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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노인들 몸에서는 냄새가 날까요

ㅇㅇ 조회수 : 21,103
작성일 : 2018-09-18 10:51:02
1.목욕을 안해서
2.병이 있어서
3.몸에 염증.
4.그외


두려운부분중하나인데
저도 나이들어 냄새날까봐 예방해야할듯요
IP : 211.36.xxx.15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18 10:52 AM (216.40.xxx.10)

    몸에서 독소분해를 더이상 잘 못해서요.
    각종 장기 기능저하.

  • 2. ..
    '18.9.18 10:52 AM (211.205.xxx.142)

    2번 3번이요
    저도 나이가 드니 하루도 샤워 안하면 꿉꿉해요.
    노인은 더 하겠죠.

  • 3. ..
    '18.9.18 10:53 AM (125.178.xxx.182)

    세포가 죽어가서 그렇단 얘기 들어봤어요

  • 4. ..
    '18.9.18 10:53 AM (222.237.xxx.88)

    젊은 사람보다는 수 십년 더 살다보니
    몸 자체가 묵어 묵은내죠.

  • 5. 기사
    '18.9.18 10:53 AM (1.228.xxx.58)

    노인들 노네날이라고 냄새나는 물질 분비된다는 기사 떴었어요
    나는 노인도 아닌데 생식기나 겨드랑이에서 냄새나던데요
    자주 씻어도 그렇더라구요

  • 6. 저도
    '18.9.18 10:54 AM (223.62.xxx.119)

    50가까이 되니
    체취가 바뀌네요~
    매일 씻고 옷자주 갈아입어요.

  • 7. ......
    '18.9.18 10:54 AM (211.200.xxx.243)

    아기들은 또 아기들 특유의 냄새가 있잖아요.
    노인들은 노인들 냄새가 있는게 인간 노화의 과정인거죠.

  • 8.
    '18.9.18 10:54 AM (175.211.xxx.108)

    혈액도 탁해지고
    몸에 독소나 노폐물이 많이 쌓이니까 그런 거 같아요
    제 남편 50대인데도 혼자 쓰는 방에 냄새 나요 ㅠㅠ

  • 9. ...
    '18.9.18 10:58 AM (211.216.xxx.227)

    냄새 하는 텀이 점점 짧아지니 자주자주 씻는 거 외엔 대응방법이 없는 거 같아요.

  • 10. 호르몬
    '18.9.18 11:01 AM (211.193.xxx.228) - 삭제된댓글

    노네날, 또 다른 분비물이 냄새나게 하는데요.
    그 악취가 심해서 이불, 옷에 배입니다.
    허구헌날 빨수도 없고..
    남편방 문열어 놓으면, 근처만 가도 홀애비 냄새처럼 나요.
    빨래후, 세탁기에서 꺼내면서 맡아봐도나요.
    베개속도 파이프로 한후.
    세탁기에 돌리는데 여전히 냄새나요.
    어쩔수 없는 듯 합니다..
    내몸에서도 날듯해서 자주 씻고 갈아입고 할수밖에요.
    나이들면 호르몬, 노후된 장기, 먹는 약들 때문에 냄새나요.
    2~3년 전부터 나의 소변에서도 냄새가 심하네요.
    먹는 약들 때운이라네요.
    소변 한두방울 속옷에 묻으면 냄새 나겠지요.
    옷을 자주 갈아 입어야 합니다.
    겉옷도 더럽지 않아도 자주 빨고.

  • 11. xylitol
    '18.9.18 11:05 AM (1.249.xxx.46)

    저는 먹는 약이 많아져서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
    우리들도 그 나이되면 냄새날건데 본인이 그 냄새를 못맡을겁니다.
    본인 체취에 익숙해지니까... 지금 우리가 느끼는 걸 다음 세대들도 느끼고
    우리에게 냄새 난다고 하겠지요.

  • 12. 안 씻어서
    '18.9.18 11:06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1번이.제일 커요
    울 아버지 팔십에 돌아 가실때까지 젊은 사람 보다 더 깨끗하다 했어요
    부지런 하시고 어찌나 깨끗한 지 아침 저녁으로 샤워 하시고 틈만 나면 씻으시고
    집안일 바깥일 아버지가 다 하실 정도로 부지런 하셨는데 냄새 하나 안났어요
    어르신들 잘 안 씻어요
    저도 가게 이모들 보면 머리 전날에 감고 대부분 샤워 안하고 오시더라고요
    알바애들은 나오기전에 샤워 싹 하고 나오고요
    걍 안 씻어서 찌든 내에요

  • 13. 보나마나
    '18.9.18 11:08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저는 다른 생각이에요. 노인들이 향기 관리를 안해요.
    생각보다 세제를 많이 안 써요. 한번 입은 옷 세탁없이 또 입어요. 몸에 냄새 더 나면 옷을 더 강한 세제로 섬유유연제 넣고 자주 씻어입어야합니다.
    나프탈렌냄새나 이상한 냄새가 나는지 옷장도 정리해야하고요.

  • 14. 보나마나
    '18.9.18 11:11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저는 다른 생각이에요. 노인들이 향기 관리를 안해요.
    생각보다 세제를 많이 안 써요. 한번 입은 옷 세탁없이 또 입어요. 몸에 냄새 더 나면 옷을 더 강한 세제로 섬유유연제 넣고 자주 씻어입어야합니다.
    나프탈렌냄새나 이상한 냄새가 나는지 옷장도 정리해야하고요. 또 냄새 풍기는 오래된 물건 버려야해요. 시어머니집에 들어가면 구린내 납니다. 오래된 플라스틱 락앤락 쌓아놓고 쓰는데 거기서 김치베인 냄새 짠지냄새 구리구리하게 납니다. 요즘 그런 거 싼데 유리로 바꾸던지 버리던지 해야해요.

  • 15. 보나마나
    '18.9.18 11:12 AM (115.136.xxx.173)

    저는 다른 생각이에요. 노인들이 향기 관리를 안해요.
    생각보다 세제를 많이 안 써요. 한번 입은 옷 세탁없이 또 입어요. 몸에 냄새 더 나면 옷을 더 강한 세제로 섬유유연제 넣고 자주 씻어입어야합니다.
    나프탈렌냄새나 이상한 냄새가 나는지 옷장도 정리해야하고요. 또 냄새 풍기는 오래된 물건 버려야해요. 시어머니집에 들어가면 구린내 납니다. 오래된 플라스틱 락앤락 쌓아놓고 쓰는데 거기서 김치베인 냄새 짠지냄새 구리구리하게 납니다. 요즘 그런 거 싼데 유리로 바꾸던지 버리던지 해야해요. 미국 노인들 보다 한국 노인들이 냄새 더 나요. 샤워도 잘 안해요. 씻어도 물로 대충 씻고..

  • 16. 4번
    '18.9.18 11:13 AM (175.223.xxx.64)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 아침. 저녁으로 씻으시고 약도 많이 안드세요. 옷도 자주 갈아 입으시고 매일 아침 저녁으로 운동 하셔서 몸도 건강한 편인데 그래도 노인냄새가 살짝 납니다. 불쾌할정도는 아니지만 땀냄새가 진해지고 체취가 바뀌신것 같아요.

  • 17. 보고 있음
    '18.9.18 11:18 AM (115.136.xxx.173)

    씻을 때 무엇으로 얼마나 쓰는지 안 보고는 힘들죠. 때 없다고 슬쩍슬쩍 씻어요. 씻을 때 샤워젤이나 샴푸, 린스 사용량 일반적인 젊은 사람 반도 안돼요.
    빨래도 때없다고 아끼느라 세제 눈꼽 만큼 넣고요.
    30대 빨래, 60대 빨래...같이 빨래해도 빨래 후 냄새가 달라요.

  • 18. 노폐물
    '18.9.18 11:23 AM (112.216.xxx.139)

    그게 자주 씻어야하고, 물 자주 마시고, 노폐물을 체외로 빼 줘야하더라구요.
    젊을 때야 워낙에 몸속 변화들도 활발하니 소변으로 땀으로 배출이 잘 되지만
    나이가 들면 아무래도 체외로 배출하는 속도도 더디고 양도 많지 않죠.

    저희 친정 엄마 새벽에 등산, 낮엔 주민센터 요가, 저녁엔 아빠랑 산책..
    이렇게 운동하시고 운동 할때마다 1리터짜리 물 드시고(총 세번이죠)..

    냄새 안나요.
    물 자주 마시고 운동하면서 땀으로 배출하고, 운동하니 바로 씻어야하고..
    삼박자가 맞아떨어져(?)서 그런지 노인 냄새 안나요.

    내년에 칠순이세요.

  • 19. 이팝나무
    '18.9.18 11:26 AM (222.102.xxx.105)

    70중반 아는 여성분,,,매일 사우나 가십니다.
    주변 여러 노인분들,다 매일 목욕탕 가시는데 냄새 안나요.
    옆에가도 향기로운 냄새가 나요/
    노인들 냄새는 안씻어서 인듯..
    간혹 ,씻어도 체질적으로 노내날 냄새 나는분도 있긴 해요.

  • 20. 아래부위
    '18.9.18 11:32 AM (121.130.xxx.60)

    화장실가서 뒷처리를 젊은사람처럼 말끔하게 못해서
    똥을 속옷에 묻히고 다닙니다
    또 늙으면 땀샘이 원할하지 않아 배출이 안되기때문에 몸에 쌓여서 그렇습니다

  • 21. 이런글쓰는
    '18.9.18 11:33 AM (121.130.xxx.60)

    원글도 다 늙어요
    늙어서 분명 냄새날텐데 이런글은 왜 쓰는건지? 한심하군요

  • 22. ㅇㅇㅇ
    '18.9.18 11:41 AM (14.75.xxx.8) - 삭제된댓글

    시누가 우리엄마는노인냄새안난다고 자랑하던데
    깜놀 했어요
    같이 시장가려 만났는데 살짝
    노인냄새 났거든요
    달목욕 하시는분인데도 냄새나니까
    샤워 문제는 아닐듯 하고요
    호르몬문제 같아요

  • 23. 111111111111
    '18.9.18 11:56 AM (119.65.xxx.195)

    1번이요
    61세이신 할부지 매일 헬스장서 땀빼고 사우나서 씻고 출근하는데 가까이오면 비누냄새랑 사우나냄새나요
    이삼십때 남직원들 안씻고 담배피고 ㅜ 몸에서 쩐내나요ㅜ
    씻고 옷 자주 세탁하면 노인네도 향긋한냄새나요

  • 24. 개인위생 철저히
    '18.9.18 12:25 PM (125.184.xxx.67)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5118821&memberNo=223136...

    원인 물질 : 노넨 알데하이드 등
    40대 이후 생성, 피부의 땀샘 통해 배출
    해결책 : 자주 씻는다. 햇빛을 자주보고, 산책해서 휘발시킨다.
    입은 옷은 바로 빨고 옷을 자주 갈아 입는다.
    환기를 잘 시킨다. 침구류도 자주 교체한다.

  • 25. 다른 시각
    '18.9.18 12:39 PM (223.62.xxx.176)

    저희 할머니는 정말 안 씻으셨거든요.
    세수나 양치질도 안 하셨어요.
    목욕이나 머리감기는 일 년에 두어 번?
    그래도 아무 냄새 안 났어요.
    평생 충치 하나 생기지 않은 건강체셨죠.
    중성피부에 건강하면 늙어도, 심지어 안 씻어도 안 나요.

  • 26. 근본적인 원인은
    '18.9.18 12:46 PM (223.38.xxx.96)

    세포가 죽어가서 그렇단 얘기 들어봤어요.
    이게 정답입니다.
    재생되는 세포보다 죽어가는 세포가 더 많고
    (각종 장기, 구강, 임파선, 아래? , 피부...등 모든 곳)
    세포가 죽은거 = 단백질 분해..라서 그 과정에서 나는 냄새죠.
    거기에 플러스 기름기 많은 체질, 잘 안 씻는 위생상의 문제,
    오랜 약 복용, 노폐물 쌓임...등

  • 27. 안타까워요
    '18.9.18 12:49 PM (121.166.xxx.247)

    전 이런 노인냄새에 안 씻어서 그렇다는 글 보면 참 안타까워요
    이건 위에 분도 쓰신 노네날때문인데요
    저의 남편이 50대 초반인데 말도 못하게 냄새가 나요
    당뇨판정 받으면서 노인냄새가 시작되었는데 처음에는 약하더니 나중에는 구취랑 더불어 냄새가 냄새가
    작년에 실직하고 집에 있어서 더 심한 가 싶었어요
    그러다 다시 회사를 다니게 되어서 제가 남편에게 말하고
    노인네제거하는 바디샴푸를 사서 쓰고 나니
    정말 신기하게 냄새가 안나요
    등산하고 와서 온몸이 땀에 젖어도 냄새가 안나요
    그러다 그 샴푸를 안쓰면 바로 냄새가 올라와요
    지난 일요일 사우나 가서 탕목욕하고 왔는데도
    그 바스샴푸를 안 쓰니 바로 냄새가 나더군요

    그러니 이건 안 씻어서 나는게 아니예요
    바로 노인내 때문인데 이건 씻어도 없어지지 않아요
    전용샴푸로 써야한답니다
    가격은 엄청 비싸요
    울 남편도 조금씩 아껴서 쓰는데요

    혹시 부모님이 몸 냄새가 심하면 노네날 제거 세안제로 해결해보세요
    어떤 성분인지는 몰라도 기 막히게 냄새를 잡아요

  • 28. 예전보다
    '18.9.18 12:50 PM (222.120.xxx.44)

    냄새 관련 글이 많아졌네요.

  • 29. 안타까워요 님
    '18.9.18 1:29 PM (124.49.xxx.9)

    노네날 제거 세안제 어느것 쓰시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 30. 방울토마토
    '18.9.18 1:38 PM (115.140.xxx.6)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 나이가 들면 사람의 몸에서는 특이한(?) 냄새가 납니다. 그 냄새가 향기는 아니어서 모든 사람이 싫어하지요. 이른바 '노인냄새'라거나 '홀아비 냄새'라고도 합니다. 한자를 써서 '가령취(加齡臭)'라고도 표현합니다.
    신진대사가 원활한 젊을 때는 체내의 노폐물 배출도 활발하지만 신체가 노화되면서 각종 대사 기능이 저하되면 체외로 배출돼야 할 각종 노폐물이 체내에 축적되거나 새로운 물질을 생성해 배출하면서 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노넨알데하이드(Nonenaldehyde)'와 '이소길초산(Isovaleric)’ 대표적인 물질입니다.

    노넨알데하이드는 피부에서 분비되는 지방산의 일종인 '9-헥사데센산'이라는 물질이 산화하거나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생성됩니다. 젊을 때는 거의 생성되지 않다가 40대가 지나면 몸속에서 서서히 생성되고, 나이가 들수록 많이 만들어져 땀샘을 통해 배출됩니다.

    호흡기를 통해 배출되는 암모니아나 초산, 발냄새의 원인인 이소길초산 등과 노넨알데하이드가 섞여 실내에 흡착하게 되고, 노인들이 사는 집에서 냄새가 나게 되는 것이지요. 문제는 나이 들면서 후각기능도 함께 저하돼 본인의 몸에서 나는 냄새를 모른다는데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가족이나 함께 생활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는 것이지요.


    남녀의 차이도 있습니다. 나이 든 남자들이 악취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40대가 넘으면 피부에서 분비되는 9-헥사데센산의 양이 남녀 모두 증가합니다. 몸의 항산화작용도 떨어지기 때문에 9-헥사데센산의 산화분해가 진행돼 노넨알데하이드가 생성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성호르몬이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남성에 비해 여성의 가령취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입니다.

    외부 활동이 많은 나이 든 사업가 등은 향수나 고급 화장품 등을 통해 가령취를 막기 위해 나름 노력하기 때문에 냄새를 막을 수 있습니다. 이런 방법도 일시적으로는 효과가 있습니다.

    냄새를 없앨 방법이 없을까요? 당연히 없앨 수 있습니다. 몸 속에서 아예 생성되지 않도록 할 수는 없지만 생성된 물질은 깨끗하게 씻어내면 됩니다. 노넨알데하이드는 땀샘을 통해서 몸 밖으로 배출되는 만큼 자주 씻으면 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숨 쉴 때 배출되는 산화 성분들은 실내에 오래 머무르면 냄새가 배고 제거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실내는 환기를 자주 시키고, 침구류는 자주 세탁하고 햇볕에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옷을 자주 갈아입고, 입은 옷은 바로 세탁해서 냄새가 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햇볕을 자주 쬐는 것도 좋습니다. 햇볕 자체에 살균 기능이 있고, 몸에서 나는 냄새도 휘발해 날라가기 때문입니다. 소취제나 탈취제, 향수 등 기능성 제품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면서 평소 몸을 청결히 하는 것이 냄새를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31. .......
    '18.9.18 2:45 PM (221.138.xxx.168)

    무조건 안 씻어서는 아닐 거예요.
    그렇다면 젊은 사람중에도 잘 안 씻는 사람 많은데
    체취가 그렇진 않아요.
    그러니 나이가 들면거 이유가 무엇이든 더 안 좋은 냄새가
    나는 건 확실해요,
    애기들 보세요. 심지어 우유 먹고 토해도 특유의 달큰한 향이 있잖아요.
    아마 위에 적으신 내용들이 다 맞을 거예요.
    약 탓도 있고, 나이 드니 체취가 강해진 것도 있고, 또 나이들면 힘들어서
    덜 씻는 것도 있고,,
    그래도 다행히 자주 씻고 관리하면 노인이라도 냄새 안 날 수 있어요.
    좋은 향 나는 샤워젤 사용하고, 귀찮아도 꼼꼼하게 씻고, 그러면 되겠죠.
    저는 40후반인데 안 나던 머리냄새가 나기 시작했는데
    대야에 물 받아 충분히 헹구면 냄새가 안 나더라구요.
    젊을 땐 샤워기로만 해도 괜찮았는데,,
    조금씩 더 신경쓰며 살아야죠.

  • 32. 안타까워요
    '18.9.18 3:11 PM (121.166.xxx.247)

    세안제 질문하신 분이 있어서요
    광고같을까봐 상표는 말 못하겠구요
    노인내 나 노네날
    뭐 이런 걸로 검색하면 비싼 세제 하나 떠요
    스위스제고요
    병이 파래요
    ㄱㅇ
    이렇게 시작해요
    저 관계자 절대 아닙니다

  • 33. 안타까워요
    '18.9.18 3:15 PM (121.166.xxx.247)

    그리고 남편한테 ULOS인가 선전하는 체취에 좋다는 것도 사줬지만, 소용없었어요
    저도 너무 비싸서
    EM이 냄새제거에 좋다고 해서 그건 어떨까 궁금하긴 해요
    그리고 입냄새도 없어졌는데
    플로폴리스 껌{?}뭐 그런거 사줘서 먹더니 냄새가 안나요
    씹으면 안에 있던 플로폴리스가 톡하고 터지네요
    근데 맛이 좀
    전 차라리 플로폴리스 원액이 훨 나아요^^

  • 34. 그거야
    '18.9.18 3:19 PM (111.97.xxx.211) - 삭제된댓글

    육십년 이상 체내에 쌓인 노폐물이

    세포의 불활성화로 인해
    제대로 체외로 배출되지도 않고

    배출된것 마저도
    젊은이들 처럼 자주 씻지 않으니 냄새가 날수밖에..

  • 35. 신기한게
    '18.9.18 3:50 PM (175.223.xxx.106)

    우리 엄마는 평생 게을러서
    머리도 10 일에 한번씩 감고
    샤워도 두세달에 한번하는데요.
    올 여름 그 무더위에도 샤워도 두번밖에
    안했어요.
    온 몸에 땀범벅이고
    땀에 쩔은 티를 몇날 며칠 입어도
    냄새 하나 안나요.
    오히려
    몸에서 향기가 나요.
    아기 냄새 같은 포근한향기요.

    정말 신기해요.
    게다가 류마티스랑 녹내장때문에
    매일매일 약을 한움큼씩 드시는데도
    냄새하나 안나요.

    진짜 신기해요.


    근데 전 아빠 닮아서
    냄새가 냄새가....
    젖은 귀지고요
    겨드랑이랑 유두부분에서 정말...
    지독한 냄새가 나요.
    브라 패드에 지독한 냄새가 베길 정도로요.

  • 36. 노인냄새
    '18.9.18 4:09 PM (219.251.xxx.39)

    노넨 알데하이드

  • 37. 씻어야지
    '18.9.18 9:07 PM (218.154.xxx.29)

    아무리 노인이라도 날마다 운동하고 샤워하면 냄새 절대로 안나요 첫째는 늙은이든 젊은이든
    안씻어서 냄새나요 젊은 사람도 안씻으니 냄새많이나요 옆에있기가 어렵던데요

  • 38. ....
    '18.9.18 9:39 PM (125.176.xxx.3)

    위에 세제 말씀하신분
    제일 비싼거 초록색 병 말이가요?

  • 39. 스위스 어쩌고
    '18.9.18 9:51 PM (223.38.xxx.96)

    세제 살 필요없어요
    한국 em비누,천연비누만 써도 냄새안나요
    자주씻고 잘말리면 됩니다.

    냄새는 씻어도 덜말리고 옷입어도 납니다.
    간병인하던 친척이 말해줬어요
    다니는 헬스에 매니저도 몸말리는기계 잘 이용하라고
    한결 낫다고 하네요

    가성비 나쁜 굳이 비싼 외제를 안사도 됩니다

  • 40. 복합적
    '18.9.18 9:58 PM (112.145.xxx.133)

    이죠 1과 3같은 거에 더해 냄새를 잘 못맡으니 악취를 그냥 두죠
    늙을수록 부지런히 씻고 닦아야해요

  • 41. ..
    '18.9.18 10:08 PM (124.111.xxx.101)

    채식하는 사람은 몸에서 향기가 난대요

  • 42. 먹는것
    '18.9.18 10:11 PM (175.215.xxx.163) - 삭제된댓글

    먹는 것도 영향이 있을 것 같아요
    남편 체취가 안좋았었는데 좀 좋아졌어요
    과일을 많이 먹으면 효과가 좀 있는 것 같아요
    울엄마는 나이가 들어도 몸에서 숯향기 같은 좋은 냄새가 났어요
    엄마는 밥과 야채반찬을 좋아하셨어요
    타고난 체취도 있는 것 같고요~
    엄마의 체취를 제가 물러받았고
    작은 아이도 저랑 같은 체취인데
    저는 과일 야채 엄청 좋아하고
    작은 아이는 살이 찌면서 체취가 바뀌었어요

  • 43. 옷도
    '18.9.18 10:18 PM (110.70.xxx.140)

    오래된건 냄새나요
    우리 아들이 어릴때 뚱보여서 큰옷을 입었는데
    편한옷을 좋아하는 애가 어릴때 옷을 집에서 계속 입어요
    버리라해도 안 버려요
    빨래하면 그 옷들만 꿉꿉한 냄새가 나서 열처리 더해요

  • 44. 92세
    '18.9.18 10:31 PM (1.236.xxx.137)

    저희 할머니 .목욕 자주하시고 로션도 꼭 바르시고 부지런 하시니 노인네 냄새 절대 안나요~
    배워야할 듯~~

  • 45. 적폐삼성
    '18.9.18 10:55 PM (219.254.xxx.109)

    억지로 땀을 빼야해요.겨울에도 해야되요.겨울이 제일 냄새가 많이 나거든요.
    숨이 헐떡거릴정도의 운동만이 답입니다.
    느릿느릿 걷는걸로는 절대 순환쪽으로 해결안되요.
    미리 젊어서 운동이 몸에 베여야만 해요.

  • 46. ...
    '18.9.18 11:39 PM (125.177.xxx.43)

    신체 장기 다 노화 되니까요
    더 자주 씻고 관리해야 덜나요

  • 47. 세제
    '18.9.19 12:19 AM (211.193.xxx.228) - 삭제된댓글

    저기 위의 글에, 세제 많이 써야 한다고 나오는데...
    나이들면 건선 피부병도 생겨서 고생합니다.
    병원 가면, 비누는 1달에 1번만 사용하고,
    물 샤워만 하라고 합니다.
    물샤워도 매일 하지 말라고....
    나이들면...몸도 아프고, 피부도 안 좋고, 둔해지고, 느리고, 게으르고, 냄새난다고 하고....

    울남편이 헬스 다니면서, 매일 비누 샤워하더니만 건선 걸려서 3년을 고생했어요.
    그후로는, 냄새가 나든지 말든지 물샤워하라고 합니다.
    비누로 중요부위만 닦으라고 해요.
    온 집에 노인네 냄새 풍기지만....어쩝니까?
    자주 씻어라, 냄새난다....는 말에 스트레스 받더군요.
    우울중과 공황장애도 앓았습니다.

    그냥...편하게 살라고 하고 싶네요.
    냄새나면...네내들 방문을 덜하라고..내 집에서 편하게 살고 싶다고 말하고 싶네요.

  • 48. ..
    '18.9.19 12:24 AM (175.119.xxx.68)

    나이들면 더 자주 씻어야 하는데 자주 씻을만큼의 체력도 점점 없어져요

  • 49. ㅇㅇ
    '18.9.19 12:31 AM (59.6.xxx.227) - 삭제된댓글

    안씻어서 나는 냄새하곤 확실히 달라요

    젊은애들중에서도 안씻는애들 많은데 그렇다고 노인냄새가 나지는 않잖아요.

    씻는거에 관계없이 노인들에게서 나는걸로 봐서 그냥 자연적인 노화현상이라 생각함.

    정말 세제 들이부어 빡빡 씻음 노인들도 냄새 안날수 있겠지만 그게 자연스러운건 아닌거죠. 늙은여자가 성형 떡칠해서 젊어진게 자연스러운게 아니듯.

  • 50. 옴마나
    '18.9.19 1:14 AM (175.223.xxx.155) - 삭제된댓글

    일단 자주씻고 물 많이 마시고 채식하고....

  • 51. 너도 마찬가지
    '18.9.19 4:20 AM (39.117.xxx.148)

    나이들어서....
    원글님도 나이들면 저절로 알게 될 일...
    이런 싸가지없는 질문은 말길

  • 52. 위에 미국노인들
    '18.9.19 8:29 AM (110.11.xxx.9)

    미국 노인들 보다 한국 노인들이 냄새 더 나요....이 글 보고 놀랐어요.
    우리나라 사람은 기본적으로 미국인, 일본인들보다도 냄새가 안나는 민족 입니다.
    미국 있을때 그 과일향, 향수향 같은 거 뿌리고 씻고 다니는 미국인들(백인 말씀 하시나요? 엄밀히 미국인은 전세계인이잖아요. 아니면 원조격인 인디언들 말씀 하시는지...) 그리고 그들의 액취증 때문에 고생 했어요.
    배우긴 뭘 배워....참 기가차서....너나 잘 하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미국 세제들 냄새가 유럽쪽보다 더 촌스럽죠.(예: 배쓰앤바디웍스)

  • 53. ...
    '18.9.19 8:36 AM (1.236.xxx.75) - 삭제된댓글

    세포 노화 때문에 냄새가 날 수 밖에 없고, 본인 몸과 주변환경 관리에 따라 그 정도 차이가 있는거네요.
    가장 중요한 건 젊을 때부터 물 자주 마시고 체내 노폐물 배출시키는 거 같아요~

  • 54. ....
    '18.9.19 9:15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신기한게 개도 늙으면 더 냄새나요.
    4살 아들이 뭘 안다고 늙은 멍멍이가 깔고 앉았던 이불 들고 으 냄섀~ 합니다.
    체취도 그렇지만 웃긴건 똥냄새도 더 지독해요.
    젊은 개들은 똥싸도 똥 근처에나 가야 냄새가 나는데 늙은 개들이 싼 똥은 멀리서도 아. OO이가 똥쌌나보다 할 정도로 지독

  • 55. ..
    '18.9.19 9:51 AM (110.11.xxx.130) - 삭제된댓글

    세월이 가니 나이가 들면서 세포가 노화되고 있다는 뜻이겠죠. 나이들면 더 자주 관리를 해줘야 되는것 같아요 안늙을 수가 없으니 말이죠

  • 56. 맞아요
    '18.9.19 10:08 AM (218.154.xxx.29)

    싸가지없는 질문 하지말고 너도늙어서 느껴보아라

  • 57. ...
    '18.9.19 10:09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슬프다 진짜 늙으면 좋을 게 하나도 없네..

  • 58. 지금죽어야겠네
    '18.9.19 10:58 AM (175.223.xxx.241)

    명대로있을이유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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