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무늬 와이드 바지 외출복으로 어떨까요?

40대 후반 조회수 : 1,446
작성일 : 2018-07-31 23:32:59
와이드 바지 칠부정도이고,통이 넓어
바지인지 치마인지 넓어요.
제가 심한 하체비만인데 허리는 가늘고
상체작고 얼굴도 작아요.
봄 나들이 할때, 청바지 입기 싫어서
이 바지를 입고 가디건 걸칠까 싶어서 샀는데
4만9천원
무늬는 크지 않고 그런데,
자신없어 못입고 마트갈때나 입으면
비싸게 산거 속상할듯한데, 괜찮을까요?
IP : 175.223.xxx.2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31 11:34 PM (117.102.xxx.28)

    입으세요,
    패션은 자신감입니다

  • 2. 티비
    '18.7.31 11:38 PM (183.109.xxx.87)

    상의를 흰색이나 무늬없는 파스텔 색으로
    상의 길이를 짧은걸로 입으시면 괜찮을거 같아요

  • 3.
    '18.7.31 11:46 PM (39.7.xxx.82)

    가을엔 안될거 같고, 봄꽃 놀이에 관광지서
    입으려구요.
    남들은 등산복입는데 저는 이런거 어울리니
    튈려고 작정한건가 싶을까봐서
    편해서 입는건데요.

  • 4. ...
    '18.7.31 11:59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꽃색중에 한가지를 골라서 상의 입으세요.
    외출할때 입어도 될거같은데요.
    직장 출근복만 아니면요.
    더울땐 큰무늬가 시원해보여요.

  • 5. 으앙....
    '18.8.1 12:07 AM (124.51.xxx.144)

    저 하체 비만인데 꽃무늬 칠부 와이드는 진심 말리고 싶어요 와이드는 정말 하체 바싹마른 사람한테 어울립니다... 더군다나 꽃무늬라니 혹 와이드를 진짜로 입고 싶다면 네이비 무늬없는 걸 권하겠어요. 마트고 뭐고 입지마세요.
    제가 제 자랑은 아니지만 주변의 아줌마들이 가끔 저보면 깜짝 놀래요
    진짜 너 이렇게 살찐애인지 몰랐다면서 진짜 마르고 키큰줄 속았다고,,,,,,,
    츄리닝 입으면 대박 뚱뚱하고 와이드 바지 입으면 걍 난쟁이 출동입니다

    진심 말립니다,,, 입지마세요 마트 갈때도 !!!!

  • 6. ...
    '18.8.1 1:47 AM (211.177.xxx.63)

    입고 싶은 옷은 입으세요

    남들이 뭐라 해도 그 눈이 문제지

    뭐 어때요

    남들 시선 때문에 못 하고 산 거

    죽을 때 억울하면 어쩌나요

  • 7. 상의
    '18.8.1 7:29 AM (175.125.xxx.154)

    검은색은 어떤화려함도 우아세련으로 감싸줍니다.

  • 8. 제가
    '18.8.1 10:43 AM (112.164.xxx.91) - 삭제된댓글

    가게를 하는대요
    가게에서 작업복으로 빨간색에 화려한 꽃무늬 넓은 바지를 입고 있어요
    아직 길거리는 안 돌아다니고
    손님들이 보고 와 합니다, 시원하겠다고
    희망사항은 중심가를 한번 가는 겁니다, 이 바지입고
    남편하고 아들놈 욕 멕일 까봐 참고 있어요

  • 9. ...
    '18.8.1 2:38 PM (222.107.xxx.43)

    얼마든지 입으세욧~!
    마트도 나들이도 다 좋습니다
    살면 얼마나 산다고
    오늘이 남은 생에서 가장 젊은날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621 컬리에서 비비고 왕교자 46%세일 하는데 사실 분 공구 14:20:04 51
1588620 다초점렌즈 적응하면 진짜 괜찮나요? 2 노화노안 14:05:36 197
1588619 의대 증원 문제... 결정 시한이 언제까지인가요? 6 의대 14:03:15 248
1588618 네이버 줍줍 이요~~ 7 네이버 14:00:29 428
1588617 우리 인간적으로 남편자랑 솔직히 해봅시다 4 ㅋㅋ 13:58:52 443
1588616 문프 때 환율 1200원, 요소수로 나라 망해간다던 조선/ 펌 6 뭐하냐 13:58:32 385
1588615 네이버 줍줍 3 ewr 13:58:14 232
1588614 1일 1사과 먹다 비싸서 1당근 먹는데 13 .. 13:57:34 854
1588613 드럼세탁기 건조코스에 청바지 돌리면? 3 .. 13:55:27 166
1588612 유튜브)영어 안 섞어 쓰면 죽는 사람들 3 웃김 13:49:16 328
1588611 남은 인생 짜릿하게 즐기고싶어요 13 .. 13:49:03 920
1588610 비행기 기내 가방에 8 새봄 13:48:12 508
1588609 요즘 부러운거 9 많이요 13:41:39 636
1588608 길에서 고양이를 주워서 키우는데 개냥이가 따로 없네요^^ 11 개냥이 13:40:16 803
1588607 친구한테 병원에서 쓰는거 사달라고 하면?? 18 부탁 13:37:51 1,080
1588606 고기는 너무 좋은데 사장이 별로면 가시나요? 10 ㅇㅇ 13:34:43 526
1588605 뷰티디바이스 잘 쓰시는분 계시겠죠? 7 피부 13:33:52 419
1588604 그냥 부러워서…. 7 바람7 13:28:47 814
1588603 요즘 정치계의 시작점에 라마다 르네상스가 등장하던데 7 13:25:54 487
1588602 무슨 과일 드시나요 9 ㆍㆍ 13:22:50 955
1588601 제남편은 흠잡을게 없어요 15 ㅡㅡㅡ 13:21:49 1,933
1588600 (급질)화장실에서 갑자기 물소리가 나서 가보니 4 그게 13:19:13 1,373
1588599 로봇청소기 최강자 5 .. 13:17:51 889
1588598 5학년딸 초경 시작했는데요 2 .. 13:17:36 636
1588597 헤어스타일에 볼륨 띄우는거 넘 싫은데 제가 그러고 다녀요 ㅠㅠ 11 ..... 13:17:13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