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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은 펑합니다

고민 조회수 : 5,524
작성일 : 2018-08-16 21:31:25
시간 내어 댓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개인가정사라 원글은 지우고 댓글만 남겨둡니다.
IP : 223.38.xxx.244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장 바꿔 생각하면
    '18.8.16 9:33 PM (125.191.xxx.61)

    답 나오겠죠?

  • 2. 그렇다면
    '18.8.16 9:33 PM (61.102.xxx.181)

    시어머니가 오셔서 그렇게 지내시겠다고 하면 그건 오케이 하시겠어요?

  • 3. ..
    '18.8.16 9:33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역지사지보세요

  • 4. ㅇㅇ
    '18.8.16 9:33 PM (218.52.xxx.229)

    남편 이해됩니다

  • 5.
    '18.8.16 9:34 PM (59.11.xxx.51)

    옛말에 사위자식 개자식이란말이 있어요 자기네 필요할땐 장모님 부려먹었으면서 이제와서~~용돈도 아깝다고 생각하다니~~아내를 사랑하지 않나봅니다

  • 6. 블링
    '18.8.16 9:34 PM (175.223.xxx.126)

    시어머니라고 생각해보세요 너무 싫을듯

  • 7. ㅡㅡ....
    '18.8.16 9:34 PM (216.40.xxx.240)

    그럼 남편이 그만큼 애를 보라하세요.

  • 8. ...
    '18.8.16 9:34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친정어머니가 아닌 시어머니로 바꿔 생각해 보면
    답 나오네요.
    상주하시나 봐요.
    당연 불편하죠.

  • 9. ..
    '18.8.16 9:34 PM (183.96.xxx.129)

    역지사지해보세요
    남편이 이제 장모님대신 시어머니 와있게하겠다면 오케이할건가요

  • 10. ㅇㅇㅇ
    '18.8.16 9:34 PM (58.124.xxx.39) - 삭제된댓글

    어머니는 집이 없나요? 사실 데가 없는건지.
    뭐하러 계속 머무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한사람이라도 불편한 사람 있으면 그만 가시는 게 맞죠.

  • 11. ㅇㅇ
    '18.8.16 9:35 PM (223.38.xxx.221)

    눈치없는 장모네요

  • 12. --
    '18.8.16 9:35 PM (220.118.xxx.157)

    저도 남편 이해 갑니다.
    이제 어머님 그만 힘들게 하시고 사람 쓰세요. 어린 애도 아니구먼.
    사위한테 그런 얘기 듣게 하고 싶으세요?

  • 13. ..
    '18.8.16 9:35 PM (1.11.xxx.165)

    남편의 의견도 조금은 이해가 가는데요.
    지금 평일에 와 계신 분이 친정엄마가 아니고
    시어머니라고 대입해보세요.

  • 14. ...
    '18.8.16 9:35 PM (59.15.xxx.61)

    남편 심정이 이해는 갑니다.
    어머니 사실 집은 있는거죠?
    점점 오시는 횟수를 줄이시면 어떨까요?
    이젠 아이도 다 커서
    애 봐준다고 하는것이 핑계도 안되고...

  • 15. 어휴..
    '18.8.16 9:35 PM (222.103.xxx.72)

    이젠 외손주도 키워주면 안될듯....
    애 컸으니 돈도 아깝고 불편하다 이거지요...
    남편 입장 이해 안가는건 아니지만 방법이 글렀어요.
    그리고 중3이면 이제 님도 정리는 해야할 시기이긴 해요..

  • 16. 타인 입장
    '18.8.16 9:36 PM (58.124.xxx.39)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왜 우리 엄마를 싫어해? 난 좋은데...

    계속 이 마인드면 답 없어요.
    역지사지 안 되는 사람들, 참 나쁩니다.

  • 17. 그렇게
    '18.8.16 9:36 PM (175.120.xxx.181)

    생각이 없어요?
    엄마아니고 아이 친구가 와 있어도 불편해요
    하물며 내딸 지킴이 엄만데 사위는 숨막히겠네요
    시어머니 모시고 와도 이해 잘 하시겠네요

  • 18. ...
    '18.8.16 9:36 PM (1.239.xxx.251) - 삭제된댓글

    남자가 쓴 글 같아요

  • 19. ......
    '18.8.16 9:36 PM (211.178.xxx.50)

    이래서 애키워주는거 말짱헛짓

  • 20. 애가
    '18.8.16 9:36 PM (223.38.xxx.221)

    중3인데 원글님도 장모님도 해불가네요

  • 21.
    '18.8.16 9:37 PM (59.5.xxx.181)

    남편 분 입장이 이해가 되는지....
    아이가 중 3이라니 너무 오랫동안 친정엄마께 신세를 졌네요.
    이제 엄마에게도 자유를 주세요.
    남편에게 아이 더 신경 쓰라고 하시고.

  • 22. ....
    '18.8.16 9:37 PM (221.157.xxx.127)

    아니 싫으면 첨부터 애 맡기지 말고 그때부터 싫다고하던거 장모 노동력으로 애 다 키워놓고 이제와서 싫고좋고 그런말이 나오는지 ...
    참 이기적이네요

  • 23. 시모라면
    '18.8.16 9:37 PM (223.38.xxx.71)

    미친시모 소리 나올듯

  • 24.
    '18.8.16 9:37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중3을 돌볼게 뭐있어요
    밥없으면 편의점에서라도 먹으면되죠
    애도 다컸는데 집안일이 뭐있다구요
    어머니가 가시는게 맞죠
    빤스라도 입고 돌아다니고 거실에서 뒹굴고 싶기도 하겠죠
    날도 더운데 서로 불편하게 지낼필요 있나요

  • 25. 이해가 안 되나요?
    '18.8.16 9:38 PM (1.237.xxx.222)

    아니 어떻게 이 상황이 이해 안 되나요?

  • 26. ...
    '18.8.16 9:38 PM (58.146.xxx.73)

    1. 시어머니도 노후에 십년씩 그렇게 자기생활못하게
    옭아매었으면 책임져야됩니다.
    냅뒀으면 십년동안 자기인생 살았을테고 독립적이었겠죠.
    2. 친정엄마가 불쌍하지않습니까. 사위때문에...입주아줌ㅈ마도아니고 밤에 방에갖혀서. 보내드리세요.
    딸과 사위 둘다 너무하네요.

  • 27. ...
    '18.8.16 9:38 PM (221.151.xxx.109)

    원글님 시엄마랑 그렇게 살면 좋아요??

  • 28. ...
    '18.8.16 9:38 PM (175.223.xxx.191)

    불편한건 맞죠.
    며느리 입장에서 시어머니가 불편하듯
    사위입장에서 장모님 불편하죠.
    근데 님 남편 참 못됐네요. 용돈 드리는 걸 아깝다 생각하다니. 먹여주고 재워주니 장모님 노동력은 공짜로 써도 된다 생각하는군요.
    아니 어머님이 집안일 손주 안챙기고 따로 살아도 용돈은 안드릴 참이었나요?
    이참에 어머니는 그만 오시라 하세요.
    님 어머니 천덕꾸러기 만들 생각이신거 아니면.

  • 29. 다 바보들
    '18.8.16 9:38 PM (14.32.xxx.47)

    장모는 댓가없이 종살이자처하는 바보
    남편은 은혜를 모르는 뻔뻔한 놈
    님은 아이가 중3이나 됐는데도 이 지경까지 몰고온 제일 나쁜 바보

  • 30. 이글도 낚신가
    '18.8.16 9:39 PM (125.190.xxx.161)

    친정엄마 그만 부려먹으세요
    근데 친정엄마도 어지간 하네요
    사위가 싫은 눈치 보이면 안오고말지 방에 숨에 쥐죽은 듯 있고 싶을까요 아무리 없이 사는 엄마라고 원글님도 그러면 안되는겁니다

  • 31. ㅇㅇ
    '18.8.16 9:39 PM (175.223.xxx.44) - 삭제된댓글

    친정은 빈집인가요? 아버지 혼자 계시는지
    중3이면 이제 친정집으로 돌아가실 때도 됐는데... 영원히 합가할거 아닌 이상은..

  • 32. ...
    '18.8.16 9:39 PM (220.117.xxx.3) - 삭제된댓글

    아휴 딸인 나도 불편할거 같아요
    애가 초3도 아닌데.. 남편이 많이 참았어요

  • 33. .....
    '18.8.16 9:39 PM (110.11.xxx.8)

    남편말대로 이제 친정엄마는 그만 오게 하시구요...대신 용돈은 줄여서 계속 드리겠다 하세요.
    16년동안 부려먹었으면 그건 하셔야 됩니다. 안그러면 토사구팽이 따로 없죠.

    그리고 남편이 할 집안일 목록과 아이케어 목록을 정확히 적어주세요.
    이제부터 니 할일은 정확히 하라...구요. 자기가 편하고 싶으면 그만큼의 노동은 해야죠.

  • 34. 자유게시판
    '18.8.16 9:40 PM (116.125.xxx.43) - 삭제된댓글

    차라리 돈주고 고용한 사람이면 집에서 쉬기라도 하지.. 아무리 용돈 드린다고 한들 장모님이 집안일 하시는데 사위라고 편하지는 않겠죠. 더군다나 처갓집에 간것도 아니고 자기집 일 해주시는데.. 글쓴님 입장에선 친정엄마가 편하도 서로 좋은게 좋은것처럼 느껴지실지 모르겠지만 남편분의 불편함도 고려하셔야 할 듯 해요.

  • 35. !!!
    '18.8.16 9:40 PM (124.49.xxx.155) - 삭제된댓글

    30 후반 딸들맘.
    딸들 맞벌이로 어쩔수없어 무료로 딸들 도와주고 있지만
    사위 입장 이해합니다.
    저라면~~~ 손주 중3 까지 가지도 않지만 딸 편의 봐주자고 내 인생을 원글님 어머님처럼 하지 않습니다.
    사위 있을때 방안에 갇혀 있는 친정어머니 마음 생각해 보세요.
    무슨 이유가 있나요?

  • 36. 원글님이
    '18.8.16 9:40 PM (14.138.xxx.117)

    가장 나빠요

  • 37. 강적이다
    '18.8.16 9:40 PM (61.74.xxx.166) - 삭제된댓글

    초고부터 지속적으로 요구하고있는데 아이는 중3이고 아직도 장모님은 상주하며 아무도 남편말 안들음

  • 38. ...
    '18.8.16 9:41 PM (211.200.xxx.158)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가 퇴근후 방에서만있다면 도우미역할해주는거 딸입장에서도 넘 당연하게 부리네요 아무리 용돈주고있고 내엄마라도 그렇지
    사위가 여러저러한 이유로 싫어할만해요

  • 39. ..,
    '18.8.16 9:41 PM (119.149.xxx.18)

    남편이 불편한것도 이해되지만..
    남편이 좀 괘씸하기도 하네요.
    남편 퇴근하면 거실에도 안나와본다하고..
    주말에는 2시간 거리 집으로 간다잖아요.
    아이 어릴때 실컷 부려먹고 아이 크니까 필요 없다 이거죠..
    남편이 좀 싸가지가 없네요.
    그돈이 아깝다고 할게 아니라.
    어머님 집에 가셔도 그돈 드리자고 해야죠.

    근데 이런집 많더라구요
    아이 어릴때 부려먹고 크니 내치는거요

  • 40. ..
    '18.8.16 9:41 PM (180.230.xxx.90)

    솔직히 제가 원글님이라면 지금 이 생활이
    아이와 나를 위해서는 좋지요,
    하지만 입장 바꿔 생각하면 금방 답이 나옵니디ㅡ.
    사회생활 하시는 분이 너무 답답하십니다.
    남편은 초등 고학년부터 요구 했다면서요.
    그 동안 남편 의견은 무시하신거네요.
    친정 어머니께 감사표시 충분히 하고 남편 의견도 좃중 해 주세요.
    시어머니라면요????

  • 41. ...
    '18.8.16 9:41 PM (221.165.xxx.155)

    와.. 애어릴때 그렇게 봐주셨으면 노후 책임지셔야죠. 토사구팽도 아니고..

  • 42. 참나
    '18.8.16 9:41 PM (218.238.xxx.44)

    그만오셔도 노후는 책임지셔야 하는 거고
    맞벌이니 분담해야 할 집안일 육아 미리 협의하세요
    불편하다는 남편분 의견은 이해합니다

  • 43. 하나 더.
    '18.8.16 9:41 PM (125.191.xxx.61)

    엄마한테 미안하지도 않아요?
    애를 대체 몇년을 보라는 겁니까?
    원글 진짜 이기적인 사람이에요.

    뭘 남편한테 서운해요?
    진상짓은 지가 하고 있구만.

  • 44. 이해인됨.
    '18.8.16 9:42 PM (110.15.xxx.249)

    사위놈이(죄송)나쁜놈이지요.
    지는 쳐지빠져서 놀고 장모 이용만 해먹다가
    애 다커서 손갈때 없으니 장모 보기싫다고 난리네요.사위를 며느리로 바꿔도 인간말종임.

  • 45. ..
    '18.8.16 9:42 PM (49.1.xxx.33)

    역지사지 해보세요. 부모보다 부부관계가 우선이죠.

    제 주변에 애 키운다고 같이 살다가 애들 크고 건강이 악화되니 아들집으로 보낸 경우를 3케이스나 봐서요.

    돌아가시니 사위나 딸이나 울기는 잘 웁디다.

    차라리 지금 건강하실 때 분가 시키는 게 더 나아요.

  • 46. 양심들좀 챙기고 살자
    '18.8.16 9:44 PM (68.129.xxx.115)

    남편말대로 이제 친정엄마는 그만 오게 하시구요...대신 용돈은 줄여서 계속 드리겠다 하세요.
    16년동안 부려먹었으면 그건 하셔야 됩니다. 안그러면 토사구팽이 따로 없죠.

    그리고 남편이 할 집안일 목록과 아이케어 목록을 정확히 적어주세요.
    이제부터 니 할일은 정확히 하라...구요. 자기가 편하고 싶으면 그만큼의 노동은 해야죠.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47. ...
    '18.8.16 9:44 PM (39.7.xxx.66)

    애본공은 없는거예요.
    아이 어릴때 실컷 부려먹고..
    아이 크면 어머니가 귀찮은거죠.

    그냥 엄마 이제 쉬시라고하고.
    용돈 그대로 드리세요.
    다는 못드려도 얼마씩이라도요.

  • 48. ...
    '18.8.16 9:44 PM (118.218.xxx.21)

    221.165...님
    아이 어릴때 봐드리는 수고비 드리고 했는데.. 노후까지 책임 져야하는거.. 진심이신가요?

    시댁이라도????????

    아무말이나 막 쓰신듯.
    남편분 이해됨.. 원글님 자기 편하려고 이기적이심

  • 49. ...
    '18.8.16 9:44 PM (211.36.xxx.65) - 삭제된댓글

    며느리들도 아이 길러주신 시어머니 나중까지 같이 사는건 힘들어하잖아요.
    남편분도 마찬가지일테고
    힘든 시기 지나니 사람이 들어갈때랑 나갈때랑 마음 달라지는거 어쩔수 없는거예요.
    그런데 정말 어머니가 안계셔도 원글님 부부 맞벌이 하는 삶에 살림까지 더해서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사는거 안힘드시겠어요?
    남편분이랑 세세한 상황까지 얘기 나눠보세요.
    그런데 이메일까지 보냈다는걸 보니 남편분도 마음이 갈데까지 갔나봅니다.
    저도 맞벌이인데...올해 아이 대학보내고 집에 오시는분(파트타임으로 오시지만요) 올해에서야 그만 오시는걸로 했어요.
    어머니가 하루종일 하실일이 없다고 느끼나부죠 남편분은...

  • 50.
    '18.8.16 9:44 PM (125.190.xxx.161)

    사위 당연 나쁜놈이지만 원글님은 더더더 나빠요
    자기 몸 하나 편하지고 남편 불편함 모르는 척 눈감고
    엄마를 입주도우미 취급하는거
    엄마 나이들어 골병들면 모시고 살건가요
    원글님 자식 위해 희생 했으니 노후는 책임져야죠

  • 51. 시어미였으면
    '18.8.16 9:45 PM (58.124.xxx.39)

    치매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을 거에요.

  • 52. 남편말대로님2222
    '18.8.16 9:46 PM (117.111.xxx.88)

    남편분 마음 이해가 됩니다.
    원글님 마음도 이해가 되지만요

  • 53. ..
    '18.8.16 9:46 PM (1.227.xxx.227)

    그러면 안되는거에요 전 부모님맞벌이라 가정부하고살았는데 마찬가지에요 너무불편해요 애 셋다 키우고나서는 아버지께서 돌아가실때까지 도우미아줌마싫으니 절대 부르지말라해서 반나절도 부르지못하게했어요 너무싫다고요
    남편친구중에도있어요 부인이암에걸려서 장모님이와서 애들케어도한다고 자주 왔다갔다하셨죠 집에들어가기싫대요 장모도싫대요 님어머니도어지간하네요 사위가불편하다면 안와야지 방안에숨어계신다고요 내엄마 그렇게 대접하고싶어요? 그남자 집에 들어가기싫다고 그러다 밖에 애인만들대요 중3이나 됐음 내식구끼리 알아서살아야죠

  • 54. 남편 양심리스
    '18.8.16 9:47 PM (115.23.xxx.69)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될 때부터 지속적으로 같은 요구를 남편이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그냥 싫대요. 
    집에 남이 있는게 불편하다는군요. 

    ㅡㅡㅡㅡㅡㅡ
    고학년 되기전까지는 싫지 않았대요?
    아이가 어릴때는 필요에 의해서 참았던거
    이젠 필요없다 싶으니 ㅆ가지 없게 나오는거네요
    집에 남이 있는게 불편하다면
    이제 아이도 많이 컸으니 그만 편히 쉬시라하고
    그동안 감사했다고 어느정도 감사금액 챙겨드리는게
    정상적인 사위의 행동 아닌가요?
    지금껏 애키워주고 살림도 해주셨을듯한데
    보니까 월 몇십만원 챙겨준게 다인거 같은데

  • 55. ...
    '18.8.16 9:47 PM (110.70.xxx.179)

    남편이 못됐네..
    지부인이 밖에서 맘놓고 일한게 누구덕인데..
    장모님이 집에안와도 용돈은 드리자고 해야지.

    남편말대로 이제 친정엄마는 그만 오게 하시구요...대신 용돈은 줄여서 계속 드리겠다 하세요.
    16년동안 부려먹었으면 그건 하셔야 됩니다. 안그러면 토사구팽이 따로 없죠.

    그리고 남편이 할 집안일 목록과 아이케어 목록을 정확히 적어주세요.
    이제부터 니 할일은 정확히 하라...구요. 자기가 편하고 싶으면 그만큼의 노동은 해야죠.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56. 82뿐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보면
    '18.8.16 9:48 PM (68.129.xxx.115)

    젤 미련한 짓이
    손주 키워주는 짓인거 같애요.

    진짜로 저도 친정부모님, 시부모님이 애 좀 봐줬으면 커리어 키울 수 있었을텐데 라고 아쉬워했던 적 많은데,
    이런 글을 보다 보면
    최소한 나는 내 새끼들 노인네들에게 맡기고
    노인네들 용돈 주는것이 아깝다고 하는 인간말종은 아닐 수 있었구나
    다행이다 싶은 맘이 드네요.

    애 키우는게 얼마나 힘든데!!!!!!

  • 57. 어머니 생각
    '18.8.16 9:49 PM (210.104.xxx.188)

    친정어머니 생각은 어떠신지 대화해 보셨나요?
    어머니는 가실곳은 있으신가요?
    원글에 16년을 함께하신 어머니 생각이 없네요.

  • 58. 원글님
    '18.8.16 9:50 PM (14.138.xxx.117)

    애 키우느라 합가하신 거면 어머님 집해드리고 분가하세요 애 키운 돈 당연히 안 드린거면 남편도 묵인했으니 생활비 드리세요 그냥 장모만 내보내고싶다면 님 남편은 천하의 못된 거고 원글님도 책임지셔야죠
    무자식 상팔자 에효

  • 59. 이해가 안간다
    '18.8.16 9:52 PM (58.230.xxx.242)

    남편 오면 방에 갇혀있는 엄마 불쌍하지 않나요?
    사람이 어지간히 했으면 이제 그만할 줄도 알아야합니다.
    3년 넘게 남편의견은 묵살된 거네요. 그게 더 화나는 일입니다.
    엄마와 남편은 잘못 없구요,
    적당할 때 좋게 끝내지 않은 원글 잘못입니다.

  • 60. 댓글들과 반대로 ...
    '18.8.16 9:53 PM (210.104.xxx.188) - 삭제된댓글

    태어나서는 절실하게 필요했겠지만 필요성이 없어져서가 아닐까요?

    아이도 커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일도 적고요.
    부부가 식사도 해결하고 오고 ....
    넘편분이 불편했다면 결혼 초가 더 불편하셨을텐데...ㅠㅠ

    남편 분 보다 태어나서 16년을 키워주신 친정엄마가 필요없어지니 귀찮은 존재가 되신것 같아 씁쓸하네요.

    일찍 보내드렸으면 어머니 친구분들과 생활이라도 잘하셨을텐데...
    16년동안(중3) 키웠는데....
    방에서 안나오시고 답답하시게.....

    그게 시어머니라고 해도 마음이 안좋을것 같아요

  • 61. ...
    '18.8.16 9:54 PM (175.223.xxx.129)

    어머니는 딸이 원하니까 오는거잖아요.
    사위오면 방에서 나와보지도 못하고..
    주말엔 2시간 어머니집으로 왔다갔다하고..

    남편이 너무 못됐어요.
    입주 도우미 처럼 쓰면서 ..
    몇십만원 주는게 아깝다니..어휴..

    16년 고생하신거..
    퇴직금이라도 드리지 못할망정..
    그돈이 아깝다니.
    원글이 돈도 번다하니..
    원글이 어머님 용돈따로 드리고..
    어머님은 이제 쉬시라고 말씀드리세요

  • 62. 윗분
    '18.8.16 9:54 PM (61.74.xxx.166) - 삭제된댓글

    주중에 상주하고 주말에 두시간거리 자택으로 가시며 원글님이 수십만원 본인월급에서 아이 중3될때까지 드리고 있답니다

    남편분 왜 욕먹는지 안타까워요
    시어머니였으면 중3되도록 오는 시어미에 대해 난리였을걸요 가정이 편하겠느냐 며느린 언제 쉬냐하면서
    안봐도비됴

  • 63. 시어머니라도
    '18.8.16 9:58 PM (14.138.xxx.117)

    집 얻어드리고 분가하시라해야죠
    생활비 대고...

  • 64. 뭐든지
    '18.8.16 10:11 PM (223.62.xxx.31)

    너무 오래하면 사단이 납니다.
    원글만 좋고 엄마, 남편만 속 끓인 거네요.
    아이들 초저 때부터 도우미 썼어야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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