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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가면 에어컨 없어 덥다 하지말고..사드리세요.

며느리 조회수 : 18,711
작성일 : 2018-07-30 21:38:23
시댁가니 에어컨 없어 힘들다 이런글 쓰지마시고요.
벽걸이 에어컨이라도 하나 놔드리세요.
저희 시부모심도 시골서 농사지으시는데..
요즘 시골에도 에어컨 없는집 없습니다.
다 자녀들이 많이 사드린다고 합니다.
저희도 그랬고요.
시골에 에어컨 없는집들..그집 자식들 다 흉봅니다.

부모님들 본인 말씀으로 더위를 안타느니.. 그냥 필요없다 그러시는거지....
우리 부모님이 언제는 뭐 필요하다 말씀하시는 분들이신가요.
또 사드려도 틀지도 않을것 같으니까 안사드린다고요?
일단 사드려보세요.
더울때 잠깐씩이라도 틀고 사실겁니다.
저희 시부모님도 처음엔 안트시더니 요즘엔 자주 트시더군요.
그리고 손자 손녀들 방문했을때도 좋고요..

Ps/며느리 혼자 사드리라는거 아니고요..
형편되면 혼자 사줘도 되지만...
자녀들끼리 돈 얼마씩만 걷든지..
형제계돈으로 하던지..
이더위에 부모님댁에 에어컨 하나 놔드리라는겁니다.
우리가 더우면 부모님도 덥습니다!!
IP : 110.70.xxx.7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7.30 9:41 PM (223.38.xxx.109)

    자식 더위에 오라가라 할거 같으면 에어컨이나 달고 오라가라 하시죠 뭐 별..

  • 2. ..
    '18.7.30 9:42 PM (110.70.xxx.8)

    에어컨없는것도 며느리탓..
    그나이에 에어컨 없는게 본인탓이겠죠
    또 자식키우느라 에어컨 못샀다할건가요

  • 3. 케바케
    '18.7.30 9:43 PM (39.121.xxx.34)

    케바케에요
    시골시댁 에어컨 최신형으로 사드려도
    연세드시니 춥다고 안틀어주세요ㅠㅠ
    삼복더위에 시어른 생신상 차린다고
    불앞에 있는 며느리는 아웃오브안중
    몇년참다 저도 폭발해서 에어컨 안틀면 다신 시댁안간다고 선포했네요

  • 4. ..
    '18.7.30 9:47 PM (115.140.xxx.133)

    한겨울에 혹한에 보일러도 안틀어요
    집에서 털모자털조끼입고 계시고.
    보일러없어서 안트나요?
    너무 추워서 한겨울엔 시댁안가요.

  • 5. 어휴
    '18.7.30 9:47 PM (112.170.xxx.103)

    제작년에 혼자 사시는 시어머니 왈,
    우리 동네에 에어컨 없는 집 나 밖에 없다
    그러셔서 스탠드 에어컨 놔드렸슴다.
    누가 봐도 사달라는 말인걸로 해석되어서 원글님 같은 마음으로 해드렸죠.
    그런데 노인들 말씀은 조삼모사...막상 설치하러 오니까 호스가 짧아 추가로 몇만원 더 내야 한다했다며
    전화와서 노발대발, 누가 에어컨 사달랬냐고...(참고로 울 시엄니 재산 넉넉하심다)

    2년 지났지만 에어컨 켠 횟수 다섯번 미만이고
    아직도 그때 그 말을 왜 하신건지 미지수.
    추측하기로는, 노인정 노인들에게 나도 아들이 에어컨 사줬다는 말 하려는 목적이 전부라고 생각돼요.
    노인들끼리 자랑질하려고 아들은 돈 백써야 한다니, 기왕 사준거 잘쓰기라도 하면 좋으련만..
    그 말 하셨을때 못들은 척 버틸걸...돈아깝단 생각 절로 듭니다.

  • 6. 맞아요
    '18.7.30 9:48 PM (175.209.xxx.57)

    늘...필요없다고 하시죠...사드려야 되겠어요

  • 7. ㅇㅇ
    '18.7.30 9:48 PM (211.225.xxx.219)

    시부모님이 저희보다 돈 많으신데 고장난 거 안 고치세요
    아기는 땀 질질 흘리고 갈 때마다 고역이에요

  • 8.
    '18.7.30 9:51 PM (45.72.xxx.14)

    자식은 뭐하고...
    아들이건 딸이건 알아서 놔드리면될일...며느리는 냅두세요.

  • 9. 저도
    '18.7.30 9:51 PM (175.199.xxx.242)

    저번주 완전 폭염일때 시아버지 생신이라서 시댁 갔더니 벽걸이 에어컨이 고장나서
    진짜 더워서 죽는줄 알았어요
    그래서 시부모님들이 말리는데도 그냥 큰시누랑 근처 하이마트 가서 스탠드 에어컨 주문했어요
    비용은 형제곗돈에서 해결했고 시누는 자꾸 벽걸이로 그냥 사면 된다고 했는데도 이왕 구입하는거
    스텐드로 주문해서 아마 내일이나 모레 도착할꺼예요

  • 10.
    '18.7.30 9:52 PM (14.52.xxx.110)

    왜 며느리 타령
    자식이 알아서 해야지
    그리고 사준다고 틀기나 할지
    여튼 이런것까지 며느리 센스로 몰아치지 마셩

  • 11.
    '18.7.30 9:55 PM (211.36.xxx.3)

    에어컨없는것도 며느리탓..
    그나이에 에어컨 없는게 본인탓이겠죠
    또 자식키우느라 에어컨 못샀다할건가요2222

  • 12. .....
    '18.7.30 9:58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글이나 제대로 읽으세요
    시어머니가 에어컨 바람 싫어해서 안 사신다잖아요
    저도 이모가 이모부랑 둘만 사시는데 이모부가 몸쓰는 일을 해서 땀을 뻘뻘 흘리고 들어와도 에어컨을 안사더라고요
    돈없어서 그런줄 알고 제가 사드리려고 했네요.
    어릴때 키워주다시피 한 각별한 이모라서
    근데도 손사레를 치면서 에어컨 바람이 싫다고
    암튼 그런 집도 있다고요
    저 글에서는 시댁이 덥다는 하소연이지 돈아까워 에어컨 못 사드리겠다는 글이 아니잖아요

  • 13. ㅡㅡ
    '18.7.30 9:59 PM (27.35.xxx.162)

    에어콘도 자비로 못달 정도면 극빈층인데...

  • 14. ㅋㅋㅋ
    '18.7.30 10:04 PM (117.111.xxx.93) - 삭제된댓글

    자식들은 불평 안하잖아요
    며늘들이 시집에 에어컨 없어 더워 죽겄다니
    더워 죽지 마시구 그럴바에 놔드리란 말씀을 하시나봅니당

  • 15. 저흰
    '18.7.30 10:18 PM (211.208.xxx.110)

    제가 시골집에 에어컨 사자고 건의해도 딸이 싫다건데요. 여름에 더워야 참 맛이라니.. 헛소리를 하길래 형님도 이 좋은 세상에 딱하다고 한마디 했죠.

  • 16. . . .
    '18.7.30 10:19 PM (121.132.xxx.12)

    옳소!

    안쓰시더라도 한대 놔드리세요.

  • 17. 전 사드렸어요
    '18.7.30 10:19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남편이 더위도 많이 타고 해서
    몇 년 전 저희 꺼 사면서 시댁 꺼도 걍 샀어요.
    매주 가는데 더운 거 싫어서요.
    4형제 중 둘째지만 이런 건 항상 저희가 사네요.
    뭐 대신 제가 갈 때마다 시원하게 있다오니 아깝지 않아요.

  • 18. 어르신들
    '18.7.30 10:22 PM (121.174.xxx.5)

    중에는 연세가 드실수록 에어컨 바람이 싫다고 하시네요.
    있는 에어컨도 안트실 정도니까요,
    친정도 자식들이 가서 켜면 가동될까
    그렇지 않으면 절대 안트시네요.
    에어컨 틀면 에어컨 없는 방으로 가셔서 문 닫으세요.

  • 19. 며느리한테
    '18.7.30 10:22 PM (112.170.xxx.133)

    돈을 주던 사랑주던 엄청 많이 줘야겠어요 바라는것도 참 많네요

  • 20. 며느리
    '18.7.30 10:23 PM (61.101.xxx.65)

    허락이떨어져야 아들이 사줄수있죠
    딸이야 친정부모 필요하다면 잘사주던데

  • 21. ㅡㅡ
    '18.7.30 10:23 PM (27.35.xxx.162)

    아쉬운 놈이 지는건가...

  • 22. 돈없어 못 놔드려요
    '18.7.30 10:27 PM (183.104.xxx.206)

    우리엄마도 사야되는데

  • 23. ..........
    '18.7.30 10:30 PM (180.71.xxx.169)

    당신들이야 에어컨 바람이 싫어서 틀든가 말든가 알바아니고 본인들이 갔을 때만이라도 시원하게 있다오려면 사드리는게 낫죠.
    자주 안틀건데 비싸고 큰거 살 필요도 없고 벽걸이 제일 저렴한거 사면 몇푼하지도 않아요.
    괜히 찜질방을 가네 펜션을 가네 고생할 거 없이 그러면서 쓸 돈이면 에어컨 삽니다.

  • 24. 봄날
    '18.7.30 10:34 PM (220.118.xxx.119)

    있으신데도 안틀어주세요. 못틀게 하세요.
    관리비 저희가 온전히 다 내는데도요.
    한여름 방문 저희가 몇번한다고, 못틀게 하세요.

    저그럼 불평해도 되는거죠?

  • 25. 아휴
    '18.7.30 10:40 PM (180.71.xxx.169)

    있는 에어컨도 자식들 덥다는데 안틀어주는 시부모는 찾아가지도 마세요. 인정머리도 없네요.

  • 26. ..
    '18.7.30 11:10 PM (175.197.xxx.144) - 삭제된댓글

    그런 노인들은 에어컨 달아드려도
    전기세 나온다고 벌벌 떨며 못켭니다.
    사달라 노래를 부르시고 잘 쓰실 분이라면 사드릴수는 있는데
    켜지도 못할 200만원짜리 장식품을 왜 자진해서 사드려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 27. 어휴
    '18.7.30 11:21 PM (218.48.xxx.90)

    위 어휴님 정말 저랑 비슷하시네요.필요성보다는 그저 자랑할려고 사달라고 하고 안쓰는 물건 태반이죠.
    시골 에어컨은 아들 딸 들이 사드리던지 왜 며느리탓을 하는지.....시어머니 신듯...
    이런 불볕더위 여름에는 좀 참으시고 날씨 좋아지면 만나야죠. 우피나라 며느리들이 세상에서 제일 불쌍

  • 28.
    '18.7.30 11:28 PM (106.102.xxx.48)

    못사드리겠어요.
    매달50이나 드려서요

  • 29. 레다
    '18.7.30 11:29 PM (59.27.xxx.17)

    이번에 시모 돌아가셨는데 미세먼지 들어 온다고 문 꼭꼭 닫고 있다가 폭염에 돌아 가셨어요.

    에어컨이나 선풍기 있으면 뭘해요. 그렇게 얘기해도 전기세 아낀다고 안틀고 미세먼지땜에 문닫아 놓고 푹푹 찌는데서 ..

    미세먼지 피해서 오래 사시겠다고. 한것이 화를 불렀네요.

    평소에도 자식들 말 안듣고 이웃과도 전혀 교류 없고 지역이 멀으니 보살피기 어려워
    모신다 해도 고향 못떠난다 하면서 외롭다 하고, 정말 사람 힘들게 하네요.

    자식들 힘들게 하지 않고 편안히 가신 것에 위로 삼아야죠.

  • 30.
    '18.7.30 11:31 PM (182.215.xxx.169) - 삭제된댓글

    자식들이 에어컨 사드렸는데
    에어컨한번틀면 전기료 오천원, 만원 내고가래요.
    저 쌍둥이 임신막달에도 에어컨 안틀어 주더만요.
    징그럽게 욕심많고 이기적인 시어머니.
    갈수록 미워서 이젠 안가고싶어요.

  • 31. 날날마눌
    '18.7.30 11:59 PM (61.82.xxx.98)

    에어컨 바람 쐬면 기침나는 분이신데요?
    이런건 알아서 하고 살게요
    우리나라 남시선 오지랍진짜 힘드네요

  • 32.
    '18.7.31 12:05 AM (211.114.xxx.192)

    워낙 더위를 안타서 에어컨 키지마래요

  • 33. 일신우일신16
    '18.7.31 6:19 AM (61.99.xxx.243)

    저도 시골 부모님 사드렸어요

    좀 큰걸 사드릴걸 벽걸이 사줬더니 요즘 선풍기랑 같이 튼다네요

    시골 부모님께 에어컨 하나 놔드리세요

    간만에 맞는말하는 분이 있네요

  • 34. 참나
    '18.7.31 6:23 AM (115.136.xxx.173)

    여보 겨울엔 아버님댁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
    여보 여름엔 어머님댁 에어컨 놔드려야겠어요

    그걸 왜 며느리가????

  • 35. 엽마눌
    '18.7.31 7:57 AM (211.202.xxx.27) - 삭제된댓글

    아들은 둔해요 그래서 눈치 빠른 며느라가
    울 시엄니 아들은 둔하지 않고 제가 둔해요
    남편이 자기집일을 잘 하니 제가 시부모님한테
    창찬 받고 사네요. 전 아무것도 한 거 없는데 친척분들
    한테 효부 소리 듣고 삽니다. 사실상 시엄니 아들이
    알아서 다 하는데

  • 36. 피에스는
    '18.7.31 10:07 AM (112.153.xxx.164) - 삭제된댓글

    욕들으니까 덧붙인 거죠? 제목부터 시댁이라 해놓고 그럼 며느리 겨냥한 거지, 무슨 다시 자녀들끼리래요. 날 더운데 훈수질 좀 그만해요.

  • 37. ....
    '18.7.31 10:15 AM (1.219.xxx.69)

    근데 에어컨정도는 사드릴수 있잖아요.
    친정도 없으면 하나 사드리고요.

    하다못해 안방에 작은 벽걸이라도.
    여름에 사람 죽어요...이더위에.

    사줬는데 안틀고 병난거랑.
    안사주고 더위먹는거랑 천지차이죠.

  • 38. ...
    '18.7.31 10:19 AM (14.38.xxx.156)

    있어도 못틀게 한다고 안트는 것도 이상해요.
    조선대감마님 댁도 아니고 그런 의견을 다 왜 들어요?
    방에 들어가 계시라하고 틀면 되지 않나요?

    더워서 남편 손자 데리고 다시 집에 간다고 하셔도 틀어줄텐데..아니 틀어주는 게 아니라 그냥 틀면 됩니다.

    친정이든 시댁이랑 같죠. 그냥 더우면 틀고 찬바람 싫다는 부모님은 방으로. 보내시고..

    좀 편히 살아요.
    저도 시어머니가 에어컨 잘 안트시는데 이번 더위에는 지셨더라구요. 에어컨 틀고 계신다는...

  • 39. 0마리야밥먹자0
    '18.7.31 10:20 AM (223.62.xxx.83)

    만삭에 갔는데 선풍기도 눈치보고 틀었네요
    본인은 덥지않아 선풍기도 안틀어 전기세가 적게나온다고 하시고요 그후로 시가에는 봄에만가요 일년에 한번
    당연히 겨울에도 보일러는 안틀거든요 집에서 입김나와요

  • 40. ...
    '18.7.31 10:27 AM (211.36.xxx.13)

    오남매중에 딸이 둘이나 있어도 에어컨 사자말없으면
    며느리는 나서지 않는게 나은가요?
    시가일에 한번 나섰다가 시동생놈이랑 한번 싸운뒤로
    아예 관심끊고 제3자로만 살아요

  • 41. ...
    '18.7.31 10:32 A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본인들 돈으로 사시면되지 뭘 자꾸 자식한테 해달래요. 능력없는 시부모 정말 짜증납니다 . 돈도없으면서 여행간다하면 얼마 보태드려야해. 자꾸 병원 다니고 입원하ㅗ 수술하면 또 얼마 보태드려야해. 어디 놀러 데리고 가래요. 그럼 다 자식들 돈인데. 본인들이 돈 백프로 부담할테니 가자고 하면. 자식들이 다 따라나섭니다. 그러지도않으면서 뭘 자꾸 데려가고 먹여달래요. 자식이지 부모입니까? 돈없음과 뻔뻔함은 비례해요. 특히 노인네들은요.

  • 42. ...
    '18.7.31 10:43 AM (1.219.xxx.69)

    부모님이 20대까진 밥먹여준거잖아요.
    왜낳았냐 그럴거면...어차피 부모자식간의 연도 약하다는 거니까 이런글 들여다 볼필요도 없는거죠.

    이건 정상적인 부모자식관계에 사드리라는거지 서로 정다 떨어진 마당에 사주란건 아님.

    그리고...
    사위가 처가집 가서 돈쓰지말자 하고 나서면 좋아할 사람 누구인가요.
    며느리, 사위는 돈내놓는 일 말고는 큰 의견 안내는게 맞는듯요.

    요즘 결혼해서 그집 귀신되겠다 들어간거 아니고...남편 부모니까 지내는 수준이지
    남편 집안 일으켜 세우려는 마인드도 아니잖아요?

  • 43. ...
    '18.7.31 10:47 A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남편 집안을 일으켜세우려는 마인드. 그렇게까지 오버해서 가는게 아닙니다. 적어도 본인들 돈이 없으면. 어디 놀러가자 말할거면 우리가낼테니 너흰 몸만 가라 같이가자 하시던지. 비싼거 먹으러 가고싶으면. 우리가 사줄테니 같이가자. 하시던지 하라는 겁니다. 그 정반대로 행동하고 말하시니. 돈없을수록 뻔뻔하다는 소리 듣는거에요.

  • 44. ...
    '18.7.31 10:54 A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남편 집안을 일으켜세우려는 마인드. 그렇게까지 오버해서 가는게 아닙니다. 적어도 본인들 돈이 없으면. 돈 드는 일을 자꾸 하자고 하지 말라는 얘기에요. 어디 놀러가자 말할거면 우리가낼테니 너흰 몸만 가라 같이가자 하시던지. 비싼거 먹으러 가고싶으면. 우리가 사줄테니 같이가자. 하시던지 하라는 겁니다. 그 정반대로 행동하고 말하시니. 돈없을수록 뻔뻔하다는 소리 듣는거에요.

  • 45. ....
    '18.7.31 10:55 A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남편 집안을 일으켜세우려는 마인드. 그렇게까지 오버해서 가는게 아닙니다. 적어도 본인들 돈이 없으면. 돈 드는 일을 자꾸 하자고 하지 말라는 얘기에요. 어디 놀러가자 말할거면 우리가낼테니 너흰 몸만 가라 같이가자 하시던지. 비싼거 먹으러 가고싶으면. 우리가 사줄테니 같이가자. 하시던지 하라는 겁니다. 그 정반대로 행동하고 말하시니. 돈없을수록 뻔뻔하다는 소리 듣는거에요. 자식은 땅파서 돈나온답니까? 뻔히 고생하고 힘들게 돈벌어 사는거 알면서. 자꾸 어디 놀러데려가라. 머 사달라. 그러고 싶냐는 겁니다. 돈 한푼 못보태줘서 내 자식이 저렇게 고생하고 사는구나 하고 미안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그러지말라는겁니다. 내가 돈 못보태줘서 니들이 더 힘들게 사는것같다 미안하다 말한마디 해봤냐구요. 그러니 돈없는 노인네 더 뻔뻔하다 소리 듣는겁니다.

  • 46. ....
    '18.7.31 10:56 A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남편 집안을 일으켜세우려는 마인드. 그렇게까지 오버해서 가는게 아닙니다. 적어도 본인들 돈이 없으면. 돈 드는 일을 자꾸 하자고 하지 말라는 얘기에요. 어디 놀러가자 말할거면 우리가낼테니 너흰 몸만 가라 같이가자 하시던지. 비싼거 먹으러 가고싶으면. 우리가 사줄테니 같이가자. 하시던지 하라는 겁니다. 그 정반대로 행동하고 말하시니. 돈없을수록 뻔뻔하다는 소리 듣는거에요. 자식은 땅파서 돈나온답니까? 뻔히 고생하고 힘들게 돈벌어 사는거 알면서. 자꾸 어디 놀러데려가라. 머 보양식 사달라. 그러고 싶냐는 겁니다. 돈 한푼 못보태줘서 내 자식이 저렇게 고생하고 사는구나 하고 미안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그러지말라는겁니다. 내가 돈 못보태줘서 니들이 더 힘들게 사는것같다 미안하다 말한마디 해봤냐구요. 그러니 돈없는 노인네 더 뻔뻔하다 소리 듣는겁니다.

  • 47. ...
    '18.7.31 11:24 AM (1.219.xxx.73)

    음....저는 211님 더러한 소리는 아닙니다.

    에어컨 사달라고 하는 노인네 말고
    안달고 참고 사는 노인네들은 자식들이 형편되면 나서서 좀 사드리는것도 좋다는 이야기죠.

  • 48. ㅇㅇ
    '18.7.31 11:25 AM (223.39.xxx.139)

    돈을 주던 사랑주던 엄청 많이 줘야겠어요 바라는것도 참 많네요
    -----
    나는 바라는거 없는데 상대방이 바라는게 많음
    게다가 내부모도 사랑 못받음 원수되는 판국에
    바랄려면 베푸는게 당연한건데 되려 예의없고도
    예의없는줄 모르는게 한국 시월드.

  • 49. ㅡㅡ
    '18.7.31 11:33 AM (223.38.xxx.109) - 삭제된댓글

    에어컨 달아주면 전기세는 누가내요? 그것도 며느리가 내야 해요? 평생을 어떻게 살았길래 스스로 집에 에어컨도 못달거 전기세 마저 자식 며느리가 내줘야 해요? 가난해서 에어컨 달 능력도 없으면 더운것 좀 참으면서 스스로 좀 삽시다. 더운날 며느리 부르지 말고 시원한 날에 보고요.

  • 50. 어우
    '18.7.31 11:33 AM (222.101.xxx.249)

    양가 부모님댁 필요한거 하나씩 슬슬 해드리면 될거같은데
    댓글들 너무 무서워요.

  • 51. 그런데
    '18.7.31 11:45 AM (58.234.xxx.195)

    왜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다 자식들이 사드려야 하는건지요?
    돈이 없어 못사시는 거면 그런 노후도 갑갑하고
    돈이 있는데도 못사시는 거면 그런 고집스러움도 답답하네요.
    이번에 시댁에 냉장고 오래되서 터질것 같다고 해서 바꿔드리고
    티비 껌뻑거린다고 하셔서 바꿔드리고 유선 청소기 무겁다고 하셔서 저도 없는 무선청소기 바꿔드리고
    작년엔 밥솥 사드리고 도대체 자식 키워 무슨 호구를 잡으신건지 지긋 지긋합니다.
    효도 혼자하시는 척 안하시면 좋겠네요.
    왜 노년에 필요한 것들을 다 자식들이 사줘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지.
    아님 그마저도 사실 돈이 없으신 노년으로 사신건지. 아니면 돈 어디다 꿍쳐두시고 안쓰시는 건지.
    답답하기만 할 따름이예요.

  • 52. 주변에
    '18.7.31 11:49 AM (14.52.xxx.212)

    자랑질 하고 싶으니까 본인이 살수 있어도 사달라 하는 거죠.

    좀 현명한 부모는 본인돈으로 사고 자식이 사줬다고 하구요.

    뭐가 정말 현명한지는 모르겠지만 좀 상황 봐가면서 선택하는게 좋겠죠.

    뭐든 넘 바라는 부모도 좀 짜증나긴해요.

  • 53. 저도
    '18.7.31 11:50 AM (58.234.xxx.195)

    울 어머님 보면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자 싶네요. 오로지 남들에게 자식이 뭐 사줬다 자랑하는게 인생 낙이니 난 그러지 말고 내가 필요하면 내가 사서 살고 자식들이 내가 하는 말 눈치껏 알아듯고 사대령하지 못한다고 서운해서 삐지고 이렇게는 살지 말자 다짐에 또 다짐을 합니다.
    나이 먹으면 애가 된다는말 정말 천배 만배 공감합니다.
    유치원생들 맨날 하는 말이 우리엄마가 아빠가 바비 사줬다, 우리집에 닌텐도 있다 뭐 이런류인데
    노인이 되니 맨날 자식들이 이거 사줬다 그래서 우리집에 뭐가 있다 이게 낙이니.
    정신 붙잡지 않으면 저도 별볼일 없이 이런 시시한 노인이 될까 각성합니다. 사는 낙이 다른 취미와 놀이가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으니 맨 입으로 풀면서 이런 자랑놀이나 하는 거겠죠.

  • 54.
    '18.7.31 12:02 PM (69.94.xxx.144)

    내가 돈 못보태줘서 니들이 더 힘들게 사는것같다 미안하다 말한마디 해봤냐구요. 그러니 돈없는 노인네 더 뻔뻔하다 소리 듣는겁니다.
    ———————————————
    왜 노년에 필요한 것들을 다 자식들이 사줘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지.
    아님 그마저도 사실 돈이 없으신 노년으로 사신건지. 아니면 돈 어디다 꿍쳐두시고 안쓰시는 건지.
    답답하기만 할 따름이예요.
    ——————————
    -> 와아 올만에 진짜 속이 다 시원하네요. 저는 그래서 효도라는거 정말 웃기는 이데올로기라고 생각합니다. 내자식들에겐 저런 부모 안되기위해 열심히 살아야죠 여름이면 에어컨 사주는 부모, 보양식 먹었는지 묻고 챙기는 부모 될래요.

  • 55. 어르신들은
    '18.7.31 12:07 PM (121.139.xxx.125)

    자식들이 뭐 사주면
    당신들이 자식으로부터
    대접받고 산다고 생각하는듯해요.
    늙으면 마음이 너그러워지고
    포용력도 많아지고 그런것이
    아니라 그저 자기 자랑에 ....

  • 56. 훗훗
    '18.7.31 12:17 PM (223.38.xxx.31) - 삭제된댓글

    아니 원글말이 틀린거 하나없구만 왜들 발끈하고 그러는지 ㅋㅋㅋㅋ
    뭐든 시가 얘기만 나오면 진짜 쌀한톨도 아깝나봅니다. 시댁분들 좋은 분들은 아예 글을 안쓰시나봐요.

    울엄니께는 작년에 놔디림. 혜안이었어요. 올해 놓으려고 했으면 진짜 9월은되야 놓겠던데.

    근데 울엄니 제가 안가면 아예 안트신다는... ㅠㅠㅠ

    별로 안덥다 안덥다 하시며 안트시더라구요. 고 전기세가 아까워서.

    그래서 제가 가면 우선 에어컨부터 팡팡 틀고, 한달 전기세도 손에 쥐어드리고 옵니다.

    그리고 틀어라 틀어라 에어컨좀 틀고 사셔라 노래하구요. 전기세 아까워서 그러면 내가 자동이체 해줄테니 더운데 이러고 계시지말고 퐝퐝 틀고사셔라 매번 말씀드리고와요.

    바빠서 요즘 잘 못가는데 울엄니 또 안켜고 참고계실거 좀 걱정이네요.

    엄뉘~~ ㅠㅠ

  • 57. 윗님
    '18.7.31 12:23 PM (223.38.xxx.109) - 삭제된댓글

    자기 앞가림도 못하고 못살아서 작은거 하나도 자식한테 의존해야 하는 시부모한테는 쌀 한톨도 아까운거 맞아요. 대체 평생 뭐하고 살아서 에어컨도 못달 형편인지 ㅉㅉ

  • 58. 양가
    '18.7.31 12:38 PM (116.123.xxx.113)

    에어컨 있고
    잘 쓰세요.
    근데 웬만하면 가전제품등 기계 안 사드려요.
    청소기등
    최신조작법(?)을 어려워서 안 익히려 하세요.
    휴대폰도 최신폰 필요없구요 가구도 그래요.
    맘에 안들면 몇년내내 맘에 안 든다고 투덜투덜..

    사 드려봤자 구석에 방치만 되어 있어서
    이제 안 사 드려요.

    어른들은 현금이 최고예요.

  • 59.
    '18.7.31 1:02 PM (61.102.xxx.181)

    복더위에도 나이드니 뼛속까지 시리시다며 선풍기도 못틀게 하시고 옥장판 켜고 이불 덮고 주무십니다.
    에어컨은 거미줄 쳤더라구요.
    있다고 해도 안트세여. 첨엔 전기요금 땜에 안트시더니 이제 춥다고 못틀게 하시고요

  • 60.
    '18.7.31 1:06 PM (110.70.xxx.5) - 삭제된댓글

    시댁에 에어컨 없어서 여름에 안갑니다

  • 61.
    '18.7.31 1:21 PM (223.38.xxx.109) - 삭제된댓글

    며느리한테 뭐 맡겨놨수? 그냥 날 더운날은 며느리를 부르지 마소. 시가에 보일러 에어컨 놔드리러 시집간거요?

  • 62. ..
    '18.7.31 1:54 PM (14.58.xxx.17) - 삭제된댓글

    친정부모님은 머드시고싶냐 사드린다해도 드시고싶은거없다고 항상 극구사양하세요 딸네 돈쓸까봐ㅜ 근데 시엄니는 걸신들렸나 티비보면서 항상머먹고십ㄱ다 머먹고싶다 타령에. 비싼보양식 꼭찝으면서 그거 먹으러가재요. 돈없는노인네들 먹으러가자는건 사달라는거지멉니까. 울식구까지 다가서먹음 이십만원은나와요.시엄니가 돈내고사줄거에요? 아니잖아요. 우리가사줄테니 같이가자 하던지. 그런말없이. 먹으러가자는건 자식들보고 기사노릇에 호구노릇하라는거잖아요. 오만가지정 확떨어집니다. 자식보기미안하지도않은지. 힘들게돈벌어 어떻게든살아보겠대ㅗ 바둥대며사는겅안쓰럽지도않은지 왜그러는거에요 대체왜.

  • 63. 대단한
    '18.7.31 2:26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오지라퍼 나셨네요. 넘의집 자식이 에어컨을 사주니마니 왜 흉보고 난리예요?
    남 흉이나 보며 정신승리하는 시골사람들 오지랖 짜증.
    자기 손으론 보일러니 에어컨이니 하나도 못사고 뭔 자식이 화수분인가.
    더우면 안가면 되는거지 무슨.

  • 64. 시댁에 안감
    '18.7.31 2:58 PM (175.253.xxx.197)

    에어컨 있죠~~ 안트세요.
    덥다고 에어컨 좀 틀자는 소리 아들도 못하는 집안. 식탁에 며느리 숟가락은 놓지도 않는 집안.
    어쩜 그리 자식에 대한 배려가 없으신지 저희 시집도 안가는게 정답입니다.

  • 65. 참나
    '18.7.31 3:33 PM (118.42.xxx.226) - 삭제된댓글

    오지랍떨고 계시네요

  • 66. 이런글 짜증
    '18.7.31 3:36 PM (115.140.xxx.190)

    각자 그 집사정을 어떻게 알고 사드려라 말아라하나요! 매달 생활비,병원비에 우울증 올 지경인데 몇년전 에어컨 사시라고 150해드렸더니 딴데 쓰고 여지껏 여름에 에어컨없이 자식마음 무겁게 만드는 집입니다. 시부모의 도박,생활력 제로로 평생 가난한집에 결혼한 나도 내발등 내가 찧고있는 중입니다만 ㅈᆢ변에서 속 사정도 모르고 그러는 거 아닙니다.생각이 짧네요!

  • 67. 이런글 짜증
    '18.7.31 3:43 PM (115.140.xxx.190) - 삭제된댓글

    결혼은 우리끼리 대출받아서 알아서했어요. 시부모오십초반부터 생활비 드리고 가끔 빚도 갚아드리고.
    병원비도 대고~ 정말 이가 갈립니다. 근데 결혼할때 대출받은거 시부모생활비에 신혼부터 허덕일때 시외삼촌이 전화했더라구요 늬엄마 핸드폰 좀 만들어 드리라고 ㅠ 결혼전엔 좋게 좋게 서로 돕고 살아야지 했지만 지금은 남일에 입찬 소리 못합니다.

  • 68. 참나
    '18.7.31 4:10 PM (110.70.xxx.112)

    본인이나 사주던지 말던지...오지랍에 자랑질
    받고 사는 며늘도 많구만 ...
    본인일이나 잘 하고 삽시다

  • 69. 댓글들
    '18.7.31 4:18 PM (223.39.xxx.78) - 삭제된댓글

    다 개성있고 재밌어요.
    더운데 시원해요~

  • 70. 그니까
    '18.7.31 4:40 PM (223.39.xxx.78) - 삭제된댓글

    병신같이 돈안쓰고 궁상맞게 못쓰고 며느리
    좋으라고 재산 주지말고 그럴돈으로 여행가고 밥하느라 죽사리 치지도 말고 맛있는거 두부부가 혹은 혼자라도
    션한 식당 찾아다니면서 사드시고 에어컨도 사서 더우면 션하게 매일 틀고 겨울에도 따땃하게 보내세요.
    인생 뭐있어요? 늙음 편하게 사셔야죠.
    재산 단 한푼이라도 남기지 마시고 닥닥 긁어서 다 쓰시고 가셔요~~ 자식도 다 시집장가 보냈음 다 알아서 삽니다요.~~~
    에어컨을 틀던지 안틀던지 자식들 십시일반 하면 10만원도
    안될텐데 벽걸이 그거 얼마나 한다고요. 맘보가 딱 고만한거에요. 논네들이 젊은이들 처럼 풍풍 돈쓸수 없단걸 자식들도 아는 나이가 오겠지요. 젊지만안다는걸 아는 나이가 오는건 느리지 않아요.

  • 71. 그니까
    '18.7.31 4:53 PM (223.39.xxx.78) - 삭제된댓글

    병신같이 돈안쓰고 궁상맞게 살다가 며느리
    좋으라고 재산 주지말고 그럴돈으로 여행가고 밥하느라 죽사리 치지도 말고 맛있는거 두부부가 혹은 혼자라도
    션한 식당 찾아다니면서 사드시고 에어컨도 사서 더우면 션하게 매일 틀고 겨울에도 따땃하게 보내세요.
    인생 뭐있어요? 늙음 편하게 사셔야죠.
    재산 단 한푼이라도 남기지 마시고 닥닥 긁어서 다 쓰시고 가셔요~~ 자식도 다 시집장가 보냈음 다 알아서 삽니다요.~~~
    에어컨을 틀던지 안틀던지 자식들 십시일반 하면 10만원도
    안될텐데 벽걸이 그거 얼마나 한다고요. 맘보가 딱 고만한거에요. 논네들이 젊은이들 처럼 풍풍 돈쓸수 없단걸 자식들도 아는 나이가 오겠지요. 젊지만안다는걸 아는 나이가 오는건 느리지 않아요.
    아들월급으로다 며느리만 시원하게 사는거자나요.
    맞벌이 해서 반반으로 에어컨 사고 전기세 내며 사는것도 아닐텐데 댓글들 보소..

  • 72. 그니까
    '18.7.31 4:55 PM (223.39.xxx.78) - 삭제된댓글

    병신같이 돈안쓰고 궁상맞게 살다가 며느리
    좋으라고 재산 주지말고 그럴돈으로 여행가고 밥하느라 죽사리 치지도 말고 맛있는거 두부부가 혹은 혼자라도
    션한 식당 찾아다니면서 사드시고 에어컨도 사서 더우면 션하게 매일 틀고 겨울에도 보일러 틀고 따땃하게 보내세요.
    인생 뭐있어요? 늙음 편하게 사셔야죠.
    재산 단 한푼도 남기지 마시고 닥닥 긁어서 다 쓰시고 가셔요~~ 자식도 다 시집장가 보냈음 다 알아서 삽니다요.~~~
    에어컨을 틀던지 안틀던지 자식들 십시일반 하면 10만원도
    안될텐데 벽걸이 그거 얼마나 한다고요. 맘보가 딱 고만한거에요. 논네들이 젊은이들 처럼 풍풍 돈쓸수 없단걸 자식들도 아는 나이가 오겠지요. 젊지만안다는걸 아는 나이가 오는건 느리지 않아요.
    그렇게 따짐 내아들 월급으로다 남새끼인 며느리만 시원하게 사는거자나요.
    맞벌이 해서 반반으로 에어컨 사고 전기세 내며 사는것도 아닐텐데 댓글들 보소..

  • 73. 윗님 아들 가진 맘 심보
    '18.7.31 5:11 PM (149.7.xxx.49)

    님 딸 없죠?
    ㅋㅋㅋ 딱 생각하는 수준, 범위가 지 식구밖에 모르는 이기적
    아들맘 수준

  • 74. 그니까님은
    '18.7.31 5:13 PM (58.234.xxx.195)

    왜 그리 화가나셨는지. 며느리 서슬이 두려운 시어머니신가보네요. 찔리는게 많은 모양이시네요. 여기서 성토하는 시월드는 그동안 관계가 좋았고 그래서 그런거 사드리는거 아깝지 않은 시댁이 아니잖아요. 자식들한테는 베풀줄 모르고 자식들 들으라고 누구네집은 다 있는 에어컨 나만 없다고 하시는 시댁말하는거 아닌가요?
    님이 얘기하는 노인은 자식돈도 아까운 분이지만 여기서 성토라는 분은 자식들한테 돈 맡겨놓은듯 하는 노인들 얘기하는건데.
    왜 그런 입장에 본인을 대입하시는건지....
    찔리는게 많으신가봅니다.

  • 75. 그니까님
    '18.7.31 5:24 PM (223.38.xxx.109) - 삭제된댓글

    집에 에어컨도 못다는 시골 노인네들이 자식 며느리 안주고 다 쓰고 죽을 재산이나 있을까? 없으니 저리 지지리 궁상으로 살지.

    내 아들 월급으로 며느리만 편하게 산다뇨. 요즘 집에서 놀고 먹는 여자가 어딨다고. 에어컨도 못다는 가난한 집 아들 며느리가 맞벌이 하며 자식 낳고 사니 가정이루고 그나마 사람 답게 사는 거예요.

  • 76. 그니까님
    '18.7.31 5:25 PM (223.38.xxx.109)

    스스로 집에 에어컨도 못다는 시골 노인네들이 자식 며느리 안주고 실컷 쓰고 죽을 재산이나 있을까요? 없으니 이 더위에 저리 지지리 궁상으로 살죠

    내 아들 월급으로 며느리만 편하게 산다뇨. 요즘 집에서 놀고 먹는 여자가 어딨다고. 에어컨도 못다는 가난한 집 아들 며느리가 맞벌이 하며 자식 낳고 사니 가정이루고 그나마 사람 답게 사는 거예요.

  • 77. ...
    '18.7.31 5:32 PM (58.234.xxx.195)

    에어컨도 못다는 가난한 집 아들 며느리가 맞벌이 하며 자식 낳고 사니 가정이루고 그나마 사람 답게 사는 거예요.222222222

  • 78. ...
    '18.7.31 5:36 PM (223.62.xxx.81) - 삭제된댓글

    ㅎㅎ 돈없는노인네들 뻔뻔함만 남은노인네들이. 나중에물려줄유산이나있을까요?ㅎㅎ 그깟 1-2억 안받아도 문제없고 안받을테니 아들며느리한테 노후봉양하란소리 말아요.안주고 안받기하면되겠네요. 그돈으로 나중에 요양원가요 단 앞으로도절대 어디아프다 어쩐다 자식들한테 죽는소리말고 알아서 본인들돈으로 해결하세요. 반찬 좀해다주는걸로 좋은시엄니노릇 했다생각말아요. 돈한푼 보태주지못했음 미안한줄알고 더이상 자식한테 기대하지말아요. 반찬이 중요한게아니라 집한칸마련하는게 더중요하고 그거에 도움줘야하는게 더중요하단걸 모른다할만큼 미련떨지말아요

  • 79. ..
    '18.7.31 6:38 PM (121.143.xxx.98)

    다들 더우니 화가 많이 나시나 봅니다.
    그니까님만 화가 난 게 아니라 앞의 댓글분들도 많이 화나신 상태같아요. 며느리 입장이 아닌 딸 입장으로 생각해도 에어컨 없이 고생하시는 부모님께 여력만 되면 놔드리고 싶지 않나요?
    사드려도 트시지 못하는 부모님 입장이 조금도 이해안되나요? 저 역시도 아이들때문에 틀지만 전기세 걱정하며 최소로 틉니다. 하믈며 두 분만 있다생각하면 더 못 트시고 그 전기세 자식들 돈에서 나간다 생각하시면 더 트시기 어렵죠. 참으면 된다 생각하는 세대시니..
    결혼때 조금도 지원받지 못하면 경제적 여유없는 부모님 몸 아프셔도 모른 척하고 자식으로서 도리도 모른 척하나요?
    시부모님이든 친정부모님이든 저희가 어렸을 땐 키우시느라 돈 들어도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으셨던 마음 지금 아이들 키우며 더 이해되지 않나요?
    우리도 부모님 사정 생각 안 하고 사달라고 조르고 주변에 자랑하며 자랐죠. 노인분들도 다시 어린애들 마음이 되시기도 합니다. 노인분들 이해가 되는 저는 벌써 나이 드는 건가요?
    전 많은 분들의 댓글에 마음이 씁쓸합니다. 딸 아들 모두 키우고 경제력 없으면 조용히 사라져야 하는 군요.

  • 80.
    '18.7.31 6:47 PM (221.167.xxx.186)

    우리집 자식 집보다 형편이 좋고요. 아무래도 삼십년 더 벌었으니, 사준다고 해도 우린 에어컨 바람 싫다고 잘 얘기해두었고요. 더워하는데 오기 힘들어 하니 밖에서 만나요.

  • 81. 이모든게
    '18.7.31 7:18 PM (58.234.xxx.195) - 삭제된댓글

    기본적으로 서로 사랑과 신뢰의 관계문제인듯요.
    친정이든 시댁이든 노인들 아까워사 못사고 못틀고를 이해하고 멋하고의 차원이 아니예요. 알아도 사드라기 싫은 그 관계가 문제인거죠.
    부무 자식 간 고부간 모두다 인간관계인데 그런 기본적인 룰을 무시하고 말하긴 곤란할듯요

  • 82. 아니
    '18.7.31 10:37 PM (223.62.xxx.13) - 삭제된댓글

    가난한 아들집과 결혼해서 맞벌이하면 처가집은 더 별볼일이 없으니 에어컨도 못사주는건데 그나마 사람답게 가정생활 하는게 아니라 결혼해서 남편덕에 그나마 에어컨이라도 사서 트는거겠죠.

  • 83. 아니
    '18.7.31 10:43 PM (115.139.xxx.164) - 삭제된댓글

    가난한 아들집과 결혼해서 맞벌이하면 처가집은 더 별볼일이 없으니 혼수는 커녕 에어컨도 못사주는건데 그나마 사람답게 가정생활 하는게 아니라 결혼해서 남편덕에 친정보다 에어컨이라도 사서 트는거겠죠.

  • 84. 아니
    '18.7.31 10:44 PM (223.33.xxx.78) - 삭제된댓글

    가난한 아들집과 결혼해서 맞벌이하면 처가집은 더 별볼일이 없으니 혼수는 커녕 에어컨도 못사주는건데 그나마 사람답게 가정생활 하는게 아니라 결혼해서 남편덕에 친정보다 에어컨이라도 사서 트는거겠죠.

  • 85. ..
    '18.7.31 11:19 PM (223.38.xxx.95) - 삭제된댓글

    그니까님 어이없네요 그러는 본인역시 아들돈으로 산 에어컨과 아들이번돈으로 내는전기세 펑펑쓰고사는 남의집자식. 며느리 아니신가? 미래의 시어머니에 빙의되서 개소리말고 본인자신을 돌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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