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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할배 백일섭할배는 진짜 왜 나온건지

참 그렇다 조회수 : 24,796
작성일 : 2018-08-11 17:45:26
다리 아파 못 걷고
의욕도 없고 우울해보여요 거진 혼자 있고요

문제는 뭐랄까 나머지 할배들이 은근 눈치보는거 같아요
계속 위로?해야하고 관광지가서 신난 얘기하면서도
조심스럽게 얘기하는듯 해요

무엇보다 진짜 손하나 까딱 안 하시더만요
옷에 뭐 묻었다고 티슈에 물묻히는 것도 이서진 시키고
옷 벗어서 가방에 넣는데도 이서진이 도와주고

전에는 인상 좋았는데
꽃할배 나오고 부터는 꼴보기 싫으네요
전형적 꼰대고

분위기 다운시킴

참 진짜 돈은 엄청 받으실텐데
나피디도 아픈 사람 섭외하고 왜 그러나 몰라요
누가봐도 여행 불가던데


일단 못 걷는 사람 진짜 아픈 사람을 왜 꼭 나오라고 했는지
그것도 고문이죠
원래도 돌아다니는거 안 좋아하는데 아픈 사람을 굳이

여행에 이런사람 저런 사람 있을 수 있다는데
그건 자기가 여행을 다니고 싶은 의지가 있을 때
얘기죠

이순재 할배처럼 좋아서 구경 다니는 것도 아니고
여행의지가 거의 없더만
거기다 몸까지 아프니 분위기 다운의 일등공신

관광다니는 딴 할배들은 같이 있음 분위기 좋던데
백일섭 할배 있음 뭔가 어색하고 다운돼요
IP : 210.205.xxx.68
9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모모
    '18.8.11 5:46 PM (211.211.xxx.42)

    백일섭씨 졸혼이라는 말장난으로 포장하는거 너무 싫더군요.

  • 2. 123ad
    '18.8.11 5:47 PM (59.187.xxx.54)

    저도 뭔가 불편해서 보다 말았어요
    요즘 밥블레스유가 은근 유쾌하더군요

  • 3. ...
    '18.8.11 5:50 PM (180.151.xxx.241)

    다리아프다면서 왜 굳이 가는지 이해 안되요
    다니지도 못하고 앉아만 계시던데

  • 4. 졸혼같은 소리하고 있네요.
    '18.8.11 5:52 PM (124.59.xxx.247)

    지말로 젊었을때 제법 놀았다 하더만
    늙어서 채인거지 뭔 졸혼??


    예전에 "이회창 밤길 조심해라" 이후
    좋은 소리 안나옴.

    전형적인 생각은 없고 행동만 있는 돌격대같아요.
    그리고 자기몸 관리 안하고 저리 살찌우면
    늙어서 다 남에게 민폐에요.

    물론 자신이 제일 힘들겠지만요.

  • 5. .................
    '18.8.11 5:53 PM (210.210.xxx.199)

    다리가 아프든 말든
    출연료 주겠으나 나와 달라고 하는데
    마다할 사람 있을까요.
    저도 할머니이지만 저래서 젊은이들한테
    욕먹는구나 싶기도 하고..

  • 6. 그 프로 보면ᆢ
    '18.8.11 5:53 PM (112.152.xxx.220)

    노인을 저렇게나 무용지물? 로 표현할까? 싶어요
    죄다 입앞에 가져다 줘야 먹고
    신구ᆢ 너무 나이든티가 나던데ᆢ

    반대로
    이순재ᆢ 그 나이에도 뭐든 배우려고 하고
    긍정적 에너지를 주니 젊은이들이 배울점이 있다고 여겨요
    김용건ᆢ늘 도움되고 싶어하고 분위기 좋게하려는게
    눈에보이고 예전 젊은 무지개회원들하고 잘 어울렸잖아요
    박근형ᆢ82서 관련글보고나니 은근 보기싫어지네요

  • 7. 출연료 준다해도
    '18.8.11 5:55 PM (112.152.xxx.220)

    남에게 피해준다면 마다할수 있게
    멋지게 늙고싶네요

  • 8. 진짜
    '18.8.11 5:56 PM (210.205.xxx.68)

    일단 여행의지가 없어요
    이순재나 박근형 김용건은 진짜 좋아하잖아요
    김용건할배는 뭐 합류하니 좋아서 야단이고
    박근형할배는 사진 찍어대는거 보면 좋아서 찍는거예요

    다리 아픈데 여행지가고 싶은 분이면
    좀 볼만한데 일섭할배는 그냥 다 귀찮아
    이거더만요

  • 9. 123ad
    '18.8.11 5:59 PM (59.187.xxx.54)

    윗님 저도 박근형 관련글 보고 이미지 확 깼어요

  • 10. 맞아요
    '18.8.11 6:01 PM (210.205.xxx.68)

    그러니까 나피디도 별로라는거예요
    진짜 아픈 사람 굳이 끌고 가야하는지

    그리고 윗분들 말씀대로 노인들을 점점 무용지물로
    이서진은 종놈이라고 해도 믿겠더만요

    신구할배는 요번시즌서 컨디션이 안 좋은듯
    근데 일섭할배만 하겠어요
    그분은 걷지도 않음서 아이스커피 타령만 하던데

  • 11. ...
    '18.8.11 6:03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이순재 신구 김용건 할배빼고 나머지 할배 별로예요

    박건형 불륜이야기 듣고 참 거시기 했고요

    백일섭 할배 젊을때 와이프 안돌보고 혼자 막살다 와이프에게 팽당한 느낌 들더만요
    말은 졸혼으로 포장하는데 영 이미지랑 달라서 싫어지더라고요
    다리 아픈게 문제가 아니고요

  • 12. ~~
    '18.8.11 6:07 PM (175.117.xxx.45)

    처음엔 저도 그런마음이 들더군요.
    근데 어제껀지 보면서는 마음이 바뀌데요.
    지금 젊은 우리중 누군가는 그런 모습이 될수도 있겠구나.
    젊은듯 멋지게 늙을수도 있고
    어느순간 몸이 주체하기 힘들수도 있지
    저분이 남들의 시선을 느끼면서도 스스로 극복 하려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싶고
    그모습을 보고 부라보를 외치는 분들의 배려에
    아 이렇게 어울려 살아가는게 맞구나
    생각했어요

  • 13. .....
    '18.8.11 6:13 PM (221.157.xxx.127)

    아프고 힘든사람도 배려하고 같이가는게 인간적으로보여 보기좋던데

  • 14. wii
    '18.8.11 6:16 P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박근형은 부인한테 미안하다 소리 좀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그럼 다른 가족들끼리라도 보내주면 되는 거지. 일하러 와서 자기만 가족있는 것도 아니고 그런 소리 나오면 또야?싶어요.

  • 15. 여행
    '18.8.11 6:22 PM (211.217.xxx.228)

    다리 아픈 할맵니다.
    세상이 어떻게 자기 뜻대로만 될까요?
    나름 아픈 사람도 여행가고 싶고 몇 년을 같이 다녔으니 같이 갔던걸텐데...
    백일섭씬 나름 본인 컨디션에 맞춰 행동하드만
    그냥 여행 다니면서 보이는 경치에 신경쓰심 좋겠어요.

  • 16. ...
    '18.8.11 6:23 PM (14.1.xxx.79) - 삭제된댓글

    백일섭- 꽃할배 1회때 지하철역에서 반찬통 내던지는거 보고는 사람으로-어른한테 이런 표현이 적절치 않지만,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안 보이던데요... 아내가 해외여행가는 남편 밥 잘 챙겨 먹으라고 찬합에 골고루 싸준 반찬, 힘들다고 내던지더니만, 숙소에서 맛있게 먹는거 보고는 아내가 그 방송을 봤다면 얼마나 상처를 받았을까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혼하고서 컴백. 제대로 걷지도 못하면서 돈 벌자고 방송나와서 민폐끼치는거 보기 불편해요.
    박근형- 재혼한 처한테 잘해야하는건 알겠는데, 둘이 있을때 하시구요. 윗댓글처럼 뭐가 그리도 미안한지... 돈도 많이 벌었겠다, 일년내내 여행다닐 형편될텐데, 부부가 같이 나와서 돈 못 벌어서 미안한건지...

  • 17. 아픈
    '18.8.11 6:25 PM (175.120.xxx.181)

    사람의 여행도 보여주는 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이서진이 전담 도우미처럼 하는게 안됐어요
    늘 옆에 있어주고 도와주구요
    처지가 그래그런가 먹는것만 밝히고 남 부리구요
    이런 사람도 저리 안되려만 잘살아야겠다하는 교훈요

  • 18.
    '18.8.11 6:26 PM (1.233.xxx.10)

    근형할배가 바람 피웠었나요?

  • 19. dlfjs
    '18.8.11 6:27 PM (125.177.xxx.43)

    박근형씨 재혼이에요?

  • 20. 저도 다리아픈 중년이예요
    '18.8.11 6:33 PM (112.152.xxx.220)

    혹시나 타인에게 피해될까 염려는 안할까요?
    대놓고 도움받는걸 당연히 여기고 노력하는 모습이
    안보이니 시청자들이 불편한겁니다

    여행가서 매순간 동료들에게
    다리어때? 괜찮아? 기다려줄께
    잘했어~먼저가~옷꺼내줄게입어~닦아줄게
    이런소리 들을정도의 상황이라면 돈을 억만금줘도
    고사했을듯 해요

    그런건 인생마지막에 가족들과 여행할때나
    받아야하는 배려라 생각해요

  • 21. 편집
    '18.8.11 6:35 PM (58.122.xxx.140) - 삭제된댓글

    저도 꽃할배 애청자로서...

    백일섭씨는 이번이 마지막여행으로 생각하고 있구요.
    이순재씨는 다음여행을 말하던데...
    꽃보다 할배라는 프로를 또 할지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다음엔 백일섭씨 나오지 않을거 같구요.
    이번에도 나영석피디의 간곡한 부탁으로 출연한게 이닌가 생각됩니다.
    사실 편집하면서 백일섭씨의 도시락사건 같은거 안보여불수도 있는데
    나영석이 재밌는 장면을 위해 백일섭을 많이 이용해서 미안한 맘에.. 이번엔 꼭 출연해주십사 한거 같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이순재씨도 어찌보면 피디의 편집으로 직진순재가 되었을수 있겠고..
    다 편집자의 장난질이죠.

    그런데 김용건씨는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사실 그나잇대나 그나이보다 많은 세대의 연기자들중 직접 운전하는 사람 없을걸요.
    다들 기사있는 차들 타지...

    암튼 꽃보다 할배는 컨셉을 다시 짜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예 60대나 70대로 새로 구성원을 짜고 이서진같은 길잡이 없이.. 직접 숙소예약하고 운전하며 여행하는 그런 프러그램을 만들었음 해요.

    사실 꽃보다할배는 완전 고급패키지여행이나 다를바가 없으니.. 일반 할배들에겐 가능하지 않는 여행이죠.
    어느 누가 의사에 코디에 비서역할하는 사람 데리고 다니며 여행하겠나요.

  • 22. 나이 들어
    '18.8.11 6:37 PM (175.113.xxx.191)

    아픈건 자연스럽고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하고요
    누구나 아플 수도 있구요
    할배들도 서로 배려해주려 하고요
    백일섭씨도 이전 여행과 달리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내가 늙어 몸이 불편하다면
    전 절대로 같이 여행같은건 알아서 안갈겁니다.
    나 좋다고 남들 배려를 넘어 민폐가 되는건 내 욕심이죠.
    여행땐 가족이던 친구던 다들 힘든데
    왜 나까지 챙기게 하나요...
    스스로 자제하고 다른 즐거움을 찾고
    다른 방법으로 추억을 만들어야죠

  • 23. 이제 그만.
    '18.8.11 6:40 PM (59.7.xxx.77) - 삭제된댓글

    아픈 사람 배려하며 여행하는 모습
    보여주려는 뜻은 알겠지만
    그래도 보기 불편했어요
    다리 아파서 마차 타고 싶어해놓고
    말똥 냄새 난다고 오만상 찌푸리고ㅜ
    여러 가지로 거슬리더만요
    꽃할배는 이제 그만했으면 합니다
    나 피디도 재 충전하면서 생각 좀 다시 해보면 좋겠어요
    요즘은 좀 식상합니다.
    늘 같은 사람만 쓰는 것도 지루하고...

  • 24. 여행은
    '18.8.11 6:43 PM (68.195.xxx.117)

    누구나 가고 싶지요. 죽기전에도 가장 하고싶은게 바다를 보고싶다거나 외국에 한번 가고 싶다거나 여행하고싶다 그러지요. 백일섶씨보면 고마운 마음 .미안한 마음. 회한. 여행에 감사함 과 즐거움 또 건강에 중요성. 많은걸 시청자 에게 느끼게 하는거 같아요. 그연배 사람들 이 보면 희망도 주고 서로 사람 살이가 도와주면서 즐기는게 인생이 아닌가 싶어요.

  • 25. 그러니까
    '18.8.11 6:44 PM (210.205.xxx.68)

    다리 아픈건 알겠는데
    여행에도 아무 흥미가 없잖아요

    그래서 하는 말입니다

    뭐 하다못해 아름답다고 감탄하거나 좋다하거나
    그런거 없이 뚱
    쉔부룬에서 마차 태워줘도 참 뚱하더만요

    모든걸 아이 이걸 왜 해 그 느낌
    주변사람까지 분위기 다운시키고 정말 꼴보기 싫었어요

  • 26. 백일섭
    '18.8.11 6:46 PM (182.222.xxx.106)

    저도 반찬통 장면 보고
    소름끼게 불쌍한 사람이다 싶더군요

  • 27.
    '18.8.11 7:03 PM (121.131.xxx.186)

    꽃할배는 왜 그만해요?
    싫으면 안 보면 그만이지요
    전 정말 잘 보고있어요.
    이번에는 더 힘들어하시는 거같아 안스럽기까지하고
    일행보면서 느끼는 것도 많으실 거같아요,
    프로가 계속된다면 본인 스스로 결정을 내릴 것같기는
    합니다.

  • 28. ..
    '18.8.11 7:06 PM (114.204.xxx.159)

    엥? 박근형 불륜 재혼이에요??

  • 29. 나피디도
    '18.8.11 7:17 PM (175.223.xxx.40) - 삭제된댓글

    나이드니 새로운 인물들로 교체해서 실험하기 싫은거죠.
    이서진도 새로운 할배들 파악하고 가이드하기 부담스러울거고
    이서진도을 교체하자니 대안이 없고 안전하게 가려고 한듯.

    사람이 좋다 백일섭편보니
    워낙 자기위주인 사람이고 주변 불편하게하는 스타일인듯.
    다음에 꽃할배 또가고 싶다고 요가센터에서 운동하는거 나오던데
    한동작도 못따라함. 혼자 사는것도 궁상맞아보이고...

  • 30. 부모님이나 시부모님
    '18.8.11 7:32 PM (114.201.xxx.7)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나 시부모님 모시고 여행가 보세요
    패키지 몇번 가 봤는데 70이후에는 백일섭이 대부분이에요
    잘 못 걷고 힘들면 짜증내고.. 신구나 이순재 박근형 캐릭터는 일부에요 꽃보다 할배가 노인들의 여행을 보여 주는 프로 취지도 있는거 같은데 다 잘 걷는 노인들만 보여주면 진짜 노인 여행이 아니죠 관리 잘 된 노인 이상향이죠
    이런 저런 노인들의 캐릭터를 보면서 어떻게 여행을 같이 다닐 수 있는지 참고도 하고 볼 수도 있어서 전 백일섭 캐릭터 괜찮다고 봐요
    그 분도 나름 여행을 즐겁게 즐기고 있구요
    다 정상에 올라가야 하고 박물관을 열심히 봐야 쾌감을 느끼는 건 아니잖아요 사람 구경도 하고 노인이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봐요
    그리고 어른 모시고 갈때 많이 참고 해야하구요
    시댁 어른들 친척들 모시고 가면 프로그램 여유있게 짰는데도 반도 못 따라가세요 계속 한식만 찾고 ㅜㅜ
    전 다양한 노인 모습 보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좋다고 생각해요
    나 피디도 예능 캐릭터도 있지만 그런 측면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 31. 그 연배들에서
    '18.8.11 7:32 PM (27.175.xxx.128)

    김용건,신구 할배 두분만 여행 즐기는거고
    순재할배는 여행을 즐기기보다는 배려가 그닥이고
    나머지 할재들은 패키지로

  • 32. 아마
    '18.8.11 7:47 PM (1.233.xxx.36)

    이번 여행에 백일섭씨 뺐으면
    PD가 욕 아주 많이 많이 많이 욕먹었을꺼예요.

    82에서는 백일섭씨 행동에 대해서 욕하고 저도 욕하지만
    일반적인 사람들 입장에서는
    프로그램 잘된다고 팽~~~ 당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어서
    PD가 빼고 싶어도 못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할아버지편 말고 다른 멤버로 많이 찍었잖아요.

  • 33. 사랑
    '18.8.11 7:53 PM (14.32.xxx.116)

    피디가 여기 몇명인지...
    각 할배들이 각양각색으로 여행을 하는걸 보면서 인생의 황혼이 각자 다 다름을 봅니다..
    저는 이번여행이 백일섭할배를 위한 여행같던데요.
    달라진 의지 다시 할수있다는의지..
    반찬통 집어던진것은 여행갸보세요..젊은사람들도 한순간 힘들고 짜증나면 캐리어 집어던져요...

  • 34. 이런 프로가 인기 있는게 더 이상해요
    '18.8.11 7:55 PM (175.213.xxx.182)

    왕년의 할배배우들이 유럽여행하는걸 재밌다고 보는것도 황당해요. 리모콘 돌리다 한두번 살짝 봤는데 그저 뻔한 도장찍기 유럽여행이고 출연진 배우들...누구 하나 문화적 소양도 없어서 뭘 봐도 좋단 얘기뿐이고...그중에 최악은 백일섭...영문과 졸업했다네! 하는짓 보면 학교 근처도 안갔을것 같은데...

  • 35. ..
    '18.8.11 8:25 PM (49.174.xxx.192) - 삭제된댓글

    동물의 친구 이순재할배 넘 좋아요~

  • 36. i88
    '18.8.11 8:40 PM (14.38.xxx.118)

    저도 나이가 많은 사람이지만....
    이 프로는 좀 불편해서 안봐요.
    왜 밥먹을 때 다들 앉아서 대접받으려고만 하는건지....
    젊은 사람만 동동대고....

  • 37. 이런 프로님
    '18.8.11 8:43 PM (122.40.xxx.135)

    지나가다 찔끔 보구선 함부러 말하네요.
    정감있는 배우들의 황혼여행을 몰입해서 보며 감동받는 애청자도 있으니 투덜대는건 일기장에 하심이

  • 38.
    '18.8.11 9:15 PM (115.136.xxx.173)

    대접받고 편하고 자기 마음대로 여행하는 건 자기돈으로 여행할 때 하는 거예요.
    방송에서 돈 벌면서 그런 행동하면 팽 당합니다.
    저 케이블 돈 주고 보고 있어요. 남의 돈 쉽게 버는 거 아니란 건 애들도 아는 진리 아닙니까?

  • 39.
    '18.8.11 9:38 PM (211.244.xxx.238)

    전 재밌게 봤어요
    다음회에도 꼭 나오셨음해요
    많이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던데

  • 40. 둥둥
    '18.8.11 9:41 PM (220.118.xxx.188)

    마드리드 축구경기보며 옆에 앉은 이서진더러 팝콘먹자고~~
    뭐든 시키는걸 당연히 여기고 대접받는거 당연하게 생각하고.
    백일섭씨 매우 불편해요

  • 41. ...
    '18.8.11 9:41 PM (108.161.xxx.13)

    제작진입장에서는 뒤늦게 빼자니 팽하는거같아 눈차보였을거고...백일섭 입장에서는 돈 더 벌고 싶었나보다 해요.
    젤 좋은그림은 백일섭이 스스로 몸상태 고려해 거절했어야맞다고봐요. 이서진비롯 다른 할배들 전 스탭이 다 눈치보고 챙겨주고 그러는데도 늘상 죽상쓰고 어딜가든 커피숍에 죽치고앉아 커피만 마심..(다리아파 그런거 아는데 그럴거면 가지 말았어야한단거죠. 본인 상태 본인이 모르는것도 아니고..) 진짜 제작비 낭비다 싶더라구요.

  • 42. 할배는 여기까지
    '18.8.11 9:43 PM (124.59.xxx.247)

    이제 여행은 자기돈으로 가세요!~
    나피디 온정주의 그만.

  • 43. 백일섭 싫어요
    '18.8.11 9:54 PM (182.227.xxx.216)

    저도 완전 동감요.
    그동안 이런 글 없어서 나만 백일섭 민폐에 여행 즐기는것도 아니고 옆사람 시중만 받는 태도 등 도대체 저 프로에 왜 나온건지 이해안간다 했더랬네요.
    그런데 백일섭처럼 그런 덩치와 외모들은 대체로 다 비슷한가봐요.
    볼때마다 울 남편 오버랩인데 진짜 모든점이 비슷.
    졸혼했다는거 지금 첨 알았는데 저도 딱 황혼이혼 맘먹고 있는데 ㅜㅜ

  • 44. 백일섭
    '18.8.11 10:01 PM (59.6.xxx.63) - 삭제된댓글

    저도 졸혼 프로그램에서 딸도.아버지 안보고 산다했나? 여하튼 딸하고도 사이 안좋다길래 그동안 자기 아내한테 어떻게 했을지 보이더군요.
    저나이대 양반들이 졸혼인지 여하튼 돈있는 남편 버리고 갈정도면 할머니가 젊었을 때 엄청나게 고생한건데 그꼴 다 본 딸도 저런 아버지는 정이 뚝떨어지죠. 반찬통 차버리듯이 와이프한테도 그랬을듯. 저런인간 따뜻한 휴머니즘스토리로 포장하는 장면도 보기 싫네요

  • 45. 여행
    '18.8.11 10:02 PM (125.177.xxx.106)

    은 자기 힘으로 걷고 자기 힘으로 뭐든
    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건데 앉아서
    종부리듯 대접받고 그러는거 보기 싫어요.
    그래 가지고 누가 노인들하고 여행가려
    할까요. 주위 사람들에게 민폐죠.
    저도 나이들어 가지만 절대 저러지말아야겠다
    싶어요. 백일섭도 자기 컨디션에 맞춰 혼자
    다니거나 자기같은 사람이랑 다닐 일이지
    같이 다니지도 않을거 뭐하러 나온건지
    나피디 욕먹는게 당연한 듯.

  • 46. 그냥
    '18.8.11 10:13 PM (117.111.xxx.51) - 삭제된댓글

    대표적 한남충
    오죽하면 마누라 자식이 안보려하겠어요
    나피디가 또하자해도 할배들이 알아서 떠나줘야지
    나이들어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또 나오는거 추해요
    광고 들어오는거 끝까지해서 자식들에게 한 푼이라도 물려주고 가려는 욕심쟁이로 안볼 수가 없어요

  • 47. 헐랭
    '18.8.11 10:14 PM (211.36.xxx.91)

    박근형 불륜 재혼은 무슨얘기예요?
    지금부인이 상간녀라는거예요?
    손주들 나오는데 그 아이들은 그럼 누구의 자녀의 손주인거예요?

  • 48. 글쎄
    '18.8.11 10:15 PM (210.205.xxx.68)

    꽃할배 벌써 몇번이나 찍었는데
    그때마다 백일섭할배는 다 뚱하고 여행가서 잘 지내지 못했어요 근디 뭔 팽한다고 욕먹을까봐 못 뺐겠어요

    백일섭할배는 진짜 이기주의 끝판왕인듯
    저는 보면서 거기 있는 할배 모두 백일섭 눈치 보는듯해서
    불편했어요

    맨날 커피숍에만 있던데 단 한번이라도 다른 사람
    배려하거나 본인 일이라도 스스로 하는게 없더만요

    돈 벌라면 그 정도는 걷고 그래야하지 않을까요
    혹은 웃는 얼굴이라도

  • 49. 둥둥
    '18.8.11 10:19 PM (220.118.xxx.188)

    게다가 이순재씨 다음 여행에는 짐을 줄여야겠다고~~
    벌써 다음 여행 계획하고 있어요

  • 50. ㅇㅇ
    '18.8.11 10:25 PM (180.230.xxx.74)

    아들 손주 돈 줘야하니 그 다리가 아픈데도 참고 간거지요
    아들도 20살때부터 아빠가 외제차 사주고 골프한다고 까불더니 지금은 아빠따라 방송 나오던데 철은 예전보다는 들었네요

  • 51. 박근형
    '18.8.11 10:35 PM (1.233.xxx.136)

    돈받고 일하러 출장왔는데
    자기만 와서 미안하다는 소리 듣기 싫어요

  • 52. 근형할배
    '18.8.11 10:41 PM (220.118.xxx.190)

    여기서 본 댓글
    75년에 이혼하고 (아들, 딸 낳고)
    지금 부인과 재혼 했다고 75년 중앙일보 기사 캡쳐해서 옮겨 놓아서 읽었어요

    드라마 촬영하다 그랬다고도 하고...

  • 53. 사람
    '18.8.11 10:41 PM (59.6.xxx.63) - 삭제된댓글

    보는 눈이 정말 비슷.
    첫날 백일섭 데려다 주는 운전사가 백일섭할아버지랑 비슷해서 아들인가하고 저아들도 선우용녀 엄앵란 자식들처럼 부모 매니저하면서 사나 했는데
    손주얘기 자꾸하는게 기회있을때 있는돈 없는돈 벌어서 아들 주려고 저렇게 무리하면서 나왔나 싶더라고요.

  • 54. 근형할배?
    '18.8.11 10:42 PM (58.124.xxx.85)

    박근형할배~~연기 엄청 잘하시고( 전 형제의 강에서 아버지역할을 잊을수가 없네요) 애처가인걸로 알고있었는데ㅜㅜ댓글읽다보니 불륜에 재혼이라뇨!급검색해보니 결혼사진속 부인의 모습과 2년전에 부인이 암완치후 출연한 방송속 모습보니 동일인같던데요??!!자꾸 여행중에 미안하다고 하고 부인과 통화하는건 아내가 건강하지못해서 비행기오래타야하는 장거리여행을 함께 못한 미안함 아닐까요?

  • 55. 확인
    '18.8.11 10:46 PM (24.85.xxx.74)

    박근형·이수진 결혼
    [중앙일보] 입력 1975.10.31 00:00 글자크기글자크기 키우기 글자크기 줄이기
    「탤런트」박근형군(36)이 11월중 KBS-TV 6기생이었던 이수진양(29·본명 이경자)과 결혼한다.
    이들은 지난해 5월 KBS-TV의 『어사』에서 처음 만났으나 고향이 같고(전북 정읍) 이양이 박군의 여동생과 고등학교동창생이란 인연으로 친한 사이가 되어 지난 6월부터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동거해 왔다고. 박군은 지난해 4월 전처인 김은경씨와 합의 이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훈군(10)과 딸 재은양(7) 남매가 있다.

    아혼전부터 불륜이었다 함.

  • 56. 이런 사람
    '18.8.11 10:50 PM (24.85.xxx.74) - 삭제된댓글

    탤런트 박근형과 이덕화, 코미디언 이주일 씨 빚 안 갚아 빈축(이주일씨 별세 전)

    고참 남자 탤런트인 박근형 씨와 중견 탤런트 이덕화 씨가 코미디언 이주일 씨에게 오래 전에 돈을 빌리고 이를 갚지 않아 빈축을 사고 있다고. 박근형 씨는 한때 이주일 씨와 절친했다 하는데 사업자금 명목으로 수십억원을 빌렸지만 지금까지도 갚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덕화 씨 역시 지난 15대 총선에 국회의원에 출마할 때 선거자금이 필요하다며 1억원 이상의 돈을 빌렸으나 지금까지 아무런 기별도 없다 함. 박근형 씨는 평상시에도 매너가 안 좋기로(?) 방송가에서는 유명한데, 이주일 씨측이 채권 확보에 나서자 자신의 재산을 타인 명의로 바꿔 놓은 등 지능적으로 나오고 있고, 이덕화 씨는 평소 건방진 매너를 보이면서 선배를 잘 모시지 않는다는 비난을 받아왔는데 최근에는 이주일 씨와 만나지도 않고 있다 함. 이에 이주일 씨는 최근 폐암 말기로 투병생황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로부터 빚을 받고 싶어 하나 같은 연예인 입장에서 이들을 검찰에 고소하지도 못한 채 애를 태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이덕화씨 재산 모두 부인 앞으로 해놨다고 하더니 이유를 알겠네요.
    그당시 1억이면 큰 돈입니다.
    박근형씨는 수십억, 헉.

  • 57. 이런 사람
    '18.8.11 10:53 PM (24.85.xxx.74)

    탤런트 박근형과 이덕화, 코미디언 이주일 씨 빚 안 갚아 빈축(이주일씨 별세 전)

    고참 남자 탤런트인 박근형 씨와 중견 탤런트 이덕화 씨가 코미디언 이주일 씨에게 오래 전에 돈을 빌리고 이를 갚지 않아 빈축을 사고 있다고. 박근형 씨는 한때 이주일 씨와 절친했다 하는데 사업자금 명목으로 수십억원을 빌렸지만 지금까지도 갚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덕화 씨 역시 지난 15대 총선에 국회의원에 출마할 때 선거자금이 필요하다며 1억원 이상의 돈을 빌렸으나 지금까지 아무런 기별도 없다 함. 박근형 씨는 평상시에도 매너가 안 좋기로(?) 방송가에서는 유명한데, 이주일 씨측이 채권 확보에 나서자 자신의 재산을 타인 명의로 바꿔 놓은 등 지능적으로 나오고 있고, 이덕화 씨는 평소 건방진 매너를 보이면서 선배를 잘 모시지 않는다는 비난을 받아왔는데 최근에는 이주일 씨와 만나지도 않고 있다 함. 이에 이주일 씨는 최근 폐암 말기로 투병생황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로부터 빚을 받고 싶어 하나 같은 연예인 입장에서 이들을 검찰에 고소하지도 못한 채 애를 태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이덕화씨 재산 모두 부인 앞으로 해놨다고 하더니 이유를 알겠네요.
    그당시 1억이면 큰 돈입니다.
    박근형씨는 이주일씨 사망 시점 보다 오래전 수십억 .

  • 58. 어이쿠
    '18.8.11 10:58 PM (59.6.xxx.63)

    아직도 안갚았대요? 고인이 돌아가시면 자식들한테 갚을 의무는 없나보죠?

  • 59. ㅇㅇ
    '18.8.11 11:18 PM (117.111.xxx.141)

    불륜 재혼은 둘째치고..
    수십억을 떼먹었다니 멀쩡하게 잘생기셔서
    속내는 사기꾼이로군요.
    아내명의로 재산까지 빼돌리다니 얍삽해요.

  • 60. ...
    '18.8.11 11:36 PM (118.176.xxx.202)

    이주일 유가족이 돈없다고
    납골당비용도 체납하다가
    결국 유골도 가져갔다던데

    진짜 나쁜것들이네...

  • 61. ...
    '18.8.11 11:41 PM (117.111.xxx.212)

    백일섭 졸혼이 아니라 사별 아니에요?
    스페인편 시작때 부인 입원해서 초반부터 내내 걱정이 이만저만 아닌것 같던데...
    밝게 보이려고 노력하기는 하던데 그래도 티 많이 났어요.
    우울감 얼핏얼핏 꽤 보이고 같이 다니기보다는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 보였어요.
    후회하는 내용, 아마도 자유시간에 맨정신에 힘들어 끊겼나 싶은 부분도 보였고요.
    잘못 짚은건지는 모르겠는데 마지막때는 안사람 건강이 정말 안좋아진것 같던데......

    스페인편 이후 사별하고 상당히 힘든시간 보내다가 꽃할배팀이 끌어내서 겨우 기운내서 나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뭐 사실 여부는 모릅니다. 혼자 그냥 그런것 같다고 여기고 리턴즈 2회까지만 본 상태라서요.

  • 62. 어쩐지
    '18.8.11 11:57 PM (220.121.xxx.98)

    근형할배 막내아들이 하정우랑 또래인데 배우한다고 했었어요. 잘 안되서 접은거 같구요. 전에 용건아재 많이 부러워 하던데.. 재혼하고 낳은 아들이군요. 확 깨네요

  • 63. 일섭할배는
    '18.8.12 12:42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사람이 좋다 다큐에서 졸혼했다고 나레이션 나왔어요.
    혼자사는데 아들네가 자주 들여다보더군요.

  • 64. .....
    '18.8.12 1:13 AM (116.32.xxx.97)

    부모님이나 시부모님 모시고 여행가 보세요
    패키지 몇번 가 봤는데 70이후에는 백일섭이 대부분이에요222222222
    다른 할배들은 그 나이 상위 0.01% 정도로 관리 잘되고 활동 왕성하게 하는 사람들인거죠.
    그래도 지난 편들보단 보기 불편한 거 덜하던데..
    방송 맘에 안 들면 시청자가 안 보면 되는 겁니다.
    꽃할배가 계속 인구 회자되고 즐겨보는 시청자 많은 건 나름 이유가 있을거에요.
    전 다른 연예인들 여행다니는 예능보단 훨씬 나은 점 많다고 생각해요.

  • 65.
    '18.8.12 1:22 AM (211.204.xxx.101)

    박근형씨 아들, 10여년 전쯤 가수활동 한 건 기억해요. 멜로브리즈-
    호주 유학하다 듀오활동 했었는데, 보컬은 아니고 작사작곡 및 건반 담당. 노래 좋았어요. 제가 보던 공연 게스트로 자주 나와 기억해요.
    그나저나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했었군요. 아버지가 아들을 엄청 아끼는(?) 느낌이었는데 음음.

  • 66. 로그인
    '18.8.12 1:39 AM (147.46.xxx.84)

    부모님이나 시부모님 모시고 여행가 보세요
    패키지 몇번 가 봤는데 70이후에는 백일섭이 대부분이에요33333333333333
    다른 할배들은 그 나이 상위 0.01% 정도로 관리 잘되고 활동 왕성하게 하는 사람들인거죠.
    그래도 지난 편들보단 보기 불편한 거 덜하던데..
    방송 맘에 안 들면 시청자가 안 보면 되는 겁니다.
    꽃할배가 계속 인구 회자되고 즐겨보는 시청자 많은 건 나름 이유가 있을거에요.
    전 다른 연예인들 여행다니는 예능보단 훨씬 나은 점 많다고 생각해요2222222222222222

    정말 너무하네요.
    백일섭 할배 짠하기만 하던데요.
    어떻게 천편일률적으로 연기하듯이 건강한 척이라도 해야하나요???
    저번 여행이후 대수술을 2번이나 감행하고 나름 조심조심하면서 감행한 여행인데요.
    일반 젊은 사람도 빈 여름궁전 한바퀴돌면 만보채웁니다. 동유럽은 하루 2만보 걷기가 기본이에요.

  • 67. 쪽바리와충기
    '18.8.12 2:05 AM (219.254.xxx.109)

    저는 그거 안보지만 가끔 케이블에서 재방하면..티벤은 재방을 많이 하니깐 어쨌든 얼결에 몇번 봤는데..그렇게 아픈..컨셉도 일부러 잡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그 나이에 아픈사람도 나오고..그래야 그나이대의 노인들이 볼때도 공감이 될테고.그래도 저렇게 여행을 가는구나..나름 나이든 분들에게 희망도 보여주는거고.다 쌩쌩하고 다 활활 날아다니면 이서진이 있을필요도 없는거고요..김용건이 솔직히 나이에 비해서 넘 쌩쌩해서 그렇게 아픈 사람도 ..솔직히 그나이에 아픈일반인들이 대부분이죠.특히 다리는..뭐 저는 그렇게 이해하면서 봤어요.

  • 68. ...
    '18.8.12 2:38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컨셉자체가 할배인데
    이런 저런 할배들이 있는거죠.
    쌩쌩하고 빠릿한 노인들만 갔으면
    오히려 더 현실감이 떨어졌을 듯.
    다들 늙어 보슈.

  • 69.
    '18.8.12 3:29 AM (117.111.xxx.105) - 삭제된댓글

    박근형이 이주일한테 그랬다구요?
    진짜 양심도 없는 사람이네요
    방송에서 둘도 없는 애처가처럼 굴더니 바람나서 재혼한 여자예요?
    개깜놀! 전처 기분 생각해서 어지간히 하지 너무하네
    써니왔을때 혼자 냉랭해서 인간성 별로다 했는데 역시나..
    저사람 하는거보니 아직도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 인격

  • 70. 확실한건
    '18.8.12 4:16 AM (112.152.xxx.220)

    노인에 대한 긍정성 보단
    노인에 대한 부정성이 뇌리에 자리잡게 만드는프로
    같아요
    윗댓글중 시부모나 부모랑 함께 여행하는 예를
    들었어는데 그렇다면 더 징글징글하네요

  • 71. ...
    '18.8.12 6:19 AM (117.111.xxx.206)

    이게 포인트 아닐까요?
    분석하지 않고 있는 그댜로 봐요

    노인들의 여행과 우리는 다르겠지요

    어릴적 휴양지는 죽도록 싫더만 자금은 가고픈 맘
    우리도 변해요

  • 72.
    '18.8.12 7:30 AM (211.224.xxx.248)

    몸아프면 만사귀찮고 자신감 떨어지고 예민해지고 그런겁니다. 자기 한 몸 건사가 안되는데 무슨 여행의욕이 생기겠어요.

  • 73. 제가 가이드하는데요
    '18.8.12 7:52 AM (124.49.xxx.61)

    외국손님들도 안내리고 그냥 차에 앉아있거나
    하는경우도 많아요. 각자여행스타일이 있는거죠..
    길거리 카페 앉아 일행기다리고 만해도 좋아들하세요.
    유럽이니 노천카페 얼마나 좋아요.
    전 백일섭씨 혼자 주문해 드시고 하는장면 좋던데

  • 74. 박근형
    '18.8.12 8:04 AM (175.120.xxx.181)

    유난스럽다 했어요
    없는 부인 혼자 있는것처럼 야단이더니
    애도 있는데 이혼? 재혼
    좀 조용히 살지 어찌나 전화질에 애처가 코스프레는
    혼자 다 하는지

  • 75. 박근형씨
    '18.8.12 9:21 AM (121.139.xxx.169)

    사실이라면 진짜 놀랍네요. 꽃 할배 보면서
    아내한테도 자상해서 호감이었는데...
    근데도 참 이미지 포장 잘 하고 살아가네요.
    그래서 전 이제 방송에 나오는 연예인들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봅니다.

  • 76. 나나
    '18.8.12 9:46 AM (125.177.xxx.163)

    헐........불륜들이 꼭 남들 보란듯이 더 유난떠는 오버를 한다더니 ㅈㄹ ㅡㅡ
    게다가 돈을 떼어먹고 미친 ㅡㅡ
    꽃할배는 아웃이네요
    김용건 할배 얘기도 알아서 좀 보기 불편했는데 ㅡㅡ

  • 77. 혹시
    '18.8.12 10:08 AM (112.170.xxx.36)

    김자옥씨 나왔을때도 많이 못걷고 힘들어해서 '공부병이다' 했는데 병이 있었잖아요. 혹시 백일섭씨도 어디 아파서 마지막 작품으로 찍고 있는건 아닐까요? 슬픈 생각입니다만...

  • 78. 노년엔 거절이 미덕
    '18.8.12 10:45 AM (183.97.xxx.59)

    며느리가 밥먹자고 해도 웬만하면 바쁘다고 거절, 아들이 찾아오겠다고 해도
    노인대학 가야한다고 거절, PD가 나오라고 해도 몸이 따라주지 않으면 병원에
    가야한다고 거절.... 그래야 인색하다는 소리 듣지 않을 듯.

  • 79. 아이고
    '18.8.12 10:47 AM (210.205.xxx.68) - 삭제된댓글

    김자옥씨는 첨부터 암이었다 얘기했고
    백일섭도 다리수술했다 나와요

    근데 김자옥씨는 딱히 혼자라는 느낌도 아니고
    생글생글 웃으며 좋게좋게 마무리했죠
    백일섭씨랑 비교불가입니다

    단지 못 걷는 걸 뭐라하는게 아니잖아요
    뚱하고 기분 안 좋고 분위기 망치니 그런거죠

  • 80. 아이고
    '18.8.12 10:52 AM (210.205.xxx.68)

    김자옥씨는 첨부터 암이었다 얘기했고
    백일섭도 다리수술했다 나와요

    근데 김자옥씨는 딱히 혼자라는 느낌도 아니고
    생글생글 웃으며 좋게좋게 마무리했죠
    백일섭씨랑 비교불가입니다

    단지 못 걷는 걸 뭐라하는게 아니잖아요
    뚱하고 기분 안 좋고 분위기 망치니 그런거죠

    그리고 지금 돈받고 일하는 중입니다

    요번 편만이 아니라 전 시즌에서 그분은 참 밉상이네요

  • 81. 글쎄요,,
    '18.8.12 11:09 AM (180.71.xxx.147) - 삭제된댓글

    백일섭할베를 대하는 이서진의 달라진 자신의 마음을 얘기했었죠
    자신이 나이를 먹다보니 이번 여행에서는
    백일섭씨가 느리면 느린대로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으로
    여행하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고..
    단체여행을 하면서 조건이나 사고까지 비슷한 사람끼리모여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면 좋겠지만
    나피디가 추구하는 것은 아마 그 일사불란보다는
    뒤처지는 정말 흔한 보통 할베같은 백일섭씨가
    나름의 방식으로 적응해가는것을
    가능한 객관적인 눈으로 좀 따스하게 잡는것이겠죠
    그냥 이런사람 저런사람 다른 나름으로 보며 즐겁네요

  • 82. toto
    '18.8.12 12:48 PM (222.99.xxx.133)

    글쎄요님
    저도 처음에는 님 처럼 생각했어요
    근데 지금은 그것도 밑밥 깐거지
    이서진 생각은 아닌거 같아요

  • 83. ,,
    '18.8.12 1:02 PM (211.243.xxx.103)

    여행이 꼭 찍고 돌아다녀야하는건 아니에요
    떠난다는것 자체가 좋구
    그곳에 있다는 자체가 좋아서 불편해도 갈수있지요

  • 84. TimHortons
    '18.8.12 1:19 PM (210.117.xxx.136)

    오...저기 183. 97 님,

    노년엔 거절이 미덕이라는말 명언이네요...저도 더 나이들면 잊지 말고 새겨야 할 노년의 미학적인 말이네요.

  • 85. 그러게요
    '18.8.12 1:19 PM (125.178.xxx.135)

    이명박 지지한다고 이회창 밤길 조심하라 했단 기사 보니
    밥맛이 뚝!
    남들과 함께 여행 다닐 몸은 아니죠.

  • 86. 이해해요
    '18.8.12 2:14 PM (125.131.xxx.201) - 삭제된댓글

    노인이고 그나이 되서 안아프고 안힘들 사람 어딨겠어요
    근데 연예인이고 보여주고 사는 직업이예요
    불쌍한 모습 보여주고 돈버는 직업이 아니예요
    동정팔이도 하루이틀이죠
    내 식구도 맨날 아프다 하면 지치고요
    현대인들 바쁘고 스트레스 받는데 예능이나 드린마에서조차 아프고 죽고 울고불고 죄짓고 자숙한다는둥..원래 내가 불쌍한 집안 환경이라는 둥
    그런거 궁금하지 않고 굳이 보고싶고 알고 싶지 않거든요
    왜 계속 일섭할배 아픈걸 방송에서 보고서 억지동정 강요받으며 불편한 맘이 들어야 하는질 모르겠어요

    예능에서 웃기고 즐거운 것만봐도 모자랄 시간에 왜 자꾸 동정을 구하나요?

  • 87. 이해해요 아픈거..
    '18.8.12 2:17 PM (125.131.xxx.201)

    노인이고 그나이 되서 안아프고 안힘들 사람 어딨겠어요
    근데 연예인이고 보여주고 사는 직업이예요
    불쌍한 모습 보여주고 돈버는 직업이 아니예요
    동정팔이도 하루이틀이죠
    내 식구도 맨날 아프다 하면 지치고요

    현대인들 바쁘고 스트레스 받는데 예능이나 드라마에서조차 아프고 죽고 울고불고 죄짓고 자숙한다는둥..원래 내가 불쌍한 집안 환경이라는 둥
    그런거 궁금하지 않고 굳이 보고싶고 알고 싶지 않거든요
    왜 계속 일섭할배 아픈걸 방송에서 보고서 억지동정 강요받으며 불편한 맘이 들어야 하는질 모르겠어요

    예능에서 웃기고 즐거운 것만봐도 모자랄 시간에 왜 자꾸 동정을 구하나요? 보는사람 기분 별로예요

  • 88.
    '18.8.12 2:48 PM (59.10.xxx.20)

    근형할아버지가 충격이네요;;;
    조강지처와 사이 좋고 자상하신 줄 알고 호감이었는데
    결혼을 일찍 했는데 10년만에? 아이 둘 있는데 불륜으로 이혼 후 재혼한 건가요? 설경구와 다를 바 없는 건가요?
    오마이갓!!

  • 89. 박근형댓글보고 검색...
    '18.8.12 3:16 PM (180.229.xxx.50) - 삭제된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2lRBGmzfS2c

  • 90. 빅근형댓글보고 검색...
    '18.8.12 3:20 PM (180.229.xxx.50) - 삭제된댓글

    http://yurajun.tistory.com/1309

  • 91. 맞아요
    '18.8.12 4:20 PM (210.205.xxx.68)

    저도 이서진 고백이 밑밥깐거 같아요
    백일섭이 어디 몸 못 움직여서 불편하던가요
    여행에서 보고 싶어하는게 없고 의욕이 없던데요

    몸도 못 움직이고 여행도 오기 싫어하는데
    억지로 데려다 놓고 ...
    이것도 폭력인듯

    백일섭은 꽃할배 안나왔음 구수하고
    재미나다는 이미지나 간직했을텐데 나오고
    오히려 이미지 망가졌어요

  • 92. 꽃할배는 무슨
    '18.8.12 5:00 PM (221.139.xxx.180) - 삭제된댓글

    백일섭…이명박 공개지지·이회창에 막말 등 다채로운 이력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80604.9909...

  • 93. ..
    '18.8.12 5:58 PM (222.237.xxx.223)

    무식해서 그래요.. 아는만큼 보이는건데.
    공감할 지식도 없고. 알려줄지혜도없고. 체력도 딸리고..
    저런 꼰대 많잖아요..

  • 94. 안보고 싶은 1인
    '18.8.12 5:59 PM (58.237.xxx.101)

    거기에 나오는 할배는 다들 자기 관리가 철저 하신분들 .. 백일섭은 아닌듯 인새말년에 졸혼 해서 (이유야 뭐든) 백일섭은 보기가 안좋아요.

  • 95. 사랑
    '18.8.12 7:24 PM (14.32.xxx.116)

    원글님은 그 나이되도 건강하시고 아프면 절대 여행가지마세요

  • 96.
    '18.8.13 9:15 AM (45.72.xxx.3)

    누가 여행가지 말랬나요. 공개적으로 돈받고 방송하는프로에 나오면 안된다는거죠. 일반인이라해도 저정도 몸상태 마음상태면 여행안가는게 좋고 간다해도 단체여행은 민폐덩어리에요. 노인이라고 염치없는 노인만있나 꼭 너도 늙어봐라 타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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