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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터넷 범죄에 대하여. 페미니즘에 대하여

퓨쳐 조회수 : 429
작성일 : 2018-08-19 22:14:36
인터넷상 지속적으로 뿌려진 범죄는 못잡는게 아니라 안잡는 거지요.
이유는
1. 법망에 걸리지 않아서.
2.법에는 걸리지만 미약해서 걸자고 들면 더 귀찮아지니까.
3.크게 법에 저촉되지만 정부와 기득권의 이익과 아다리가 맞는 부분이 커서
입니다.
작고 미약한데 잡는 이유는 법에 저촉, 기득권과 상치되니 작은 껀수라도 증폭시켜 발본 색원.

그 많은 불법 포르노 사이트들. 잡으려 들면 5000만번 잡았어요. 그런데 그냥 놓아둡니다

예전 둘째 낳을때 수술이 잘 못돼서 참 고생을 많이 했어요. 시간이 흘러 회복은 됐지만 산부인과 수술에 민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다 모 카페에 병원 잘못으로 애낳다 식물인간이 된 사연이 올라왔어요.

당연히 읽는 순간 기가막히기도 하고 다른 분들도 조심하자는 뜻으로 아는 맘스사이트에 퍼다 날랐습니다. 6개월 후 강력계 수사대라며 전화가 왔어요. 그땐 사이버수사대라는게 생기기전이라 마약전담반에서 맡아서 한다머 그 산부인과 글을 퍼다 나른 걸 언급하며 강력계 와서 수사 받을래 내가 갈까? 이러더군요.

그때가 2002년도, 지긍부터 16년전 이었습니다.

그사건이 없던 일은 아닌데 피해자 보호자와 병원이 이미 합의를 봤는데 보호자가 합의전 하도 억울해 넷상에 올린 글이 일파만파로 퍼져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니 발본색원해 달라는 신고가 들어와 수사한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하니 그 병원장이 돈이 많았거나 경찰 고위를 알고있었구나 싶네요)

경찰서에 출두하니 나 말고도 그사연을 퍼다나른 사람들의 인적사항이 빼곡히 나와있더군요. 제주도 외국 거주자도 있었습니다.
외국까지는 못가지만 제주도까진 간다고 했습니다.

그 옛날에도 마음만 먹으면 다 잡아냈어요,

그러니 지금 그냥 놔두는 건 자기들 이익에 합해서 안하는거지요.

여자들 화장실 몰카 하루이틀 올라옵니까? 그런데 거의 그냥 놔두지요?
홍대 사건, 빛의 속도로 여론 몰이하고 잡아들이더만요.
어메이징~

또한 데미지를 각오하고 방송까지 나와 내가 당했다 하는 사람의 재판을 저 따워로 하는 것을 보고 할 말을 잃었습니다.

안희정아.
너로인해 몇 사람의 영혼이 파괴됐니?
첫째는 니 와이프고 둘째는 너에게 당한 그녀고 셋째는 이렇게 살아도 통하는 구나를 실시간으로 익힌 니 아들들이다.

다시는 그 못생긴 상판 안보길 바란다.
그리고 모든 판단은 문재인으로 귀속해서 말도 안되는 우김도 사라지길 바래본다.

희정아 그거 아니?(그 똘마니들도)
니(니들)가 불에 기름 부은 거?
걍 받을 죄값 조촐히 받았으면 거기서 매듭졌을텐데 이젠 커지기만 할 거 같구나.

안희정, 반페미, 문재인, 경제무능이 한 프레임으로 엮였어.

븅.....ㅉㅉㅉ

IP : 180.68.xxx.9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우~~
    '18.8.19 10:16 PM (59.10.xxx.14)

    이글 맘에 들어요!!

  • 2. 팩트
    '18.8.20 12:02 AM (124.56.xxx.202)

    저들은 못하는게 아니고 안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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