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힐러리 클린턴이 한 말 중에서 좋아하는 말

tree1 조회수 : 1,826
작성일 : 2018-08-16 11:48:51

1. 미국 주지사 동성애자

이름이 뭐죠

아시는 분 계실거에요..ㅎㅎ


그 민주당 유력 대권 주자에서

동성애로 몰락한 사람 있잖아요


그사람 부인이 오프라윈프리 쇼에 나온거에요

ㅎㅎㅎ

솔직히 쓸께요

그 부 인에 대한 인상을...


주지사 부인 정도되니까

여자는 괜찮더라구요

그런데 허점이 보였어요

아래 금사빠 글처럼

현실을 좀 모른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남한테 잘 속을거 같은...


그래서 그 동성애자 주지사가 택한거 아니겠어요

자기 수준은 되지만

속여먹기 좋아서..

보통은 다 이렇게 만나요...



그리고 자식도 하나 있던데

아이가 어린데

동성애자라는걸 그때서야 안겁니다

언론이 떠들고

이제 이 여자가 오프라쇼에까지 나온겁니다..ㅎㅎㅎㅎ


어리벙벙하더라구요

그 상황에서도 아직 판단을 정확하게 못하고요

이런 사람 굉장히 많아요

그리고 저런식으로 살고요..ㅎㅎㅎㅎ

뭐 저도 한때 그랬죠...


그러다 엔딩에 힐러리와 통화를 했어요

비슷한 처지라 하면서..ㅎㅎ

미국은 이런게 좋은거 같애요


그런데 그때 힐러리가 이렇게 말했죠

"주위 사람들 말에 휘둘리지 말고

진짜 자기 입장에서 말해줄수 있는 사람을 곁에 두라

엄마라고 누구라고 다 자기를 이해해주고 지지해주는거는 아니다"


야 진짜 똑똑하지 않아요

대권후보가 아무나 되는게 아닙니다..


2. 다음에 한국에 와서

강의를 했죠

그래서 여대생들이 질문을 했죠

이거도 전문이 어디 있는가

아시는분 링크걸어주시면 좋겠어요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게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힐러리가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내 친구가 이랬다

내 인생에서 사랑이 제일 중요하고

그 나머지는  그 사랑을 위한

배경음악이다...


감탄했어요

이렇기 떄문에 성공할수 있다 봅니다...

인생의 기쁨을 아니까 성공하는거죠





3. 미국에서 온 국민이 대체로 힐러리를 비난하는데

어떻게 견디시나요??

힐러리가 그 사람들은

나를 잘 알지도 못하고 하는 말 아니냐

그런말에 신경쓸 ㅍ ㅣㄹ요가 뭐 있나..


정말 똑똑합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IP : 122.254.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ee1
    '18.8.16 11:49 AM (122.254.xxx.22)

    저 주지사 부인이 잊혀지지 않아요
    주지사가 되게 매력있었어요
    뭐 대권주자정도니까...

  • 2. .....
    '18.8.16 11:50 AM (223.39.xxx.103)

    무슨말인지 당췌 .....

  • 3. tree1
    '18.8.16 11:55 AM (122.254.xxx.22)

    그 ㅈ ㅜ지사부인 어떻게 살고 계실까
    그런거는 잘 고쳐지지 않잖아요
    그래도 이제는 그렇게 속고 살지는 않는지..

    아니면 완전히 다른 사람되었는지..

    아무튼 미국에도 그런 사람이 많다는거
    주시사 부인까지 된다는거...

  • 4. ..
    '18.8.16 11:57 AM (182.227.xxx.37)

    힐러리가 쓴 책에서
    마더테레사가 자선으로 유명해서 만나보니
    장사꾼에 지나지 않았다
    이말이 생각나네요
    인도에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을 전시해 놓고 기부금 받고
    진통제조차도 주지 않았고
    모아진 성금은 모두 교황청으로 보내졌다고
    어느 기자가 쓴글도 있었죠

    힐러리가 처음 만나보고 그걸 알아봤나봐요

  • 5. ..
    '18.8.16 12:08 PM (1.72.xxx.25) - 삭제된댓글

    몇 줄 읽다보니 트리1인줄 알았어요

  • 6. .............
    '18.8.16 12:15 PM (180.71.xxx.169)

    그 주지사 알아요. 주지사 사퇴후에 윈프리 쇼에도 직접 나왔었죠.
    제레미 아이언스 뭐 그런 분위기의 아주 지적이고 매력적인 남자였죠?
    동성 애인이랑 만나서 동거한다는 얘기도 하고, 도로 길가나 동성애 클럽가서 일회성으로 동성애 나눈 얘기도 하고...
    미국이란 나라가 대단하다 싶었네요. 저런 얘기를 직접 티비쇼에 나와서 그것도 유명정치인이 하다니.......
    위에 마더테레사 얘기도 쇼킹이네요.

  • 7. 나야나
    '18.8.16 2:45 PM (59.7.xxx.89)

    ㅎㅎㅎㅎㅎ 읽다가 뭔말인지..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771 아빠는꽃중년, 신성우편 추천해요!! 13 아직도 매력.. 09:14:21 2,390
1586770 냉장실 깊숙한 곳 활용 잘하는 비법 있을까요 7 보관 09:13:59 1,023
1586769 “대통령실에 김건희 여사가 오라버니라 부르는 분 있다고” 17 .. 09:12:50 3,979
1586768 잇몸 영양제 추천해 주세요 7 치아 09:09:10 778
1586767 브레이크등 고장나면 본인은 모르나요? 13 ㅇㅇ 09:03:18 1,178
1586766 25km는 차로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5 나중 09:01:24 865
1586765 유시민이 말한 이재명 단점 62 ㅇㅇ 08:59:17 6,638
1586764 암전이와 암재발 22 ... 08:34:25 3,228
1586763 10년 지나도 이해안되는 엄마 행동 37 이해 08:24:23 5,332
1586762 멋쟁이 님들 코디 조언 좀 해주세요 9 08:22:11 1,559
1586761 박영선 양정철은 결국 팀킬 당한셈 36 파리지엔 08:04:56 5,387
1586760 신성우 김원준도 둘째가 있네요 30 아빠는 꽃중.. 08:00:13 5,163
1586759 허리 복대 추천해 주세요 1 07:37:47 323
1586758 제습기 신발건조기 사용해보신분 14 계시나요 07:32:04 1,016
1586757 간기능검사에서 ᆢ 1 나비 07:27:53 888
1586756 서초, 강남 민간임대아파트 입주하려면 5 궁금 07:26:32 1,903
1586755 고등애가 잠을 안자는데 말 안듣네요 17 매일 07:11:23 2,632
1586754 셔츠형 원피스 22 06:36:24 5,354
1586753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늘 공개한 충격적인 AI 합성기술 14 ㅇㅇ 06:31:32 12,240
1586752 신선 식품 택배를 3일째 못받고 있어요ㅠ 18 산나물 06:23:18 3,464
1586751 尹 인사 난항에 대통령실 자중지란... "제2의 최순실.. 8 00000 06:22:27 3,408
1586750 돈쓰는 것도 귀찮은 분 계세요? 27 06:22:06 4,097
1586749 흑석이 잠실보다 비싼게 맞나요? 12 .. 05:43:21 5,426
1586748 갑작스레 떡상한 부부유튜버라고 하네요 32 부부 02:30:30 19,216
1586747 인도도 총선이 시작됐다는데 깜놀한게 ㅎㅎ 3 ㅇㅇ 02:20:47 3,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