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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집에서 술 마시다가 나가버렸어요

부인 조회수 : 22,239
작성일 : 2018-09-15 21:07:52
시댁일로 둘이 술 한잔 했어요
얘기하다가 제가
“결혼하면 인생의
일순위는 배우자고
2순위는 자식이고
3순위가 부모이고
4순위가 형제다
나는 그렇게 실천하고 있다
당신은 무순일 생겨 시댁에서 나를 위해 큰소리 낼 수 있느냐 “
했더니 고개를 돌리고 그만하라 하더라구요
제가 물러서지 않고 “그럼 그렇게 당신을 우선순위로 살있던 나는 뭐가 되냐 . 그럴거면 나랑 이혼하고 아들은 내가 데리고 살거니까 가서 부모랑 살아”
그러니 바로 옷 갈아입고 나가버리네요
아 중간에 저에게 이혼소리가 너는 그렇게 쉽게 나와? 라고 묻는데 ...
그게 중요한가요?

황당합니다
믿고 산 내가 등신같이 느껴져요
......
내가 왜 그렇게 까지 해왔는데 .....

저는 친정과 인연이 끊어진 사람이라 남편만 믿고 의지 했는데
심한 배신감에 손이 떨리고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IP : 121.129.xxx.145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아보니
    '18.9.15 9:11 PM (118.217.xxx.229)

    옛날스런 남편에게 저런 말 굳이 할 필요없더라고요 그냥 내맘속으로 저리 살면 되요

  • 2. ..
    '18.9.15 9:14 PM (211.185.xxx.124)

    님이 친정과 연이 끊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저런 말을 하면 납득하겠지만....
    그러지 말라고 했는데도 부득불 집요하게 계속하는 거 좋지 않아요.
    부모와도 연 끊는 사람이니 이혼은 더 쉽다 생각했을 듯,..
    이혼소리 쉽게 나오는 거, 중요한 거죠. 헤쳐나가기보단 이혼을 택할테니..

  • 3. 옳은소리도
    '18.9.15 9:16 PM (211.219.xxx.32)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합시다

  • 4. 이런말진짜싫다
    '18.9.15 9:16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내 마음을 왜 타인에게강요합니까?
    님1순위가 남편이여도
    남편의 1순위는 자녀일수도 자신일수도있어요
    게다가 경솔하게 이혼은 님이먼저 말한거죠
    진짜 궁금한데 왜 열받나요?

  • 5. ...
    '18.9.15 9:20 PM (223.62.xxx.74) - 삭제된댓글

    으잉? 무슨 일이 배경이 돼서 그런 얘기가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너희 부모랑 살아 이혼하라는 말은 님이 잘못한 거 같아요. 상대한테 그런 말 들으면 어이쿠 말을 왜 그렇게 해...내가 미안해...나도 내가정 최우선이지...할 사람이 세상에 몇이나 될까 싶어요.

  • 6. 부인
    '18.9.15 9:21 PM (121.129.xxx.145)

    제가 시댁에서 있을때 저를 그리고 제 아들을 보호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남편에게 얘기했습니다

  • 7. ..
    '18.9.15 9:23 PM (183.96.xxx.129)

    친정과 인연끊은게 남편보호하다가 그런건가요

  • 8. ??
    '18.9.15 9:23 PM (63.238.xxx.66)

    남편이 일순위라 친정과 연끊었다고요?
    시집이 님 친정에 못지않게 막장이에요?
    님 너무 극한인것 같아요

  • 9. ??
    '18.9.15 9:24 PM (211.36.xxx.64)

    님. 이혼 소리 입에 함부로 올리지마세요
    사귈때도 별거아닌것에 헤어지자 소리 하는거 최악으로 치잖아요
    그리고 아들은 내가 키울테니 넌 니부모에게 가라고 한건 님입니다.

  • 10. 부인
    '18.9.15 9:24 PM (121.129.xxx.145)

    네. 어느정도 내가정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과거의 어떤 일 때문에 ...

  • 11. ,,
    '18.9.15 9:25 PM (211.243.xxx.103)

    엄앵란이 방송에서 그러대요
    하고싶은말 다하면 부부간에 원수된다구요

  • 12. ㅡㅡ.....
    '18.9.15 9:26 PM (216.40.xxx.10)

    그게 강요한다고 되나요?

  • 13.
    '18.9.15 9:29 PM (49.167.xxx.131)

    진짜 이혼하실꺼 아님 이혼얘기는 될수있음 꺼내지마세요. 그리고 그건 부인이 요구한다고 달라지질 않아요

  • 14. ..
    '18.9.15 9:30 PM (110.70.xxx.200)

    이런 말은 솔직히 반발심리만 나는 역효과에요. 스스로 자각할 부분인데 강요나 협박으로는 절대 불가능해요. 오히려 가정에서 밀어내며 협박하는 것 보다 잘 해주면서 잡아당기면 시댁에서 멀어져요. 원글님이 자기 희생을 주장하며 시댁과 가정 중에 선택하라 이런 식의 강자가 되면 인간심리가 약자(시댁)에 마음이 더 쓰인다는걸 아셨음 하네요.

  • 15. ㅇㅇ
    '18.9.15 9:34 PM (211.172.xxx.154)

    이혼하시면 되겠네요.

  • 16. ㅇㅇ
    '18.9.15 9:34 PM (223.39.xxx.77)

    왜 그걸 강조하죠? 이혼 확실히 할건가요? 괜히 협박하는식으로 반복하면 다음엔 남편이 서류 챙겨서 님한테 줄겁니다. 할말 안할말 가려서 해요.

  • 17. ㅡㅡ
    '18.9.15 9:36 PM (116.37.xxx.94)

    아직 일이 일어나지도 않았는데
    뭐가 그리 불안하셔서..
    손이 떨릴정도로..
    그냥 물흐르듯 살아가셔요

  • 18. 콩깍지
    '18.9.15 9:38 PM (39.125.xxx.194) - 삭제된댓글

    콩깍지 벗겨졌는데 배우자가 그렇게 나오면
    너무 싫고 남은 정도 확 떨어질 거 같은데요.

  • 19. ....
    '18.9.15 9:44 PM (211.205.xxx.75) - 삭제된댓글

    뭐든지 극한으로 몰고 가는 사람
    질려요
    남편이 뭘 보호해 주고 말고해요
    시가에서 부당하게하면 스스로 방어해야지
    애까지 있는 사람이
    그리고 함께 술먹지 마세요
    꼭 싸움으로 마무리되는 스탈같으니..

  • 20. ㅇㅇ
    '18.9.15 9:47 PM (180.230.xxx.96)

    에효~
    좀 융통성 없어 보이네요
    하고픈말도 때에 따라 분위기 보고 얘기하셨어야..
    그리고 너무 극단적으로 얘기하셨네요

  • 21. ...
    '18.9.15 9:51 PM (223.62.xxx.213)

    아 질려
    뭐든지 극한으로 몰고 가는 사람 질려요 2222

    그만하라 할 때는 잠깐 틈을 두세요.
    옳고 그르고 떠나 자기 원하는 답 듣기위해
    극단으로 몰고 가서 감정 주체못하는 사람도

    배우자로 최악이예요

  • 22. ..
    '18.9.15 9:52 PM (1.243.xxx.44)

    1절만 하시지.. 난 1순위...로 생각하고 살고 있어.
    그것만 얘기하셨으면 된거예요.
    강요할것이 아니고. 근데, 뭔가 시가에서 당한게
    있으신가봐요. 남편은 남일보듯 중립입장 지켰을거고.
    그래서, 원글은 억울했을것이고.
    그런 가정 많습니다.
    이혼? 에이 그런것 갖고 그러지 마세요.

  • 23. 머리가 나쁘시네요
    '18.9.15 9:59 PM (223.38.xxx.244)

    그런식으로 말하면 아이고 옳습니다 이러고 듣겠어뇨?

  • 24. 도발적이네요
    '18.9.15 10:04 PM (125.182.xxx.27)

    살아보니 남편은 대화로 설득하면안되겠더군요 배불리맛난거먹여놓고 슬슬 여우처럼 구슬려야되요 저도 아직 그경지는 아니지만 당근과채찍을 잘써야하더라구요

  • 25. ..
    '18.9.15 10:12 PM (223.62.xxx.54)

    요즘 82댓글들 왜 이래요?
    비난하고 심판하고 예의없는 말들 날리면서
    본인들이 꽤나 이성적이고 지적인줄 착각하는 부류들
    거부감 느껴지네요 진짜
    예전엔 새겨들을만한 조언들 해주시고
    같은말을 해도 따뜻하게 하는 댓글들이 많았는데

  • 26. ㅇㅇ
    '18.9.15 10:16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윗님 무조건 따뜻한 말 해야 하나요
    솔직히 원글님 같은 사람 글 몇자로 봐도 충분히 질리거든요
    시댁에서 애를 죽이거나 해요?
    무슨 보호를 해야 하느니 누가보면 시댁에서 손자한테 해꼬지 하는 줄 알겠어요
    너무 극단적이에요

  • 27. 황당
    '18.9.15 10:20 PM (175.195.xxx.147)

    나라도 나가겠네
    그럼 술먹다가 싸워요? 싸우기 싫으니까 피하는거지. 말도 않통하는거 빤히 아니까.

  • 28. ..
    '18.9.15 10:27 PM (175.223.xxx.42)

    이 아이피도 어그로글 자주쓰는듯.

  • 29. ...
    '18.9.15 10:30 PM (220.127.xxx.135)

    전 여자이지만서도 딱 듣기 싫은말이네요..
    저런 대화방식 남자들이 싫어하는거 모르시나요??
    원글님도 참 답답하고..
    정말 저라도 나가겠어요

  • 30. 솔직히
    '18.9.15 10:32 PM (175.116.xxx.169)

    원글에게 뭐라하는 사람은 시모들인가?
    이해는 가는데요
    그리고 왜 나는 그래도 니가 일순위다 말 한마디 안하나요? 부득부득
    그래놓고 술퍼먹다가 나가긴 왜 쳐나가...

  • 31. 부부사이
    '18.9.15 10:38 PM (114.203.xxx.61)

    제일 말조심해야 돼요
    주워담을수없는말 매일보는사이라 더 가슴에맺히고남고 막
    또 가장 예의를지켜야하기도 하는 관계ㅜ
    괜히했어 결혼ㅜㅜ

  • 32. 이분법
    '18.9.15 10:46 PM (223.62.xxx.58) - 삭제된댓글

    시모 같은 이분법 잣대를 아직도 들이 미세요?
    세상에 사람 관계가 시댁 뿐인가보네

    원글말이 틀렸다는게 아니라
    당연한듯 강요가 사람 질리게 한다는거죠.
    거기다 이혼협박

    상대가 듣기싫어할때는 한발짝 물러 설줄도 알아야지
    그걸로 이혼협박이라니 예의는 쌈싸먹은듯

    시모 몰려왔나는분은 원글 같은 시모는 또 못만나봤나봐

  • 33. 이분법
    '18.9.15 10:49 PM (223.62.xxx.58)

    시모 같은 이분법 잣대를 아직도 들이 미세요?
    세상에 사람 관계가 시댁 뿐인가보네

    원글말이 틀렸다는게 아니라
    당연한듯 강요가 사람 질리게 한다는거죠.
    거기다 이혼협박

    상대가 듣기싫어할때는 한발짝 물러 설줄도 알아야지
    그걸로 이혼협박이라니 그럼 이혼하시던가

    시모 몰려왔나는분은 원글 같은 시모는 또 못만나봤나봐.

  • 34.
    '18.9.15 10:56 PM (223.39.xxx.12)

    부부 대화법에 관한 책은 없나요?
    우리집은 남편이 꼭 저모양으로 얘기해서
    꼴도 보기싫음

  • 35. 부부간에도
    '18.9.15 11:13 PM (223.62.xxx.197)

    지켜야할선이 있구
    말안할말있구요.
    원글님은 사정은 알수없으나
    글내용만으로는 그선을
    넘고계십니다

  • 36. 저런상황에서
    '18.9.15 11:17 PM (223.62.xxx.197)

    응 내가 다 막아줄께
    너가 일순위야 해주길 바라셨나요?
    제가 남자라도 없던정도
    다떨어지겠네

  • 37.
    '18.9.15 11:54 PM (139.193.xxx.73)

    너무 어리석네요
    이혼이란 말을 쉽게 하는데다 부모를 뒷전으로 하라고 강요라니뇨??요???
    입장 바꿔 생각하면 소름이요 난...
    난 너만 최고니 너도 나만 최고로 생각하고 살아라얼마나 숨막히는 미친 소리인가요? 둘만의 상태도 아니고 부모를 비교로 부모를 뒷전에 하라니요?
    이혼 남이 당해도 싸다고 봅니다
    솔직히 오만정 다 떨어지겠어요 ㅠ

  • 38. 얼음땡
    '18.9.16 12:36 AM (117.111.xxx.230)

    정답인것 같은 생각도 본인한테나 정답이에요
    너무 강하신것 같아요

  • 39. 쓸데없이
    '18.9.16 12:53 AM (211.209.xxx.57)

    뭐하러 그렇게 또박또박 순위를 매겨서 상대방한테 강요하나요.
    하고 싶은 말을 농축해서 한 마디로 하면 되죠.
    "결혼을 해서 가정을 이루고 보니 내 인생에선 당신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
    이 정도만 하면 알아 듣고 감동도 좀 하려니만.....
    남자들이 단순하답니다.
    쉬운 길로 가세요.

  • 40. 위로드려요
    '18.9.16 1:15 AM (61.82.xxx.218)

    전 원글님 위로 드려요. 진짜 이혼하고 싶은 맘이었을거라 생각되요.
    친정과 연이 끊긴 경우엔 남편이 처가집에 하는건 하나 없는데 난 며느리 노릇만 해야하면 억울한 느낌 듭니다.
    그래서 원글님은 남편이 1순위인거고, 남편분은 그렇지가 않은거죠.
    제가 비슷한 케이스인데, 남편은 주말마다 시집에 갑니다.
    저도 신혼땐 같이 다녔는데, 이젠 남편 혼자 보냅니다.
    전 친정엄마가 새엄마시라 친정에 자주 안가는데, 남편은 하필 주말이면 시부모님 찾아뵙는 효자 아들이네요.
    아이들과 생전 여행 한번 같이 안가주고 주말마다 시집에 가는 남편 아주 꼴보기 싫어요.
    말려봐야 소용없고, 저도 이혼 하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남편분에게 원글님이 1순위가 되는건 포기하세요. 그건 시부모님들이 돌아가셔야 가능할겁니다.
    남편분에게 기대지 마시도 그냥 원글님 행복한일 찾아 즐기고 누리며 사세요.
    친정과도 연이 없는데 싱글로 사는것보다는 그래도 남편과 자식이 있는 인생이 덜 외롭습니다.
    아픈 댓글들 잊으시고 힘내세요~~~

  • 41. 근데
    '18.9.16 1:27 AM (211.209.xxx.57)

    친정과 연이 끊긴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친정 식구들이 부당하고 지긋지긋해서 끊는 경우인가요?
    남편 땜에 끊는 경우도 있나요?
    친정과 연이 끊기면서 남편도 처가가 없어져서 불만이 있을 수도.....
    친부모 자식간에 연을 끊을 정도면 그걸 지켜보는 사람 입장에선 양쪽 모두에게서 어느 정도의
    문제점을 느낄 수 있진 않을까요.

  • 42. ...
    '18.9.16 1:57 AM (101.235.xxx.32)

    몇번만 반복하면 이혼 하겠네요...

  • 43.
    '18.9.16 1:58 AM (122.46.xxx.203)

    님은 배우자로 최악이예요555555

  • 44.
    '18.9.16 2:04 AM (211.114.xxx.37)

    배우자가 1순위면 좋죠 상대는 아닌데 강요하니 짜증났나보네요

  • 45.
    '18.9.16 3:41 AM (175.223.xxx.184)

    그런 네가 참 섭섭하다.

    이 정도로만 말씀하시지

  • 46. 남편에게 억지로
    '18.9.16 3:51 AM (115.140.xxx.66)

    일순위 강요하지 마시고
    님의 우선순위에서
    남편 순위를 낮춰버리세요
    유연하게 사셔야지 부러지겠네요

  • 47. 이혼으로
    '18.9.16 4:18 AM (116.39.xxx.149) - 삭제된댓글

    남편마음 확인하려고 하지 마세요
    남자들은 협박으로 느껴요 그럴수록 남편은 멀어지기만 할꺼에요
    친정과 그리 되어서 속상해도 아이들과 남편 앞에서 의연하고 씩씩하게 행동하셔요 감정의 바닥을 보이는 순간 진짜 정떨어질 수도 있어요 그리고 남편이 부인을 위해 큰소리 못 쳐주는건 이미 아시네요

  • 48. 무슨 상황이길래
    '18.9.16 5:43 AM (59.6.xxx.151)

    그런 말이 나오신 건지.
    갈등을 풀자고 술자리 만드신 거면 그럴 수 있겠다 싶지만
    평범한 날 술 한잔 하자는 자리라면 좀 그렇죠

    그리고,,
    순위를 매길 일은 아닌 거 같네요
    팔 소중하다고 다리는 그만 못해 하는게 아니라 둘 다 중요하죠
    친정과 절연이 남편 괴롭히는 걸 막기 위한 건 아닐텐데
    그걸 남편에게 나는 그래 하실 일도 아니고요

  • 49. 파랑
    '18.9.16 6:00 AM (115.143.xxx.113) - 삭제된댓글

    아이가 일순위죠 부부는 막말로 이혼도 가능

    부부간에도 그냥 본인 마음을 이야기해요 상대방에게 선택 원칙을 강요말고요
    특히 남편의 부모 형제관련은 팩트만
    거기서 끝내야 해요
    맞잡고 있는 팽팽한 고물줄같은 감정이어서 상대의 배려가 없으면 나머진 크게상처받아요
    수치심을 느끼거나 자존심이 무너져요 본인과 직결되지만 본인이 바꾸기 어렵기 때문에요
    안타깝네요 좀더 여우가 됩시다

  • 50.
    '18.9.16 6:59 AM (211.178.xxx.161)

    시비거는걸로 보여요ᆢ그렇게 시댁부모 갈라놓기도 아니고 뭔ᆢ참

  • 51. ㅇㅇ
    '18.9.16 7:35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자기생각을 술자리에서 강요할 필요가

    다 내탓이라 생각하고

    지나보니

    결혼하는 순간 나는..을이 되고

    요즘에 더한건 자식 낳는 순간 특히 사춘기때

    내가 세상 최고 을이 되더이다

    을이 돼야 그나마 마음이 편하다는걸 깨달음


    저도 지 잘난 맛에 살았음

  • 52. 어휴
    '18.9.16 8:40 AM (119.70.xxx.204)

    칭얼대면 상대가다받아줄거라 생각하지마세요
    제눈엔 칭얼대는거로밖엔안보이고
    친정하고 연끊은 보상을 남편에게받고자하는거로밖에안보여요
    남편이 님부모아니예요

  • 53. 1순위?
    '18.9.16 9:21 AM (42.147.xxx.246)

    전혀 1순위가 아니지요.


    내말을 들으면 1순위
    말 안들으면 가차없이 버려지는 별 볼일 없는 사람인데 무슨 순위 타령이십니까?

    님은
    내 말을 들어라 .

    이 말을 하기 위해서 남편이 1위라고 말을 한 것이지 실제로는 그렇게 대접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내 말을 안들으면 이혼!
    순위 없음!

    공갈협박으로 들릴 겁니다.
    미안하다고 하고 사과를 하세요.
    요즘 남자들 이혼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 54. 부인이 1순위
    '18.9.16 10:25 AM (210.217.xxx.73) - 삭제된댓글

    맞아요. 그래서 심정은 이해가 가는데 해결방법이 다소 무모했다 싶네요.
    이혼소리 한 거 미안하다고 하세요.
    안그러면 남편 마음에서 쉽게 안 풀릴겁니다.

  • 55. 주제가 무엇이든
    '18.9.16 11:42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술자리에서 술맛 떨어지게 하는 소리 하는 사람 진짜 보기 싫어요.
    하고 싶은 얘기는 맨정신에 하세요.
    술자리에서 속얘기 다다다 하는 거 극혐입니다.

  • 56. 하...
    '18.9.16 11:50 AM (58.140.xxx.203) - 삭제된댓글

    부부사이가 하고싶은말 다하면 원수가 될수밖에 없는 사이라니...

  • 57. **
    '18.9.16 1:25 PM (123.215.xxx.254)

    전혀 1순위가 아니지요.


    내말을 들으면 1순위
    말 안들으면 가차없이 버려지는 별 볼일 없는 사람인데 무슨 순위 타령이십니까?

    님은
    내 말을 들어라 .

    이 말을 하기 위해서 남편이 1위라고 말을 한 것이지 실제로는 그렇게 대접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내 말을 안들으면 이혼!
    순위 없음!

    공갈협박으로 들릴 겁니다.
    미안하다고 하고 사과를 하세요.
    요즘 남자들 이혼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2222222222222222

  • 58. 이혼녀
    '18.9.16 1:28 PM (223.38.xxx.14)

    우리세계 환영합니다

  • 59. ...
    '18.9.16 2:59 PM (121.88.xxx.76)

    대체 그런 소리는 왜 합니까? ㅎ

  • 60. 참..
    '18.9.16 3:49 PM (111.97.xxx.211) - 삭제된댓글

    님이야 친정과 연을 끊었으니
    남편이 1 순위일지 몰라도

    세상 모든남자에게 물어봐도
    1 순위는 절대 아내라고 하지 않을텐데 무리했네요.

  • 61.
    '18.9.16 4:59 PM (49.174.xxx.243)

    황당은 남편이 하겠구만~
    자기가 왜?

  • 62. ...
    '18.9.16 5:25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싸우자는 거였네요.

  • 63. ...
    '18.9.16 5:52 PM (119.74.xxx.64)

    전혀 1순위가 아니지요.


    내말을 들으면 1순위
    말 안들으면 가차없이 버려지는 별 볼일 없는 사람인데 무슨 순위 타령이십니까?

    님은
    내 말을 들어라 .

    이 말을 하기 위해서 남편이 1위라고 말을 한 것이지 실제로는 그렇게 대접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내 말을 안들으면 이혼!
    순위 없음!

    공갈협박으로 들릴 겁니다.
    미안하다고 하고 사과를 하세요.
    요즘 남자들 이혼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3333333333333

    남녀가 바뀐 케이스로 결혼 생활 손털고 나온 일인입니다.. 이혼 당하고 싶지 않으시면, 선 넘지 않는 범위에서 이야기 잘해보셔요...

  • 64. qpqp
    '18.9.16 7:40 PM (115.40.xxx.218)

    남편도 그때는 알았다 알았다 니가 1순위라고 좀 해주면 안되나요? 가요탑텐 빌보드도 천날 만날 순위가 바뀌는데... 저런 성격의 소유자는 고집이 세죠.
    원글님 괜찮아요..원글님도 남편 순위 내리고 이번
    기회에 BTS로 갈아타세요.
    저렇게 삐지는 남편 안바껴요.
    그래 너네집 일순위 하고
    원글님도 바꾸세요

  • 65. 그래서
    '18.9.16 8:10 PM (14.52.xxx.212)

    전 절대로 남편하고 술마시지 않습니다. 쉬운 말로 술 한잔 하면서 풀면 된다고 하는데 남편은 절대 그

    대상이 될 수 없어요. 차라리 맨정신에 얘기 하는게 서로 이성적이고 나아요. 원글님한테 부탁할게요.

    절대로 남편하고 술마시면서 이런 얘기 하지 마세요. 안 하느니만 못해요. 아무리 같이 살고 있어도

    내마음 1도 이해 못합니다. 내 속으로 낳은 내 자식도 내 마음 절대 모르구요. 원글님이 시댁이랑

    적당히 거리두면서 생활하세요.

  • 66. .....
    '18.9.16 8:57 PM (223.39.xxx.67)

    전혀 1순위가 아니지요.


    내말을 들으면 1순위
    말 안들으면 가차없이 버려지는 별 볼일 없는 사람인데 무슨 순위 타령이십니까?

    님은
    내 말을 들어라 .

    이 말을 하기 위해서 남편이 1위라고 말을 한 것이지 실제로는 그렇게 대접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내 말을 안들으면 이혼!
    순위 없음!

    공갈협박으로 들릴 겁니다.
    미안하다고 하고 사과를 하세요.
    요즘 남자들 이혼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44

  • 67. 내가 창피
    '18.9.16 9:16 PM (211.33.xxx.25)

    나를 사랑해죠 인정해죠. 내말만 들어줘
    그말 하고 싶은거
    낯간지러우니 존심세워
    이런저런 저런 미사여구
    일순위네 어쩌네 당위를 만들어 붙이는거고
    남편 그속네 다 알아요.
    속이 빤히 보이는 소리를 포장한거
    듣기 거북해서 장단맞춰주지 않으니
    이혼하자고 꼬장부린거같은데요.
    염증나게 어리석게 굴지 마요
    남편이 바보라 그속 모르나요.
    혼자 가르치고 북치고 장구치고 자승자박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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