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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후에 친정가서 살려는거 많이 민폐인가요

.. 조회수 : 25,358
작성일 : 2018-08-16 17:56:10
대신 돈을 좀 드리고서요..
많이 괴로울까요 부모형제 입장서.. 엄마가 남동생과 살거든요
애는없어서 혼자 독립하려고 이거저거 알아봤는데 아파트아니고서는 여자혼자살기 좀 무섭고 주거비도 좀더 들고해서요
이혼전에 말씀드리고..
많이 한심할까요
IP : 175.223.xxx.230
1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6 5:57 PM (175.113.xxx.189)

    네 그건 아닌것 같아요...ㅠㅠㅠ 전 부모입장이 아닌 자식입장인데도 싫을것 같아요....그냥 독립을 하세요...

  • 2. 엄마의
    '18.8.16 5:57 PM (121.161.xxx.68)

    한숨소리를 참아낼 수 있을까요?

  • 3. 샬랄라
    '18.8.16 5:58 PM (125.176.xxx.243)

    엄마에게 이야기해 보세요

    집집마다 사정이 다르죠

  • 4. 몇년
    '18.8.16 5:58 PM (116.39.xxx.186)

    돈모을때까지만 몇년만이라도 신세지세요.
    남동생도 결혼안했죠?

  • 5. ..
    '18.8.16 5:59 PM (223.62.xxx.103)

    독립 하시는게 서로 좋습니다. 어머니는 다 늙어 자식 뒤치닥거리를 하게 되면 얼마나 한숨이 나오시겠어요.

  • 6. 원만
    '18.8.16 5:59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독립하세요. 제 주위엔 지방출신 친구들 혼자 잘 사네요.

  • 7. ..
    '18.8.16 5:59 PM (223.62.xxx.103)

    이혼 안하셔도 용돈 드릴 입장인데...

  • 8. ..
    '18.8.16 5:59 PM (223.62.xxx.114)

    제가 부모라면 와서 같이 살자할거 같아요
    힘든데 품어줄거 같은데요

  • 9. 네..
    '18.8.16 6:00 PM (124.54.xxx.150)

    그럴거면 이혼하지마세요..

  • 10. 하지마세요.
    '18.8.16 6:01 PM (223.63.xxx.120)

    혼자 살 자신 없음 무슨 이혼인가요.
    부모도 다 큰 성인 같이 사는 거 아닙니다.

  • 11. 우리 엄마라면
    '18.8.16 6:01 PM (42.147.xxx.246)

    같이 살자고 할 것 같네요.
    내 자식이 고생하는 것 보기 싫으니까요.

  • 12. ...
    '18.8.16 6:01 PM (59.15.xxx.61)

    부모님의 걱정 훈계 한숨 잔소리를 어찌 감당하시려고?
    보고 계시면 마음 아프시고 안타깝고 한심하고...
    돈보다 그게 훨씬 더 힘들걸요.
    대학생 애들도 자취하고 사는데...
    힘내시고 독립하세요.

  • 13. ..
    '18.8.16 6:02 PM (1.11.xxx.169)

    제 친구는 어쩌다 딸 둘이 이혼하고 친정으로 돌아왔는데
    얘 엄마가 우울증 걸리셨어요.

  • 14. 엄마인데
    '18.8.16 6:02 PM (182.0.xxx.46)

    왜 거절하겠어요 방이 있으면
    난 내 딸이 그럼 당연 ok
    많이 싸울것 겉긴해요 ㅠ

  • 15. ...
    '18.8.16 6:03 PM (211.200.xxx.158) - 삭제된댓글

    오라고해도 같이살면 안될거같아요
    주거비, 생활비는 아낄수있지만
    자식 사랑하는 마음에 잔소리, 걱정 근심 안타까움 많고
    독립해야 더 힘내서 열심히 헤쳐나가더군요

  • 16. 어휴
    '18.8.16 6:03 PM (175.223.xxx.91)

    제발 그러지 마세요.
    부모님이 겉으로는 말을 안해도 속으로 챙피해 하실것 같네요.

  • 17. ..
    '18.8.16 6:03 PM (1.210.xxx.98)

    방 없어서 저 가면 늘려야되여ㅜㅜ
    이러느니 독립해야겠죠
    조언들감사해요
    심각한민폐 맞는거같아요

  • 18. 안됐지만
    '18.8.16 6:04 PM (211.193.xxx.225) - 삭제된댓글

    엄마가 혼자 사신다면 생각해 볼 문제지만...
    가까운 곳에 독립해서 사세요.
    행복하게 잘 사는 딸이 와 있어도 힘든데...
    그리고, 결혼 안한 동생도 있으니, 따로 사는 게 좋을 듯 해요.

  • 19.
    '18.8.16 6:04 PM (211.58.xxx.19)

    이혼한 것도 속상한데 매일 보면...

  • 20. 시집살이보다
    '18.8.16 6:04 PM (110.70.xxx.71)

    친정살이가 더 어려워요

  • 21. 당연히 품어야죠
    '18.8.16 6:05 PM (211.247.xxx.95)

    내 딸이 혼자 울고 있을 지도 모르는데 까짓거 치닥거리 좀 하면 어때요. 행복해 질 수 있게 뭐든 해 줘야죠.

  • 22. ...
    '18.8.16 6:06 PM (175.223.xxx.113)

    괜히 들어가서 엄마랑 동생이랑 정나지말고..
    애초에 들어가지 마세요.

  • 23. ..
    '18.8.16 6:07 PM (119.64.xxx.178)

    이혼하면서 원룸하나 얻을 위자료 있음 혼자사세요

  • 24. 원글님도
    '18.8.16 6:07 PM (118.223.xxx.221) - 삭제된댓글

    힘들어요
    치안 좋고 신축인 오피스텔이라도 얻는게 백번 나을듯요

  • 25. ㅇㅈ
    '18.8.16 6:08 PM (58.235.xxx.168)

    부모님이 걱정하셔서 같이 지내는게 나아요.
    어쩌면 덜 외롭기도 하구요.
    1년정도는 들어가 계세요

  • 26. ..
    '18.8.16 6:08 PM (14.47.xxx.189)

    돈 있으면 방 얻으시고(자가든, 전세든, 월세든, 셰어하우스든) 돈 없으면 돈 모을 때까지 얹혀 있어야겠죠.

  • 27. ...
    '18.8.16 6:09 PM (39.7.xxx.29)

    우리 시누이 이혼하고 방 따로 얻어 살더군요.
    시댁에 방도 많은데도요..
    시부모님도 절대 들어오라는말 꺼내지도 않아요

  • 28. 독립해
    '18.8.16 6:09 PM (14.41.xxx.158)

    이혼은 곧 독립임 님아 더구나 이혼한 딸이 엄마 밑에 거기다 남동생까지 있는 곳에 엄마의 한숨과 한탄소리 들을듯
    님 엄마 속이 썩어문드러진다고 보면 됨

    빌라든 원룸이든 다 사람사는 곳이고 부딪치고 살아야 하는거에요 인생 어차피

  • 29. ㅂㅈㄱㅇㄷㅅ
    '18.8.16 6:09 PM (117.111.xxx.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보태서 옮기면 원글님돈은 다시 찾기 어려울거에요 후에 독립하실땐 보탠 돈을 다시 찾아와야하는데 그러다보면 사이가 틀어질수밖에 없고요

  • 30.
    '18.8.16 6:10 PM (124.49.xxx.246)

    애가 없다면 같이 사셔도 될 것 같은데요.

  • 31. 10년전
    '18.8.16 6:10 PM (114.203.xxx.163) - 삭제된댓글

    친구가 부모님 속상할까봐 오피스텔 얻어
    이혼했는데....이혼보다 더 속상한게 밤에 혼자 들어가거나
    외로운거라고 .해서 처음엔 많이 데려다주고
    같이 집에 있어주고했는데...
    결국 부모님댁으로 갔어요.

    그외로움을 못견디더라고요.
    어머니께 넌지시 물어보세요
    그리고 이사할때 규모큰 오피스텔은
    혼자 사는사람 많아 신경도 안쓰고 안전한거
    같던데....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 32. 자립하세요
    '18.8.16 6:11 PM (203.128.xxx.119) - 삭제된댓글

    미혼자녀 같이 사는거랑
    갔다 온 자녀랑 많이 달라요
    절대 한집살이 어려워요

    아무리 부모가 보살이래도 안 살아본 사람은
    말을 마야돼요

    전 최측근에서 봤어요
    한쪽만 참으라 하는것도 못할짓이고요

    애는 없어 그나마 다행이지만
    애가지 달고간 측근은 피눈물 흘리며 나왔어요
    그게 글쎄 그리 됩디다

    잘사는 사람도 물론 있겠지만
    예사로 하는 말도 가시가되어 꽂히고
    여튼 저는 반대요

  • 33. ............
    '18.8.16 6:13 PM (180.71.xxx.169)

    친정 바로 근처에 사시죠.
    수시로 들락날락 할 수 있는 곳으로요.

  • 34. 변수
    '18.8.16 6:14 PM (112.161.xxx.165)

    1. 원글님의 나이가 어떻게 되는냐, 30대 후반이라면 100% 민폐입니다.
    2. 직업이 있는가, 없는가. 직업이 없으면 100% 민폐입니다.
    3. 한달에 생활비로 드리는 돈이 50만원 정도는 되는가 아닌가. 그 이하면 민폐입니다.

    아파트 아니면 뭐가 무서워요. 이혼도 하는 마당에.
    씩씩하게 사세요.

  • 35. ..
    '18.8.16 6:17 PM (220.121.xxx.67)

    저희 아빤 몰라도 엄마는 싫어할거 같아요

  • 36. .....
    '18.8.16 6:18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님이 친정 들어가면
    남동생은 장가도 못 갈 걸요?

    그런 집이 있더라구요.

  • 37. ...
    '18.8.16 6:19 PM (39.7.xxx.8)

    요즘 원룸 싸고 살기좋은데 널렸습니다.

  • 38. ...
    '18.8.16 6:19 PM (221.151.xxx.207) - 삭제된댓글

    혼자 살 자신 없음 무슨 이혼인가요.22222222222

  • 39.
    '18.8.16 6:19 PM (49.167.xxx.131)

    오피스텔 로 가세요 작은평수는 가능할듯 엄마와 힘드실듯

  • 40. 엄마마다 달라요
    '18.8.16 6:21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아들도 장가 못보냈는데 이혼한 딸마저 들어와살면 속터져하는 엄마도 있어요.

  • 41. 오늘
    '18.8.16 6:22 PM (211.177.xxx.138)

    저라면 딸 데리고 살것 같애요.
    저 아는 집도 딸이 이혼하니 손녀랑 다함께 살던데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녀를 엄청 사랑해요.
    나중에 아들은 결혼해서 따로 살구요.

  • 42. ..
    '18.8.16 6:24 PM (175.113.xxx.189)

    근데 전 아직미혼인데도..이런 상황이면 싫을것 같아요..ㅠㅠ 부모님 입장에 생각해봐도 싫을것 같구요..남동생처럼 미혼인경우하고는 부모님 입장에서 그감정 완전 다를것 같아요..

  • 43. ....
    '18.8.16 6:26 PM (1.218.xxx.142)

    이혼한딸하고 같이사는게 힘든가 보더라구요 볼때마다 속상한데다 주위에 얘기하기도 싫고 짐떠안은 느낌인가보던데

  • 44. ...
    '18.8.16 6:28 PM (175.113.xxx.189)

    1.218님 말씀처럼 부모님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그런감정들도 있지 않겠어요.. 볼때마다 속상할테구요...

  • 45. ..
    '18.8.16 6:30 PM (14.37.xxx.171)

    친정엄마의 의견이 제일 중요하겠네요.
    물어보세요.
    엄마에 따라 안쓰런 우리딸 데리고있으며 잘해주고싶은 엄마가 있고, 서로 속시끄럽게 하지말고 각자 편하게살자는 엄마가 있겠죠.

  • 46. 독립 들어 님아
    '18.8.16 6:31 PM (14.41.xxx.158)

    님 엄마가 욕을 안하던 사람도 님이 들어가는 순간 날더우면 날 덥다고 이년저년 소리 나오고 이혼을 왜 쳐했니 왜 우리집으로 껴왔니 당신 기분따라 님에게 퍼붓는다고

    내팔자가 이러니 저러니 푸념소리 듣고 갖은 잔소리에 님은 엄마집에서 멘탈 털릴 소지가 높아요 거기다 님 남동생까지 엄마에 동참하면 어쩌려고
    님 남동생이 니주제가 이혼이지 뭐 그런 소리 안할것 같아요 니가 어딜 껴왔냐고 소리 안하겠냐고

    님엄마가 역으로 딸 불쌍하니 눈물을 훔치는 걸 보더라도 그것도 한두번이지 이래저래 그집서 있는게 바늘방석에 있는거에요

    어쩌다 한번씩이나 얼굴들 보고 님은 님공간에서 편하게 살아요 인간은 원래가 외롭고 고독이에요 이혼하든 안하든 자식이 남편도 결국엔 지들이 우선이지 내가 우선이 아냐 그러니 님은 님자신을 지키시라 그말이에요

  • 47.
    '18.8.16 6:40 PM (175.117.xxx.158)

    서로 험한꼴봐요ᆢ돈있음진짜 같이살지 마세요 근처에 얻더라도 따로 살아요

  • 48. 그냥
    '18.8.16 6:49 PM (122.44.xxx.142)

    친정 가까운 곳에 집 얻어 자주 왔다갔다 하세요 들어가진 마시구요

  • 49.
    '18.8.16 6:54 PM (211.244.xxx.238)

    같이 사세요
    돈 많이 모으시고 효도하세요

  • 50. ㅇㅇ
    '18.8.16 7:02 PM (223.62.xxx.209) - 삭제된댓글

    나 같으면 이혼한 딸 데리고 살고 싶을 것 같지만,
    집집마다 다르겠죠.
    엄마한테 물어 보세요.
    이웃집과 교류 많아 동네 눈치보고 이러면 불편할 수도 있겠고요.
    딸 아니라 아들도 이혼하고 성인 답지 않게,
    부모에게 경제적이든, 집안일이든 미성년일 때처럼
    기대면 좋은 마음이다가도 갈등 생기겠죠.

  • 51. 여기서는
    '18.8.16 7:07 PM (124.62.xxx.214) - 삭제된댓글

    이혼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쿨하게 자유롭게 살라는 분위기인줄 알았는데
    댓글 분위기는 전혀 아니네요...

  • 52. ...
    '18.8.16 7:08 PM (125.180.xxx.230)

    미혼도 나이차면 부모님 아래 사는거 힘든데
    자기 가정이 있었던 사람은 더 힘들거에요
    서로를 위해서 따로 사시고 자주 들르세요

  • 53. ㅇㅇ
    '18.8.16 7:08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저는 엄마 입장인데 언제든지 웰컴입니다. 상처 입은 딸 부모가 보듬어주지 않으면 누가 보듬어 주나요

  • 54. ㅇㅇ
    '18.8.16 7:11 PM (223.38.xxx.15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이혼한 게 왜 창피합니까.
    불행한 결혼 생활 유지하는 것 보다
    자식 스스로의 행복이 더 중요하죠.
    독립하려는데 주거 자금이 부족하 거나,
    처음 외로운 마음, 두려운 마음에 그러는 거면,
    당연히 부모가 도울 수 있죠.
    단 경제적으론 반드시 독립해야죠.
    경제적 독립없이는 남편이든 부모든 정신적인 독립도 할 수 없어요.
    예속되기 마련이고, 갈등의 원인이 됩니다.

  • 55. 상황 따라 달라요
    '18.8.16 7:13 PM (175.223.xxx.141)

    주변에 이혼하고 부모님하고 같이 사는 딸 케이스 둘 있는데 별 문제 없이 살아요.
    이혼한 자식이나 부모님나 부모님이나 경제력 있고 각자 생활에 바쁘고 남 시선 신경 안쓰면 별 문제 없을걸요.
    만일 본인 부모님 둘다 남 시선 많이 신경쓰는 타입이면 힘들수도요.

  • 56. ......
    '18.8.16 7:23 PM (182.229.xxx.26)

    부모님이 남 시선 신경 많이 쓰시는 성격이면 절대 합치지 마세요2222 엄마라고 자식일에 다 강한 건 아니네요. 저희 이모는 딸 이혼하고 같이 지낸 지 1년도 안되서 우울증 끝에 60대 중반에 치매왔어요ㅠㅠ
    본인 가족이니 누울 자리 잘 보시고 독립여부 결정하세요

  • 57. ...
    '18.8.16 7:25 PM (211.248.xxx.214) - 삭제된댓글

    일단 독립해서 사시다가 남동생 결혼하면 생각해보세요.
    그땐 엄마도 외로워서 원글님 들어오는 거 좋아하시겠지만..
    지금은 이혼한 자식 눈으로 보는거 마음 아파하실 것 같아요

  • 58. dlfjs
    '18.8.16 7:43 PM (125.177.xxx.43)

    방도 없는데 어찌 들어가요

  • 59. 탈출불가
    '18.8.16 8:00 PM (223.38.xxx.118) - 삭제된댓글

    일단 합치면 시댁이나 친정이나 분가가 어려운게 공통점
    얼마전 20년간 노모랑 살고계신분 글올리셨죠 남의일이 아닙니다

  • 60. 시댁
    '18.8.16 8:51 PM (121.167.xxx.94) - 삭제된댓글

    형님이 이혼하고 딸 데리고 시댁들어가서 살아요. 당연 직장있죠. 그런데 시어머님이 제 눈치를 많이 봐요. 친정엄마 하는 말로는 시어머니 대접 못 받고 산다고요. 김장때도 저 안불러요. 자기 딸도 안시키는데 못시킨다고요. 저흰 이번 추석엔 이득인가요. 형님이 자기 아이데리고 어디 여행가나봐요. 저희도 알고있음 가라고 오지 말라고 하셨어요. 항상 고민이 딸을 내보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이네요.

  • 61. 시댁
    '18.8.16 8:52 PM (121.167.xxx.94) - 삭제된댓글

    아이고, 잘못쓴게 있네요. 이번 추석엔 저흰 시댁 안가요.

  • 62. 시댁
    '18.8.16 9:04 PM (121.167.xxx.94) - 삭제된댓글

    아이고, 잘못쓴게 있네요. 핸드폰이 지 맘대로 고치네요.
    저흰 이번 추석엔 시댁안가요.
    저희도 갈데있으면 가라고 오지 말라고 하셨어요.
    고민이세요...

  • 63. 저라면
    '18.8.16 9:20 PM (175.213.xxx.182)

    절대 안들어가 살겠지만
    엄마가 이해심 많고 잘 맞는다면 함께 사세요.

  • 64. 제 딸이
    '18.8.16 9:20 PM (221.138.xxx.11)

    들어온다면 저는 좋을거 같아요. ㅎㅎ
    서로 의지되고

  • 65. ...
    '18.8.16 9:2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부모님 의향이 중요하거죠.
    여쭤 보세요.

  • 66. 이혼으로 힘들때네요..
    '18.8.16 9:29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이럴때 가족이 좀 힘이되어주면 좋으련만..

    친정에 눌러 사는게 아니고
    독립해 나갈때까지만 잠시만 있으면 안되겠냐고
    동생부부하고 의논해 보세요..

  • 67. ...
    '18.8.16 9:33 PM (223.62.xxx.216)

    독립하세요..전 같이 사는거 딸 입장에서도 엄마 입장에서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ㅠ

  • 68. ...
    '18.8.16 10:06 PM (68.98.xxx.152) - 삭제된댓글

    집마다 다를테니
    ㅇ의논 이전에 님 엄마가 어떤 인격인지를 따져보세요.

    저의 경우라면, 저는 친정에 안 들어갑니다. 친정엄마가 겉으로는 고상하지만
    우선 본인신세한탄 할거고 다음 단계는 누구 딸은 어떻다 라고 비교하며 슬슬 안 그런척 비난할거거든요.

    저는 그런 딸이 오면 받아줄 뿐 아니라 잘 지낼 겁니다.

  • 69. 그러게
    '18.8.16 10:08 PM (175.223.xxx.154)

    전 이혼하고 돌아오면 따로 못보낼거 같은데
    같이 놀아주고 위로해주고 그렇게 할거 같은데
    다들 같이 못산다고 하네요

  • 70. 어떤 엄마
    '18.8.16 10:11 PM (121.173.xxx.182)

    원글님 엄마가 어떤 분인가에 따라 다르지요.
    엄마가 먼저 얘기하시면 괜찮겠지만 원글님이 먼저 얘기하시면
    싫다하셔도 맘이 안좋고 그러라하셔도 살면서 갈등생기면 서로 후회하겠지요.

  • 71. 부모님이
    '18.8.16 10:39 PM (58.124.xxx.39)

    어떤 분인가에 따라 다르죠..
    그건 원글님이 더 잘 아실테고.

  • 72. ...
    '18.8.16 10:40 PM (220.116.xxx.69)

    혼자 사는 게 독립인가요? 댓글들 웃기네..

    이혼은 어쨋거나 큰 상처예요
    혼자 감당할만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쉽지 않은 결정인 만큼 하기로 했다면 뒤돌아보지 말고
    앞으로 남은 날들 잘 살 준비 해야죠

    그때 가까운 사람들이 큰 힘이 되요

    민폐니 뭐니 하는 사람들은 남 눈치만 보는 사람들인가
    이혼하고 온 자식 창피해하는 사람인가..

    따로 살던 사람들이라 왜 불편함이 없겠어요
    그래도 뭐가 중요하고 먼저인지는 생각해야죠

    이혼 후 시간 지나면 지날수록 우울해지거나 홧병 날 수 있어요
    집단이든 개인이든 상담 받으며 이혼 진행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글구 같이 사는 문제는 어머님과 남동생이랑 톡 까놓고 솔직히 의논해보세요

    울 딸이 그런다면 등짝 한 대 후려치고 꼭 안아줄래요
    푹 쉬었다 가라구요

    이건 예전부터 생각한 거예요
    수명이 길어지고 결혼 가치도 예전과 달라져서요

    지인이 도저히 못 살겠고 수중에 돈 한 푼 없어 고민하다 집에 전화했대요
    엄마 나 안 되겠어
    하니
    바로 응 그래 그 정도 살았으면 됬다 어서 와라
    그러더래요
    위자료고 뭐고 가방 하나 꾸려 나왔는데
    엄마의 그 말이 큰 힘이 되었다하더라구요

    삼일 지나니 힘들어죽겠다, 젋어 혼자 자는 자식 보며 이런저런 노인네 소리 듣기 싫어 일부러 밤 늦게 들어가고 하다 일년 지나 독립하긴 했지만 정말 선뜻 받아줘서 고마웠다하더라구요

  • 73. 5년후
    '18.8.16 10:45 PM (223.62.xxx.75)

    방이 없는데 어떻게 들어가요...
    부모님 이사하시라 하실거에요? 그게 그리 쉽나요?
    그냥 독립하세요. 오피스텔도 있고 정 무서우면 친정근처 얻으셔야죠.
    방도 없는데, 부모님이 먼저 들어와라 하는거 아닌데 님이 말꺼내는거는 아닌거같아요.

  • 74. 소유10
    '18.8.16 10:59 PM (97.99.xxx.3)

    과년한 딸을 둔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다른 생각마시고 어머니 곁으로 가세요.

    원글님 모녀지간의 정서를 모르니, 어쩌면 힘든 일이 될지도 모르지만,
    이혼의 상처라는 것이 그렇게 녹록한 것이 아니고,
    가족은 바로 그럴 때 필요한 것이예요.

    생활비를 보태고 집안일을 돕는 것은 그 다음 문제.

    부모의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할까 미리 두려워 마시고,
    원글님의 입장을 잘 정하신 다음에, 대화를 먼저 나누어 보시기를 바래요.

    따로 나와서 사시는 문제는 언제든 나중에 시도하실 수 있으니
    서둘러 본인을 분리시키려 애쓰지 마시고요.

    지금 원글님에게 필요한 것은...
    안전한 독립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들의 말 없는 위로와 어루만짐입니다.

    이혼은 실패가 아니니까요.
    이혼 역시... 더 나은 인생의 행복을 찾아가는 선택일 뿐입니다.
    그러기에 상심이 크다는 것이 힘들 뿐.

    추가로 더 말씀드리자면,
    어머니 속상하실까봐 원글님의 아픔을 감추는 것은 현명한 일도 아닐뿐더러
    효도는 더더욱 아닙니다.

    어미의 입장이 백인백색이긴 해도
    나이랑 무관하게... 자식을 품으려는 본능을 믿고 의지하시기 바래요.

  • 75. .....
    '18.8.16 11:15 PM (223.62.xxx.3) - 삭제된댓글

    부모님 성향을 아시지 않을까요.
    기본적으로는 늙어서까지 손주데리고 들어오는 딸이 안반가울거 같은데 저위에도 있듯이 내자식 힘든거 품어주시려는 부모님들도 계시더군요.
    부모님 성향은 본인만이 알거구요.
    방도 없는데 들어가고 싶다고 하면 이사라도 하면서 들어오라고 하면 품어주시는 분이겠지만
    저희 엄마의 경우엔 히스테리 만빵인 스탈이고 자식걱정보단 자기 살길이 우선인 사람이라 이혼해도 들어갈일은 없을듯해요.
    각자 부모성향보면 답나올둣 해요.

  • 76. 햇살
    '18.8.16 11:17 PM (223.62.xxx.3)

    부모님 성향을 아시지 않을까요.
    기본적으로는 늙어서까지 이혼하고 오는 딸이 안반가울거는 같은데 저위에도 있듯이 내자식 힘든거 품어주시려는 부모님들도 계시더군요.
    근데 손주데리고 가는것도 아니고 자식 혼자인데 그게 어려울까 싶기도 하네요.
    부모님 성향은 본인만이 알거구요.
    방도 없는데 들어가고 싶다고 하면 이사라도 하면서 들어오라고 하면 품어주시는 분이겠지만
    저희 엄마의 경우엔 히스테리 만빵인 스탈이고 자식걱정보단 자기 살길이 우선인 사람이라 이혼해도 들어갈일은 없을듯해요.
    각자 부모성향보면 답나올둣 해요

  • 77. ㅜ.ㅜ
    '18.8.16 11:24 PM (121.141.xxx.170)

    집집마다 다르겠죠 여기 물어본들 정답이 있겠나요
    본인이 제일 잘알겠지만...모르는 남으로써 조언하자면 따로사는게 낫지 않을까요.
    힘들어도 본인이 극복해야지요 기댈생각 말고...

  • 78. 독립하세요
    '18.8.17 12:07 AM (220.72.xxx.247)

    해외에 혼자 나가사는 사람들도 많아요. 꿋꿋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드려야죠. 남동생은 좋겠지만 자칫하면 다시 연애도 못하고 친정어머니 수발 떠맡게 됩니다.

  • 79.
    '18.8.17 12:19 AM (106.102.xxx.65)

    여쭤보세요 좋다하시면 같이사시고 살다가 안맞음
    집구해 나가세요
    대신 집안 살림 이런거 좀 하세요
    부모 성향에 따라 다른거 같으니 여쭤보세요

  • 80. 결사반대
    '18.8.17 1:26 AM (124.61.xxx.75) - 삭제된댓글

    서로에게 민폐.

  • 81. 독립하세요
    '18.8.17 2:01 AM (211.210.xxx.216)

    방도 없어서 늘려야 된다면서
    혼자 집 얻던지 같이 살던지 집 구하는 돈은 들어가는데
    주거비 덜 드는것도 아니네요.
    혼자 잘 살아야 이혼도 할 수 있고 가족에게도 당당하죠

  • 82. 서로
    '18.8.17 2:04 AM (125.177.xxx.106)

    성향과 합이 맞다면 같이 살 수도 있죠.
    너무 다르다면 서로 힘들겠지만

  • 83. ??
    '18.8.17 3:30 AM (124.61.xxx.83)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지 못하고 이혼한 것도
    부모에게 죄스런 일인데
    친정집엘 다시 들어갈 생각을 하다니요.
    너무 이기적인거 아녜요?

    나이든 부모님들도 주변 시선 많이 신경 써요
    이혼한 자식과 사는 분들 보면 되도록 감추고 싶어하던데
    그런 심적부담은 지워드리지 말아야죠

    더이상 부모님께 불효하지 마시고
    독립해서 떳떳하게 사세요.

  • 84. ㅇㅡㅁ
    '18.8.17 4:34 AM (210.183.xxx.226)

    정작 가장 중요한 친정엄마 의사는??
    여기서 같이 살라면 밀고 들어가려구요?
    원글님도 주부인데 주방에 태양이 두명일순 없어요
    돈 드리고 살림 맡기는 관계든 집안일 함께 하는 관계든
    충분히 갈등 예상되는데요?
    혼자 살 준비도 없이 이혼을 하나요?
    친정 식구들 놀라실듯

  • 85. 엄마한테
    '18.8.17 6:59 AM (71.191.xxx.249)

    물어 보셔야죠.
    제딸이라면 저는 들어 오라고 하겠지만,
    사람마다 다 틀리잖아요.

  • 86. ...
    '18.8.17 8:04 AM (175.198.xxx.247)

    제 딸이 이혼했다면 당분간이라도 들어와 살게 하고 싶어요.
    같이 살면서 맘 아파하는것보다, 그런 힘든 일 겪고 혼자 살고 있는게 더 맘 아플거 같거든요. 속상한 맘에 밥이나 챙겨먹으려나 싶을거 같고..
    나중에 좀 마음 추스리고 독립하더라도, 첨에 얼마간은 같이 지내다 독립하게 하고 싶은 맘이에요.
    대부분 엄마들 비슷할거 같은데, 댓글들 보니 사람마다 많이 다르게 생각하네요.

  • 87. 애는 없어서 들어가는건
    '18.8.17 8:13 AM (121.175.xxx.200)

    괜찮을것 같은데..혼자사는게 무섭다지만, 자유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먹고사는건 어찌되는지 모르겠지만 쓸만한 공부 하기에도 혼자 사는게 훨 나아요.
    엄마 한숨에 집안일 돕고 남동생까지 갑자기 또 불편, 원글님 혼자 하물며 맥주 한잔 하는것도 눈치보일겁니다. 가족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원글님 위해서 이 기회에 완전한 독립을 추천드립니다.

  • 88. 이유불문
    '18.8.17 8:48 AM (143.138.xxx.244) - 삭제된댓글

    이유 불문하고
    싱글이라고 하여도 30대 중반이 넘으면 독립하는 것이 좋은데,
    이혼해서 오는 딸을 마다할 부모는 거의 한국에서 쉽지는 않을거에요.

    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롭고 위로를 받고 싶으면,
    그때 엄마네 놀러가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위로를 받고,
    그 위로에 힘이 되었어, 엄마!
    그래, 그래도 엄마가 옆에 있어주고 이야기 들어주어서 고마워!
    10배의 힘을 얻고 갑니다!

    하고 원글님 집으로 가는 것이
    서로 서로를 위하여 좋습니다.

    부모가 받아 주어도
    부모도 아직 결혼한 친정살이 하고 있는 보면,
    생각없는 사람들 한마디씩 합니다.
    그런 힘든 시간을 왜 부모에게 중년에 줄려고 합니다.

    원글님의 힘든 것만 생각하고
    부모님의 힘든 시간은 생각 안하고 있는 것이지요.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완전한 독립을 하세요.
    그리고 가끔 엄마집에 가서 속을 털면서 위로을 받고 다시 힘을 얻고 그리고 또 다시 밝은 날을 만드세요.

  • 89. 이유불문
    '18.8.17 8:50 AM (143.138.xxx.244)

    이유 불문하고
    혼자 집을 얻어서 독립적인 생활을 하세요.

    싱글이라고 하여도 30대 중반이 넘으면 독립하는 것이 좋은데,
    이혼해서 오는 딸을 마다할 부모는 거의 한국에서 쉽지는 않을거에요.

    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롭고 위로를 받고 싶으면,
    그때 엄마네 놀러가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위로를 받고,
    그 위로에 힘이 되었어, 엄마!
    그래, 그래도 엄마가 옆에 있어주고 이야기 들어주어서 고마워!
    10배의 힘을 얻고 갑니다!

    하고 원글님 집으로 가는 것이
    서로 서로를 위하여 좋습니다.

    부모가 받아 주어도
    부모 주변의 지인들이나 이웃들이 결혼한 딸이 친정살이 하고 있는것을 보면,
    생각없는 사람들 부모님에게 한마디씩 합니다.
    그런 힘든 시간을 왜 부모에게 중년에 줄려고 합니까?

    원글님의 힘든 것만 생각하고
    부모님의 힘든 시간은 생각 안하고 있는 것이지요.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완전한 독립을 하세요.
    그리고 가끔 엄마집에 가서 속을 털면서 위로을 받고 다시 힘을 얻고 그리고 또 다시 밝은 날을 만드세요.

  • 90. 엄마하고 사이나빠짐.
    '18.8.17 9:35 AM (124.59.xxx.247)

    혼잔데 뭐가 겁나세요??
    아이가 있는것도 아니고

    고시원이든 원룸이든
    혼자 생활하세요..
    그리고 악착같이 돈모으고요.

  • 91. ~~~
    '18.8.17 10:09 AM (211.36.xxx.128)

    댓글들이 좀 박한듯요.
    이혼한 본인도 많이 힘들고 괴로울것 같은데
    마음 추스릴때 까지 같이 살 수도 있는것 아닌가요
    가족이 뭔가요~힘들때 의지되고
    막말로 극단적인 생각들때도 있을텐데
    혼자 있는것 보다 가족이 옆에 있음 훨낫죠.
    다만 부모님께 너무 괴로운 모습은 보이지말고
    평소대로 본인 일하며 그냥 안식처로 잠시 여겨야될듯요.

    혼자 살 자신도 없으면서 이혼 왜하냐는 분들은
    많이 어이없네요.
    혼자 살 자신 없어도 상대가 개차반이거나 하면 이혼해야죠.

    82에서는 여러가지 걱정때문에 이혼 못하겠다 고민하면
    또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곳이죠?
    호구짓하며 병신처럼 살라며~~

    두려워도 여러 상황으로 이혼 할수도 있고
    또 막상 이혼후엔 막 두려워질수도 있고
    우울증도 오고 한다고 들었어요.
    부모님과 진심으로 얘기하고
    너무 힘들면 같이 지내보세요
    일단 지내보고 서로 아니다싶은때 독립하시길요
    오죽하면 부모님과 살 생각을 하실까 싶으네요.

  • 92. ..
    '18.8.17 10:10 AM (223.62.xxx.142)

    성인되면 다 따로 살아야 해요
    같이 산다고 돈 모아지는 것도 아니예요

  • 93. ..
    '18.8.17 10:15 AM (124.61.xxx.83)

    부모님이 이혼한 딸 끼고 살면
    동생 결혼할 때도 문제가 돼요.
    부모님 면이 안서죠.
    어쨌든
    사돈측에서 볼 때 님은 집안의 혹으로 인식되니까요.

    힘들더라도
    독립적으로 자존감 지키며 사는게 낫죠

  • 94. ............
    '18.8.17 10:17 AM (180.71.xxx.169)

    여건이 된다면 엄마랑 바로 옆집, 혹은 위아래집에 사세요.

  • 95. 해품달
    '18.8.17 10:19 AM (211.206.xxx.102)

    본인이 친정엄마잔소리 견딜수있것습니까??

    비추입니다

  • 96. 친정엄마
    '18.8.17 11:24 AM (125.136.xxx.182)

    저는 딸이 힘들게 결정한 것에 힘이 되어주는 친정엄마가 되고 싶네요.

    23살 ,21살 딸엄마 .

    자식의 이혼을... 평소 부끄러워하는 엄마라면 함께 사는게 두분에게 모두 힘든 상황이 될거 같긴해요.
    원글님이 잘 아실 듯.

  • 97. 가족들
    '18.8.17 11:30 AM (110.11.xxx.130) - 삭제된댓글

    엄마랑 남동생이랑 상의해 보고 결정하세요. 처음부터 부딪힐거같으면 따로 살아야겠죠.

  • 98. .....
    '18.8.17 11:57 AM (222.108.xxx.16)

    어머님댁에 남는 방이 있고
    원글님에게 아직 어린 자녀가 있고
    원글님이 직장 나가야한다면
    제가 엄마라면 들어오라고 하겠어요..
    손주 좀 봐줘야 원글님이 직장 나가서 애 먹일 돈 벌어오실 테니.

    그런데 애가 없으면...
    이혼하면서 원글님도 홀로서기 해야죠...
    정 무서우시면 친정 부모님네 아파트 같은 동, 같은 통로 집 전세 구하시든지요..
    같은 집은 서로 감정 상할 거예요...

  • 99. 굶어죽을 상황아니면
    '18.8.17 12:24 PM (119.202.xxx.159) - 삭제된댓글

    같이 안살아요 그정도의 각오없이 이혼을 어찌 하는지

    혼자 살기 무서우면 이혼도 못하는거죠 부모곁에 평생 머무를수있는 어린이가 아니잖아요

    왠만함 부모는 같이 살자고 하겠죠 그렇지만 자식이 부모생각해서 같이 안사는게 나은거네요

    근데 본인이 멘탈안되거나 독립성이 약하면 어쩔수없는것같아요

  • 100. ..
    '18.8.17 1:31 PM (175.119.xxx.68)

    부모 좋다는게 뭔가요. 그런것도 못 받아줄거면서 자식은 왜 낳았데요

  • 101. ...
    '18.8.17 1:42 PM (119.64.xxx.92)

    방이 없어서 늘린다는게 큰집으로 이사가야 된다는 말?
    민폐가 문제 아니고 엄마가 허락 안해줄듯.

  • 102. 아니
    '18.8.17 2:47 PM (14.63.xxx.96)

    그걸 거절할 부모가 어디 있겠어요?
    그리고 어느 시대인데 남동생 혼사를 막나요..오히려 올케입장에서는 더 좋을걸요..
    이혼이 흉도 아니고 마음고생하며 힘들게 사는거 보다 이혼하는게 현명한 겁니다.
    전혀 한심해보이지 않아요.
    본인이 너무 남 이목 신경쓰면 남들이 무시해요. 이럴수록 더 당당하게 사세요.
    앞으로 님 앞길이 꽃길이길 진심으로 바랄게요..행복하세요

  • 103. 꼬맹이맘이 할소린아니지만
    '18.8.17 2:47 PM (58.120.xxx.80)

    전 제 딸이 이혼했음 엄마아빠랑 힘날때까지만이라도 행복하게 살자 그럴거에요. 계속 힘 안나면 계속 같이살아도되고.

  • 104. ...
    '18.8.17 3:22 PM (180.229.xxx.82)

    여기 며느리들 이혼한 시누이가 시댁에서 산다고 까는 곳이에요 방도 없다면서 독립하세요

  • 105. 가족 성향에 따라 듯해요
    '18.8.17 3:56 PM (211.107.xxx.182)

    저라면 자유로운 게 좋아서 혼자 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106. ...
    '18.8.17 4:34 PM (211.202.xxx.195)

    돈 합쳐 방 많은 집으로 이사가서 같이 살다가

    맘 바껴 독립하고 싶을 땐

    무슨 돈으로 방 구하실 건가요?

  • 107. 블루
    '18.8.17 4:44 PM (1.238.xxx.107)

    제발 독립하세요.

  • 108. 돈없으심 사셔야죠
    '18.8.17 5:05 PM (112.154.xxx.188)

    돈 모으시고 독립하세요
    그리고 원글님이 많이 맞춰드려야할듯요

  • 109. 저기
    '18.8.17 5:08 PM (58.120.xxx.107)

    제가 부모면 몇년이라도 들어와서 살면서 기반 잡으라고 하겠어요.
    82의 가족관은 가족해체 수준이니 여기서 묻지 마시고 부모님의 의견을 물어 보세요

  • 110. 엄마 없는 사람은
    '18.8.17 6:51 PM (61.82.xxx.218)

    아~ 난 이혼해도 받아줄 엄마가 없네요.
    새어머니가 있긴 하지만 남보다 못한 사이라.
    언니나 여동생도 없고, 인생 어차피 혼자예요.
    가족들과 잘 상의하시고 그래도 최종적으로는 독립 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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