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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ㅇㅇ

ㅇㅇ 조회수 : 17,879
작성일 : 2018-10-03 21:48:57

잔인하다시니 글은 펑해요
근데 여기 부모빙의된 사람들한테 받은 상처는 안 잊혀지네요.
그런식으로 자식 키우지마세요 님들.

IP : 211.36.xxx.138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립하세요
    '18.10.3 10:00 PM (123.254.xxx.248)

    이런저런말듣기싫으면 독립하세요.
    핑계없는무덤 있나요
    어렵고힘들어도 그아버지 입장에서는 또할말있을테니
    얼른 독립하시는게 답이네요

  • 2.
    '18.10.3 10:03 PM (223.62.xxx.184)

    아오 윗댓글
    맨날 독립독립독립 지겨워 죽겠네요
    여기 시부모글 남편글에도 그냥 다 이혼하라고 하고
    어휴

  • 3. ㅇㅇ
    '18.10.3 10:03 PM (221.164.xxx.210)

    막상 독립하려니 일이 안구해져요.
    돈을 모아야 독립하는데..알바도 구해보고 이력서도 매번 쓰고 있는데 불황은 불황인가봐요.
    안되면 멀리 기숙사있는 공장이라도 들어가서 돈 모으려구요. 그것도 쉽지 않겠지만..ㅠㅠ

  • 4. ㅡㅡ......
    '18.10.3 10:03 PM (216.40.xxx.10)

    저 세대 남자들. 어디가면 천덕꾸러기 된지 오래에요.

    뭔짓을 해서라도 독립하세요.

  • 5. ㅡㅡ......
    '18.10.3 10:06 PM (216.40.xxx.10)

    왜 독립이 답이냐구요?
    그 가정구도 안에선 가해자로서는 아쉬울게 없고 피해자는 계속 당하고 살아야 하거든요. 아니면 가해자 비위 맞춰주고살거나요.
    이혼 두려워 참고 사는것도 그렇고.
    피해자가 따로 나가 살아야 그 학대가 끝나기 때문이에요

  • 6. **
    '18.10.3 10:09 PM (110.10.xxx.113)

    아버지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으신것 같아 안쓰럽네요..

    경제적 독립을 할 수 있도록 얼른 일자리 구하시고 저축하세요..
    목돈이 모였다 싶으며 독립해서 사시구요..
    헌데.. 독립하면 이리저리 새는 돈이 많으니
    저라면 조금 더 참고 저축을 많이 해둘것 같네요..

    지금 서로 얼굴 볼 시간이 많아서 더 감정이 안좋을 수 있으니
    일단..일부터 찾으시는게 중요할 거 같아요.

  • 7. 아니뭐
    '18.10.3 10:11 PM (112.151.xxx.25)

    독립하기 싫어서 같이 살겠어요. 다 사정이 있는거지 말로 뭐라 하는 건 참 쉽죠~~ 저런 아버지 밑에서 크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나중에 더 나이 드셔서 외톨이 돼도 자업자득이죠뭐.

  • 8. ㅇㅇ
    '18.10.3 10:12 PM (221.164.xxx.210)

    맞아요ㅜㅜ 특히 6~70대 남자노인들...일부를 빼놓고는
    사람대하는 태도나 말투, 생각 등등 많이 안좋네요.

    십여년전에...진작 독립했어야하는데...멘탈도 약하고..저도 능력 부족하고 의지력 없어서
    직장이 항상 불안정했어요. 잘리기도 하고...
    지난일은 탓해봤자 소용없고..평생 못벗어나서 발목 잡힐거 같기도 해요.
    억울하게 살긴 싫은데..여자혼자라 만만히 보이고 무시당하고... 집나와도 큰 차이는 없을거 같아서요ㅜㅠ

  • 9. ㅇㅇ
    '18.10.3 10:16 PM (221.164.xxx.210)

    저같은경우는 돈 깨지니까 벌어서 모으는 것도 정말 중요하긴 한데요..
    같이 있다보면 인생에 대한 태도가 물들어서...패배주의에다 비관하게 되니...
    차라리 독립하는 편이 나을거 같아요.

    제가 인간관계도 잘 안되고,, 사람이 없으면 외로움을 심하게 타서 독립에 실패한 탓도 잇는데,..
    아버지랑 같이 있으면서 불평불만 말 섞으면 점점더 우울해지고 화가 나요.
    저도 불평불만 많은데,,저라도 그거 줄이고,,영혼이라도 건지려면 돈깨져도 독립이 답이네요.

  • 10. ㅇㅇ
    '18.10.3 10:18 PM (221.164.xxx.210)

    이해해주시는 분도 있어서 다행입니다ㅜ
    어느순간부터 저도 가만히 안있고, 모진 소리도 하고 제 할말 다했어요.
    그러고 나니까 죄책감도 들때도 있고...지금도 제가 심했나 싶어 확신이 안가기는 한데
    저도 살아야하니까요..ㅠ
    누가 저더러 학대받고 산거 같다,,왜그렇게 부끄럼많고 소심하냐,,
    인격적인 대우를 못받고 자란거 같다던데..그 이후부터 아버지뿐 아니라 어머니도 점점 더 미워져요.

  • 11. ...
    '18.10.3 10:19 PM (118.35.xxx.12)

    10여 년 전에 독립했어야 했다면 적어도 나이 서른은 훌쩍 넘기셨다는 말인데...

    얼른 직장 구해서 독립할 생각을 해야지 길고양이 사료나 챙겨주고 있다니 참...

    제가 부모님이라도 정말 속이 많이 답답했을 것 같아요.

    부모 탓, 환경 탓 그만 하고 빨리 정신 차리세요.

  • 12. ㅇㅇ
    '18.10.3 10:30 PM (117.111.xxx.227)

    윗님은 남의 약점만 갖고 공격해대는걸로 보여요.
    저에 대해 뭘 알고 제 탓하나요? 직장 구하고 있어도 뜻대로
    안되니까 그렇죠.
    저 관심받고 격려받는 일반적인 가족이 아니라 역기능 가족
    에서 불완전하게 살아서 자신도 없고 능력떨어져요.
    만성불안 우울, 정신적인 문제있어서 상담도 받고 정신과
    약도 타먹은 사람인데..알지도 못하면서 남말 말아요.

    이력서 꾸준히 내고있고, 면접갔다가도 번번이 떨어지는데
    놀고 먹으면서 동물 사료만 챙겨주주는 한심한 인간쯤으로
    치부하네요. 말은 참 쉽게 하시네요.
    그 사료도 제가 산게아니라, 아버지가 동네고양이 준다고
    사놓고 방치한건데 그건 뭐라하실껀가요?
    그리고 길냥이 사료챙겨주는게 뭐어때서요. 남는시간에
    그정도 여유도 못내나요.

  • 13. ..
    '18.10.3 10:41 PM (114.202.xxx.193)

    직장 없이 성인이신데 아버지 집에서 아버지 덕보고 사시면서 불만이 참 많으시네요.
    독립 하셔야지요. 핑계대지마시고.
    아버지가 더 답답한 상황이실 것같은데요.

  • 14. ㅇㅇ
    '18.10.3 10:53 PM (117.111.xxx.227)

    정확히는아버지 덕보고 사는게 아니라 엄마덕보고 사는거죠.
    성인으로 자라면서 뒷받침이 부족했고 늘 불안했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님이 제 경우 겪어보셨나요?
    맘의 여유도 없고 답답해서 글로나마 풀려고 적는데,
    사회생활 잘안되는 제 탓을 하니 제가 더 답답한게,
    속풀이 할려다 더 답답해지네요.
    님 공감능력 떨어지시는 분 같아요

  • 15. 충격
    '18.10.3 11:01 PM (210.205.xxx.68)

    충격이지만
    그런 사람한테 빌붙어 사는게 원글이예요
    현실 직시하세요

    독립뿐이 길이 없습니다
    20대 초반도 아닌거 같고 그러면 이제 나가야죠

    무조건 슬프죠 위로하는게 능사가 아니예요
    객관적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 16.
    '18.10.3 11:01 PM (117.123.xxx.236) - 삭제된댓글

    독립 얘기 나오는게 왜요? 막말로 독립만큼 확실한 해결책이 어딨어요? 그렇게 싫고 한심한 사람 밑에서 의탁하고 있는거 웃겨요. 그렇게 싫었으면 이미 오래전에 독립했겠죠. 사회생활 좋고 잘되서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요? 다 꾸역꾸역 이기고 견디며 하는거죠. 원글님은 남들 다 하는것도 힘들어서 못하는거잖아요. 그러면서 아버지탓만 하고 있잖아요.언제까지 못난부모 탓만 할껀가요? 성인이 되서 한 사람 몫 못하는건 이제 님탓인거에요.

  • 17. 010
    '18.10.3 11:08 PM (223.39.xxx.61)

    여기 유부님들도 제발 남편 시댁 얘기 하지마시고
    제에발 이혼 좀 하세요오!

  • 18. ....
    '18.10.3 11:10 PM (39.118.xxx.74)

    아 진짜 역겹네요ㅡ저런 부모가 왜 자식은 낳아서 이런고통을 주는지.... 인연끊으시고 사세요. 그래야 살아요 제대로 인간답게.

  • 19. 010
    '18.10.3 11:13 PM (114.204.xxx.21) - 삭제된댓글

    덧붙이자면 미혼녀한테 독립하라고 하는것도 부심같아요
    결혼 아니었음 본인들도 부모님한테 빌붙어서 살았을거면서
    주위에 그런사람 여럿 봤네요
    부모님 돈으로 결혼해서 남편돈으로 먹고살면서
    어른인척 독립한척

  • 20. ...
    '18.10.3 11:18 PM (175.223.xxx.181)

    저랑 비슷한 환경이에요 정말로..
    성격도 그렇고 아버지 성향도 그래요 돈은 버셨지만 그냥 가족보단 본인 위해 사는 타입... 애낳고 조리원 갔다가 일주일 정도 친정 머무는중에 본인에게 거스른다고 몸푼지 얼마 안된 저를 때리려고 했지요 엄마가 필사적으로 막아서 안맞았지만 20대 후반에 결혼 전까지도 수틀리면 욕하고 때리던 양반이라 안말렸으면 실컷 맞았겠죠

    아무튼 그래서 하는 말인데요 진짜 독립이 답이에요 물론 쉽지 않은 것도 알아요 저도 못했으니까요 ㅠㅠ 근데 그런 집에서 그런 아버지밑에서 살아봐서 알아요 너무 안타까워요.... 원글님 이해 못하는 댓글도 이해해요 저런 집에서 안살아보면 모릅니다... 패배주의 낮은 자존감. 그나마 저는 결혼해서 남편이 많이 북돋워주고 이해해주고.. 너무 감사한 사람이에요 아이들도 착하고 이쁘고.. 내 가족만 생각하면 내가 참 소중하고 귀한 느낌이 듭니다 경제적인 여유보다는 심적으로 평안해요

    한시간 거리 살아도 명절생신이나 겨우 보고 살아요 자주 안보니 악화될 것도 없고요 여기서 이해받지 못한다고 상처받지말고 독립위해 애쓰세요 그게 님이 덜 좀먹는 길이랍니다..저도 일찍 독립해서 살았다면 정말 더 좋았겠다싶어요

  • 21. ...
    '18.10.3 11:18 PM (125.182.xxx.137) - 삭제된댓글

    밥주던 고양이가 그리되서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남자들이 공감능력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더라구요
    원글님 많이 답답하시겠어요

  • 22. 어쩌겠나요
    '18.10.3 11:47 PM (58.120.xxx.80)

    진짜 너무 답답하네요. 그야말로 종일알바말고 파트타임에 하는 알바라도 하셔서 밖에서 시간보내고 용돈도 벌고 하시면서 차후를 도모해보시는 방도 밖에 없는것 같아요. 그럴수록 체력이 튼튼해야하니 공원에서 줄넘기라도 꾸준히 하시구요. 아직젊고 체력좋으면 못할일도 없답니다. 힘내세요.

  • 23. ㅇㅇ
    '18.10.4 12:47 AM (221.154.xxx.186)

    막상 독립하면 돈이 안모이니,
    밖에서 운동 하거나 혹은 스타벅스 가계셔요.
    잠만 집에서 자고 말섞을일 잆게요.
    오이밥 싸서 도시락들고 도서관가시거나.

  • 24.
    '18.10.4 12:56 AM (121.151.xxx.144)

    게시판에서 독립하라고 하는건
    번뇌의 원인이 되는 부모가 벌어다주는 돈에 의지하지 말라는거 아닌가요?
    여기서 문제되는 남자는
    정작 마누라가 벌어주는 돈으로 살았는데?

  • 25. ....,
    '18.10.4 1:26 AM (14.33.xxx.124)

    속이 상하겠네요.
    다만 님의 인생이 님의 뜻대로 안되는 것처럼 아버지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버지들도 다 자식에게 존경받고 안식처가 되고 싶지 않을까요?

  • 26. 여름하늘구름
    '18.10.4 8:19 AM (114.202.xxx.193)

    O님 독립하라는건 성인이된 어른이 부모님 한테 의지하며 살면서 자기 맘에 안든다고 투정부리는게 더 웃기다는 거예요.
    마누라가 벌어 살건 누가 벌어서 살든 부부가 알아서 할일이고 다큰 성인이 부모덕보고 살면서 그걸 모르고 불만만 얘기하니 답답한거고요.

  • 27.
    '18.10.4 12:45 PM (117.123.xxx.188)

    아버지가 잘 한 거 없네요

    댓글들이 독립하라고 하는 건 부딫치지 말란 거 아닌가요
    가족이 서로에게 상처주는 상황이면 잠시라도 안 보는 게 답인거죠
    독 한맘 먹고 직업을 구해보세요
    그 담에 힘(돈)을 길러 나 스스로 살아갈 길을 찾아야죠
    고생하는 어머니 걱정거리라도 덜어드려야죠

  • 28. 그 아버지에
    '18.10.4 1:54 PM (175.223.xxx.218)

    그 딸
    그리 싫으면 나가던지

  • 29. 기숙사있는
    '18.10.4 2:13 PM (114.204.xxx.140)

    공장같은데
    일단 알아보시는 것도 한 방법이겠어요.
    싫은 사람이랑
    얼굴 맞대야하는 거 참 힘든 일이죠.

  • 30. 착각
    '18.10.4 2:26 PM (221.141.xxx.186)

    원글님이 착각하시는게 있는데요
    부부는 같이 살면 무촌이고
    이혼하면 남이에요
    부모자식은 무조건 1촌이구요
    어머님이 돈벌어서 아버지를 다 갖다주든 말든
    이혼안하고 살면 같이 쓰는게 맞아요
    자식은
    다 키워놓으면 독립하는게 맞구요
    표현이 참 그렇지만
    원글님이 아버지에게 독을품고 말할 처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머릿속 생각이 판이하게 다른
    성인들이 한집에 사는건 그만큼 어려운거라구요
    엄마가 벌었든 아버지가 벌었든
    다 키워 놨으니 독립하는게 맞구요
    이력서 열심히 낸다 쓰셨는데
    하다못해 취직이 그 오랜기간 안되면 알바라도 뛰면서
    돈벌며서 직장구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 31. 70대
    '18.10.4 2:35 PM (221.141.xxx.186)

    70대 아버지가 무능의 결정체였다고 인정하구요
    원글님이 취직이 안되는건 어쩔수 없는거고
    아버지가 돈을 잘 못번건 일부러 안벌어 온거고
    그런건 아니잖아요?

  • 32. 혹시
    '18.10.4 3:43 PM (14.49.xxx.188)

    아버지가 충청도 보수지역 사람인가요?
    사무실에 있는 한 분하고 느낌이 아주 비슷하네요. 쎄보이려고 말을 그런식으로 하는건지.. 혐오발언을 자칫 쿨한척 멋진척 하는데.. 그릇이 간장종지도 안되는 수준이더군요. 세상엔 품위 있는 인간도 있지만 그 근처에도 못 가는 인간군상도 있는 법.

  • 33. 원글님
    '18.10.4 4:46 PM (175.209.xxx.74)

    고양이의 죽음을 육포로 표현한 것에 대한 분노를 합리화하기 위하여 자신의 아버지를 참으로 구구절절 길게도 그것도 온라인의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악에 받혀 비난을 퍼붓는 님의 분노에 그다지 공감이 안가는군요. 자신의 감정만 중요하고 자신의 맘에 들지 않으면 마구잡이로 감정을 쏟아내는 자신의 정서에 대해서도 한번 뒤돌아 보시지요.

  • 34. ㅉㅉ
    '18.10.4 4:57 PM (65.95.xxx.194)

    ㅁㅊ 여편네들 많네
    독립 ? 저런 집구석에서 제때 제대로 취업하고 공부할수 있는 발판이나 마련해줬을까
    요즘 수저이야기 나오는거 보고도 헛소리
    콩심은데서 콩나고 장미꽃 심은데서 장미 나는거지
    부모가 자식을 제대로 지원해주거나 키우지도 못했으니
    독립할 여력을 갖추지 못한것을 어쩌라고!
    그런 부모 만나서 그렇게 사는게 자식잘못??
    누군 금수저집에 좋은부모 만나기 싫어서 이러고사나????
    독립하라는 댓글들은 저런 부모들인가?
    독립 헛소리 하기전에 독립하고 사회에 나가기 전에
    왜 제대로 지원도 못해주고 저딴 집구석에서
    사람 고생시켜서 독립도 못하게 했는지 한번 그 부모에게
    물어보시길

  • 35. ....
    '18.10.4 5:19 PM (65.95.xxx.194)

    요즘 괜히 금수저 은수저 타령하는게 아닙니다~
    그러니깐 부모자격도 없으면서 애 낳지 말라고요
    제대로 본인들이 물질 감정적으로 충분히
    도와주고 키우지도 못하면서 뭔 시간가기만
    기다렸다가 독립타령인지 제때 독립하기 바라면
    제대로 자식한테 지원이나 하고 독립타령들 하시길
    금은수저집 애들이 독립못할까 걱정하는거 봤나요??
    아니죠 독립은 늘 흙수저들이 못하죠 ㅋㅋㅋ
    그리고 그 흙수저는 누구탓이다? 부모탓인거 기억하시고요

  • 36.
    '18.10.4 6:43 PM (112.149.xxx.187)

    아니 뭔놈의 독립도 지원해줘야 합니까???? 정말 잘사는 이런사람 별개로 하구요. 외국에도 다 알아서 독립합니다. 지원받아 독립이 무슨 독립입니까????? 하다 하다...이런 댓글도 매번 이런식이니

  • 37. 아빠를
    '18.10.4 6:52 PM (218.159.xxx.83)

    그렇게 혐오하면서도
    그 집에 덕보고 사는 님도 답답합니다..
    고양이 얘기를 떠나서요.

  • 38. 토닥토닥
    '18.10.4 6:56 PM (223.62.xxx.60)

    여긴 부모입장이 많으니
    원글이 비난하는거죠

    요즘 알바도 하기 쉽지않고
    거지같은 중소기업도 수습기간 3개월 거쳐야
    정직전환되는데
    그 과정에서 야근도 해야하고 참 힘들더이다

    정신상태 불안하면 취업못해요

  • 39. 원글님
    '18.10.4 9:20 PM (211.36.xxx.90)

    우선 토닥토닥 해드려요 ...
    가족 중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응원과 사랑 관심을 받아 마땅한 존재에게 그런 환경만 주었다니 맘이 아파요
    그러나 이제부터라도 제정신 바짝 차리시고
    기숙사를 제공하는 일자리부터 시작해서
    작은 월세방 이렇게 차근차근 기반을 마련해보세요
    사람은 환경에 의식 무의식적으로 굉장히 지배를 받는 존재에요
    어서 나가시고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사람들과 어울려
    자신을 조금씩 바꿔보세요
    취업어려운거 누구나 다 아는 현실이구요
    하지만 또 서비스직이나 중소기업은 구인난에 시달리기도 하니
    눈을 낮추시면 그깟 직장 못구하실 것 없다고 생각해요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저금리 전세자금대출같은 것도 알아보시고
    독립 독립 그것부터 어서하세요~~~

  • 40. ㅇㅇ
    '18.10.4 10:17 PM (211.36.xxx.133)

    긍정적인 말씀해주신 위에 두 분을 비롯해 감사드려요ㅜ
    저한테 축복해주고 용기주신 분들이 있어서, 격려를 받으니
    용기가 납니다.

    전적으로 제 입장에서 말씀해주신 분들께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할지요...
    살면서 이해와 관심을 받아본 일이 극히 적었던 탓에 마음이 움직입니다.
    제 사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다 저를 욕하겠지만
    저도 말로는 다 못할 정도로 맘고생했고, 갖은 고초를 겪어서 힘들었거든요.
    저를 이해해주시고 힘이 댓글 주신 모든 분들의 앞날에
    축복이 있기를 빌어드리고 싶어요ㅜ
    독립을 결심중인데, 계획을 세우고 때를 노리고 돈모아야겠어요. 도움 받았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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