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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 자살 학생의 유서래요

ㅠㅠㅠㅠㅠ 조회수 : 24,371
작성일 : 2018-08-08 23:29:20

https://cafe.naver.com/remonterrace/23191971

정말 가슴이 찢어지네요.참 좋은 엄마,아빠,형이었고만 좀 말하지 그랬니?

IP : 210.96.xxx.16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슴아픈 편지네요 ㅠㅠ
    '18.8.8 11:35 PM (1.237.xxx.156)

    근데 2011년 일인가요?

  • 2. ..
    '18.8.8 11:38 PM (223.62.xxx.73)

    자살한 아이도 너무 짠하고
    남은 가족들도 너무 가엽고...

  • 3. 전에
    '18.8.8 11:45 PM (125.177.xxx.106)

    보고 참 가슴아펐던 일이죠.
    그 부모는 얼마나 가슴이 찢어졌을지...
    형한테라도 말하지...ㅠㅠ
    정말 힘들 때는 주변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도록 아이들에게 가르쳐야해요.

  • 4. ㅇㅇ
    '18.8.8 11:47 PM (180.230.xxx.96)

    친구들이라도 부모님께 약간의 힌트만 줬었어도..
    아이와 그가족들만 불쌍하네요

  • 5. 그런데
    '18.8.8 11:50 PM (175.199.xxx.242)

    저 유서 쓴 학생이랑 엘베안에서 눈물흘리는 학생은 다른 사람이예요
    유서 쓴 학생 자살하고 나서 엘베 있는 아이도 친구들 문제로 자살한건 맞는데 같은 학생은 아닙니다

  • 6. 부모가
    '18.8.8 11:50 PM (175.193.xxx.206)

    교사 였던 아이였고, 낮에 일어난 일을 부모가 전혀 몰랐던 사건이었죠.

  • 7. ...
    '18.8.8 11:56 PM (122.38.xxx.110)

    아가인데 ㅠㅠ 눈물나요
    괴롭힌 놈들은 이제 대학생인가요

  • 8. ㄹㄹ
    '18.8.9 12:07 A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가해자인 애들 지금 감옥에 있을지도 몰라요
    교사인 엄마가 가해자들 용서 못한다고 했어요
    저같아도 죽이고 싶었을 겁니다.
    어떤 환경에서 자라면 그렇게 악하게 자랄 수 있을까요?
    겨우 중학생인데...
    그런 애들은 부모도 같이 감옥에 들어갔으면 좋겠어요

  • 9. 어휴
    '18.8.9 12:09 AM (1.227.xxx.144)

    세상에 너무 화가나고 속상하네요
    악마같은 놈들...
    아이가 너무 여렸나봐요
    부모님이 얼마나 한이 맺히실지...

  • 10. 근데
    '18.8.9 1:04 AM (211.209.xxx.57)

    벌써 7,8년 전에 많이 아파했던 이야기인데
    지금 다시 이야기 되는 이유가 있나요?

  • 11. ...
    '18.8.9 2:49 AM (39.118.xxx.74)

    가슴답답....가해자 살인마들은 어떻게 살고있데요. 궁금하네요

  • 12. ..
    '18.8.9 8:18 AM (211.224.xxx.122)

    학교폭력은 계속 이슈화 되어야죠
    유서 학생 부모가 제2의 학폭 자살사건 막는다고 언론에 공개한걸로 알아요. 저사진은 저일있고 한달후 같은지역에 학교폭력으로 피해자가 자살하기전 마지막 사진이구요

  • 13.
    '18.8.9 10:05 AM (116.125.xxx.109)

    기억이 생생해요
    유서 마지막
    엄마 아빠 사랑해요
    그때 이거 읽고 얼마나 울었던지..
    서원규 우재관..
    얘네들 사진도 봤어요
    참..뭐라 말도 못하겠어요

  • 14. 이런아픔을
    '18.8.9 10:17 AM (182.228.xxx.67) - 삭제된댓글

    겪고도 세상은 변하지 않는다는게 더 슬퍼요.

    학폭을 이슈화한 사건이네요.
    학교는 생각보다 끔찍한 곳이고, 별로 변하지 않는다는게 더 슬퍼요

  • 15. 저때 많이 울었고
    '18.8.9 10:31 AM (121.175.xxx.200)

    아직도 간혹 생각해요. 학폭이...정말.....애들 가르치는 입장에서 쉬는시간 및 수업시간에도 보여요. 꼭 저런 괴롭힘은 마음이 착하고 순한애들에게 자행되는건지, 부모나 교사가 좀더 면밀히 살피고, 애가 갑자기 반항하거나 문닫거나 돈 자주달라하면 혼내기보다는 대화를 많이 해봤으면 좋겠어요.ㅠㅠ 그리고 정말 학교밖이라도 청소년들이 맘편히 토로할 곳이 한곳이라도 있으면 좋겠네요. 학교 내 상담시설이 있어도 가기힘들어요. 상담교사도 생각보다 믿음이 간 경우가 없었고요.

  • 16. ...
    '18.8.9 10:52 AM (118.35.xxx.89)

    저 가해자들...출소해서 개명하고 떵떵거리고잘살거 생각하니...ㅠㅠㅠㅠㅠㅠ

  • 17. ㅇㅇ
    '18.8.9 1:55 PM (121.168.xxx.41)

    가슴이 미어집니다

  • 18. 세상에 어린아이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18.8.9 2:15 PM (14.47.xxx.229)

    부모님 가슴 미어지겠어요 저라면 출소했다 하더라도 그 가해자들 그냥 두지는 못할것 같네요
    생떼 같은 내자식 눈에 피눈물나게 하고 결국 목숨까지 빼앗아 갔는데 ...ㅜㅜㅜㅜ

  • 19. 저도
    '18.8.9 3:22 PM (221.142.xxx.170)

    아무리 지난 일이라도 다시 이야기하고 징벌 수위도 훨씬 높여야 하고, 왕따라는 게 얼마나 끔찍하게 잘못된 일인지 알아야 하지요.
    음주운전, 폭행도 마찬가지구요.

    국회의원들 법 바꿔야지. 뭐한답니까?
    판사들도 소극적인 판결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판결해야한다고 봅니다.

  • 20. ....
    '18.8.9 5:34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직접 연관되지 않은 타인의 죽음중
    가장 슬펐던...
    그당시 대구 고속도로 타고 지나갈 일이 있었는대
    그아이가 생각이나서 수습이 안될 정도로
    울었던 기억도.
    아가 거기는 좀 편안한지 모르겠구나
    나중에 부모님과 형아 만날때까지 잘지내고 있어야해
    네가 잘 지내길 항상 기도할게
    얼굴 본적없지만 사랑한다 아가~

  • 21. 하늘높이날자
    '18.8.9 5:48 PM (175.223.xxx.206)

    미치광이 악마들은 법 같지도 않은 법 적용받아서 또 형량이 가볍게 내려지고 그 결과에 우리는 분노의 댓글 밖에 달 수없는 반복적인 사건으로 잊혀지겠죠? 마지막 사진보니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제발 죄 지은 사람들은 그에 합당한 판결이 내려졌으면 좋겠어요.

  • 22. 먹먹
    '18.8.9 6:05 PM (182.221.xxx.14)

    이 학생 가끔 떠오를때마다 너무 가슴아파요.ㅠ.ㅠ
    가해학생들과 그 가족들 대대로 고통받고 천벌받기를 빌어요.

  • 23. ㅇㅇ
    '18.8.9 7:08 PM (219.250.xxx.149) - 삭제된댓글

    저는 처음 알았어요
    정말 가슴 아픈 이야기네요

    서원규 우재관

    개명하고 살고 있을지 모르지만
    어떤 사람이 이 사람들 신상을 털어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알려 준다면
    매년 그렇게 알려 준다면 속이 시원하겠어요

    너도 그 죽은 아이처럼 똑같은 고통 겪기를
    너도 자식 낳아서 그 부모가 겪은 똑같은 고통 겪기를
    그리고 부디 너의 부모도
    그 부모가 겪은 똑같은 고통 겪격기를

  • 24. ㅇㅇ
    '18.8.9 7:08 PM (219.250.xxx.149)

    저는 처음 알았어요
    정말 가슴 아픈 이야기네요

    서원규 우재관

    개명하고 살고 있을지 모르지만
    어떤 사람이 이 사람들 신상을 털어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알려 준다면
    매년 그렇게 알려 준다면 속이 시원하겠어요

    너도 그 죽은 아이처럼 똑같은 고통 겪기를
    너도 자식 낳아서 그 부모가 겪은 똑같은 고통 겪기를
    그리고 부디 너의 부모도
    그 부모가 겪은 똑같은 고통 겪기를

  • 25. ...
    '18.8.9 8:11 PM (69.94.xxx.144)

    http://www.sisapress.com/journal/articlePrint/135338

    피해학생 어머니 인터뷰네요. 참... 학교도 선생들도 대단하네요....

  • 26.
    '18.8.9 9:30 PM (223.62.xxx.176)

    지난 일이지만

    위 링크 승민이 어머니 인터뷰 읽으면서
    말이 안나오네요.

    역시 괴물이 괴물을 낳는군요.
    가해자 애미 애비가 저모양이고
    학교 담임이며 교사들이 저모양이니....

    괴물들의 소굴 같네요.

    학교 내부 사정들을 잘 아는 교사부모여도 저런데
    정말 잘 알지 못하는 부모였으면 얼마나
    덤태기를 썼을지....

    저 가해 괴물들은 평생 사회에서 영구 격리시켜야 한다고 봐요.
    감옥 나오면 한 급 더 진화된 범죄를 저지를거거든요.
    우발적인 사고가 아니고
    오래된 괴롭힘이고 범죄이기때문에
    저런놈들은 철퇴를 가해야해요.
    악마네요 악마!

  • 27. ...
    '18.8.9 10:24 PM (223.62.xxx.109)

    진짜... 이런 생각 사이코같은줄 알지만...
    저런 범죄자들은 돈모아서 청부살인으로라도 벌을 물게하고 싶어요. 이에는 이. 눈에는 눈.

  • 28. ..
    '18.8.9 10:39 PM (180.69.xxx.172)

    사진속 작은 체구로 쪼그리고 앉아서 힘없으 우는못습에
    억장무너지는데.부모는 오죽할까요.. 가해자들은 처벌받아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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