.47)

    제가 종종 검색해보는 용산 지역은 집값변동은 없는데 최근에 매매 물량은 많이 늘었네요. 얼마전까진 한손으로 꼽을 정도더니. 근데 가격 변동은 없는데요..

  • 21.
    '18.10.15 5:52 PM (117.123.xxx.188)

    금리는 장기적으로 얼마냐가 문제지 오를 수 밖에 없어요
    이미 1년전부터 쪼금씩 올랏는데요
    서울은 몰라도 지방 부동산은 아사직전이에요
    일부 - 광주등-는 아니지만 다들 힘들어합니다
    여긴 경기남부인데 신축아파트가 마피4천이에요
    4억도 안되는 아파트.....이름만대면 다 아는 브랜드

  • 22. @@
    '18.10.15 5:57 PM (220.117.xxx.115)

    대출받아 사줄 사람들이 없습니다.
    설마 여태 돈다발 들고 집사고팔고 했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시죠?
    대출 규제는 신의 한수 입니다.
    정부가 집값을 올리고 내리는게 아니라
    정체하락시에는 부양하고 버블폭등시에는 규제합니다.
    정부가 하라는대로 하는게 맞아요..
    전 정권에서 빚얻어 집사라 할때 사고
    지금 정권에서 1채 남겨두고 파시라고 할때 팔았으면 대박!!
    나라에서 방법을 다 알려줬네요..ㅎㅎ

  • 23. 원글
    '18.10.15 6:00 PM (58.151.xxx.12)

    본문에 달았는데요..

    부모님네는 꼭지에 산게 그동안 계속 떨어져서 거의 2억 넘게 빠졌던게 가까스로 3억 올랐다가
    이번에 다시 떨어진거니 거의 오른게 아닌거죠..ㅠㅠㅠㅠ

    그런데 더 떨어질거 같으니까 불안해서 팔려는거구요 ㅠ

  • 24. 오른게 아님..
    '18.10.15 6:05 PM (125.176.xxx.90)

    물가상승분 생각하면 마이너스인거죠..

  • 25. 그러니까
    '18.10.15 6:06 PM (14.39.xxx.18)

    지역이 어디냐구요...

  • 26. 어디
    '18.10.15 6:07 PM (14.39.xxx.18) - 삭제된댓글

    광주나 대구, 부산 집
    말씀하시는건 아니겠지요? 서울 어디가 그런가 해서요

  • 27. 주의
    '18.10.15 6:08 PM (175.223.xxx.24)

    은행원이 그러던데요
    지금 외국인 자본 유출이 심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내년에 마마도
    큰고비가 있을거같다고 금리인상
    단단히 대비하라고 하던데요
    현찰가지고 있던가 달러를 좀사놔야
    하는거 아닌지 금도 지금17만원선이던데

  • 28. 원글
    '18.10.15 6:12 PM (58.151.xxx.12) - 삭제된댓글

    두 개 동이 있는 강서구 요

  • 29. 원글
    '18.10.15 6:13 PM (58.151.xxx.12) - 삭제된댓글

    강서쪽이오...

  • 30. 레이디
    '18.10.15 6:14 PM (223.38.xxx.124)

    이런 글의 특징: 지역조차 언급없음.

    무슨 동에 있는 아무개 아파트까지는 아니더라도 시,도조차 언급없음.

  • 31. 원글
    '18.10.15 6:15 PM (58.151.xxx.12)

    서울이구요

    연식 좀 됐고 대단지는 아니에요
    강서 영등포 관악 중 한곳이에요

  • 32. 근데
    '18.10.15 6:18 PM (14.39.xxx.18)

    이런 글에 지역 명시안하시는
    이유는 뭘까요 뭐가 비밀인지... 강서 영등포 관악이라해도 그 셋합치면 얼마나큰대요. 어딘질 ㅈ아파트까진 아니라도 지역이라도 알아야 조언을 해주죠...

  • 33. 서울에
    '18.10.15 6:30 PM (175.195.xxx.131)

    그런 곳이 있다니.
    엄마네 구로구인데 최근 2년간 3억올랐거든요.

  • 34. ..
    '18.10.15 6:35 PM (159.65.xxx.222)

    저런 데 많더만 지역을 말하라고 닥달하는 분들은 왜 그러시는 건지.
    강남 서초 이런 데 말고 대부분 저런 양상 아닌가요?

    2006~7년에 미친듯이 올랐다 얼마 안 가 고꾸라져 2008년엔 참담했다 작년부터 올초에 다시 2006년 가격 근처 이상까지 올랐던 동네들 널리고 널렸잖아요.
    그런 동네들 또다시 롤러코스터 타고 내려올 것 같아요.

    이미 8월말부터 슬슬 그러더니 9월초에 중개소에서 받은 문자 안 지우고 가지고 있는데요.

    제가 상반기에 동생집 알아보면서 중개소에 문의했을 때 7억 후반~8억초반이고 매물 한두개밖에 없다 그랬어요.
    그 동네가 서울에서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딱 중간쯤 되는 동네인데 그렇게 콧대 높게 굴더라고요.

    좀 비정상적인 상황같다 동생한테 그랬더니 그냥 직장 가까운 곳 주거형오피스텔 전세로 들어갔거든요.

    그런데, 9월초 7억에 층 마음대로 고를 수 있다고 연락이 왔어요.
    답변을 안 했더니 곧바로 급매는 6억대도 있으니 연락달라 문자를 또 보냈더라고요.

    이 글 보고 지금 문의해 보니 6억 어쩌고 말꼬리 흐리더니 얼마 정도에 생각하냐고 그러네요.
    마치 맞춰줄 것처럼요.

  • 35.
    '18.10.15 6:39 PM (223.62.xxx.20) - 삭제된댓글

    부동산정보광장 들어가 보세요 지금 거래가 없습니다
    윗님 말씀처럼 부동산은 정부정책 따라가면 됩니다
    물론 아닌 곳도 있지만...

  • 36. @@@
    '18.10.15 6:41 PM (1.238.xxx.181)

    원글님은 부동산에 감 없으신거같아요
    부모님 집 사라팔라하지마시눈게 좋겠어요
    부모자식간에도 원망듣습니다

  • 37. 쓸개코
    '18.10.15 7:10 PM (119.193.xxx.38)

    오른다고 걱정.. 내린다고 걱정.. 부동산은 참 어렵군요.

  • 38. ㅎㅇㅎㅇ
    '18.10.15 7:16 PM (182.225.xxx.51) - 삭제된댓글

    어차피 꼭지에 못 팔고 바닥에 못 사요.
    어깨에 사고 무릎에 팔라는 얘기가 그래서 나온 거예요.
    꼭 팔아야 할 거면 기회 있을 때 털어야 해요.
    앞으로 원글님은 부동산 거래에 훈수 두지 않으시는 걸로...

  • 39. ㅎㅇㅎㅇ
    '18.10.15 7:21 PM (182.225.xxx.51)

    어차피 꼭지에 못 팔고 바닥에 못 사요.
    무릎에 사고 어깨에 팔라는 얘기가 그래서 나온 거예요.
    꼭 팔아야 할 거면 기회 있을 때 털어야 해요.
    앞으로 원글님은 부동산 거래에 훈수 두지 않으시는 걸로...

  • 40. ..
    '18.10.15 8:16 PM (110.70.xxx.4)

    그냥 뇌피셜글이네.

  • 41.
    '18.10.15 8:39 PM (58.234.xxx.195)

    서울 어디라고 하면 님 찾아 확인할까 겁나신건지. 지역을 알아야 여기 님들이 구체적으로 조언을 하죠. 에고.

  • 42. 사람들
    '18.10.15 8:41 PM (58.234.xxx.195)

    웃긴건 오르면 폭등이라고 열폭하더니 3억오르다 5. 6천 떨어지면 제값찾는다거나 정상화 된다 안하고 폭락한다고 열폭.
    도대체 왜 그러는걸까요.

  • 43. ,,
    '18.10.15 8:47 PM (49.173.xxx.222)

    영등포 양천구(목동제외) 관악구 30평대 아파트 10년간 계속 4억대 초반이었어요.
    어쩌다 3억8천까지 내려가기도 했구요.
    그런데 그 단지들 아파트 최근 1년만에 딱 8억으로 올라있네요
    4억올랐어요 1년만에.
    그런데 웃긴건 전세는 1년전 가격 그대로에요. 결국 갑자기 오른 4억은 받쳐주지 못하는 거품이라는거죠.
    저 가격이 얼마나 갈지 모르겠으나 저 가격을 받쳐주는 수요가 없으면 결국 시간이 얼마나 걸리냐이지만 제 가격 찾아가겠죠.
    가장 멍청한짓은 1년전에 4억하던 집을 지금 8억주고 사주는거.

  • 44. ,,
    '18.10.15 8:54 PM (49.173.xxx.222)

    아~노원구 박근혜때 1억 7천까지 내려갔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4억이에요.
    딱 1년만에.
    저걸 누가 사주고 받쳐줄까요 참 미스테리합니다.

  • 45. 낚시?
    '18.10.15 9:03 PM (14.52.xxx.212)

    한번 던져 보시는 건가요?

  • 46.
    '18.10.15 9:20 PM (180.224.xxx.210)

    떨어지고 있는 동네라고 소문내면 좋을 게 하나도 없는 입장이니 동네를 밝힐 수가 없으시겠죠.

    폭등하고 있어요...같은 글이라면 못 밝힐 이유가 없겠지만요.

    자꾸 동네 밝히란 분들 저도 이해가 안 갑니다.

  • 47. D.d.d
    '18.10.15 9:28 PM (175.223.xxx.99)

    떨어지는 동네 세세히 밝히면 오히려 그 동네사람들한테 공격당하겠죠.

  • 48. 그냥 1채 있는거
    '18.10.15 10:06 PM (1.102.xxx.69) - 삭제된댓글

    "정상화"되고
    젊은이들 돈 모아서
    집사고 애낳고 살게 되기를 바래요.
    통일이건 교류건
    순조롭게 잘 되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되기를 바랍니다.

  • 49. ....
    '18.10.15 10:17 PM (221.158.xxx.217)

    1주택 실거주면 부모님은 그냥 사는게 낫다 싶은데요....
    아파트도 년식 오래되면 좀 힘들다고 봐요 저는
    요즘 새 아파트는 스마트하고 주민 편의시설이나 게스트하우스까지 갖줘서 살기 정말 좋거든요

  • 50. 기업도산
    '18.10.15 10:39 PM (39.117.xxx.200) - 삭제된댓글

    이번에 금리 안 올리면 기업들이 도산합니다.
    금리 역전 때문에 닷새 동안 5조 사라졌던 거 보셨죠?
    가계 부채 때문에 한은이 금리 안 올리면 외인들의 탈출 러쉬로 제 2의 IMF 옵니다.
    가계 부채냐 기업 줄도산이냐 한은이 선택해야 하는 시점이 온 겁니다.

  • 51. 금리
    '18.10.15 11:01 PM (221.164.xxx.83)

    오르는것도 문제지만 대출조건이 확바뀌어서
    집을 사기힘들어요
    그리고 갭투자자들이 없어지니 수요도줄고요
    다주택자 조이는데 무슨수로 집값이 오르나요
    이미 대출잔뜩 껴서 여유로 사놓은사람들이 똥줄타죠
    집내릴땐 안팔리거든요
    지금부터서서히 내년에 확 떨어진다네요
    집을 바로처분하지는않아요
    설마설마하거든요 버틸때까지 버티다내놓죠

  • 52.
    '18.10.16 12:15 AM (211.114.xxx.110)

    오르지는 않겠네요

  • 53. 고가 아파트는
    '18.10.16 12:22 AM (125.177.xxx.11)

    능력이 안 돼서 관심밖이고
    나머니 동네는 틈틈히 부동산 사이트 들여다 보는데
    실거래가가 그렇게 1억이 확 떨어진 동네가 있나요?
    호가를 너무 어처구니없이 불러서
    실거래가하고 호가가 1,2억 이상 차이나는 아파트가 많던데
    그런 동네 중에 하나인가봅니다.

    한 아파트 같은 평형인데 호가를 4억대에서 6억대에 걸쳐 부른 곳도 봤네요.
    급매가 나오기 시작하면 호가 거품이 빠질 겁니다.

  • 54. 금리가
    '18.10.16 3:38 AM (68.195.xxx.117)

    자꾸 올으고 돈이 외국 으로 자꾸 빠지고 주위에서 말하길 IMF 오기 전 과 같다 그러던데
    세계가 집갑이 마구 떨어 지네요. California New york London Sidney 많이 떨어 지네요

  • 55. 금리인상
    '18.10.16 5:25 AM (87.63.xxx.226) - 삭제된댓글

    한은 금이 린상을 부동산 차원에서만 고민하는 게 아닙니다. 미 연준이 올해 금리 인상 계속했고, 한국과의 금리 격차가 커지면서 증시나 자금 유출에 영향을 주고 있어요.

  • 56. 음..
    '18.10.16 5:26 AM (87.63.xxx.226)

    한은 금리인상을 부동산 차원에서만 고민하는 게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미 연준이 올해 금리 인상 계속했고, 한국과의 금리 격차가 커지면서 증시 등에서 외자 유출이 가속되는 영향...

  • 57. ..
    '18.10.16 9:59 AM (119.193.xxx.53)

    금리가 오르니 올해 세계 집값은 떨어지는데 우리나라만 오르는 기현상이 있었죠.
    요새 중국주요도시도 집이 안팔려서 새아파트 10%, 15% 할인분양한다더군요.
    시드니도 고가주택은 30%정도 떨어졌다 그러구요.

  • 58. dd
    '18.10.16 10:09 AM (152.99.xxx.38)

    통화량 줄이면 부동산 답 없어요. 그동안 시중에 돈이 많이 풀려서 부동산이 오른것인데 이제 전 세계적으로 긴축정책에 돌입했어요. 모든 경제활동에는 사이클이라는게 있어요. 이제는 내리는 사이클에 진입한거에요. 통화량, 금리 공부해보면 답이 딱 보여요. 이제 정신승리도 한계가 있어요. 재테크의 핵심은 어느 사이클에 타느냐 입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 상투를 왜 잡는데요....공부를 안해서 그래요.

  • 59. 부동산
    '18.10.16 10:54 AM (128.134.xxx.66)

    부동산 예측가능하긴 한건가요 너무 어렵네요

  • 60. ...
    '18.10.16 11:25 AM (39.7.xxx.155)

    152.99.xxx.38님

    그래서 돈많이 버셨어요?
    5년전쯤 집 많이 사놓으셨나요?

  • 61. 꼭지에 매수?
    '18.10.16 11:34 AM (61.82.xxx.218)

    이미 꼭지에 집을 매수한게 실수인데, 그 실수를 누가 메워주나요?
    집을 비쌀때 잘못 산거예요.
    그러니 결국 손해보고 판다라는 결말이 이미 정해져 있는데. 집값이 떨어졌다고만 하네요.
    최고가에 산집인데 집값이 ㅕ떨어지는건 너무 당연한겁니다,

  • 62. //////
    '18.10.16 11:57 AM (58.231.xxx.66)

    이 정책은 그냥.........닥치고 세금이나 내놔.......라는 강도들 입니다.
    집값 내리게 하는게 아니에요. 세금 거둬들이려고 하는겁니다.

    팔지도 못하게 만들고.....손해보고 팔려고 내놔도 살 수가 없게끔 막아놓았어요. 매수자가 현금 다 들고 살 수는 없잖아요.그런 사람이 몇이나 있다고.

  • 63. ...
    '18.10.16 12:14 PM (114.203.xxx.17)

    다행입니다. 얼마전까지 집값이 너무 오른다고 난리들이었지요? 집값이 안정돼서 참으로 잘됏어요.
    이제 집으로 돈 버는 시대는 갔으면 좋겠습니다

  • 64. dd
    '18.10.16 12:43 PM (152.99.xxx.38)

    그래서 돈많이 버셨어요?
    5년전쯤 집 많이 사놓으셨나요?----->이런 질문은 왜 하는거죠? 이해가 잘 안가는데요..
    사이클 알려드린건데 뭐가 잘못됬나요?

  • 65. ...
    '18.10.16 1:04 PM (110.70.xxx.98)

    윗님..
    사이클 잘 아니까 본인은 돈많이 벌었냐라는 뜻인듯요.

    솔직히 부동산은 전문가라는 사람도 다 틀리던데.
    사이클 알면 다 부자되겠죠

  • 66. 격세지감
    '18.10.16 3:57 PM (221.141.xxx.186)

    불과 몇개월전까지만 해도
    대세상승일테니 사라고 난리도 아니더구만
    잡혔네요
    근데
    세금 내기 싫으면 투기를 안했으면 되지
    눈먼돈 잡으려고 돈도없이 투기해놓고
    세금강도라는말은 맞지 않는것 같은데요?
    집값 천천히 오르게 하거나
    감가상각해서 내리게 하고
    돈이 충분히 많아서 집을 사는게
    맞은 매매방법 아닌가요?
    세금이야 내기 싫으면 수익창출을 하지 않으면 되지요
    어떻든
    집값내리면 매매차익도 없으니 세금도 안내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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