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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대 갈 사주는 따로 있나요 공부머리ᆢ

자식농사 조회수 : 7,850
작성일 : 2018-08-01 17:25:07
있어야 가능하겠지만ᆢ사주에 명문대 가는것도 나오나요 ?
질문이 좀 어리석다? 할수도 있겠지만ᆢ공부잘하는 애들은 사주가 뭔가 틀린지 궁금하네요 남달리 뭔가가ᆢ공부 안하고 못하는것도 우스개소리로 공부 못한다고ᆢ말하더라구요 T.T
IP : 27.179.xxx.16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8.1 5:27 PM (58.231.xxx.66)

    있어요....정확하게 맞춥디다.
    본인이라서...쩝....

  • 2. 서울대 사주는 모르겠고
    '18.8.1 5:28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공부 잘하는 사주는 있지 않을까요?

    울 엄마가 친구 따라 사주보러 가셨다는데
    그 친구분한테는 애들 공부 잘한다고 울 엄마 부러워하지 말라 하고
    울 엄마한테는 그 친구네 돈 부러워 하지 말라고 하셨다는;;;;;;;

    결론 : 우리 형제들은 공부는 잘했는데 돈으로는 그닥;;;;;

  • 3. 윗님
    '18.8.1 5:28 PM (211.204.xxx.23)

    정확하게 뭐라 하던가요?
    안그래도 궁금했는데요

  • 4. 맞추긴 함
    '18.8.1 5:31 PM (115.145.xxx.13)

    근데 똑똑하다는 걸로만 보지는 않고... 이것저것해서 보던데요

  • 5. 팔자에 없으면
    '18.8.1 5:36 PM (175.223.xxx.196) - 삭제된댓글

    서울대 가고도 남을 성적인 사람인데
    못가는 사주는 시험 당일날 복통 걸리고 괴변수가 있다하네요 예전에 양파가 못가지 않았나요?

  • 6. 그러게요
    '18.8.1 5:38 PM (218.236.xxx.187)

    3남매인데 제 윗형제에게는 별 말 없었는데, 저랑 제 동생은 서울대 갈거라 했고, 실제로도 갔어요. 딱 찝어서 서울대라고 했대요

  • 7.
    '18.8.1 5:39 PM (49.167.xxx.131)

    저희애가 의대가고싶어하는데 불타오르지못해 못간다고ㅠ 잡념도 많고 머리가 좋은편인데 ㅋ

  • 8. ....
    '18.8.1 5:43 PM (114.204.xxx.3)

    머리 좋은 거 사주에 나와요.

  • 9.
    '18.8.1 5:44 PM (49.167.xxx.131)

    철학에서도 서울대가 나오나요?

  • 10. ..
    '18.8.1 5:44 PM (211.204.xxx.23)

    서울대 가셨다는 분~
    사주를 잘보는데서 보신거예요?
    신기하네요

  • 11. 제가
    '18.8.1 5:52 PM (125.140.xxx.192)

    서울대 갈 운이라기 보다
    운이 좋으면 (물론 기본적 성적은 어느정도 된다고 봤을때)
    공부를 안할 수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 좋은 운이라는게 그냥 아이가 공부를 열심히 하게 한다네요.
    사실 서울대는 내신 수능 논술 대범함 운
    이 모든 것이 다 따라줘야 됩디다.

  • 12. 복이
    '18.8.1 5:52 PM (121.154.xxx.40)

    머리에 들어 있는 사람이 있어요
    가슴 배 발 어깨 손..등
    복 들어 있는 부위가 다 다른데
    머리에 복 들어 있는 사람이 공부에 출중하고 출세도 하드라구요
    제 남동생이 머리에 복이 있는데
    설 공대 나와서 기계 연구소 소장에 평생 연금자이고
    우리 나라 과학 분야에서 알아주는 수잽니다

  • 13. 머리 좋은 것하고
    '18.8.1 5:53 PM (110.70.xxx.156)

    좀 달라요. 학운 좋은 것하고도 다르고...
    국립대 간다..서울대 간다..
    이런 거 사주상 나오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 14. ...
    '18.8.1 5:54 PM (223.62.xxx.224)

    서울대는 아니고 30년 전 학력고사 앞두고 우리 엄마께서 저의 사주를 보러 가셨는데 쏼라쏼라 하는 곳에 간다고 그러더래요. 거기가 어디냐고 물으시니 콕 집어 외국어대 갈거라고 그랬다고 집에 와서 말씀해 주셨는데 들으면서도 신기했어요 저 외대 갔어요. 서울대도 나오지 않을까요?

  • 15. 울조카
    '18.8.1 5:55 PM (125.140.xxx.192)

    운이 안 따라주니까
    고3 내내 서울대 들어 갈 안정적 성적이 나왔는데 (학교에서도 믿고 있었던)
    수능 당일 너무 긴장해서 배탈이 나고
    성적 -30 나와서 지방 국립대 갔어요.
    아이가 너무 힘드니까 재수도 안 할려고 했어요.
    나름 재밌게 잘 다녀요.
    더 큰 운은 사회생활때 따라 주는 게 젤이죠^^

  • 16. 으이구
    '18.8.1 5:57 PM (223.38.xxx.107)

    82는 무당 사이트

  • 17. 자식농사
    '18.8.1 6:06 PM (27.35.xxx.63) - 삭제된댓글

    공부못할 사주도 미안하네요 에구 울똥강아지 T.T
    서울대갈정도 ᆢ애들은 보면 딱 나온다고ᆢ뭔가 풀어보면 다른가봐요

  • 18. ...
    '18.8.1 6:21 PM (223.62.xxx.224)

    이런 글에 꼭 어디선가 나타나선 무당운운하며 쯔쯔거리는 부류들 있죠. 누가 강요하는 것도 아닌데 굳이 클릭해서 읽기는 왜 하는지...무당과 사주는 다른 줄도 모르는지...

  • 19. ㅁㅁ
    '18.8.1 6:25 PM (27.1.xxx.155)

    저희오빠 사주가 기가막히게 좋았대요.
    학창시절 공부도 별로 안하고 학원도 종합반 다녔는데 전교일등하고..강동구예요.
    근데 사주에 역마살이 있다더니..
    진짜 서울대 들어가지마자 가출..
    산악회들어가 맨날 위험하게 산만 다니고 암벽타고.
    직업도 네개 거쳐..결국 변호사되어 돈 잘벌고 살더니 이제 마흔 넘었는데 한의대 가겠다고..하아..
    희한한게 시험을 쳐도 꼭 붙고..뭔가 어려운일이 수월하게 진행되는거 같은 느낌이 있더라구요.
    반대로 저는 대학 떨어진다더니..진짜 재수했어요..ㅠㅜ

  • 20. 공부머리
    '18.8.1 6:25 PM (175.223.xxx.241) - 삭제된댓글

    귀 관상만 봐도 똑똑한지 나와요
    위아래가 둥글게 생기고
    귓볼이 두둑하고 입술쪽을 향해 있으며
    귓바퀴는 잘 말려있고 색깔이 환하게 생긴자
    귀가 좋으면 콩팥도 좋습니다 끗

  • 21. 조윤
    '18.8.1 6:46 PM (182.221.xxx.11) - 삭제된댓글

    사주를 미신이라 생각하지만
    천문이 있는 사주가 공부를 잘한다고 들었어요

  • 22. ..
    '18.8.1 6:47 PM (180.66.xxx.164)

    귀는좀~~ 울남편 귀 잘생겼는데 지방대 나왔어요~~~

  • 23. ..
    '18.8.1 7:20 PM (218.145.xxx.178) - 삭제된댓글

    사주를 본적은 없어요
    하지만 친정3형제를 맡아서 키워주셨던 외할머니가 그쪽?ㅜ신봉자라서리...
    제 남동생이 관이 엄청많다고 무조건 서울대 갈거고 나라의녹을먹는 높은자리? 장관쯤 할거라고....
    뭐 그대로 무난히 한번에 서울대 갔구요 미국에서 석박사 무난하게 남보다 빨리 따더니
    한국돌아와서 바로 sky 대학교수됐어요 ㅎ
    제가 보기엔 국내에 몇 안되는 희귀전공때문인것으로 보입니다만....

    친정 3형제중에 살기는 제가 가장 잘살거라고..부가 넘친다고도 외할머니가 말씀하셨는데
    실제로도 제가 하는 사업이 시기를 잘맞추는탓인지 친정쪽에서는 제가 가장 잘삽니다
    제 사업체가 큰탓에 시댁쪽에서도 아무도 제게 오라가라 하지않아요 ㅎ
    그건 편하네요

    제 절친도 시어머님이 어디가서 손주들 입시때마다 그렇게 학교운을 물어보고다닌다고 굉장히 싫어하는데
    묻는데마다 손주들이 관이 넘치고넘친다고 대학은 걱정도 말라는데
    두 아이들 모두다 서울대 갔어요
    관이 높다는게 좋은대학을 의미하나봐요?

  • 24. ㅇㅇ
    '18.8.1 7:38 PM (116.47.xxx.220)

    저는 서울대는 아니지만..
    저도 사주가 맞았어요
    직업적인 부분까지도 맞았구요..
    저는 중3때 갑자기 성적이 오른케이스구요
    특목고 떨어져서 고등땐 공부를 아예 안했는데도
    내신은 바닥이지만 수능은 안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좋은대학 특차로 잘들어갔어요
    진짜 고3내내 공부 1도 안했어요
    어느정도냐하면..
    이과인데 적분 벡터 1도 모름
    대학은 석사까지 마쳤고
    공부쪽으로 잘풀렸어요
    집안이 대체로 공부를 잘했어요
    제학벌이 젤후짐..

  • 25. 진짜
    '18.8.1 7:56 PM (211.44.xxx.42)

    이런 거 보면.... 잘 타고 태어난 사람들이 부럽네요....ㅜ

  • 26. 머리로
    '18.8.1 8:13 PM (223.62.xxx.145)

    복이 가야하는데 위로 복이가서 소화력은 세계 최고에요.

  • 27. 으하하
    '18.8.1 8:48 PM (211.218.xxx.159)

    윗님 재치 짱!!
    나하고 친구먹자요.
    나도 복이란 복은 다 위로 갔나봐요.

    둘째아이 가졌을때
    첫째아이와 터울이 18개월이었는데 너무 힘들어 지울려고 생각했어요.
    게다가 노산이었고
    내일 병원가야지 하고 잠을 잤는데 꿈에 멋진 청년이 옛날에는 서울대 교복 입고 다녔어요.
    서울대교복을 입고 서울대앞에 서 있는거예요. 웃으면서
    잠을 깨서는 힘들어도 낳아야겠다고 생각하고 낳았는데 세상에 혼자서 4살때 한글 다 깨치고
    5살때부터 책을 읽기 시작하는데 정말 똑똑하더라구요.
    고딩때 노는세계에 빠져서 서울대는 못가고 다른 에스대는 갔어요.
    아이들 학교 갈때 점이나 사주 보러 가고 싶은 유혹도 들었지만 거기가서 들은게 내 고정관념처럼
    박힐까봐 안가거던요.

  • 28. ..
    '18.8.2 9:34 AM (210.179.xxx.72)

    진짜 사주에 나오는 직업이 있는걸까요..
    얼마전 보러갔더니 외국어 기가막히게 하지않냐고 그걸로 남들앞에서 강의하면 이름날리고 승승장구한다고ㅡㅡ
    그런데 제가 딱 하나 잘하는게 영어에요 그걸 그 무당이 우찌 알았을까요 참 신기하더라구요

    아이는 넣자마자 외국에서 공부할꺼고 외교관이나 국립대교수될꺼라고. 그런데 남편직업때문에 결국 외국을 나가게 될 상황인데 아이가 진짜 명석하긴해요. 자기가 틀리면 여기서 계속 무당짓 할꺼니 찾아오라고 호언장담하던데 두고볼일이네요.

  • 29. 티파니
    '18.8.2 1:00 PM (112.152.xxx.199)

    바로 위에님
    거기 어딘지 좀 알려주세요 저 너무 답답한 사정이 있어요 쪽지로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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