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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 본 내용과 다르게 살고 계신 분 계신가요?

ㆍㆍㆍ 조회수 : 11,930
작성일 : 2018-08-30 21:37:40
예를 들면
알부자로 살 팔자라는데 현실은 내집 한칸 없다든가,
남편 덕 보고 산다 했는데 현실은 백수룸펜을 모시고 산다든가,
결혼 안 하는 비구니, 수녀 팔자라 했는데 결혼해서 아이들 낳고 무난평범하게 살고 있다든가,
자식복 넘친다고 했는데 내 자식은 말 징글징글하게 안 듣고 엇나가기만 한다든가,
애 없다고 했는데 애 여럿 낳고 산다든가..
이런 거요.

저는 다 사주대로 되고 있는 듯 해서
안도가 되는 것도 있고 한숨이 나는 것도 있네요ㅜㅜ




IP : 122.35.xxx.17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8.30 9:40 PM (118.221.xxx.5) - 삭제된댓글

    바람핀다고했는데 평생바람안핀사라있어요
    언니보다먼저시집간다고했는데 아니구요

  • 2. ......
    '18.8.30 9:40 PM (216.40.xxx.240)

    사주대로 살고있어요. ㅋㅋ 주변이나 저나.
    심지어 노인이 된 분들 사주를 떼어보니 고대로 살아오셨단 말입니다.
    아. 싫으네요.

  • 3. ....
    '18.8.30 9:40 PM (39.121.xxx.103)

    20대후반에 참 사주보러 많이 다녔었어요.
    공통된 말이..자기들이 본 여자들중에 손에 뽑히게 남편복이 많다..
    남편을 성공시키는 사주다..라는 소리였어요. 자식복도 그렇게 좋다며 ㅎㅎ
    근데 40대초반 독신녀입니다.
    결혼 생각 전혀없구요.

  • 4. ..
    '18.8.30 9:42 PM (221.167.xxx.116)

    저더러 시부모 유산을 받는다는데 뭐 크게 받을 것이 없어요.
    얼마가 되든 받아도 아들이 둘이라 반 나눠야 하구요.

  • 5. ㅡㅡ
    '18.8.30 9:42 PM (122.35.xxx.170)

    39님은 관을 남편이 아닌 본인이 사용하고 계시나보네요. 그럼 잘 나가는 남편 없어도 본인이 잘 나가겠죠.

  • 6. 스바....
    '18.8.30 9:44 PM (59.11.xxx.194)

    아오 이십대 초반에 점쟁이가 한 말대로 살고 있네요

  • 7. .......
    '18.8.30 9:45 PM (216.40.xxx.240)

    친구중에 진짜 음란? 하다고 해야하나 남자 밝히고 그런쪽 일 하는 친구 사주 떼어보면 딱 사주도 온통 그렇게 나오고요. 한마디로 유흥업이 천직이라는.
    남자 못살게 굴고 무시하고 심지어 극하는 친구는 전형적 상관사주...
    다 고대로 살고있어요.

  • 8. 블링
    '18.8.30 9:45 PM (121.175.xxx.13)

    내년부터 대박난다고 해서 기다리는 중이에오

  • 9. 리봉리봉
    '18.8.30 9:45 PM (211.201.xxx.19)

    서방이 둘이다. 요게 틀림
    일이 없고 돈이 없다. 요거 틀림
    늘 일하고 돈벌러다님
    이게 상대평가같아요. 쫌
    해석하기 나름인지 잘 모르겠어요.

  • 10.
    '18.8.30 9:45 PM (39.7.xxx.18)

    32살에 재물이 넘치고넘쳐서
    태평양을 가득채울만큼 부자가 된다더니
    39살이 되도록
    월세 20짜리 쪽방에 살고 있네요.

  • 11. 저요
    '18.8.30 9:45 PM (175.223.xxx.24)

    귀부인이나 영부인사주라는데 그냥 폭망한 남편 둔 전업주부 ㅎㅎ 근데 이 남자랑 결혼하지 말라고 했었어요. 사주까페 진짜 잘 보는 분이었는데 지금 뭐하시나. 오히려 그런 분들이 촉이 좋고 잘 보는 분 많아요.

  • 12. 사주대로...
    '18.8.30 9:46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사주대로 살고 있어요.
    관운 많아서 시험만 보면 다 합격한댔는데, 맞아요. 직장운도 좋았고...
    재운 많아서 평생 먹고살 걱정 없댔는데, 맞고요.
    자식 없다는데, 그것도 맞습니다.
    제 경우는 신기하게도 다 맞는 것 같아요.

  • 13.
    '18.8.30 9:47 PM (223.62.xxx.7)

    우리나라에 삼성 이재용과 같은 사주가 몇백명은 될텐데 지금 이재용 같은 나이에 같은 재력의 사람이 몇백명 되나요? 사주도 중요하지만 부모님ᆞ 배우자ᆞ주변인들이 미치는 영향도 큽니다. 그래서 본인사주를 볼때는 최소한 부모님 사주도 같이 봐야해요..

  • 14. 사주에
    '18.8.30 9:48 PM (126.11.xxx.132) - 삭제된댓글

    남편은 사주 볼 때마다 바람 안 핀다고 하더니
    바람피더군요..
    한 사람도 바람핀다는 사람이 없었는데
    절대 안심 하라고 하더니

  • 15. 오늘 사주 글
    '18.8.30 9:55 PM (175.223.xxx.24)

    진짜 많네요. 제일 잘 맞은 건 남편 직장이었어요. 이공계열 연구소. 현재는 백수지만 궁합 말곤 거의 다 맞았어요. 성격 안 맞는다고 말렸는데. ㅜㅜ

  • 16. ...
    '18.8.30 9:56 PM (182.209.xxx.39)

    지인이 결혼도 못하고 혹시 운이 맞아 하더라도
    자식은 없는 사주라고 했는데
    좀 늦게 결혼해서 3남매 다복하게 낳아키웠어요
    애들도 다잘되서 명문대 의대 법대 경영대 이렇죠..

    나중에 다시 사주보니 자식없는 사주지만 늦은 결혼으로 상쇄했다나??ㅋㅋㅋㅋㅋㅋㅋ

    늦었다지만 요즘 기준에서는 많이 늦은건 아니고 당시엔 늦은편일뿐이었구요..

    정말 귀에걸면귀걸이 코에걸면코걸이라서
    어이없었어요

  • 17. ...
    '18.8.30 10:26 PM (218.234.xxx.126)

    이십대 때 절더러 전형적인 노처녀 사주라고 했어요 남자 없고 당연히 자식도 없구요 대신 일하는 능력이 있어서 재물 모으고 돈으로는 부족함 없다고 했는데 다 틀렸어요 완전 정 반대로 살아요 재미있는 건 삼십 대 들어가서 사주를 한번 더 봤는데 금슬 좋은 남편에 큰애 딸 작은 애 아들 자식 둘 두고 평생 가정 주부로 사는 사주라고 나오더라구요 같은 생년일시로 황당했는데 이게 퍼팩트하게 맞아요

  • 18. 지나가다
    '18.8.30 10:27 PM (125.131.xxx.60)

    결혼을 못할거다.
    결혼을 해도 애가 없을거다. 라고 했는데
    착한 남편이랑 두 아들이랑 햄볶으며 살고 있어요~

  • 19. 사주 타령 지겨워
    '18.8.30 10:36 PM (218.153.xxx.6) - 삭제된댓글

    언제부턴가 어떻게 하루도 빠집없이 사주 관련글이 몇개씩 올라오네요.

    절친과 생년월일시까지 같은데 전혀 다르게 살고 있어요.
    기본 성격 정도나 비슷하지...

    이런 거 신경 쓸 시간에 운동이라도 하고 팩이라도 붙히는 게
    도움이 될 듯 한데

  • 20. ㅇㅇ
    '18.8.30 11:01 PM (211.205.xxx.175)

    사촌언니 자식없댔는데 자식 셋

  • 21. 엄마
    '18.8.30 11:01 PM (73.241.xxx.110)

    젊을 때 요절할 팔자라고 했는데 84세 아직도 건강하심.

  • 22. ㅎㅎ
    '18.8.30 11:01 PM (85.255.xxx.151)

    저요ㅎㅎ 사주보면 꼭 어릴때 어렵게 살다가 20대쯤되야 경제적으로 윤택해진다 그랬는데 사실 어릴땐 엄청 부자였다가 20대쯤 아버지 사업 망한 케이스ㅎㅎㅎ 사주에 관이 많아서 결혼해도 남편말고 애인 둘거라고ㅎㅎㅎ 근데 실상은 아주 남편 바라기 ㅜㅠㅋㅋㅋ

  • 23.
    '18.8.30 11:03 PM (121.167.xxx.209)

    서방이 둘이다는 깊게 연애 했던 사람도 포함해서 그렇다고 하던대요
    제 친구는 서방이 둘이다가 아니고 두번 시집 갈 팔자다 하는데 60세 가까히 남편하고 살고 있어요
    그래서 그건 틀리는것 같다고 얘기 했더니 애인까지 포함 하는거라고 하더군요

  • 24. ...
    '18.8.30 11:19 PM (175.223.xxx.230)

    다른건 얼추비슷한데
    여의의도에 빌딩짓겠다는건 가망없어보여요
    사업말아먹고 허덕이고 있거든요ㅠㅠ

  • 25. 다이어트중
    '18.8.30 11:59 PM (223.62.xxx.224)

    자식복 있다는데
    자식이
    없어요

  • 26. @@
    '18.8.31 8:25 AM (175.223.xxx.6)

    대학졸업후 취직못하고 백수로 있을때
    엄마랑 유명한 철학관가서 본게 다맞아 들어가네요
    난 일할의지도 없고 알바하나도 안하고 편하게
    살던 사람인데...
    금융권 큰회사 들어가서 사람들한테 시달릴 팔자고
    평생 일해야하고 늦게 결혼해야 한다고...
    요즘 역학에 관심있어 공부해보니
    상관일지라서 일해야 한고 늦게 결혼해야 한다고
    그런것 같네요
    상관일주는 업상대체라고 같은 분야 종사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일을 계속하면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직종 안바꾸고 30년동안 꾸준히 일한덕에
    노후연금은 준비완료 됐구요~~

  • 27.
    '18.8.31 12:58 PM (121.159.xxx.91)

    38세 미혼 알바인생
    보는곳마다 부모님이 부자다, 뭐하러 일하려고 하냐 놀고 배우러 다녀라 당신이 일하면 남의 일자리나 뺏는 꼴이니 부모님 돈으로 즐겨라
    일할 운도 없다 돈벌 운은 40대 중반에야 온다. 공부해라 공부할 운이다. 결혼도 부자집에 갈거다
    이렇게 공통적으로 들어요
    지금 남친도 없고요 알바도 안하고 대학원 다니고 있고 현재 알바로 모아놓은 자산 1억있고요
    부모님은 부자 아니고요
    근데 엄마도 제 사주를 넣으면 부모님이 부자라고 나오는데 제 동생은 부모님이 부자네 이런 말 없구요

  • 28. 저요
    '18.8.31 12:59 PM (112.164.xxx.27) - 삭제된댓글

    남편하고 안 맞아서 못 살 팔자라는데요
    혹시 안좋은 상황이 생겨서 싸울일 생기면 피해요
    진짜로 그렇게 될까봐
    그리고 막 잘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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