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사도될까요?

헤라 조회수 : 3,913
작성일 : 2018-08-15 12:37:42
대출이 1억넘게 있는상태에서 1억5천대출받아 집사면 무리일까요? 퇴직이4년반 정도 남았는데, 퇴직 까진 2억정도 모을수 있어요.360연금 수령예상되는데,지금 최고점에 사는게 아닌가 불안한데다음 기회를 기다릴까요.

갖고 있던 집 잘못매도해서 집값오르는거 구경만했어요.
사려는집이 대단지 이긴하나 임대비율이높아요. 이것도 망설여 지네요.송파구 쪽입니다
IP : 221.138.xxx.21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8.15 12:40 PM (211.49.xxx.90)

    솔직히 이정권 집값잡을 의지없습니다

  • 2. 집문제에
    '18.8.15 12:41 PM (222.98.xxx.159)

    누가 답할수 있을까요? 알았으면 모두 부자 됐겠지요

  • 3. 사지마세요
    '18.8.15 12:41 PM (211.201.xxx.206) - 삭제된댓글

    그냥 전세로 사세요..계속...

  • 4. ...
    '18.8.15 12:41 PM (122.38.xxx.110)

    투자보다 오래 사실 집이면 임대비율 높은 곳은 가지마세요
    뜨내기들이 많은 곳은 안정적이지 않아요

  • 5. ..
    '18.8.15 12:43 PM (118.222.xxx.107)

    임대 높은 곳은 덜 오름.

  • 6. ...
    '18.8.15 12:45 PM (39.115.xxx.147)

    잘못 매도해서 집값 오르는거 구경만하셨담서 집 사냐 마냐를 또 여기다 물어보고 계세요?
    관련되 사이트 여러 곳 가입해서 공부를 치열하게 하시던가 아니면 앞으로 재테크는 손 떼시가 배우자에게 맡기세요. 어쨋든 자가보다 임대비율이 높은 곳은 그 만한 이유가 있는거겠죠.

  • 7. 하하
    '18.8.15 12:46 PM (211.201.xxx.206) - 삭제된댓글

    임대비율 높은 곳은 전세가가 집값을 밀어 줍니다.
    ㅎㅎ
    오피스텔 뜨내기 군락이 아닙니당......
    리센츠 엘스 기타등등 대단지 일 수록 임대 비율이 높아영...살기 좋다 이거죠

  • 8. 네 특히나
    '18.8.15 12:46 PM (182.222.xxx.70)

    여긴 부동산 꽝이예요
    입지 보고 다른곳에서 알아보세요
    정말 여기서 사지 말라고 할 작년에 사서 일억넘게 오르네요
    매물이 씨가 말랐어요
    저번주에 무슨일이 있었던건지 지금 제가 산 평수는 매물
    제로 다른 평수도 7월말부터 엊그제까지 다 팔리고
    지금 최고가 하나 매물 네이버 부동산에 올라있네요
    지방 살면서 산지라 내일 전화나 해볼까하구요
    무슨일인지 모르고 매물 사라진거만 보고 놀라고 있어요

  • 9. wisdom한
    '18.8.15 1:03 PM (116.40.xxx.43)

    부동산은 82에 묻지 말라고 하던데요.
    나도 다음의 텐인텐 카페에만 다닐 때 뷰동산도 거기 의지해서 묻고 정보 얻다가 시간만 흘려 버렸어요. 후회가 커요.
    부동산은 극우 일베 빗슷한 카페 같은 네이버 부동산 스터디도 들어가 참고하곤 합니다.

  • 10. 기회는
    '18.8.15 1:05 PM (117.111.xxx.35) - 삭제된댓글

    내가 집문서 받는때가 기회니까요
    실거주 집한칸이면 사세요
    오르든 내리든 아무상관 없는게 뭐냐면
    어차피 내집 올라도 안팔면 사이버머니와도 같고
    왕창 올라 팔고 다른데 사도 시골 두메산골 아닌담에야
    내가 집판돈 만큼 다주고 사야 하는걸...

    고로 내집만 오른게 아니라 다른집도 올랐단 얘기죠
    여튼지간 내집하나 없는건 거시기니 사세요

  • 11. ..
    '18.8.15 1:06 PM (106.102.xxx.124)

    부동산스터디는 완전 문재인 이란말 자체를 안써요.
    문재앙 문재수 ...
    거의 박사모능가수준임.
    집은 지금 넘 올라서 거기서보면 다들 뭣하러 상투틀어잡느냐고..

  • 12. 저는
    '18.8.15 1:22 PM (121.171.xxx.88)

    7월에 집을 사고 팔고 한 사람이고요.
    예전 노무현 정부때 집을 샀던 사람이예요. 정책이고 뭐고 서울 집값이 내린적 없어서요
    저는 부동산정책 이런거 몰라요. 그저 내가 살집이 필요하니 사고 팔고 하는거예요.
    올라도 거기 살아야 하고, 내려도 거기 살아야 하구..
    집이 두어채면 모르는데 1채는 내가 살아야 하니까요. 내리면 안 팔면 되죠.
    그리고 내집만 내리고 오르는게 아니라 다 오르고 다 내리쟎아요.
    솔직히 10년도 더 전에 산 집 2배이상 올랐어요. 그떄 안샀다면 저는 지금도 그냥 그러고 있겠지요.
    근데 내집만 오른게 아니라 주변도 다 오르고 하다못해 동네 빌라도 요즘 저희 동네는 3억이예요.

    실거주집은 그리 재고말고 할것도 아닌거같아요. 더구나 서울은.

  • 13. .......
    '18.8.15 1:28 PM (211.215.xxx.18)

    집 값은 항상 올라요.
    필요할 때 사세요.

  • 14. 저는
    '18.8.15 1:37 PM (14.52.xxx.110)

    7년전 집 투자 시작해서 좀 계속 잘 되고는 있긴 해요.
    그 전엔 전문직이었으나 아직 월급이 적어 부부가 부채 갚느라 바빴고.
    그런데 글쎄.
    지금은 별로 내키진 않네요
    더 투자 하겠지만 이 시점을 물어본다면 이 시점은 그닥
    한번쯤 더 장이 얼어붙던, 풀리든 뭔가 일이 있을 거 같은 느낌. 그 후론 다시 우상향
    얼어붙는 장세에 후회 없이 견딜 자신 있으면 사고
    일년에 일억 정도 저축 가능하면 좀 기다리고

  • 15. ㅡㅡ
    '18.8.15 1:37 PM (58.226.xxx.12)

    저도 고민인데
    매물은 쏟아지고 집 살 인구는 줄고
    서울이면 몰라도 아닌 지역은 사는게 아닌듯요
    아 진짜 고민예요 금리가 앞으로 오를까도 겁나고..
    저같은 겁쟁이들은 요즘같은 때 못 사죠^^;;

  • 16. ㅎㅎ
    '18.8.15 2:26 PM (223.62.xxx.18) - 삭제된댓글

    은마아파트 10년전 34평이 14억넘게 거래되다 이명박때 9억대로 떨어졌다가 지금은 17억대인데요. 안떨어진다니 뭔소리?
    타워팰리스 큰평수는 더많이 떨어지고 아직 10년전가격 회복 못했어요.
    결론은 빚이 많으면 떨어질때 못견디니
    알아서들 하시길

  • 17. ???
    '18.8.15 3:53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아니... 집이 이미 있는 사람들이야 오르나 내리나 마찬가지 이런 소리 쉽게 하지만
    지금 사려는 분은 대출 만땅 받아 사서 내내 이자 갚으며 지내냐
    있는 돈 좀 남기고도 여유있게 사고 편안하게 지내냐
    이런 문제일 수 있는 거 아닌가요?

  • 18. 원글이
    '18.8.15 4:09 PM (221.138.xxx.214)

    ???님. 맞아요.제 질문 핵심이 그거였어요.

  • 19. 당근
    '18.8.19 10:20 PM (118.222.xxx.107)

    지금 빚내서 사는건 아니라고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116 내가 알고 있는 정보를 주위사람이 알려줄 때 1 .. 2024/04/19 340
1587115 정규재왈 국짐은 2024/04/19 263
1587114 합의하에 약속 잡아놓고 스토킹? 1 ㅂㅁㄴㅇㄹ 2024/04/19 175
1587113 오 아름다와요 1 ㅎㅎ 2024/04/19 398
1587112 이제훈표 수사반장 재밌나요? 13 2024/04/19 1,303
1587111 담 걸린거 타이마사지 받아볼까요? 4 2024/04/19 268
1587110 윤석열 지지율 20%면 내려와야하지 않나요? 14 2024/04/19 939
1587109 좋은 사람 많이 만나는 거보다 2 ㅇㄶ 2024/04/19 640
1587108 창원인데 아파트가 흔들흔들 너무 무서워요 4 @@ 2024/04/19 1,786
1587107 사내 비밀연애를 했는데요... 9 amy 2024/04/19 1,227
1587106 부산 지진 16 지진 2024/04/19 2,807
1587105 남편이 연애시절 끝내주게 사랑해줬어요 11 2024/04/19 1,594
1587104 백화점구입 다이슨 환불될까요? 6 ........ 2024/04/19 705
1587103 현실적인 우울증 극복법 9 우울증 2024/04/19 1,163
1587102 당근마켓에 물건 올려서 계약금 받았는데 돌려달라는데요 19 ... 2024/04/19 817
1587101 펌) 고양이 사료 파동의 원인 3 ㅇㅇ 2024/04/19 878
1587100 나쏠사계 영식 10 나쏠 2024/04/19 1,216
1587099 도서관 봉사직 경험해보신분요 4 질문 2024/04/19 739
1587098 치아미백 효과있을까요 6 50세 2024/04/19 744
1587097 야식 시켰어요 4 2024/04/19 721
1587096 코스트코라텍스토퍼사용해보신분. 6 푸른바다 2024/04/19 294
1587095 수사반장을 전원일기처럼 종영하고 방송에서 종종 방송화면으로라도.. 7 .... 2024/04/19 1,484
1587094 사는게 왜이리 지겹죠 13 2024/04/19 1,893
1587093 제주도 여행 왔는데 2 ㅠㅠ 2024/04/19 1,306
1587092 생야채 먹기가 겁나네요 6 111 2024/04/19 2,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