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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육년 가까이 돈을 아가져와요..

Dk 조회수 : 16,911
작성일 : 2018-08-24 08:52:24
아이들 대학생인데  집에  육년가까이 십원한장 안가져와요..

나몰래  집대출받아서  현재는  빚더미에 앉아있고.  관리비, 가스비  연체..

빚에 빚을 내는지  등록금 만 딱 주네요..

이렇다 저렇다 말없이요..

육년가까이  생활비는  제가  다 도맡아 했구요...

관리비, 가스비만 빼고,  이년정도는   제가 하다  말았어요..

집에  남편이름으로 되어 있다고  다  자기 맘대로 하네요.,

어찌해야 할까요?

평생전업으로 살다  ..나이드니  몸도 아프고 한데..

돈벌러 나가는것도  자신없구요..

IP : 119.196.xxx.148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4 8:55 AM (219.255.xxx.153)

    저라면 진작에 나가서 노점이라도 했을거예요

  • 2. 근데
    '18.8.24 8:55 AM (119.196.xxx.148)

    결혼생활동안 지옥같이 살았어요..가부장에 알콜에, 폭력에,언어폭력에...

  • 3. ....
    '18.8.24 8:55 AM (221.157.xxx.127)

    남편이 돈버는기곈가요 가정경제는 부부공동책임이에요

  • 4. 어휴...
    '18.8.24 8:57 AM (61.79.xxx.197)

    6년동안 생활비 안가져오는데 어찌 사셨을까요?
    아이가 대학생이면 전업주부 엄마의 손길이 얼마나 필요할까요?
    남편탓만 하기엔 님도 뭐...돈벌러 나가긴 자신없고 이렇게 살던대로 쭉 전업으로는 살고 싶고..
    총체적 난국이군요.

  • 5. ....
    '18.8.24 8:58 AM (216.40.xxx.240)

    남자만 돈벌란법 없어요. 님이 입주도우미 해도 생계 해결은 충분히 해요. 대학생애들이 벌어오는 알바비로 먹고 사나요? 엄마가 되었으면 최소한 일은 하세요.

  • 6.
    '18.8.24 8:59 AM (116.127.xxx.144)

    그정도면
    집을 가졌다는게 의미가 없을수도.
    이미 보증으로? 집이 이미 님네 것이 아닐수도......

    등기소나 인터넷등기소에서 님네 집 앞으로 얼마 대출 돼있는지 알아보세요. 아무나 열어볼수 있어요.
    나올거 같습니다. 부채현황.

    생활비는 님이 하셨다는데? 알바를 하신건가요?
    그래도 6년동안 어찌어찌 생활은 하신거보니...두분다 나름 노력은 하신듯하네요.
    지금 이시점에서 님도 생각을 정리 하셔야 할거 같네요. 어떤식으로든

  • 7. 뭐라는거야
    '18.8.24 9:01 A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노점을하는것과 남편이 저 지랄하는건 별개지
    남편이 저러는건 부부경제 반쪽도 안하는건데 뭔 기계???

  • 8. viv
    '18.8.24 9:01 A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

    진즉에 일 나갔어야죠.
    지금이라도 일 하세요.
    나이들어 아파도 다 일 해요..매몰찬 얘기 같지만...

  • 9. 행복한라이프
    '18.8.24 9:02 AM (211.114.xxx.11)

    그래서 남자들도 여자 직ㅇ업보나봐요.

  • 10.
    '18.8.24 9:03 AM (110.70.xxx.50)

    이혼하셔야죠..

  • 11. ....
    '18.8.24 9:04 AM (219.255.xxx.153)

    전업이고 돈 벌러나가기 두렵다며, 생활비는 님이 도맡아 했다니.. 어떻게 충당하셨어요?

  • 12. .....
    '18.8.24 9:05 AM (216.40.xxx.240)

    오히려 여자가 직업구하긴 남자보다 더 낫습니다.

  • 13. ....
    '18.8.24 9:07 AM (59.15.xxx.141)

    님보고 뭐라 하는 원글들은 뭔가요
    원글님이 일 안하셨더라도 그간 살림하고 아이들 돌보는 주부 역할은 하셨을거 아니에요
    그럼 남편이 한건 뭔가요?
    가정경제도 원글님이 다 해결해야 한다면 남편은 걍 얹혀가는 거에요?
    남편이 돈벌고 살림하고 아이들 건사도 다하면 여자도 욕먹어요

  • 14. ㅇㅇ
    '18.8.24 9:09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전업인데 생활비 어떻게 해결하셨어요?
    남편이 나이도 더 많은데 님도 일하셔야죠
    대학생엄마들 집에서 노는 엄마들 없어요
    나가면 돈이에요
    요즘 설거지 일당도 10만원이에요

  • 15. ㅇㅇ
    '18.8.24 9:11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차라리 이혼하고 님이 버시는게 낫겠지만 애들 대학생이라 안쉽겠네요
    근데 아이들 둘 이상이 대학다니면 등록금이 월급 다 모아도 힘들 것 같은데 등록금은 준다는 것 보면 아예 안 주는것도 아닌데요

  • 16. ...
    '18.8.24 9:12 AM (59.29.xxx.42) - 삭제된댓글

    문제면 이혼하든 안하든 님은 이제 돈을 벌어야된다는 거죠.

    저희 엄마도 저 대학생때 식당가서 설거지하셨어요. 지금생각하니 그 자존심에 어찌했을지.
    지금은 자식들 다 앞가림 하건만
    어디 소개로 주 2회 가사도우미 나가셔서 용돈 벌었데요.
    그집이 육아우울증 걸린 주부라서 딸생각나고, 재미있었다던데.

    전업이셨어도 그런 엄마...저희는 고마워합니다.

  • 17. 6년동안 생활비도
    '18.8.24 9:13 AM (110.13.xxx.2)

    안가져와 집이 자기앞이라고 대출에.
    이걸 읽고도 남편이 돈버는 기계나
    댓글다는 사람은 왜 그런건가요?

  • 18. ㅇㅇ
    '18.8.24 9:13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애들 키우고 나면 이혼하고 자립하세요
    진짜 요즘 나가보세요 60대들도 일당 10만원씩 받고 일해요
    그돈이면 이혼하고 사는게 나을거지만 원글님 스탈상 힘들긴 하겠고남편이 돈관리 하나본데 암담하네요

  • 19. 집대출
    '18.8.24 9:16 AM (119.196.xxx.148)

    집대출받아서 등록금 가져오는거 같아요..
    관라비며 가스비 연체되있는데 가져오는가보면..일체 말도 안합니다..
    일 다터지고 집경매 오르고 할때 처음 얘기하더라구요..
    정말 웬수같은 사람을 만났어요,,같이한건 시댁 간 기억밖에 없어요..

  • 20. ..
    '18.8.24 9:16 AM (220.78.xxx.14)

    노동하지 않고 생활비나 공과금은 어찌하셨는지 궁금
    친정이 좀 살아서 달라하셨나요?
    모아놓은돈 야금야금 쓰셨나요

  • 21. ....
    '18.8.24 9:22 A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남편이 개차반질하고 있는데
    이런 환경에 처한
    원글님 욕하는 심보는 뭘까.....

  • 22. ......
    '18.8.24 9:23 A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남편이 개차반질하고 있는데
    이런 환경에 처한
    원글님 욕하는 심보는 뭘까.....

  • 23. ...
    '18.8.24 9:27 AM (39.112.xxx.199) - 삭제된댓글

    여기 남자들, 시어머니 연령대 많아서 가장노릇 똑바로 안하는 놈팽이라도 싸고 돌아요 ㅋㅋㅋㅋㅋㅋ

  • 24. ㅇㅇ
    '18.8.24 9:29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이젠 시댁도 가지마세요
    좀 당당하게 하세요 그런 남편 시댁은 안가도 되요
    지금부터 파트로 일 해보세요
    파트는 덜 힘들어요 그러다가 익숙해지면 시간 늘리고요
    하다보면 자신감이 생겨요

  • 25. ㅠㅠㅠ
    '18.8.24 9:29 AM (124.50.xxx.3)

    남편과 대화를 해보시고 그래도 안되겠으면 이혼하시고
    아이 돌보미라도 하세요
    그나마 아이들이 대학생이라서 났네요

  • 26. ...
    '18.8.24 9:29 AM (39.112.xxx.199)

    여기 남자들, 시어머니연령대 할머니들 많다고는 들었지만 가장노릇도 똑바로 안 하는 놈팽이까지 싸고 돌 줄이야...ㄷㄷㄷ

  • 27. ...
    '18.8.24 9:30 AM (98.255.xxx.54)

    돈을 안 가져올거면 상대방이 나기서 돈 벌 수 있게 들어앉아서 살림이라도 알뜰살뜰 하고 애들도 거둬야죠. 그것도 안 하면서 남편이랍시고 나돌아다니는 놈이 문제지 원글님이 욕 먹어야 하나요

  • 28. 사실
    '18.8.24 9:32 AM (119.196.xxx.148)

    결혼생활이 악몽이었고 이혼하고 싶은데..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29. 이혼안하신게 신기..
    '18.8.24 9:38 AM (180.69.xxx.120)

    여기 남자들, 시어머니연령대 할머니들 많다고는 들었지만 가장노릇도 똑바로 안 하는 놈팽이까지 싸고 돌 줄이야...ㄷㄷㄷ
    222222

    무능한 남자 혹은 무능한 아들 둔 할메들로 추정됨

  • 30. ㅇㅇ
    '18.8.24 9:41 AM (106.241.xxx.4)

    아빠가 그러셨어요
    그것도 한참 돈 많이 들어갈 때....
    저희 고등, 대딩 때 정도에..
    엄마가 사방팔방 돈 벌러 다니고 빌리고 하니
    아빠는 집에서 더 주저 앉아 있더라고요.
    결국 지하셋방 가도 정신 안 들더라고요.

  • 31. 능력자
    '18.8.24 9:47 AM (58.142.xxx.52)

    전업이고 남편이 생활비 안가져다준지 6년이라
    그전에 잘사셨나봐요
    6년동안 그냥 전업하신거 보면
    남편만 탓하기도 그러네
    아무것도 공유도 안하고 집에서 밥만 먹는데
    뭐가 이뻐 보일가요?어디나가 알바라도 해보세요
    세상보는 관점이 달라져요

  • 32.
    '18.8.24 10:03 AM (118.34.xxx.205)

    남편분
    돈안가져오면 하루종일 뭐해요?
    백수에요 아님 사업같은거하나요?
    집안일이라도 하나요?

  • 33. 그정도면
    '18.8.24 10:08 AM (211.179.xxx.129)

    세월만 보내지 말고
    빨리 이혼 하시고

    님은 자격증 빨리 따셔서
    신생아 돌보기라도 하시면
    생활비 버실 수 있어요. 오십 전후 실텐데
    그 연령대면 육아 도우미 하시기엔
    젊은 편이시고
    속 끓고 병드느니
    중병 없으시면 몸이 피곤해도 일하는 게
    나아요.
    대학생애들 보기도
    엄마라도 강하게 사시는 모습을 보여주셔야....

  • 34. 거참
    '18.8.24 10:15 AM (124.56.xxx.202)

    공동책임이라면 남편이 얼마나 육아,살림 했는지 따져야죠. 보아하니 알콜 중독에 폭력에 참 잘도 공동책임 지고 살았겠다 그죠?-_- 말이 되는 소리도 상황보고 하는겁니다.
    이정도면 이혼하세요. 여성의 전화같은 기관에 상담도 받아보구요.쓰레기는 치울거지 고쳐쓰는거 아니랬습니다.

  • 35. 거참
    '18.8.24 10:20 AM (124.56.xxx.202)

    6년 전업이 그냥 노는거에요? 나가서 일 하려면 최소한 남편이 집에서 육아 살림해야되는거 아니에요? 이 원글이 남편이 퍽도 육아 살림했겠네요. 이런글 보고 전업으로 있으면서 남편 수입 기대하지말고 나가 한푼이라도 벌었어야한다는 댓글보면 여자가 짧은 스커트 입었으니 성추행일어나는거 아니냐는 말 생각나요.
    알코올 중독에 폭력 쓰는 남편이라면 집안일이면 육아할 턱도 없지만 있더라도 자식 우째 맡기고 일 나가요? 저런 아빠가 지 자식은 안패고 지 자식 앞에서 술안쳐먹을줄 알아요?
    여자마초가 쓴 댓글인가? 아님 남자가???? ㅉ

  • 36. 거참
    '18.8.24 10:25 AM (124.56.xxx.202)

    알코옥 중독자에 폭력 쓰는데 아내가 나가 돈벌어 오잖아요? 지 술값 안주면 때릴걸요? 나가서 죽도록 일해도 밑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건 많은 알코올 중독 폭력남편의 사례입니다. 누가 먼저 변해야겠어요? 자. 일하느라 정신없어 술 생각도 안나도록 나가서 열심히 일하면 됩니다. 살만하니 술 생각도 나는거에요.

  • 37. ..
    '18.8.24 10:33 AM (121.183.xxx.236)

    이렇게 집구석에서 넋두리만하는 원글도 남편만큼이나 무능력하고 안이합니다.

  • 38. 아이들
    '18.8.24 10:49 AM (58.142.xxx.52)

    아이들 대학생이랍니다
    6년전이면 애들이 초등학생 이상인데
    그냥 남편분 만 바라보고 전업하신건데
    육아 살림이 핑계가 될수 없죠

  • 39. ^-^
    '18.8.24 11:25 AM (175.114.xxx.246)

    요즘 살림 육아 도우미분들 많이 찾아요.
    제 딸램 집에 오시는 분은 오후에 오시는 데
    부지런히 다니면 한달 200만원은 버신답니다.
    용기내어 집밖으로 나오세요.

  • 40. 경험자
    '18.8.24 11:57 AM (175.211.xxx.77)

    남편분 나쁘고 가망없는 분 맞아요
    젊었을때부터 그런 남편인 거 알았으면 진작 직장을 구하시지 왜 지금까지 전업이셨어요
    제 남편도 무능한 사람이라 애둘 유치원 다닐때까지 키워놓고 직장다닌지 십년이 넘어가네요
    지금도 제 남편은 반백수로 살지만 내년에 둘째 대학가면 이제 이 관계 청산하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님도 자립할 수 있게 직장을 구해보세요
    제 직장 동료 집에 오시는 가사도우미 분은 60대이신데
    남편이 몇년째 투병생활중이라 병원비 벌기 위해 일하시는데 얼마전 아들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
    돈이 더 필요하다고 낮에는 가사도우미 하시고 밤에는 식당에서 알바를 하신다고 하대요

    그 분 얘기를 듣고 60대이신 분도 살겠다고 열심히 사시는데 나도 더욱 열심히 살아야겠다 생각 들더군요

  • 41. 거참
    '18.8.24 12:56 PM (106.102.xxx.153)

    6년 가까이 생활비 도맡았다는 말은 눈에도 안보이세요???? 알콜 중독 폭력 남편 피해 살아보겠다고 6년 가까이 생활비 벌었는데도 생계가 힘들다잖아요?
    다들 왜케 잔인해요? 그럼 이 원글은 살림도 다 하고 일은 몇개씩이나해서 애들 남편 건사해야한다는건가요?
    이러다 원글님 병이라도 걸리면요? 6년간 생활비 벌어다대도 남편이 바뀔 가망이 없으니깐 이런 글 올렸겠죠?
    진짜 여자마초든 곳곳에 도사라고 있네요.
    6년 생활비 벌어 살림에 애들 대학 들어갈때까지 뒷바라지해도 여기 여자들은 핑계라고하네요 ㅉ참 못됐다 못됐어.

  • 42. 참나
    '18.8.24 1:35 PM (175.223.xxx.64)

    알콜중독 아들새끼둔 시에미들이 댓글다나

  • 43.
    '18.8.24 7:50 PM (117.111.xxx.9)

    결혼한지 20년 이상이면 재산 반나눌수있어요
    이혼하시고 님살길 찾으세요

  • 44. 6년...
    '18.8.24 8:00 PM (49.1.xxx.109)

    음... 저는 21년입니다.....
    그냥 무일푼입니다... ㅠㅠ

  • 45. 허이구
    '18.8.24 8:47 PM (112.153.xxx.164)

    몇몇 댓글들 왜 저래요? 본인들이 생활비도 못 벌고 핑핑 노는 백수가장인가, 그런 백수아들놈 둔 시부몬가. 원글님이 몇년간 가계 도맡았다 하는데도 개소리 뻘뻘. 설사 원글님이 계속 번대도 왜 원글님이 집안일도 돈버는 일도 다 하는 게 당연한데요? 남편 행태가 문제인 건데, 나가서 돈벌어라가 정답이고 해답이에요?
    원글님 남편은 알콜에 폭력에 생활비도 안 갖다주면 유책배우자 갑이에요. 당장 이혼청구해서 재산분할받아 님 갈길 찾는 게 최선일텐데, 남편에게 아직 미련 있나요? 애들도 클만큼 다 컸고 하니 변호사 알아봐서 재산분할 철저 받아서 이혼하시길.

  • 46. 파랑
    '18.8.24 9:23 PM (115.143.xxx.113)

    급여생활자로서 상상이 안돼네요
    한달이 되면 월말에 그 많은 쓰임과 결제는 어찌하나요?집이 수십억이라도 스트레스로 돌아버리겠네요

  • 47. ..
    '18.8.24 10:10 PM (211.108.xxx.176)

    같은글 한 일년전에도 본거 같아요

  • 48. 비슷한 글 많았죠..
    '18.8.24 10:29 PM (49.142.xxx.113)

    그때마다 원글님은 뭐하냐 남탓만 하냐는 글들 또 도배질이네요~
    요즈음 분노조절이 안되는 댓글 우려스럽습니다.
    저도 같은 경험자이고 제가 직장생활할땐 안가져오고 되려 가져가써도 일단 오케이였지만 막상 전업되고나서 매일밤마다 알바천국뒤지고 다녔네요~

    개선 여지가 없는 배우자면 힘드시겠지만 하루빨리 자립준비하심이 좋을것 같아요 힘내세요~

  • 49. ㅆㅆㅆㅅ
    '18.8.25 5:20 AM (175.223.xxx.239)

    몇몇 댓글 왜저래요? 저 남자가 진짜 이상한거죠... 미친거 같음

  • 50. ....
    '18.8.25 5:26 AM (121.190.xxx.168)

    남자가 이상한거 맞아요. 그런데 원글님도 보면 그저 남편욕 같이 해주길 바랄뿐이지
    뭔가 본인 인생을 바꿔야겠다는 의지가 없어보입니다.
    그저 남편이 나쁜 놈이고, 현재 이렇게 힘든게 다 남편 탓인데
    나는 이제 나이들고 몸도 아파서 뭔가 하기는 힘들다..이게 결론인데 무슨 말이 필요해요.

  • 51. 당연히
    '18.8.25 5:38 AM (99.225.xxx.125)

    남편이 문제가 있죠. 원글님 나무라는 댓글들이 남편 잘했고 원글님만 문제잇다 라고 하는게 아니잖아요.
    이런 상황에 원글님도 너무 수동적이라고 지적하는거죠.
    생활비 안가져 온다..라고 6년째 그러고만 있다는거.
    쌈짓돈 꺼내 쓰지 마시고 남편이랑 갈라서시던지 일을 하시던지 뭔가 움직이셔야죠.

  • 52. ...
    '18.8.25 6:50 AM (123.213.xxx.242) - 삭제된댓글

    여기서 같이 남편 욕하고 있으면 뭐가 달라지나요.
    이혼을 하든지
    나가서 돈을 벌든지 둘중 하나 아닌가요.

  • 53. 이혼은
    '18.8.25 6:54 AM (121.128.xxx.158)

    할 때 하더라도
    본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시터든 뭐든 일 시작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하루 몇시간으로 시작해 보세요.
    처음 부터 하루 종일은 못해요.
    지금 집 대출 받아 6년째 돌려 막기하는 남편이 앞으로는 생활비 줄것 같으신가요?
    이혼과 별개로 일 시작하셔서 노후 대비 하셔야지요.
    아이 보기에도 그게 떳떳하실 겁니다.
    용기내어 시작해 보세요.

  • 54. ..
    '18.8.25 8:06 AM (61.78.xxx.18)

    본문에 이분이 가장이라는데 돈까먹는 남편한테 뭐? 남편이 돈가져오는 기계냐고요? 앞뒤안맞는 소리 잘하시네

  • 55. 저도
    '18.8.25 8:40 AM (110.70.xxx.168)

    5년전부터 돈을 받아본적이 없어요.. 일하면서 삽니다. 그동안 고생했으니 앞으로는 제가 해야지..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서글퍼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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