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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큰사고 났는데 위로 좀 해주세요ㅠ

고속도로에서 조회수 : 15,017
작성일 : 2018-09-06 01:48:29
제가 너무너무 놀랬는데 저 좀 달래주실분 계실까요.?

아까 고속도로에서 난생처음 큰 교통사고가 났는데요
시속 100키로로 긴 터널에서 달리고 있는데
갑자기 뻥 하는 둔탁한 느낌과 함께 차가 지멋대로 놀이기구처럼 막 360도 회전하기 시작하더니
차가 한바퀴인지 몇바퀴인지 빠르게 돌고선
터널의 이쪽벽에 한번부딪치고나서 다시 쭉 저쪽으로 쌩 돌진하더니 저쪽 벽에 가서 쾅 부딪쳤네요
몇 번 그러더니 차가 나가떨어졌구요 ㅠ

차안은 에어백 두개가 동시에 터지고
매캐한 냄새와 함께 흰 연기가 모락모락 ..

저는 뭔가에 얼굴과 머리를 마구 앞뒤로 부딪치고선 운전석에 널브러져 있다 간신히 기어 나왔어요

차는 사방이 다 찌그러졌구요
견인하시는분 말로는 폐차하는게 낫겠다고 하네요


고속도로에 차량이 별로 없어서 다행히 저 혼자 사고난게 다였구요
얼굴과 팔 상체에 피멍이 든 정도고
다른곳은 아직 모르겠어요

아참참!
사고원인은 뒷바퀴가 지 혼자 갑자기 터져서 사고난거예요ㅠ
경차이구요 중형차 몰다 경차 첨 몰아본건데 볼때마다 바퀴가 뭔가 연약해보이더니만 결국 고속도로에서 이런 사고가 나고 마네요


아직도 너무 무섭고 벌벌 떨려요
아까 진짜 아 이대로 이렇게 죽는구나..싶었네요







IP : 66.249.xxx.177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 행운이
    '18.9.6 1:50 AM (175.114.xxx.3)

    함께 했네요
    놀라셨지만 지금 이렇게 글쓰고 계시자나요
    정말 다행입니다

  • 2. ...
    '18.9.6 1:51 AM (221.151.xxx.109)

    어머나...
    정말 많이 놀라셨겠어요
    그래도 원글님이 무사해서 참 다행이네요
    액땜 크게했다 생각하시고
    얼른 회복하시기를 빕니다

  • 3. 아이고
    '18.9.6 1:51 AM (223.39.xxx.222)

    안다치셨어요?
    그만한게 다행이지요.
    앞뒤에 트럭이나 트레일러 있었음
    정말 큰일날 뻔 하셨어요.
    액땜했다 생각하시고 내일되면
    여기저기 아플수도 있어요.

  • 4. ..
    '18.9.6 1:53 AM (1.231.xxx.12)

    다행이네요 크게 안다쳐서.
    액땜으로 생각하셔요.
    앞으로 건강하게 무탈하실거예요

  • 5. .....
    '18.9.6 1:54 AM (112.144.xxx.107)

    꼭 경차라서가 아니라 모든 차가 타이어를 자주 점검해야 해요. 공기압 체크는 자주 타면 한두달에 한번은 해야 하고 자주 안타도 계절이 바뀌면 온도차 때문에 한번씩 점검해야 해요. 많이 닳지 않았는지 미세한 바람빠짐은 없는지도.
    그래도 글 쓰실 수 있는 정도면 크게 다치진 않으셨나봐요. 다행이에요.

  • 6. ㅌㅌ
    '18.9.6 1:54 AM (42.82.xxx.231)

    정말 놀라고 힘드셨겠어요
    다행히 다른 사람은 없어서 천만다행입니다
    올해 액땜했다고 생각하시고 편히 마음 잡수시길 바래요

  • 7. 원래
    '18.9.6 1:57 AM (174.216.xxx.39) - 삭제된댓글

    큰사고후에 후유증이 오래 가더라구요.
    혹 안보이는 외상이나 다치신데 없는지 병원도 가보시면 좋을 듯해요.
    전 고속도로에서 타이어터지면서 옆고랑에 박을뻔하며 180도 돌고 겨우 차끌고 빠져나왔는데 바로 그후로 한무리 차들이 왔었어요.
    꼭 현실아닌 멍멍함이 있더라구요.
    다행이시고...놈도 마음도 잘 추스르시길 바래요.

  • 8. 원래
    '18.9.6 1:58 AM (174.216.xxx.39)

    큰사고후에 후유증이 오래 가더라구요.
    혹 안보이는 외상이나 다치신데 없는지 병원도 가보시면 좋을 듯해요.
    전 고속도로에서 타이어터지면서 옆고랑에 박을뻔하며 180도 돌고 겨우 차끌고 빠져나왔는데 바로 그후로 한무리 차들이 왔었어요.
    꼭 현실아닌 멍멍함이 있더라구요.
    다행이시고...몸도 마음도 잘 추스르시길 바래요.

  • 9.
    '18.9.6 1:59 AM (117.111.xxx.128)

    많이 놀라셨겠어요 토닥토닥

  • 10. 남일같지않아
    '18.9.6 2:00 AM (118.176.xxx.3)

    가족중에 비슷한일이 있어서 댓글달아요. 비슷한 경우였는ㄷㅊㅏ가 많이 망가져서 오히려 다행이랬어요. 그래서 안에 탄 사람이 덜 다친거라고. 새로 좋은차 들이시고 안전운전 하셔요

  • 11.
    '18.9.6 2:03 AM (66.249.xxx.181) - 삭제된댓글

    댓글 감사해요
    제가 혼자살다보니 오늘 겪은걸 말하고 싶었나봐요

    정말 이만하길 다행이죠ㅠ
    만약 아까 도로에 다른 차가 가까이 있었다면 대형사고였을거예요

    저는 괜찮아요
    이런사고에 뼈부러진것도 아니곶얼굴피멍 정도는 정말 경미한거니까요
    낼 병원가보면 알겠죠
    근데 목뒤가 살짝 뻐근하긴 해요


    근데 타이어..정말이거 무서운거네요
    사실 공기압체크도 며칠전에 한거거든요

    제가 면허20년동안 무사고인데
    이렇게 안전운전해도 이런 말도안되는 지혼자 사고도 날수있다니.. 정말 무섭구요

    그리고..
    이번에 경차 트라우마ㅈ생길것같아요
    이제 경차로 고속도론 못나갈것같구요
    아니 경차는 이제 못탈것같아요

    경차잘못은 아닐텐데 괜히 그냥 이러고있어요ㅠ

  • 12. 일베가된오유
    '18.9.6 2:09 AM (219.254.xxx.109)

    어휴..많이 놀라셨겠네요..이제 진정이 되셨나요?

  • 13. ㅇㅇ
    '18.9.6 2:12 AM (106.102.xxx.163) - 삭제된댓글

    아,,큰 사고로 이어지지않고 무사하셔서 정말 다행이예요.
    저도 지방국도에서 생각도 못한 사고를 당했는데..차가
    붕 날아서 논두렁으로 추락했는데 엄청 놀랐었거든요ㅜ
    그만하길 천만다행입니다.

    하루동안 많이 긴장하고 놀랐을텐데..
    마음 진정시켜지게 따뜻한 차와 따뜻한 물 목욕을 자주하시며 안정을 취하길 바래요.

  • 14. 원글
    '18.9.6 2:14 AM (66.249.xxx.177)

    네 댓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제가 혼자살다보니 오늘 겪은걸 나누고싶고 또 위로받고 싶었나봐요

    정말 이만하길 다행이죠ㅠ
    만약 아까 도로에 다른 차가 가까이 있었다면 대형사고였을거예요

    저는 비교적 괜찮구요
    이런사고에 뼈부러진것도 아니고 얼굴피멍 정도는 정말 경미한거니요. 낼 병원가보면 알겠죠
    근데 목뒤가 살짝 뻐근하긴 하네요


    근데 타이어..정말 이거 무서운거네요
    사실 공기압체크도 며칠전에 한거거든요
    근데 왜 터진건지모르겠어요

    제가 면허 20년 무사고인데
    이렇게 안전운전 보수적으로 해도 이런 말도안되는 나홀로 사고도 날수있다니.. 정말 차운전이 새삼 무섭구요

    그리고..
    이번에 경차 트라우마ㅈ생길것같아요
    이제 경차로 고속도론 못나갈것같구요
    아니 경차는 이제 못탈것같아요

    경차잘못은 아닐텐데 괜히 그냥 이러고있어요ㅠ

  • 15. ㅇㅇ
    '18.9.6 2:15 AM (106.102.xxx.163)

    아,,큰 사고로 이어지지않고 무사하셔서 정말 다행이예요.
    저도 예전에 지방국도에서 생각도 못한 차사고를 당했는데..
    아버지가 운전하던 차가 붕 날아서 논두렁으로 추락해서
    뒷자리에 있다 엄청 놀랐거든요ㅜ
    얼굴과 몸에 피멍이 들었다셨는데..치료받고 빠른 완쾌하시길 빌어요ㅜ
    그래도 그만하길 천만다행입니다.

    하루동안 많이 긴장하고 놀랐을텐데..마음 진정시켜지게
    따뜻한 차와 따뜻한 물 목욕을 자주하시며 안정을 취하길 바래요.

  • 16. 어머
    '18.9.6 2:16 AM (39.118.xxx.74)

    차 폐차할정도인데 멍만 드신거면 하늘이 도운거예요. 정말 다행이네요...에이구 큰일날뻔했어요. 당분간 가까운거리는 대중교통이용하시구요~..

  • 17. ??
    '18.9.6 2:16 AM (180.224.xxx.155)

    낼 병원가보면요??아니. 병원 안 가셨어요??
    아이고 원글님. 큰일나시려고 왜 병원을 바로 안 가셨어요??

  • 18. Leonora
    '18.9.6 2:17 AM (116.118.xxx.81)

    에고ㅡ 많이 놀라셨지요ㅡ
    크게 다치지는 않으신 것 같아 천만다행입니다만
    2~3일 정도는 조심하면서 추이를 지켜봐야 합니다
    사고 당일엔 너무 놀라서
    몸의 이상을 미처 알아채지 못할 수도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드러나거든요

    생각보다 충격이 오래 가긴 하지만
    결국엔 잊혀지고 극복됩니다.
    힘내셔요ㅡ

  • 19. ㅇㅇ
    '18.9.6 2:18 AM (106.102.xxx.163)

    저도 목뒤쪽... 하루속히 병원진찰 받아보시길 권해요.
    걱정이네요.

  • 20. 하하하네
    '18.9.6 2:19 AM (220.117.xxx.75) - 삭제된댓글

    정말 다행이네요. 다른차 없었던거...큰부상 아닌 거...

  • 21. 잘못했나봐요
    '18.9.6 2:20 AM (66.249.xxx.181)

    경찰분이 구급차 불러준댔는데
    제가 됐다고 했어요ㅠ
    뼈 부러진거 아닌데 타고가는게 부끄러울것같아서요
    그리고 시간도 밤시간이어서..
    사실ㅈ무엇보다 너무 놀래서 혼이 나간거같아서 집에와서 눕고싶었어요


    근데 잘못한거같아요
    다들 바로응급실 바로가서 검사하랬는데.ㅇ.
    서울에 병원으로 오니 1시가 넘어서.걍 내일가자 하고 집에온거거든요

  • 22. ...
    '18.9.6 2:20 AM (221.151.xxx.109)

    다 나을때까지 병원 꾸준히 다니세요

  • 23. 삐끗
    '18.9.6 2:21 AM (218.209.xxx.138)

    다행입니다!!

  • 24. ..
    '18.9.6 2:25 AM (222.237.xxx.149)

    큰일날뻔 하셨네요.
    그래도 하늘이 도왔네요.
    저도 경차 모는데 바퀴보면 불안불안해요.
    너무 작아서..
    혹시 레*인가요?
    제 차가 레*여서요.
    내일 정비소 가봐야겠어요.

  • 25. 원글
    '18.9.6 2:26 AM (66.249.xxx.179) - 삭제된댓글

    아이고.. 이 야밤에 따뜻하게 댓글 달아주신 82 님들 너무 감사합니다ㅠ

    그리고 아까 주저앉아 넋놓고 울때 사고신고해주시고 보험회사에 전화도 해주신 분도감사하고요

    견인해주러오신분도 진짜 제가 춥다니 이여름에 히터도 들어주시고.. 말도 잘못해 어버버하니 울가족과 통화도 해주시고.. 진짜 감사해요

    200키로 가까이 되는 먼거리를 한걸음에 달려와준 동생도 고맙고요

  • 26. 원글
    '18.9.6 2:29 AM (66.249.xxx.177)

    제껀 뉴모닝였구요
    나름 광폭타이어였어요

    타이어 정말 중요한거더라구요

  • 27. 그리고
    '18.9.6 2:30 AM (66.249.xxx.181)

    이 야밤에 따뜻하게 댓글 달아주신 82 님들 너무 감사합니다ㅠ

  • 28. 다행다행
    '18.9.6 2:33 AM (70.57.xxx.105)

    얼마전 타이어가 터져서 차가 구루는 바람에 돌아가신 분이 있어요.
    정말 다행이세요.

  • 29. 다행이예요!
    '18.9.6 2:33 AM (123.213.xxx.17)

    밤에 혼자서 그 몇초의 순간을 생사의 갈림에 계셨네요....
    얼마나 가슴 떨렸을까요? 그만하기 천만 다행이예요...
    아침에 꼭 병원 가보시고,, 외상은 없지만 속으로 골병 들지도 모르니 한의원도 꼭 다니시고 하세요...

    저도 운전경력 20년 넘었지만, 뭔가 자동차의 움직임이 이상하면 내려서 바퀴 확인하고 다닌답니다...
    비오는 날 빨간불 켜져서 공사현장 바닥이 쇠바닥인줄 모르고 브레이크 밟다가 혼자서 뱅그르르 돌아 돌아 어느차 뒷쪽을 살짝 박은적이 있는데 아직도 그때 일이 생생하네요..

    폐차 될 정도면 엄청 크게 사고가 난 건데... 휴..다행이예요...
    따뜻한 물 마시고 따뜻하게 하고 주무세요~

  • 30. 000
    '18.9.6 2:42 AM (82.43.xxx.96)

    저도 접촉사고로 폐차해본 경험이 있어서
    얼마나 놀라셨을지..
    아무렇치않은거 같아도 트라우마가 있어요.
    의사만나면 그 부분도 꼭 물어보세요.
    그후 전, 시내운전은 하는데 고속도로는 못나갑니다.
    계속 머리속에 리와인드되서..

  • 31. 에고
    '18.9.6 2:48 AM (73.171.xxx.191)

    몸 크게 안다치셔서 정말 다행이에요.
    작든 크든 차 사고 한번나면 정말 기분 우울해지고 자신감 떨어지고 그러죠.
    그래도 그와중에 다른차와 접촉없었으니 천만 다행이라 생각하시고 잊으세요.

    지금은 긴장해서 몸이 괜찮을 수 있다 해도 내일쯤 온몸이 아플 수 있으니 애드빌 같은 거 미리 복용하고 주무세요.

    사고난 거 괜찮아요. 피할 수 없는,, 누구나 다 경험하는 거에요. 자책하지 마세요.

  • 32. 원글
    '18.9.6 2:51 AM (66.249.xxx.181)

    윗님~ 애드빌이 혹시 진통제인가요?
    진통제라면 생리통약 이브앤 있는데
    이거라도 먹고자야겠네요 감사해요~~

  • 33.
    '18.9.6 2:59 AM (73.171.xxx.191)

    진통제에요.

  • 34. 타이어가 터지면
    '18.9.6 4:18 A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브레이크를 밟으면 절대 안됩니다.
    그냥 악셀에 발떼시고 핸드만 잘 잡으시면 속도 줍니다.

  • 35. 휴우~
    '18.9.6 4:48 AM (183.102.xxx.86)

    불행중 다행이라 생각하셔요.
    그르읽는 제가 심장 떨어질뻔 했네요.
    그나저나 병원에 한번 가 보세요. 어디 골병든데 없나... 당분간 신경안정제라도 드셔야하지 않을까싶네요.

  • 36. 애고
    '18.9.6 5:02 AM (122.62.xxx.220)

    병원가시지, 아마 날 밝으면 가셨을거라 믿어요!
    저도 고속도로는 아니지만 80키로 구간에서 타이어가 터져서 고생한 기억이 나는데 그래도 저는 바람이 술술빠져서
    털털거리는거라 경고등키고 갓길에 주차했었어요, 주변에 지나가는 차들도 신호해주고 도와주겠다는 사람도 있고
    훤한 대낮이라 그래도 덜 무서웠는데 타이어 중요하다 느꼈었어요.

    화물차 타이어들이 많이 낡아도 오랫동안 쓴다는 기사보고 정말 위험하단 생각했었는데 님 정말 놀랐겠어요~

  • 37. ㅇㅇ
    '18.9.6 5:31 AM (49.142.xxx.181)

    아이고 원글님 진짜 하늘이 도우셨네요. 하늘이 도울만큼 원글님은 살아계실만한 좋은 분....
    정말정말정말 다행입니다. 고속도로 터널안 사고... 진짜 액땜을 크게 죽을때까지의 모든 액을 땜빵하신듯...

  • 38. 지나가다
    '18.9.6 6:22 AM (218.234.xxx.23)

    어휴~ 많이 놀라셨죠.
    큰 사고인데도
    원글님 무사하심에 제가 다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치료 잘 받으셔요~~

  • 39. 저는
    '18.9.6 6:45 AM (58.148.xxx.66)

    일반도로에서 주행하는데 갑자기 땅이 지진나는느낌이
    두두두두 소리가 나고 핸들이 미친듯이 흔들리면서 차가 안나가는거에요.
    차가왜이러지 왜이러지 지진났나 짧은순간 죽는건가
    별생각다들었는데 타이어가 찢어져서 뒷바퀴가
    주저앉았더라고요.
    빵터진거보다 확주저앉았다그럴까요?
    다행히 회전하거나 차가 제멋대로 움직이진 않았지만
    저도 고속도로였다면 큰사고로 이어졌을꺼같아서
    트라우마가 꽤오래갔어요.
    전 경차는아녔지만 낡은차였어요.
    경차는 주차편하고 여러가지로 편리하지만
    사고나면 쥐약이에요ㅠ
    원글님 차 새로 사셔야하면 좀 튼튼한차로 사셨으면해요.
    저도 당해봐서 그때그심정알고
    트라우마알아요.
    토닥토닥 안아드려요

  • 40.
    '18.9.6 7:29 AM (211.105.xxx.90)

    저는님~~저두 비슷한 사고 겪었어요 ㅠ 남편이 운전했어서 지금도 정확한 사고 원인은 모르나 갑자기 차가 두두두두하며 퉁퉁 튀다가 주저앉은 적 있었어요 내려서 보니 타이어 속의 철사가 보이고 자동차 휠이 휘다못해 꺽였더라구요 그때 타이어의 속을 처음 봤네요ㅜ 저희도 다행히 강변북로 타고 오다 백화점 지하 주차장에서 차가 주저 앉았으니 망정이지 달리는 도로에서 그랬었으면 그날 뉴스 거리 였었을거여요ㅠ 몇년 지났는데도 벌렁벌렁 하네요

  • 41. ㅇㅇ
    '18.9.6 8:03 AM (222.114.xxx.110)

    아휴 그만하길 너무 다행이네요. 아찔해라.. 제 차는 공기압 조금만 이상해도 체크하라고 떠서 1년 된 새차임에도 일년사이에 두번이나 본사 서비스센타로 체크받으러 갔었어요. 미세하게 구멍나서 바람이 빠지고 있었더라구요. 이런건 타이어를 큰 수조에 넣어 공기방울 나오는 곳을 지켜봐야 하는 일이라 일반 공업사에서는 귀찮아 잘 안해주려 해요. 공기만 채워주고 가라고 하지요. 그래서 본사 서비스센타로 갔는데 거기서도 귀찮은지 공기 넣어주고 가라고 해서 너무 화가나 이거 제대로 안고쳐주면 난 집에 못간다고.. 이렇게 위험한걸 어떻게 타고 다니느냐고 내일 당장 장거리로 고속도로 타야하는데 사고나면 어쩔거냐고 하니까 그제서야 제대로 봐주고 고쳐주더라구요.

  • 42. 경차라서
    '18.9.6 8:24 AM (1.245.xxx.87)

    그런 것은 아닐 것 같구요

    1년 안된 좋은 차 인데도
    바퀴 찢어져서 큰일날 뻔 한 적 있어요
    몸과 맘 잘 추스리시길 바래요

  • 43. 진짜
    '18.9.6 8:28 AM (110.70.xxx.110) - 삭제된댓글

    운이 좋으셨네요.
    따라오는 차들이 없었다는게....
    타이어는 수명이 다해서 그렇기도 하지만 뭘 밟아서그럴수도....
    아무튼 청심환도 드시고 병원가서 엑스레이도 찍어보고 그러셔요.
    자차보험은 될려나...

  • 44. ....
    '18.9.6 8:35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와... 제가 다 무섭네요.
    고속도로에서 그 사고가 나고도 크게 안다친거면 정말 다행이고요.
    몇달째 경차타고 다니는데 저도 가끔 바퀴가 불안불안한데 점검 받아봐야겠네요.

  • 45. 경차와는
    '18.9.6 8:42 AM (223.62.xxx.28)

    아무 상관 없는 사고입니다.

  • 46. 111
    '18.9.6 8:50 AM (14.32.xxx.83)

    그만하길 다행이네요.
    몸과 마음이 빨리 회복되기를 기원합니다.

  • 47.
    '18.9.6 8:53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병원가세요
    그래도 안 다치셨다니 천만다행이네요
    저는 고속도로에서 앞차가 갑자기 속도를 줄이고 쌩 가버리고 뒤따라오던 차에 받혔는데 차에서 내리고나니 온몸이 막 떨리더라구요
    무섭고 이런것도 아닌데 갑자기 전신이 경련처럼 떨렸는데
    그때 이석증 생기고 한동안 몸이 안좋더라구요

  • 48. 병원검사
    '18.9.6 9:16 AM (119.194.xxx.48)

    혼자 괜찮다 마시고 병원에서 검사 받으세요.
    저도 작년에 터널에서 원글님하고 같은 경험했어요. 저도 올뉴모닝 조수석 타이어가 주행중 터졌어요. 심지어 가족 전부 타고 있었죠. 터널 진입하자마나 터져서 차를 세울 수도 없고 속도 줄이고 터널 나갈때까지 주행했는데, 타이어 고무, 휠, 다 갈려서 내려보니 바퀴가 뭐...안에 철선인지 다 튀어나오고. 차 꼴이 말이 아닌데, 그나마 큰 사고 없이 가족들 무사한게 천행이었어요. 운이 좋았는지, 전 차가 돌지 않았어요. 차가 돌았다면 터널안이라 엄청 큰 사고로 이어졌을거에요. 저도 원글님처럼 늘 모닝이 보면서 타이어가 참 약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런 사고가 난거죠. 게다가 그 이후에 택시에 타이어 쪽이 정말 살짝 받혔는데, 바로 터져서 타이어 또 같았어요. 경차 타이어 약한거 맞아요. 오토큐 사장님 말씀이 경차는 타이어 면적자체가 작아서 큰차라면 좀 견디는 구멍도 바로 받히면 터지기 쉽다고. 저도 고속도로 나가기 전에 타이어 공기압 다 체크하고, 문제없다 얘기 듣고 간건데. 제 생각에 뭔가 도로에 날카로운게 있었거나 아니면 제 타이어가 그 때 당시 한 5년 됐는데, 고무가 경화된게 시내 주행에선 살살다니니 문제없다가 고속도록에서 마찰이 심해지니까 바로 펑~터진게 아닌가 추측합니다. 그후론 다시는 고속도로는 모닝이 끌고 안나가요. 혹시 저희랑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된다면 바로 속도줄이고 비상등 켜시고 갓길이나 공간있는 곳으로 차량 대피하세요. 터널 속에서 타이어 터진거 알면서도 운전해서 끌고 나오려는데, 정말 너무너무 공포스럽고 찢어진 타이어가 휙휙 날아가는게 보이더라고요.....정말 무서웠던 경험입니다.

    원글님 병원가세요!! 꼭!!

  • 49. 가을
    '18.9.6 9:29 AM (39.117.xxx.14)

    저도 작년에 미국 고속도로에서 타이어 찢어져서 차가 거의 서다시피해서 견인했어요. .
    차는 중형차였는데 갑자기 차가 안 가는데 죽읇뻔했어요. . 밤 12시여서 더 무서웠는데 뒤애 있던 차가 우리 차를 에스코트해서 갓길까지 안내해주더라구요. . 넘 고마웠어요 ㅠㅠ
    그 후로 타이어를 유심히 보는 습관이 생겼어요. ,

  • 50. 어휴
    '18.9.6 11:57 AM (175.213.xxx.36) - 삭제된댓글

    하늘이 도우셔서 큰 부상 없이 무사하셨네요.
    100키로에서 타이어 펑크나면 2차 3차 사고는 예약인데.
    정말 다행입니다.

  • 51. 비슷한 사고
    '18.9.6 12:03 PM (121.150.xxx.240)

    저도 고속도로에서 슷한 사고 났었어요~

    에어백 다 터지고 백미러에 미간 박아서 찢어져 응급실가서 꿰매고 너무 놀라서 그냥 집에 갔는데 담날 온 몸

    에 근육통으로 움직이도 못했어요

    그래서 정형외과가서 1주일정도 입원했었어요

    검사할때 몸을 옆으로 돌리지도 못할정도로 통증이 심했구요

    정신적인 후유증도 엄청 심해서 악몽꾸고 자가다 소리지르고...

    그게 10년정도 지났지만 아직도 운전에 트라우마 있어요 ㅠㅠ

    일단 몸부터 챙기세요~~ㅠㅠ

  • 52. ...
    '18.9.6 7:15 PM (49.166.xxx.14) - 삭제된댓글

    세상에 천운이세요
    고속도로에서 경차
    정말 다행이네요
    많이 놀라셨을텐데 병원치료 꼭 잘 받으세요

  • 53. ...
    '18.9.6 7:16 PM (49.166.xxx.14)

    세상에 천운이네요
    고속도로에서 경차
    정말 정말 다행이에요
    많이 놀라셨을텐데 병원치료 꼭 잘 받으세요

  • 54. 111
    '18.9.6 7:30 PM (1.242.xxx.17)

    천만다행이네요..병원은 꼭 가보시구요...아무생각없이 푹 쉬세요..안좋은 기억 자꾸 떠올리지 마시구요..

  • 55. 고속도로 바닥에
    '18.9.6 7:41 PM (1.177.xxx.219)

    구멍이 뚫려있었을 수도 있어요. 요즘 비가 많이 온뒤로 고속도로에 구멍이 뻥뻥 뚫려있더라구여. 제 지인은 낮에 도로 지나가다 갑자기 타이어 펑크나서(구멍 있었음) 견인당했어요. 그리고 수리비 나온거 도로관리 미흡으로 블랙박스 찍힌거 증거로 해서 수리비 청구했어요.

  • 56. suk
    '18.9.6 7:46 PM (176.199.xxx.130)

    정말 천만다행이에요...ㅠㅠ

  • 57.
    '18.9.6 8:06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경차 때문에 그런건 아니구요
    암튼 병원 먼저가세요

  • 58. 토닥토닥
    '18.9.6 8:11 PM (112.150.xxx.63)

    큰일날뻔하셨네요.
    많이 놀라셨을텐데 청심환이라도 드시고 좀 쉬세요

  • 59. ....
    '18.9.6 8:39 PM (58.238.xxx.221)

    세상에... 너무 놀라셨겠네요.
    청심환이라도 먹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정도 사고면 병원 가보셔야 하는거 아닌가.모르겠어요.
    다른 차가 없길 백만 천만 다행이네요.

  • 60. 에고
    '18.9.6 8:42 PM (211.209.xxx.50)

    지금쯤 병원 다녀오셨죠 근육통도 심하시죠..

    액땜을 쎄게 하신걸로 치시고...다행이라 여기시면...

    많이 안다치시고 또 다른 차랑 2차 사고도 없이 무사히 끝났잖아요

    몸조리 잘 하시고
    억세게 운 좋았다는것만 기억하시고 털고 일어나시길 기원합니다.

  • 61.
    '18.9.6 9:09 PM (125.252.xxx.13)

    그만하길 정말로 천만다행이네요!
    얼른 추스리시고 쾌차하시길 바래요~

  • 62. 아구구
    '18.9.6 9:10 PM (116.34.xxx.195)

    하늘이 도왔네요.
    님이 복이 많으신가봐요.

  • 63. 11
    '18.9.6 9:19 PM (222.232.xxx.87) - 삭제된댓글

    경차하고는 상관없는 사고예요.
    도로에서 날카로운 물체나 나사못을 밟았을 가능성도 있구요.
    그나저나 정말 두번 째 인생 사는거네요.
    천운입니다.
    경차에다 100km 터널속 타이어펑크면 거의 사망과 직결되죠.

  • 64. 무섭
    '18.9.6 9:24 PM (58.231.xxx.66)

    로또 입니다...세상에나 고속도로 그것도 터널 안. 경차 그럼에도 타박상...ㅠㅠ
    와. 원글님 조상이 도우셨어요...주위에 차가 단 한개도 없다는게 진짜 천운이에요. 같이 부딧쳤다면 원글님차가 나가떨어질겁니다...

    원글님 지금이라도 자차에 전화해서 응급실 간ㄷ고 돈 내라고 하심...교통사고는 병원에서도 다르게 봐줍니다. 알아서 해줄거에요. 글고 지금 멀쩡해도 시간 지나서 일주일 뒤라도 나타나는게 사고 휴유증 이에요.

    아무일 없다해도 지금 몸이 바싹 긴장해서 모를거에요. 저도 버스사고나서 아무도 안다쳤는데 그 이후로 나만 보름을 앓앗습니다. 와 진짜 너무 아파서 눕지도 서지도 앉지도 못하고 그대로 앓았어요.

  • 65. . . .
    '18.9.6 9:29 PM (211.36.xxx.184)

    병원가세요 ㅠㅠ
    사고 난 적 있는데 며칠동안 계속 악몽꿨고 정신적 충격이 오래가요
    어떡해요 혼자 계신건 아니죠?
    천운이네요
    모두 사고 없이 무탈하길 빕니다

  • 66. 12
    '18.9.6 9:30 PM (222.232.xxx.87) - 삭제된댓글

    혹시 사후세계에서 글 쓰시는거 아니죠?
    경차가 100km/h 속도로 터널속에서 주행 중 뒷바퀴 펑크가 났다면 최소 중상을 면치 못했을것인데 ..
    굉장한 행운 입니다.
    게다가 자력으로 나오시다니...
    어떤 분인지 궁금해지네요.

  • 67.
    '18.9.6 9:55 PM (223.38.xxx.234)

    많이 안다쳐서
    정말 다행이네요
    조상님들이
    원글님 돌봐주셨네요

  • 68. ....
    '18.9.6 10:05 PM (219.249.xxx.47)

    타이어는 4만 5천 정도에서 교체해야해요.
    공기압보다 중요한 것은 타이어 마모입니다.
    타이어가 터지면 대형사고로 이어져요.
    차도 사람처럼 정기적으로 점검 받아야 해요.

  • 69. 00
    '18.9.6 10:08 PM (175.123.xxx.201)

    에고 그래도 쉬시고 병원가보세요

  • 70. 그나저나...
    '18.9.6 10:34 PM (222.101.xxx.249)

    타이어가 왜 터졌는지, 타이어는 경차라서가 아니라 타이어 상태가 안좋아 그런걸거에요.
    오늘은 긴장해서 모르시겠지만, 몸살 나실수도 있으니 몸조리 잘하세요.

  • 71. 타이어와
    '18.9.6 10:53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브레이크 패느는 돈 아깝더라도 자주 갈아주심...

    타이어는 2~3년이면 갈아끼워야하는 매우 마모잘되는 소모품 이에요. 브레이크패드나 브레이크오일은 말 하면 입아플정도구요...돈 아끼지마시고 정비소 갈 때마다 배터리 타이어 브레이크 꼮 봐달라 하심...

  • 72. 아...
    '18.9.6 10:53 PM (121.185.xxx.67)

    타이어 공기압체크는 자동차가 알아서 해주는 거
    아니었어요???!!!
    압력달라지면 그림으로 어느쪽이 빠졌다고 경고 나오던데..


    이게ㅡ옵션인건가요.

  • 73. 거두절미
    '18.9.6 10:55 PM (124.53.xxx.131)

    천운이 따랐네요.

  • 74. ...
    '18.9.6 10:55 PM (49.161.xxx.208)

    많이 놀라셨겠어요
    토닥토닥 ㅠㅠ

  • 75. 원글
    '18.9.6 11:17 PM (110.70.xxx.58) - 삭제된댓글

    대문에 걸린줄도 모르고 이제 봤네요
    제가 복이 많네요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 이렇게 많이 걱정해주시고 위로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위로댓글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혼자 살아서 제겐 정말 큰 힘이 되네요

    오늘 아침에 응급실에는 일단 다녀왔구요
    오늘은 실컷 잤구요 내일쯤 동네병원에 입원해서 검사랑 해보려구요

    말씀하신대로 하루 지나니 목뒤부터 등 어깨가 뻐근하면서 통증이 있긴 해요
    그래도 막 으악 할만큼 아픈 통증은 없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어제 그 순간이 자꾸 수없이 반복되면서 몸서리 쳐지는데 그것도 좀 지나면 괜찮아지겠죠

    그리고 보험말인데요
    다행히 제가 왠일인지 지난번 자동차보험들때 대부분의 특약을 들었고 한도를 가장 높게 해놨더라구요
    운전자보험도 별도로 들은게 없었는데 다행히 자동차보험 특약으로 들어놔서 병원비도 걱정없을듯 해요
    보험회사에서 제가 들은 각종 자잘한 특약땜에 뭔가 입원안심선물? 인지 뭔가 귀여운걸 보내준다고 할때는 순간 피식 웃음이 나기까지 했어요 ㅎ

    제 기억에 모든 특약 다 들어도 보험료차이가 얼마 안나서 그렇게 한건데 이렇게 큰 도움이 될줄 몰랐어요
    이 글 읽는 많은 분들도 자동차보험들때 이런저런거 잘 따져보고 특약 많이 들으라고 권하고 싶네요
    그리고 에어백도 꼭 있어야 하구요. 에어백 없었으면 제 얼굴 머리가 아마 엄청 다쳤을것 같아요
    대맞춰 에어백이 잘 터져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아참 차는 폐차하기로 했구요 ㅠ
    오늘 주차장에 차들을 보는데 전부 타이어만 보이더라구요
    제 차가 경차인것도 있지만 타이어를 제가 열심히 챙기지 않은것도 있는것 같아요
    자동차검사할때 괜찮다니까 그냥 그거만 믿고 별도로 타이어를 유심히 보지 않았었는데.. 정말 타이어는 너무나 중요한것 같아요

  • 76. ***
    '18.9.6 11:30 PM (220.89.xxx.100)

    아,,
    원글님의 마지막 글까지 읽고
    이제 맘이 놓이네요.

    정말 하늘이 돕고 조상이 도우셨어요.
    이만하길 정말 다행이고.
    살아서 다행이고...

  • 77. 천만다행이네요
    '18.9.7 12:25 AM (147.46.xxx.7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님 아니었으면 신경안썼을텐데... 내일 타이어 좀 봐야겠어요.. ㅠ

  • 78. 아......
    '18.9.7 12:44 AM (175.211.xxx.207)

    아..진짜 제가 다 놀랬어요
    이런 일이 다있네요.
    저도 고속도로 공포증 있어요. 내가 사고는 안내더라도 혹 다른차때문에 사고날까봐
    이런 일 겪으면 진짜 트라우마 생기겠어요...ㅠㅠ
    한동안 몸 꼭 따뜻하게 해주시고 따뜻한거 드시구요 병원꼭 가보세요.

  • 79. .....
    '18.9.7 2:02 AM (175.223.xxx.51)

    정말 다행이에요
    얼마나 놀라셨을까
    저는 얼마전 에어콘필터 갈려고 서비스센터 갔는데
    점검을 해주셨는데
    타이어에 작은 나사가 박혀있더라구요
    전 모르고 있었는데
    점검 받으러 안갔으면 몰랐을거에요
    점검 자주가야 겠다 생각했어요
    몇주후에 먼데 갈일 있었는데
    모르고 고속도로 탔으면 얼쩔뻔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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